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3 22:39:51 ID : zWqklipbvcs 1
몇일전에 외갓댁에 다녀왔는데 외할머니가 나 유치원때 그렸던그림 최소 10년된 그림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더라고 이사도 3번정도 하셨고 눈도 안좋으셔서 못보실텐데 그걸 귀중품같이 넣어논 서랍장에 연습장이랑 껴서 가지고 계섰는걸 봤는데 눈물났다고 해야하나.. 내가 외할머니보다 친할머니랑 어렸을때 더 많이 있었고 부모님이 맞벌이라 보니까 아무래도 친할머니한테 의지 많이했던거같아. 그래서 친할머니를 더 생각했던거같고.. 되게 죄송해졌는데 우리 엄마한테 내 자랑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어.
2 이름없음 2020/01/03 22:41:52 ID : Dzffe3RCjdC 0
난 부모님한테 계속 경제적으로 의지하게 되는게 미안해. 그래서 알바라도 구해보려는데 현실은 그냥 시궁창..
3 べべ 2020/01/03 22:44:34 ID : sp9ck1fU6rx 0
솔직히 예전부터 보이는 부모님 있을때 잘해라 같은글.. 별로 와닫지않았는데 부모님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지나고나면 조금씩 후회하는거같아.. 내가 아무리 지금 철이 들어서 부모님께 효도를해도 그래도 한번쯤은 후회할수 있어 사소한걸로 그때 한번 화내지말걸 그때 그렇게 말들을걸 이런거처럼 그리고 사람이 하지말라는건 더 하고싶잖아.. 나처럼 당장 와닫지않을수 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 또 좋을거같네
4 べべ 2020/01/03 22:46:10 ID : sp9ck1fU6rx 0
그래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게 좋은거 아닐까.. 고마운건줄 모르고 사람을 막대하는 사람보다 노력하는게 나을거같아 현실이 솔직히 취업도 안되고 시궁창이 맞아 그래도 노력한다는거에서 좋은거같아
5 이름없음 2020/01/03 22:56:12 ID : go0reY05QtA 0
살아가면서 느끼는건데 사소한일이라도 가족에게 어떻게 대하면될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거같아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근데 웬만하면 좋은쪽이었으면 좋겠다 나중에가면 혹시라도 인생에 한번이라도 꼭 후회할 날은 언제든 있으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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