1.처음으로 다른 지역을 버스타고 가 (10)
2.중고등학교때 내친구들만 골라서 데려간애 있었어 (10)
3.오늘 길가다가 눈에 띄이는 사람들봄ㅋㅋㅋㅋ (22)
4.맥주 유통기한 1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28)
5.내일 졸업사진 찍는데 꿀팁 알려줘 (2)
6.동성친구가 몇없어 (9)
7.너네ㅅㅅ부스들어본적있냐 이거 (12)
8.📖릴레이 소설📖 (8)
9.여기는 다른 게시판 비판하면 무조건 삭제야? (12)
10.어제오늘 스레딕 이상해 너무 더러워 (10)
11.이번 12월에 핸드폰 바꾸는데 뭐가 좋을까? 추천 좀 해줘! (3)
12.. (12)
13.나 졸업사진 찍어.....!! (5)
14.중학교 마지막 기말 끝나고 12 1 2월 잘 보내는게 정말로 중요해? (21)
15.알바하는거 힘들고 ㅈ같은거 알지만 (1)
16.지옥에서 돌아온 코인노래방 알바생의 일기장 (6)
17.여자들 짝남이 머리이상하게 자르고왔을때 어때? (20)
18.마카롱을 왜 썰어먹을까 (16)
19.자신이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3)
20.이시대에 아이폰 se 쓰면 시대에 뒤떨어 (20)
봐주는사람있을려나?ㅜㅠ 중고등학교때 있던일인데, 지금 갑자기 연락와서 ㅎㅎ 생각나서 적어보려구. 내 친구들만 골라서 데려가는애 있었던 이야기야
처음 시작은 중학교때였어. 우리는 큰 도시가 아니였어서, 초중고 애들이 거기서 거기였어! 다 같은동네친구들끼리 올라가는?
근데 나는 초등학교때 왕따를 심하게당해서 전학을 왔었어 중학교 진학할때. 그래서 입학식때 아무것도모르고.. 다들 친한애들끼리 노는데 나혼자 전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가만히있었지. 근데 그때 나보고 처음본다고 전학생이냐면서, 말걸어주던 친구들이 있어. 그 친구들이랑 나는
중학교시절 1학년을 같이 보냈어.
1학년이 끝나갈때쯤에 그 아이가 나한테 말을걸었어. 오래되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대충 친해지고싶다는 내용이였지. 당시에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좋다면서 그 아이를 내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고, 같이 놀자고 말했었어.
그 아이는 원래 다른아이들이랑 친했었는데, 왜 우리랑 같이다니고싶어하는지, 어쩌다 원래 다니던 무리랑 사이가 소원해졌는지 그 당시엔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었어.
그렇게 같이 밥도먹고 하다보니까 우린 자연스럽게 친해졌지. 그렇게 우린 중학교 2학년이 됬었어
중학교 2학년이되고, 우리 무리가 그 아이랑 나까지 포함해서 여섯명이였거든. 그중에 두명이 남자친구가 생겼었어. 나는 이성에 관심조차 없을때였으니까, 그냥 그렇구나~ 축하해~ 이런식으로 넘겼지.
근데 그 두명중에 한명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어. 그 생일이 다가오는애를 A라고 할게.
A랑 A남친이랑 그 아이는 셋이 학교끝나고 자주 만나서 놀더라구. 나는 그당시에 과외를 하고있어서, 시간이없었어. 그래서 나는 A남친 얼굴조차 모르고있었지.
근데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서,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A 남자친구라는거야. 그래서 솔직히 엄청 당황스러웠어.
그래도 나보다 연장자니까, 존댓말로, 내번호는 어떻게알았냐, 왜연락하셨냐, 물어봤지
내번호는 어떻게알았는지 안알려줬었고, A의 생일선물을 뭘 사줘야할지 고민이라고 하길래, A는 이런거 좋아한다~ 알려주고 끝냈어.
그당시엔 카카오톡이 없었어서 문자로 했었고, 나는 아버지한테 매일 핸드폰 검사를 당했던시절이기때문에 문자를 지웠지. 별 필요없는 문자라고 생각했었어 그때는.
그 문자받고, 몇일후에 그 A 생일파티 끝나구나서 생일 다음날인가 나보고 그 애가 찾아와서 따지더라구. 너 A 남친한테 꼬리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생각해도 어이가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무슨말이냐고, 난 쟤남친 본적도없다. 했더니
갑자기 날 데리고 A랑 내친구들이 모여있는데를 가서 단체로 뭐라하더라.. 물론 주동자는 그 아이인걸 알았지만, 너무 당황해서 별말못했어. 그 애는 친구들에게, 너네도 남친생기면 얘가 꼬리칠지모른다~ 라면서 .. 휴.
그렇게 그 친구들이랑 멀어졌고, 그 이후에 다른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다녔어. 중학교 2학년때.
그친구들은 정말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던친구들이라, 이런일이 없을거다 생각했지.
그러고 나서 이번엔 그 아이가 그 새로사귄친구들을 B랑 C라고할게. 얘네가 참.. 중요?해
B는 되게 외로움이 많은아이였고, 여자친구가 있었어. 동성애자였지. 근데 그 아이한테 접근하더니, 나에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을 얘기하는거야. 예를들면, 쟤 A남친 꼬시다가 걸렸다~ 부터 시작해서, 사실 아픈게아니고 구라치는거다~(내가 지병이있어서, 병원을 자주 들낙거려야하거든.. ) 등등의 이야기들을 했는데, B가 나랑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이여서 다 알거든 내 사정들을. 그래서 B가 그 아이한테 화가난거야. B는 화를 냈고, 그 아이는 C한테 가서 나랑 B가 그랬다~ 하면서 험담을 했지. 그런 얘기거리들을 좋아하던 C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고, 나는 또 멀어져야했어. 그래도 B는 내 옆에 있어줬고.
그리고 어느날에 이번에도 그 아이때문에 다른친구들이랑 멀어지게된 나는 너무 속상해서 동네를 산책하고있었어. 근데 저멀리 그 아이가 있는게 보이는거야. 나는 따지려고 그 아이한테 갔지. 근데 그 아이가 바닥에 쭈그리고앉아서 B 이름을 계속 중얼거리는거야. 뭔가 싶어서 갔는데 검정색 뭔가 있었어. 고양이같은..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못하고 집에뛰어갔지. 그 일이 있고 일주일쯤 지났나, B가 결석을 시작했어.. 아파서 아무것도못하고 누워만 있다고.
그러고나서 휴.. 다음내용은 대충 예상갈거야ㅠ.
그 무리랑도 점점 멀어지고.. 다른 무리랑 친해졌을때.. 중학교 3학년이였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였고,
그러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그 아이가 내 친구들한테 내얘기를 이상하게하면서, 무리가 찢어졌었어. 그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
근데 그 아이한테 화냈다던 B가, 결국 중학교 졸업즈음에 자살했어. 자살하기전부터 조금씩 귀신이 보인다고 했었는데.. 결국 그런 선택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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