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08 13:57:37 ID : wk60lctBvCo 0
안녕! 맨날 스레 읽기만 했는데 보다보니까 나도 뭔가 글을 쓰고 싶어서...괴담같은게 인기가 많던데 나는 둔탱이어서 그런거 겪어본 적이 없거든..그래서 그냥 내가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하려고 해 그냥 소소하게 적는 거여서 나만 재밌다고 느낄 수도 있어! 그래서 제목도 나만 재미있는 어린시절이구
2 이름없음 2019/11/08 13:58:18 ID : wk60lctBvCo 0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엉뚱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바보같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말광량이처럼 사고도 치고 다녀서 우리집에서 마이너스의 손으로 불렸어
3 이름없음 2019/11/08 14:00:34 ID : wk60lctBvCo 0
일단 대충 우리 집을 소개하자면 아빠랑 엄마랑 언니 나 남동생 이렇게 5식구이구 3남매야 지금은 이혼하셔서 아니지만! tmi일 수도 있지만 나이 차이도 말해주자면 언니는 나보다 3살 많고 남동생은 나보다 1살 적어
4 이름없음 2019/11/08 14:01:49 ID : wk60lctBvCo 0
읽는 사람 없어도 그냥 어렸을 때 생각하니까 좀 즐거워서 과거의 추억을 소소하게 적는다고 생각할게 재미없으면 넘어가도 괜찮아~
5 이름없음 2019/11/08 14:04:32 ID : wk60lctBvCo 0
다들 둘째가 제일 힘들다는거 알지?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난 무려 1남2녀중에 둘째여서 주변사람들이 3남매중 둘째라고 하면 서러운점이나 그런거 없냐고 막 물어봤거든
6 이름없음 2019/11/08 14:08:22 ID : wk60lctBvCo 0
근데 서러운것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마냥 서럽게는 안자랐던거 같아 내가 좀 우유부단하고 마이웨이라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난 신경안쓰는 성격이거든 오히려 가족들이 더 힘들었을 수도?있었을거라고 생각해
7 이름없음 2019/11/08 14:12:30 ID : wk60lctBvCo 0
내가 진짜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거든 엄마 말로는 임신했을 때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대 엄마 배 안에서도 엄청 돌아다니고 배를 뻥뻥 차대가지구 밤에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이건 편견인데 그래서 남자로도 착각했었대 엄청 활발해서.....
8 이름없음 2019/11/08 14:15:13 ID : wk60lctBvCo 0
근데 나중에 보니까 딸인거지!ㅋㅋㅋㅋㅋ아 내가 태어났을 때 외삼촌이 엄마보고 왜 누나는 사람을 낳은게 아니라 원숭이를 낳았냐고 물어봤다고 했던거 생각난다 내가 아빠 닮아서 온 몸에 털이 좀 많거든..태어났을 때 온 몸이 털로 뒤덮여있어서 원숭이인줄 알았나봐
9 이름없음 2019/11/08 14:18:33 ID : wk60lctBvCo 0
하여튼 생긴것도 원숭이처럼 생긴게 2-3살 때부터 온갖 사고를 치면서 부모님의 속을 썩히기 시작했어
10 이름없음 2019/11/08 14:22:42 ID : wk60lctBvCo 0
언니가 한 5살때인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던 때가 있었대 언니도 어려서 엄마랑 아빠랑 다 병원에서 간호를 했어야 했는데 동생이랑 나도 어리잖아 그래서 남동생은 다른 집에 맡기고 나는 외할머니한테 봐달라고 맡기고 엄마랑 아빠는 병원에서 언니 간호를 하고 있었대
11 이름없음 2019/11/08 14:25:19 ID : wk60lctBvCo 0
근데 내가 외할머니한테 엄마한테 가자고 칭얼거렸었나바 외할머니가 내 손 붙잡고 병원에 가서 언니 병실에 딱 갔는데 얼마 뒤에 내가 없어진거야 분명 병실에 같이 들어왔는데
12 이름없음 2019/11/08 14:25:40 ID : Mjirtbcq3Xz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9/11/08 14:25:55 ID : Mjirtbcq3Xz 0
으와 동접이네
14 이름없음 2019/11/08 14:28:37 ID : wk60lctBvCo 0
완전 그 때 비상상태였대 아직 2살 밖에 안먹은 애 혼자 없어졌으니까 난리였겠지 그래서 아빠고 엄마고 할머니고 병원을 뛰어다니면서 온 병실을 뒤졌어 막 한참 다니던 중 한 병실에서 내가 발견된거야
15 이름없음 2019/11/08 14:31:02 ID : wk60lctBvCo 0
웃긴게 그 병실에 앉아서 어른들이 주는 밥이랑 과자?(어린애가 먹어도 되는 과자였겠지..)를 받아먹고 있었다는거야 그래서 부모님이랑 할머니랑 나 데려오면서 고마운 분들께 사과하고 그랬었다나봐 내가 병실 문 열고 침입했다는거 같아
16 이름없음 2019/11/08 14:32:50 ID : wk60lctBvCo 0
다짜고짜 남의 병실에 침입한 나도 웃기지만 밥 나눠준 분들도 진짜 유쾌하지 않아??아아 참고로 난 돌 때부터 뛰어다녀서 2살이면 뭐 거의 마라토너 급이였겠지 병원은 산책은 껌이었을듯...
17 이름없음 2019/11/08 14:34:20 ID : wk60lctBvCo 0
그리고 내가 먹성이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먹는거 준다면 막 따라가고 그랬어!ㅋㅋㅋㅋㅋㅋ진짜 위험한건데 근데 못된 사람은 없더라!
18 이름없음 2019/11/08 14:35:43 ID : wk60lctBvCo 0
나는 호기심이 많기도 했고 좀 험하게 놀아서 죽을뻔한 적도 몇 번 있는데 그 중에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볼게! 아 실종될뻔 했던 적도 있어 그거 먼저 적어볼게
19 이름없음 2019/11/08 14:39:11 ID : wk60lctBvCo 0
내가 5살 때인가 4-5살 진짜 난리인거 알지?? 장난꾸러기들은 이때부터가 진짜 시작이야...전에는 그냥 가소롭다고 느껴질 정도로 장난없지...
20 이름없음 2019/11/08 14:41:57 ID : wk60lctBvCo 0
5살 때 내가 가출을 했었어 그때 집으로 못돌아왔으면 난 이자리에 없었을 수도...가출을 하겠다고 한게 아니라 이모가 우리집에 좀 자주 놀러와서 놀아주셨거든? 근데 내가 자는 사이에 언니랑만 나가버린거야! 나를 빼고
21 이름없음 2019/11/08 14:46:47 ID : wk60lctBvCo 0
그때 거실에서 자고 있었는데 언니랑 이모가 나가자 마자 내가 눈을 딱 떴었다는거 같아 일어나서 엄마한테 언니 어디갔냐고 계속 찾더라는거야 그래서 엄마는 이모가 놀러와서 언니랑 같이 나갔다고 대답을 해줬더니 내가 엄청 울었대 왜 나 빼고 가냐고 펑펑 울었대 근데 내가 한 번 울면 3시간은 거뜬하게 운단말이야
22 이름없음 2019/11/08 14:49:12 ID : wk60lctBvCo 0
엄마는 어휴 쟤 또 저러네 관심주지 말자 하고서 빨래를 널고 있었대 근데 내가 절대 중간에 울음을 그칠 애가 아닌데 갑자기 울음을 그치고 양말을 꺼내달라고 했다는거야
23 이름없음 2019/11/08 14:51:53 ID : wk60lctBvCo 0
엄마는 의아해하면서 그냥 양말을 꺼내줬대 그러고서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내가 뭐하나 나를 딱 찾을려는데....내가 없는거야 내가 있던 자리는 따듯한 온기만 남아있었던거지....
24 이름없음 2019/11/08 14:53:51 ID : wk60lctBvCo 0
그때 엄마가 진짜 놀라서 우리집이 10층 아파트였는데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계단으로 숨도 안쉬고 1층까지 내려왔었대...숨이 찬 상태로 밖으로 나가서 아파트 입구를 지나칠려는 순간! 친한 동네 아주머니가 내 손을 붙잡고서 나타난거래 난 거의 아주머니 손에 매달려서 가야한다고 징징거리고 있었고
25 이름없음 2019/11/08 14:57:12 ID : wk60lctBvCo 0
알고보니까 아주머니가 외출하고 돌아오던 길에 나를 우연히 봤는데 내가 혼자서 버스를 타려고 버스에 올라가있는거를 뛰어서 나를 붙들고 오셨던거였나봐 5살짜리 애가 혼자서 버스타려고 했던거 정말 미친거 같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26 이름없음 2019/11/08 14:58:31 ID : wk60lctBvCo 0
진짜 이때 진심으로 나 미아될 뻔 했어....저 아주머니 아니였다면 난 이자리에 없었겠지 하튼 저러고서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어
27 이름없음 2019/11/08 15:12:42 ID : wk60lctBvCo 0
내가 사주가 꼬였는지 그냥 내 탓인지 죽을뻔한 적이랑 이런 것도 참 많아ㅋㅋㅋㅋㅋ혹시 스레주들은 목욕탕에서 죽을뻔한 적있어..? 이것도 5살 때인거 같은데 난 목욕탕에서 목숨을 잃을 뻔 했어 조금 오바일 수도 있는데 일단은 적어볼게
28 이름없음 2019/11/08 15:17:13 ID : wk60lctBvCo 0
내가 어렸을 때 온천이 유명하다는 지역에 살았어서 목욕탕을 참 많이 다녔단 말이야 일주일에 한번을 꼭 갔었던거 같아 그 날도 다 같이 목욕탕을 가서 목욕을 하고 있었어 내가 탕에서 노는거를 좋아해서 언니랑 엄마랑 나와서 씻고 있을 때도 난 혼자 탕에서 물장구 치면서 놀았었거든 근데 진짜 이때는 좀 선명하게 기억해
29 이름없음 2019/11/08 15:19:36 ID : wk60lctBvCo 0
내가 수건이랑 작은 바가지랑 양 손에 하나씩 들고서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물장구 치면서 놀고있었거든? 근데 수건이 탕속으로 가라앉은 거야 그래서 발로 대충 건져볼려고 휘적휘적하는데도 계속 못찾겠어서 손을 넣고 더듬더듬 거렸는데 와 그래도 못찾겠어 암만 찾아도 안나와
30 이름없음 2019/11/08 15:21:54 ID : wk60lctBvCo 0
그래서 난 내가 탕 속에서 눈을 뜨고 찾을 생각으로 잠수를 했지 근데 탕이 뜨거운데다가 수건 찾느라 탕에 오래 있었잖아 그 여파인지 물 속에서 기절을 해버린거야
31 이름없음 2019/11/08 15:24:17 ID : wk60lctBvCo 0
진짜 기절하기 전에 몇번 허우적 거렸던거 같아 근데 하필 그 탕속에 나 밖에 없었어서 아무도 나를 발견 못하는거야 그러고서진짜 정신을 잃었어
32 이름없음 2019/11/08 15:27:17 ID : wk60lctBvCo 0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는데 엄마 말로는 다행히도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탕 속에서 건져 올리셨대ㅋㅋㅋㅋㅋㅋㅋ탕 속에 들어왔는데 발에 뭐가 걸려가지고 건졌더니 나였던거야...엄마가 그때 엄청 놀라가지고 샴푸로 머리감고 있었는데 머리도 못헹구고 달려갔었대... 얼마나 놀랐을까 딸내미가 뜨거운 탕 속에서 건져올려졌다는데 나 같아도 심장이 철렁했을 것 같아
33 이름없음 2019/11/08 15:31:18 ID : wk60lctBvCo 0
근데 지금 생각하면 마냥 웃기다ㅋㅋㅋㅋㅋㅋ엄마가 우리 3남매 키울 때 하도 놀라서 웬만한 일들로는 놀랍지도 않대 아 맞아 내가 사고뭉치라고 했잖아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들은 좀 큰 사건들이고 중간에 소소하게 문에 끼여서 손가락이 아작 난다거나 그런거는 정말 흔한 일이어서 안적었어!
34 이름없음 2019/11/08 15:32:27 ID : wk60lctBvCo 0
화장대에 올라가서 비싼 화장품들 다 깨친다던가 찬장에 기어 올라간다던가 냉장고 문짝 타고 올라간다던가 그런건 나에게 있어서 거의 일상이었어
35 이름없음 2019/11/08 15:35:00 ID : wk60lctBvCo 0
내가 모든 사고를 치고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언니 주변 사람들은 모두 나를 싫어했어 어린 내가 느낄 정도로 다들 싫어했어ㅋㅋㅋㅋㅋ지금 언니한테 말하면 알면서도 그짓거리 했냐고 질색을 하더라구 희희 뭐 어때 난 신경안써
36 이름없음 2019/11/08 15:39:06 ID : wk60lctBvCo 0
아마 내가 언니친구들이랑 노는데 계속 낄려고 귀찮게해서 그런가봐 근데 나는 외로웠는걸...언제 한 번은 언니가 언니 친구들이랑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내가 그거를 들어버린거지 난 아토피가 있어서 한 번도 수영장 같은 곳을 못가는데 언니가 간다니까 부러웠나봐 나도 가겠다고 엄청 떼를 썼어 진짜 부모님도 원래 못가게 하는데 내가 너무 징징거리니까 결국 언니보고 나를 데리고 가라고 하신거야
37 이름없음 2019/11/08 15:40:24 ID : wk60lctBvCo 0
언니는 어이가 없지 친구들이랑 가기로 약속한거를 갑자기 동생이 낀다니까 게다가 친구들은 모두 나를 싫어하고...근데 부모님이 데리고 가라네? 언니도 계속 안된다고 그러다가 내가 징글징글하게 우니까 그냥 알겠다고 했나봐
38 이름없음 2019/11/08 15:41:42 ID : wk60lctBvCo 0
며칠이 지나고 수영장 가는 날이 되었어 그래서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는데 언니가 없는거야 지금 생각하면 언니가 백번 이해가지만 나는 어렸잖아 분명히 데려간다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사라진 언니가 정말 원망스러웠지
39 이름없음 2019/11/08 15:44:31 ID : wk60lctBvCo 0
그래서 펑펑 울다가 내 책상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난생 처음 욕을 썼어....그래도 언니기도 하고 처음 쓰는 욕이니까 보이는 곳에 쓸 수는 없잖아...울면서 연필로 꾸욱꾸욱 눌러서 나쁜샛기...약속해놓고 안지키는 샛기..하면서 온 원망을 가득가득 넣어서 쓰다가 그자리에서 그대로 잠들었어
40 이름없음 2019/11/08 15:47:24 ID : wk60lctBvCo 0
아 목욕탕 말고도 죽을뻔한 적이 몇 번 더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그냥 거의 차에 치일뻔한 그런거여서 별로 흥미롭지는 않네..그래서 그냥 다른 이야기 적어볼려구
41 이름없음 2019/11/08 15:52:57 ID : wk60lctBvCo 0
나랑 남동생이 1살 차이라고 했었잖아 그래서 그런지 거의 친구처럼 지냈어 동생이 기저귀 차고 다닐 시절에는 아직 위 아래 개념이 없었는지 그냥 00아! 00아! 하고 부르고 다녀서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던 때도 있었어 그 때 이후로는 꼬박꼬박 누나라고 하더라
42 이름없음 2019/11/08 15:55:35 ID : wk60lctBvCo 0
지금은 엄청 말랐는데 동생이 어렸을 때 풍채가 좋다고 해야하나? 덩치가 진짜 좋았어 머리도 엄청 크고 그래서 넘어질때 머리부터 넘어졌거든 별명도 대갈장군이었어 근데 나는 먹성이 엄청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피죽도 못얻어 먹은 애 마냥 엄청 말랐었단 말이야 물론 지금은 아니야
43 이름없음 2019/11/08 15:59:07 ID : wk60lctBvCo 0
그런 애가 나름 누나라고 대갈장군 손 잡고 막 돌아다니니까 사람들이 다들 누나 음식은 동생이 다 뺏어먹은 거냐고 걱정도 해주시고 먹을거도 주시고 그랬어근데 사실은 내가 동생보다 더 먹었거든
44 이름없음 2019/11/08 16:00:15 ID : wk60lctBvCo 0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코흘리게 시절부터 먹을거를 잘 얻어먹고 다녔고 먹을거 준다는 사람들을 다 따라갔어
45 이름없음 2019/11/08 16:02:45 ID : wk60lctBvCo 0
동생이랑 손 잡고서도 엄청 잘 얻어먹고 다녔었는데 내가 온천의 도시에서 그 옆 동네로 이사를 왔단 말이야? 어른들은 막 새로운 집이니까 짐도 풀고 정리도 하고 바쁘게 일하다가 정신을 차리니까 나랑 동생이 없어져버린거야
46 이름없음 2019/11/08 16:04:29 ID : wk60lctBvCo 0
비상상태였지 새로 이사온 낯선 지역에서 애 둘이 사라지니까 완전 큰일났다 싶어서 어른들이랑 언니랑 새로운 집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다 뒤졌어 그러다가 나랑 동생이 발견이 됐는데....
47 이름없음 2019/11/08 16:06:36 ID : wk60lctBvCo 0
우리가 이사온 집의 같은 동에 사시는 아주머니네 집에서 둘이 앉아가지고 밥을 먹고 있었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아마 내가 동생 끌고 들어갔겠지...내가 밥 달라고 그랬나...? 어렸을 때의 나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커 아마 밥달라고 그랬을거 같아
48 이름없음 2019/11/08 16:08:22 ID : wk60lctBvCo 0
지금 보니까 띄어쓰기가 아주 엉망이이네 보는 사람 있다면 미안 내가 어휘력이나 그런게 좀 많이 부족해...
49 이름없음 2019/11/08 16:13:04 ID : wk60lctBvCo 0
저런거 보면 동생이랑 아주 사이가 좋아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아. 엄청 많이 싸웠어! 동생도 여자라고 따로 봐주는 것도 없었고 나도 그런거 따지는 애가 아니었어서 싸울 때는 험하게 싸웠었어
50 이름없음 2019/11/08 16:14:51 ID : CnXxXzeZip8 0
보고있어! 약간짱구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
51 이름없음 2019/11/08 16:16:32 ID : wk60lctBvCo 0
발로 차서 동생 입술 터뜨린 적도 있고 물건 던져서 피 본 적도 있구 주먹으로 싸워서 몸에 멍드는 거는 기본이고...동생이 목졸라서 눈 실핏줄 터진 적도 있어 아! 목조른거는 싸운게 아니라 놀다가 그런거야 그래서 그때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넘어갔어ㅋㅋㅋㅋㅋㅋ
52 이름없음 2019/11/08 16:25:39 ID : wk60lctBvCo 0
남동생이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행동이 험해지더라구....지금은 동생 키가 더 커져가지고 못하지만 내가 더 컸을 때에는 가끔가다 기어오를 때 눌러주는 차원에서 멱살 잡고 끌어올렸었어 지금도 동생이 학원에서 멱살 잡혔을 때는 정말 치욕스러웠다고 그러더라ㅋㅋㅋㅋ하지만 지금은 못하는걸 거의 머리 하나 정도 차이나....으윽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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