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같은 미자 친구들이 봐줬음 좋겠어 (10)
2.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한테 차였어..ㅎㅎ (38)
3.학원쌤을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법 좀 알려줘 (5)
4.. (1)
5.좋아하면 티내야되는게 맞나봐 (5)
6.이정도면 몇급 정도야? 쓰레기? 아님 음식물 쓰레기? (10)
7.썸 기준이 뭐라고 생각해?? (2)
8.종강 총회에서 처음 본 선배 (4)
9.남자친구가 변했어 (2)
10.전남친 왜 이러는걸까? (2)
11.연애하면서 애같은 행동은 무슴 행동이야? (3)
12.남친있는 여자한테 계속 만나자는건 뭐냐.. (6)
13.여자들아 이것만 좀 알려주면 안 될까. 팩폭부탁 (20)
14.동거3년 결혼 5년. 그리고 이혼한 이런 사람과 연애. (4)
15.나 어떡해 (1)
16.진짜 궁금한거 (4)
17.좋은사람인지(진국인지) 아는 방법좀.. (8)
18.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 (2)
19.젤친한친구들 다 남친생김 (3)
20.그냥 교회선생님 짝사랑썰 풀래 (24)
1
이름없음
2019/11/13 15:48:35
ID : 5gpgoY4E5Wo
2
그냥 갑자기 생각나기도 하고 그립기도하고 추억팔이겸 뭐하고 사는가 싶기도해서 끄적인당
2
이름없음
2019/11/13 15:58:49
ID : 5gpgoY4E5Wo
0
내가 모태신앙이라서 교회 회장도 하고 찬양팀도 하고 그랬단말이야??
그때 되게 키크고 훈훈하게생긴 선생님이 계셨는데 사실 내가 고2때고 선생님이 21살때니까 나이차이는 3살밖에 안났어 그래도 선생님으로 계시니까 내가맨날 00쌤!!!이러고 다녔는데 00이라 부르기 귀찮으니까 점심때 규동 먹었는데 동규쌤이라고 할께ㅋㅋㅋ
동규쌤키가 나중에 되서 물어봤을때 184라고 그러더라 나는 고1때 키멈춰서 지금까지 그대로이니까 163정도 됬는데 동규쌤 키가커서 나옆에서면 완전 쪼꼬맹이 된단말이야??그거에서 일단 치였고..
회장하고 하면 쌤들이랑 소통도 많이 해야했는데 우리교회 대형교회라서 선생님들이 엄청많으시단말이야 그래서 나 초반에는 선생님들 여려명한테 왔다갔다하고 존댓말 꼬박꼬박하고 하니까 동규쌤이 힘들어보였나봐 나한테 힘들지ㅠㅠ다른선생님들은 몰라도 나는 편하게 장난도치고 해도된다고 먼저 마음 열어주셨음
3
이름없음
2019/11/13 16:10:55
ID : 5gpgoY4E5Wo
0
그러고 진짜 내가 본격적으로 좋아한건 교회 겨울수련회때ㅋㅋㅋ나 그때 남자친구 있었는데 걔가 약간 철없고 예전에막 약속도 파토내고 그런적있어서 내가 많이 참고 참았었어 우리 교회수련회는 예배랑 활동할때만 폰거두고 끝나면 폰다돌려주고 한단말이야 근데 내가 너무춥고 친구들은 다 자고 그래서 페북 현활인 사람마다 심심하다고 연락했단말이야 근데 그때가 새벽2시??그래서 다 자기직전이고한데 선생님들은 애들 탈출 안하는지 불침번 선다고 3시4시까지 안주무시고 그랬단말이야 그래서 동규쌤이 연락을 받으셨어 쌤이 왜 안자고 휴대폰하고있어!!빨리자!!약간 이런식으로 말했단말이야?근데 내가 너무 잠이안와요 그랬더니 나 4층에 숙소있었는데 쌤이 그러면 2층에 나 불침번 서고있는데 올래??그래서 수면바지입고 후드쓰고 쌤들한테 들키면혼나니까 돌아돌아서 2층 왔었단말이야??쌤이 춥다고 니트가디건 벗어주셨는데 동규쌤이 키도큰데 덩치도 있고 체대 다녀서 어깨도 넒고 그랫단말이야??근데 그덩치사람의 옷을 입으니까 나 되게 이불 덮은 느낌이였어ㅋㅋㅋ그러고 옷에서 되게 포근한향 나서 기분도 좋고ㅎㅎ 그러고 한시간동안 쌤이랑 놀다가 목사님이 발견하셔서 빨리 자라고 올라가라고 그래서 아쉽게 빠빠이 하고 마지막 날에는 놀이공원갔는데 나랑 친한친구는 몸살때문에 카페에 앉아있고 나는 쌤이랑 돌아다니고 그랬었는데 쌤이 머리띠 사줄께 써보라그래서 여러개 써보는데 내가 되게 엉뚱한거쓰고 하니까 되게 활짝 웃어주셨는데 웃는모습 진짜 예쁘게 웃으시는데 나 입동굴 있는 사람 되게 좋아하는데 동규쌤 입동굴있음 짱좋아
4
이름없음
2019/11/13 16:50:04
ID : QnBe1DAnQpO
0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19/11/13 16:53:10
ID : yLattjth82l
0
그러고 그냥 매주 보는 사이였는데 8월달에 해외 단기선교 기회가 생겼어 그때 고2이기도하고 고3되면 바빠서 못갈거같아서 신청했지 근데 고2여자애가 나밖에 없는거야 다고1이고 고2는 동갑 남자애있는데 말 진짜 없고 고3오빠 한명있고 진짜 어색한데 김해공항까지 버스타고 가는것까지는 동생들이 언니 같이타요!!해서 갔는데 그때 동규쌤 옆자리에 고1여자애가 앉았는데 걔 진짜 이남자 저남자한테 꼬리치고 다닌단말이야 나는 당연히 쌤 옆자리에 고3오빠나 고2친구랑 같이 앉을줄알았는데 그여자애가 어 쌤 저랑 같이앉아요 팔짱끼면서 타는걸 보는데 쌤 표정숨기는거 잘 못해서 불편한거 딱보였는데 내가 어떻게 할수없어서 그냥 타고 김해공항까지 갔다?? 고2남자애랑은 진짜 너무 어색해서 고3오빠랑 그나마 친분있어서 같이 다닐려는데 솔직히 너무 눈치보이는거야 그래서 혼자 돌아다니는구 좋아하기도해서 면세점돌아다니다가 아침일찍출발해서 아침안먹어서 교회에서 김밥줬는데 나 김밥 잘안먹어서 물만 마셨는데 너무 배고픈거야 그래서 던킨가서 사먹을려는데 나 진짜 많이 먹는단말이야??쌤이 쪼로록 오시더니 톡톡 치시면서 여기서 뭐해??혼자또 얼마나 먹을려고ㅡㅡ 하시는거야 내가 배고파요오ㅠㅠ김밥안먹었어요 그러니까 에고ㅠㅠ그랬어??하시면서 쓰담쓰담 해주시는데 손짱크시단말이야??진짜 치이더라ㅠㅠ던킨사서 동규쌤 맞은편에서 먹고있었는데 쌤이 오구 잘먹어~그러는데 되게 소중해진느낌ㅠㅠ
6
이름없음
2019/11/13 16:58:32
ID : yLattjth82l
0
선교지 가서 내가 고1애들이랑 다니는거 불편하기도하고 뒤에 중학생애들이랑 이미 다앉아서 앞에서4번째줄?그정도에 앉았는데(50인승인가그랬을껄)
쌤이 버스에 짐 다 실어놓고 타시는데 내옆자리 빈거보시고 뒤에 보시면서 어??뒤에 자리 다찼네??중학생은 너무 시끄럽단말이지 어?옆자리 비었네??하면서 앉으시고 나한테 같이 가도되지?하면서 웃으시는데 진짜 웃는 모습 너무 예뻣었다ㅠㅠ 친한데도 그렇게 웃으니까 심쿵해서 옆에를 못쳐다봤다ㅠㅠ
7
이름없음
2019/11/13 17:06:07
ID : yLattjth82l
0
4박6일 일정이였는데 도착하는 날에 난 피곤해서 숙소에 누워있었는데 동규쌤이 고3오빠랑 고2남자애랑 고1여자애두명 데리고 야식사러 나갔다오셨는데 그때 밤 12시였단말이야??근데 나간지 한시간이 지나도 안오시는거야 근데 해외니까 전화를 인터넷 전화 밖에 못하니까 걱정되서 계속 전화하는데 안받으시고 그래서 못자고 있다가 돌아오시자마자 쌤한테 잠깐 방에 들어오라그래서 불렀는데 내가 쌤 엄청 걱정했다고 한국도 아니고 해외인데 이시간까지 나갔다오시면 어떡하냐고 전화도안되는데 무슨일 있으면 어떡하냐고 글썽글썽 거리면서 말하다가 울었단말이야 근데 동규쌤도 당황해서 그랬구나ㅠㅠ미안해ㅠ연락이라도 할껄 울지말라고 안아주셨는데 쌤한테서 포근한 냄새나서 되게 좋았다(나 변태인가) 선교갔던데가 되게 습하고 더운나라였는데 땀냄새 안나고 포근한 냄새나서 되게 신기했다ㅋㅋㅎㅎㅋㅎ동규쌤이 미안하다고 야식사온거 같이먹자그래서 눈물뚝하고 같이먹었다ㅎㅎㅋㅋㅋ그러고 자기전까지 쌤이랑 얘기하고 놀다가 나 졸고있어서 고3오빠한테 도와달라그래서 나업혀서 내방까지 데려다주시고 눕혀놓고 이불덮어주시고 갔당
8
이름없음
2019/11/13 23:59:01
ID : eJSIGrgrs7d
0
일하고왔당
그때 둘째날에 일정이 조금 빡빡하게 잡혔었는데 내가 잠이 진짜 많은편인데 버스안에서 이동할때마다 잤단말이야??근데 한번은 진짜 버스타고4~5시간을 가야하는데 유심에있는 데이터는 아껴야하고 그래서 진짜 되게 잘잤던거같아 근데 내가 자다가 목이 너무아파서 잠깐 눈을 떴는데 내가 쌤 어깨에 머리 기대서 자고있는거야 너무 놀랐는데 일어나기에는 쌤도 자고있어서 깰거같아서 그대로 있었는데 내가 몸전체적으로 체온이 낮은편인것도있고 여름에도 수족냉증있는 사람인데 선교갔던 나라가 되게 더워서 반팔 반바지에 샌들 신고 다녔거든??근데 버스안에는 에어컨 틀고있으니까 춥기도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쌤이 열이 많은 체질이래 그래서인지 쌤도 반팔입고있었는데 쌤 체온 따뜻한게 느껴지니까 되게 포근하고 쌤한테 나는 포근한향 때문인지 조금더 설렜었음(나중에 내가 어깨 안 무거웠냐고 그랬는데 알고있었냐고ㅋㅋ일부러 부끄러울까봐 모른척했는데ㅋㅋ자는데 몸도 차갑고 그래서 그냥 놔두고 그정도는 안무겁다면서 그랬었어)그러고 도저히 안되서 겉옷 들고온거 덮고자는데 버스 흔들리니까 자꾸 내려가는거야 근데 내가 옷 내려가는건 알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안올렸거든??근데 쌤 옆에서 폰하고있다가 옷내려가는거 발견하셨는지 다시 덮어주셨는데 자상함에 또 치였..그러다가 한2시간 갔나 내가 추워서 꾸물꾸물(?)거리고 있었는데 쌤이 다른애들 자고있으니까 되게 낮고 조용한목소리로 안추워? 그래서 내가 잠결에 추워요오..하고 다시 자리잡고 잘려는데 쌤이 오구추워 아구 귀여워 하고 볼 쓰담쓰담 머리쓰담쓰담 해주셨다ㅠㅠ아주치였음
9
이름없음
2019/11/14 00:06:14
ID : eJSIGrgrs7d
0
우리 가서 팀끼리 움직였는데 아쉽게도 그때는 나는 다른팀이고 동규쌤도 다른 팀선생님이였는데 팀끼리 돈받아서 알아서 주문해서 밥먹는거였는데 쌤팀에 영어로 대화할수있는사람이 없어서 내가 영어 시험치는건 잘안되는데 영어 회화는 된단말이야??그래서 내가 옆에서 통역해주고 그랬었는데 내가 진짜 선교내내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그랬단말이야ㅋㅋ근데 쌤이 저녁에 마트가자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갔더니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먹고싶은거 다사!!그랬는데 되게 귀여웠다ㅠ(먹을거주는사람 최고)
10
이름없음
2019/11/14 00:07:50
ID : A5e2JWnXs09
0
보구있어 !!
11
이름없음
2019/11/14 00:23:26
ID : eJSIGrgrs7d
0
내가 진짜 안가리고 잘먹는편이라서 가서도 향신료 같은 냄새 조금 나고 그랬는데 내가 진짜 잘먹었단말이야?? 그날 저녁에 밥먹는데 내앞에 동규쌤 내옆에 고3오빠 내 대각선에 고2친구 그렇게 앉았는데 남자 3명이서 말하는데 내가 열심히 밥먹으면서 듣고있었거든?? 듣는데 딱히 내가 끼어들 주제도아니고 잘아는 얘기가아니라서 가만히 밥 먹는데 그때 밥에 향신료 냄새나서 다른애들 다 잘 안먹는데 나혼자 잘먹고있는걸 쌤이 봤어 쌤이 한창얘기하다가 나 밥먹는거 보시고 나는 잘먹는 여자 되게좋더라 내가 보면 뿌듯하다면서 그러길래 내가 엥??하면서 눈마주쳤는데 쌤이 이쁜미소로 웃어주는데 쌤 보조개가 그날따라 너무 예쁘게 보이고 그러는거야 진짜 너무 심쿵...
12
이름없음
2019/11/14 00:34:30
ID : eJSIGrgrs7d
0
마지막 전날??그때는 버스 대여 안하고 대중교통타면서 돌아다니고 그랬단 말이야?근데 내가 위에도 말한것처럼 진짜 잠이많아 근데 내가 버스타고 돌아다니는데 그때 사람이 너무많아서 서서 가는데 너무 잠오고 나른하고 다리아파서 쭈구려 앉아있었는데 옆에 있던 쌤이 슬금슬금 오시더니 사람들이랑 안부딛치게 막고계시다가 에고 피곤하구나 머리쓰담쓰담 해주시고 내리기 전전쯤??쌤이 일어나 이제곧 내려야되 그래서 일어났는데 피곤하고 잠와서 정신못차리고 휘청거리다가 쌤 등판에 부딛쳤는데 내가 놀라서 피할려니까 힘들면 그냥 기대고 있으라그래서 기대고있는데 진짜 등판 넓어서 놀랐었다
13
이름없음
2019/11/14 00:41:12
ID : eJSIGrgrs7d
0
그러고 마지막날에 되게큰 식물원 갔는데 실내에 에어컨나오는 식물원이였단 말이야??근데 내가 체온 낮다 그랬잖아 그래서인지 더 추워서 다른사람들 밝게 돌아다닐때 나는 진짜 추워서ㄷㄷㄷㄷ거리고 다녔는데 쌤이 많이 추워?? 추우면 가디건 내꺼줄까 하면서 가디건 덮어주셨었다ㅠㅠ근데 사이즈 많이커서 아빠옷 입은 느낌이였어ㅋㅋㅋ
14
이름없음
2019/11/14 00:45:22
ID : eJSIGrgrs7d
0
선교 얘기가 되게길지??미안해ㅠㅠ근데 이때 내가 많이 반했던거라서ㅠㅠ곧끝나!!
마지막날 점심을 아울렛 안에서 먹었는데 쌤이 스타벅스를 사주셨는데 난 아아 정말 좋아한단말이야??근데 쌤 생긴건 진짜 훈훈하게 아아랑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과제하고있을거같은 대학생같이 생겼는데 그런 반전 모습보니까 너무 귀엽더라ㅠㅠ
15
이름없음
2019/11/14 00:45:43
ID : eJSIGrgrs7d
0
진짜 그래서 선교이후로 되게 친해지고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고 살았는데 내가 무용해서 다이어트 진짜 심하게할때는 마시는거 빼고 씹는건 하나도 안먹고 살때가 있었어 그때 내가 진짜 울면서 쌤 저 진짜 다이어트하는데 너무 힘들고 배고프고 아파요 구랬더니 10분뒤에 기프티곤으로 마실수있는거 사주셨는데 너무 감동이였엉...
16
이름없음
2019/11/14 01:30:31
ID : Lanxxu7bva3
0
그래서 다음은?ㅠㅠ
17
이름없음
2019/11/14 12:35:27
ID : eJSIGrgrs7d
0
매주 그렇게 잘지내다가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동규쌤 군대가시기 전까지 2주 남았을때 쌤이 가기전에 만나자고 했었는데 그때가 나 2학기 중간 시험칠때였거든??나는 예체능이라서 실기가 80?90정도되서 학교시험은 그냥 학교수업시간에 공부하는거 외에는 안했는데 보통 학교시험치면 일찍마치잖아 중간고사 3일쳤는데 시험끝나는 날에는 부모님이랑 어디가기로 하셔서 둘째날에 만났어 (나는 딱히 시험공부 안 했으니까) 나는 당연히 약속장소에서 만나자고 한걸로 알고 학교 교문 신나게 나갔는데 동규쌤이 학교앞에서 진짜 깔끔하게 입고 앞에서 기다리고 계신거야!!너무 놀라서 엥??쌤 왜 여기앞에 있어요!!하고 봤는데 쌤이 어??생얼이네??하는거야 그래서 내 얼굴 상태를 직감했지 난 당연히 버스에서하고 가야지 하면서 교문에서 나왔는데 쌤이 있었으니...너무 당황해서 머리카락으로 얼굴가리고 뒤돌아섰는데
왜그거있잖아 뒤돌아서면 얼굴볼려고 따라오는거ㅋㅋㅋ쌤이 왜자꾸 피하냐고 생얼 예쁘다고 그러면서 나 얼굴 가리고있는 상태에서 가자고 머리 쓰담 해주시고 어깨 잡고 가는데 키차이때문에 쏙 들어갔단말이야?? 진짜 심쿵이라는게 말만 심쿵이아니라 진짜 그때 심장 쿵 거려서 나도 깜짝놀랐어ㅋㅋㅋ
18
이름없음
2019/11/14 15:35:06
ID : 5gpgoY4E5Wo
0
약속장소가서 밥먹는데 내가 일식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이시국에 하지마 예전이야)내가 초밥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 쌤이 초밥 사주셨는데 쌤이 알고보니가 회를 잘 못드신대ㅋㅋ쌤은 회말고 다른초밥이나 우동드시고 나는 초밥먹고하는데 그집 연어초밥 꼬리가 엄청 길단말이야 내가 그거 한입에 넣는다고 열심히 감싸서 한입에 넣는데 쌤이 옆에서 되게 뿌듯하게 아빠미소로 보고있었단말이야?? 쌤 시선이 느껴져서 볼 빵빵한채로 옆에봤는데 눈마주쳐서 아구 잘먹는다 하는데 엄청 부끄러웠는데 기분은 좋더라ㅋㅎㅋㅎㅋ
19
이름없음
2019/11/14 15:44:36
ID : GpTTU1wk066
0
보구있어 ㅠㅠ
20
이름없음
2019/11/14 16:04:16
ID : s8rzdSNBAje
0
와 진짜 설렌다ㅠ
21
이름없음
2019/11/14 23:32:42
ID : eJSIGrgrs7d
0
이거 왜 아이디 계속 바뀌지...
일끝나고 집돌아가는 길이라서 계속 써볼께
동규쌤 군대가기전에 마지막 교회에서 보는날 쌤 고등부에서 특송부르고 잘다녀오겠습니다!!하고 예배 끝나고 내가 진짜 그 전날 4시간동안 편지써서 편지지 a4용지 크기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종이에 빽빽하게 6장??정도 썼단말이야 내가 거기 마지막에는 쌤 좋아한다고 썼는데 내가 그거 주면서 쌤 저 지금 애들이랑 다음주 할거 회의해야되서 읽고 있어요!!하고30분 뒤에 쌤 보러갔는데 쌤이 마지막에 적은게 안잊혀 진다면서 그러시더라고..내가 웅...음..그래서 답은요??그랬는데 일단 어디가서 얘기하재 교회안에 카페있는데 가서 얘기하는데 쌤이 음..있잖아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이때까지 좋아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는 아직 고등학생이고 나이로 치면3살밖에 차이안나지만 그래도 나는 성인이고 대학생이고 선생님이잖아? 그래서 나도 최대한 참을려고 노력했는데 니가 나를 좋아하는걸 보니 나도 그게 안됬나보다 그랬는데 내가 아마 쌤이랑 안친해졌어도 저 쌤 좋아했었을껄요 그랬지 그러니까 약간 음?정말?이런반응 이시더라 그러고 계속 말하시는데 너도 알다시피 곧 군대가잖아?? 근데 나는 니가 다른사람들 연애할때처럼 곰신 신는거 안했으면 좋겠다 이러든 저러든 너는 기다려야하는 입장이 될껀데 내년에 고3인데 입시준비하느라 힘든데 나 기다리고 하면 너만 되게 힘들어질거 같아서 이거에 대답은 니가 입시도 다 끝나고 대학가서 어느정도 적응하고 남자들도 사겨보고 캠퍼스도 누려보고 그다음에 말하라고 세상에는 나보다 좋은사람 많다고 그래서 알겠어요...하고 카페에서 더있다가 쌤이 나 버스 정류장까지 같이 가주셨는데 내가 쌤..그때까지 기다려요 하면서 결국에 울었는데 쌤이 안아주시면서 알겠어 그때까지 기다릴께 아프지말고 연습하다 다치지말고 고맙고 나도 00이 좋아해 나 군대가있는동안 잘지내야되 하고 나 울면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이마에 키스하고 버스태워 보내심...
22
이름없음
2019/11/14 23:44:49
ID : eJSIGrgrs7d
0
마지막에는 어찌됬든 쌤도 좋아하는걸 알았는데 암튼 나는 사귀는거 전까지는 짝사랑이라고 생각함ㅋㅋㅋ사실 아직도 좋아하긴한데..내년에 다시 연락해볼려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23
이름없음
2019/11/18 01:37:54
ID : eJSIGrgrs7d
0
연락 당장하고싶다...
24
이름없음
2019/12/25 23:59:26
ID : 7hArvA3VeY7
0
우와...설렌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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