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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얼마가 됐든 부모님이 힘들게 버시는 돈인데 그거가지고 불평불만 할 거는 아닌 것 같아. 용돈을 주시던 안 주시던 그건 부모님 마음인거야. 부모님한테 적은 금액이더라도 감사하는 마음 안 갖고 살면 용돈 끊길지도 몰라 스레주야...
너무 스레주만 뭐라 하는데 용돈이 적은건 적다고 말할 수 있지 다만 정 필요하면 부모님하고 얘기를 잘 해보거나 본인이 단기 알바 같은거 가끔씩 하면 확실히 여유로워 질걸
우리엄마 한달에 800버는데.... 나 한달 용돈 만원...ㅠ
근데 어쩔수 없는게
아빠랑 이혼하시고 나랑 언니 동생 키우느라... 이런 변수도 생각해야행...
그 돈으로 다 너 먹여 살리는거지
아파트 관리금이나 전기세도 내고 물세도 가스값도 다
부모님 월급으로 내는건데 용돈 적다고 뭐라 하는건;,
한달 30만원인데 월급을 안알려주셔서 모르겠음
일단 그렇게 잘사는집은 확실히 아닌거 같기도한데 물어볼때마다 피하고 말돌리는거보면 뭔가 있나
대학생이어도 용돈으로 한달 30주시는거면 되게 많이 받는건데
한달에 30이면 잘사는거 아님..?그런게 아니면 뭐 예전에 로또라도 당첨돼셨었나보지
글쎄 평범한 직장인이신데...
내 주변엔 50, 60 받는 애들 많아서 오히려 내가 적게 받는줄 알았음...
근데 인터넷보면 디시같은데선 나랑 비슷하고 다른데선 적게 받는 사람들이 많더라
난 안 쓰면 못 받았았어. 물론 준비물 같은 건 따로 돈을 주셔서 사적인 것에 쓰지 않는 한 전혀 쓸 일이 없었는데 통장에 만원이라도 남아있으면 용돈 안 주셔서 한 번 받은 20만원 정도로 8개월 이상 생활한 적 있다.
난 용돈이랑 세뱃돈 중에 선택하라고 했었어. 시골을 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어릴 땐 몰랐지...
아 현군필이 오빠ㅅㄲ는 자취할 때 몇백만원 입금하라고 지랄떨더라 우리 집 잘 사는 집은 절대 아닌데
부모님돈에 비례하면 안되지 .. 부모님돈 다 부모님돈이 아니라 거의 자녀 교육비, 자녀옷비나 가족 휴대폰요금, 전기세, 수도세, 월세에 살면 월세, 세탁비, 먹을거, 등등 ..
222 부모님월급에 비교하는것보단 부모님이 얼마나 쓰시냐가 문제 아닐까 스레주부모님이 220버셔도 돈들데가 많으면 스레주한테주는게 많은걸수도있고 돈들데가 적으면 스레주가 적게 받는거일수도있고
적다고 생각할수는 있는데 말하는게 너무 감사한줄 모르는것같아. 물론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부모 의무를 다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자녀를 책임질 의무가 있지만 난 그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 부모님하고 조금씩 상의하면서 조금씩 올려보는건 어때? 난 중학생때 한달에 1만원 1만5천원 2만원 이렇게 일년마다 인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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