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앞이 바꾸고 싶은 그림체고 뒤가 현 그림체야... 그냥 갑자기 숏단발이 너무 하고싶은데 너무 안어울렸어서 그림그린거...

이거는 악마 컨셉으로 그린 것! 앞이 현 그림체고 뒤가 바꾸고픈 그림체야 요즘 동글동글이 좋아서...

내친구가 자기 동생 그려달래서 그린 그림... 냠냠냠을 먼저 보고 뒤로갔다 앞으로 가면 돼 고양이도 지인네 고양인데 하나도 안닮ㅇ았어... 그 친구는 뱅갈이라구

또 그릴거 없나 보다가 크로스백에 달려있는 에버랜드 열쇠고리를 발견했어. 그리는 10초동안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나랑 싸운 친구가 펭귄에 완전 환장하는데....ㅡ,ㅡ... 서로 잘못한건데 그 친구는 자존심이 진짜 세서 먼저 굽히진 않을테고 나는 애초에 그 친구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서로 사과를 안하려 할텐데 다른반이라 다행인건가. 개학했을때 같은반이면 어떡하지ㅣ...

요즘 악성곱슬에도 빠져버렸어ㅓ... 고양이상에 악성곱슬머리라니...증말 내 사랑의 집합체라니까... 이ㅣ렇게 보니ㅣ까 그림체 안바꺼ㅜ도 될것같기도 하고?

음.. 일단 스레주 그림체를 바꾸기 전에 크로키나 모작을 해보는건 어때?? 그리고 나서 본인의 그림체를 차차 찾아가는게 좋을것같아ㅠㅠ

>>7 조언 고마워!! 나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기초지식으로 레스주의 말을 해석하면 비율같은게 살짝 문제같은거야? 아니면 더욱 다양한 그림체를 체험해보고 여러가지를 참고하며 내 그림체를 만들어보란건가? 조언해줘서 고마워!

털...선...쓰지...마...

>>8 아직 그림체를 신경쓸 단계가 아니란 뜻 기초부터 갈고 닦아야 함

박지님 피드백영상 추천할게...

그림체에 집착하기보다 그냥 더 많이 그려보는 게 필요하단 뜻이야. 흥미 붙이고 그리는 건 좋지만 그림체에 집착하다보면 많은 걸 잃어버릴 수 있어...

어깨까지만 그리는 그림이 많은데 안좋은 버릇이야 발까지 나오는 전신을 많이 그려보는거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