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10 08:05:34 ID : 3Xtg6o2IGrf 0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음... 나부터 하자면 난 학교 다닐 때 친해진 친구a가 있었어. 나랑 잘맞아서 같이 다녔지. 근데 걔가 갑자기 누구(b)를 왕따시키자고 그랬어. 근데 그냥 사이가 안좋은 애라 왕따를 시키고 싶었다네? a가 b보다 잘나가서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어. 근데 난 그건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내가 피해볼 거 알면서도 a를 막았어. 어찌어찌 막기는 했는데 a가 앙심을 품고 나중에 나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트리고 나와 주변 애들을 이간질해서 대신 왕따시켰지. 물론 왕따 당할 뻔한 b는 자기가 도움 받은 건 몰라. 내가 왕따 당했을 때도 그냥 방관했어. 뭐 사실 그건 상관은 없었어. 딱히 대가를 바란 게 아니고 옳은 일을 했으니까.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냥 잘 지내는 거 보고 그래도 안심했어. 근데 확실히 착한 일을 하면 나중에 나도 도움을 받나봐. 왕따 당하고 곧바로 나한테 다가온 친구c ,d가 있었거든. c랑 d는 꽤 잘나가는데도 무리에서 떨어져 지내는 애들이었어. 그게 편했나봐. 근데 확실히 편하더라. 셋이서 신나게 놀고 그 일년동안은 애들 사이의 다툼이나 뒷담같은 거 관련없이 편하게 지냈어. 지금은 벌써 10년지기네. 다들 좋은 일, 희생적인 행동 한 적 있으면 한 번씩 얘기해봐!
2 이름없음 2020/01/10 15:36:56 ID : xzO2ldwnu05 0
초딩 때 태권도 끝나고 친한 친구랑 둘이서 집 오는데 비가 오고있었어. 그래서 내 우산 하나로 둘이 집 가고 있었어. 그 친구랑 나랑 집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가다가 이ㅣ제 갈라져야하는거야 서로 집 가려면. 걍 바보 같긴한데 걔한테 우산 주고 난 뛰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우산이였고 내가 걔보다 집도 멀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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