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31 02:41:02 ID : 6o0oJSMqrBu 0
캣츠 본 사람들 같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가자... 근데 난 별로인 점이 대부분이었지만 춤이랑 노래는 좋았어. 젤리클캣, 럼텀터거, 스킴블샹크스,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등. 물론 그 쥐랑 바퀴벌레 장면은 너무 생리적 혐오감이 들었지만... 호평이든 혹평이든 상관없어서 뒷담 말고 영화판에 올린당
2 이름없음 2019/12/31 02:43:29 ID : 6o0oJSMqrBu 0
특히 난 스킴블샹크스 노래에 탭댄스 가미한 게 좋았어. 그치만 그 사람 얼굴과 손발을 가진 고양이들은 그냥 악마가 키우는 고양이 같았고, 사람 얼굴을 한 바퀴벌레 군단이 여섯 개의 다리를 뒤흔들며 군무를 출 때는 그 영화 장르가 호러물인 줄 알았어...
3 이름없음 2019/12/31 08:53:48 ID : wlg1zTXvA7u 0
"영화 '캣츠'는 고양이에게 있어 강아지의 탄생 다음으로 끔찍한 일이다."
4 이름없음 2019/12/31 08:55:20 ID : wlg1zTXvA7u 0
"영화가 시작되자 누구도 팝콘을 먹을 수 없었다. 예의상 그런게 아니었다. 전원의 식욕이 사라진 것이었다."
5 이름없음 2019/12/31 08:56:07 ID : wlg1zTXvA7u 0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건 맞다. 그런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건 다 이유가 있다."
6 이름없음 2019/12/31 08:58:43 ID : wlg1zTXvA7u 0
"끄아아아 내 눈이 불타고 있어. 신이시여, 내눈"
7 이름없음 2019/12/31 08:58:56 ID : wlg1zTXvA7u 0
이상, 영화 "캣츠"의 해외 평론가 평이었어.
8 이름없음 2019/12/31 17:52:51 ID : u4MjbjBupXw 0
힉 나는 엄청 재밌게 봤어 !! 나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약간 즐기는 편이라서 진짜 짱 좋았어
9 이름없음 2019/12/31 17:53:47 ID : 2IFfWi2q3Wp 0
(캣츠 현재상황)
(캣츠 현재상황)
10 이름없음 2019/12/31 17:58:05 ID : VbDwJU3XvA6 0
나랑 내 남친 찐으로 좋아하는데 평가 안좋아서 '우리가 이상한건가..?' 이러고 있어...
11 이름없음 2019/12/31 18:28:49 ID : 6o0oJSMqrBu 0
스레준데, 내가 생각했을 때 평이 안 좋은 이유?를 정리해봤어. 참고로 난 뮤지컬 캣츠는 잘 모름 1. 고양이와 인간 사이의 괴상한 CG(적나라한 엉덩이...) 2. 인간 바퀴벌레와 음식물 쓰레기를 우왕 마시쪙! 하면서 먹는 인간 고양이 3. 내용이 없다 a.k.a. 아이엠그라운드... 4. 결국 젤리클캣이 뭐길래 열기구 태워서 죽이는지 모르겠음 5. 뜬금없이 가사에 등장하는 영국 여왕님 만세 근데 노래랑 춤은 좋아서 그 부분들만 다시 보고 싶어
12 이름없음 2020/01/01 07:55:30 ID : zSLhtirxTO9 0
나도 재밌게 봤는데 당시 너무 피곤해서 보다 노래들으면서 자버렸어.. 꽹과리 소리들으면서도 잘 수 있어서 너무 잘 잤다 ;( 다시 보고싶어!
13 이름없음 2020/01/04 01:59:48 ID : bAZh9bgY4IL 0
사람 체형에 그대로 털가죽 붙여놓을 게 아니라, 차라리 좀 더 뮤지컬처럼 약간 고양이처럼 분장한 사람 형태로 그래픽을 처리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어...... 제임스 코든이 연기한 고양이는 보면서 불쾌한 감정이 없었거든. 이언 매켈런도 그런 편이었고
14 이름없음 2020/01/04 02:07:28 ID : dDAnVgrunB8 0
아니 나 진짜 고양이 두 마리 집사고 음악영화라면 믿고 보는데.. 영화관에서 보다 나온 건 처음이야. 지인이 쓰레기영화라고 보지 말랬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기대 없이 보러갔건만.. 고양이 탈 쓴 그냥 인간들이었고 개연성도 없고 맥락도 모르겠고... 그냥 노래만 부르고 있는데 스토리가 노래를 못따라가는 느낌? 메모리는 좋았다. 메모리 보고 아 이럴 시간에 자기발전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나왔어 ㅎ
15 이름없음 2020/01/21 01:37:13 ID : 1bjxQmtAjjx 0
나랑 애인 둘이서 보러 갔었는데 그 무도회 입장까지 보고 잤다... 그래도 초반에 젤리클 캣 노래를 신나고 좋았음. 다른 고양이들 노래도 좋았는데 젤리클 캣이 뭔지, 왜 죽지못해 안달인지 그런 부연설명 내용이 없어서 노잼이었다...
16 이름없음 2020/01/21 10:55:25 ID : bAZh9bgY4IL 0
애초에 영화화를 시킬만한 뮤지컬은 아니었던 것 같아. 비주얼이랑 음악도 그렇지만 퍼포먼스가 멱살잡고 캐리하는 뮤지컬인데 영화로 만들면 그 장점은 버리게 되니까
17 이름없음 2020/01/26 22:20:44 ID : g42Nz83u3vd 0
아 약간 나 뮤지컬도 안본 사람인데 영화관가서 내친구는 시작한지 한 30분만에 잤음.. 내ㅜ앞에 3분은 한 1시간 지나니까 나가고는 안들어오더라 Cg가 훌륭한데.. 사람얼굴을 붙쳐논거같았음 결론적으로는 스토리가 이렇다 할 주 스토리그 없던게 아쉬움..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라는 기본 뼈대 스토리라도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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