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갤러리에 내가 찍은적 없는 내얼굴사진이 있다 ? (16)
2.너네들은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가서 귀신본적있어? (12)
3.상상하는 것만으로도 (1)
4.배게 치면 귀신이 깨워준다는거 (17)
5.친해지면 죽을지도 모르는 지인 (3)
6.꿈꿨는 데 (2)
7.여태까지 겪었던 기이한일들을 적어보자! (24)
8.일본 여우신사 다녀온 썰 (20)
9.얘들아 귀신이랑 접신하는 방법이 (3)
10.나 강령술 하는 꿈 꿨어 (10)
11.난생처음으로 가위같은거 눌림 (7)
12.인형뽑기에서 뽑은 인형 집에 데려오면 (30)
13.소원이루어지는 방법 (2)
14.인과응보란 건 진짜로 있는 거더라 (25)
15.여호와의 증인이 뭐하는 곳인지 아는사람? (11)
16.전생체험 할 때 미간이 욱신거리는 사람있니.. (5)
17.가위눌리면 다들 어때? (7)
18.좀 뜬금없긴 한데 요괴가 있을까 (6)
19.가끔생각나는 귀신이있는데 아직도 모습이 뚜렷하게 기억나 (7)
20.얘들아 사람이 ㄹㅇ 진지빨고 모의하면 (50)
1
이름없음
2020/01/20 16:21:17
ID : O8pdWmJVe7u
1
인과응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사건에 대해서 써보겠음.
주요 등장인물은 대충
일진 = ㄱ
왕따 피해자 =
이렇게 지칭하겠음.
2
이름없음
2020/01/20 16:21:47
ID : mnBbzSFdu7d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1/20 16:22:22
ID : i7byE9wK7y3
0
전두환도 인과응보로 좀 벌받으면 좋겠다
덧붙여서 우리집 근처에 29명의 미성년자 성추행해서 성범죄자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된 68살 영감탱이도
4
이름없음
2020/01/20 16:22:38
ID : O8pdWmJVe7u
0
실수로 중간에 올림.
일진 = 폴바셋
왕따 피해자 = 할리스로 지칭할게
(동네에 있는 카페 이름들 중에 가장 먼저 생각난 걸로 지음)
5
이름없음
2020/01/20 16:25:36
ID : O8pdWmJVe7u
0
할리스는 초등학교 1 - 2학년 때부터
전교 수준으로 왕따당하기로 유명한 애였음.
같은 반을 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왕따를 당하게 된 계기가 뭐였는지는 모름.
근데 일진들이 얘를 괴롭히는 수준은 ㄹㅇ 상상초월이었음.
6
이름없음
2020/01/20 16:31:14
ID : O8pdWmJVe7u
0
소문으로 들은 것들 중에 전체 연령가로
쓸 수 있는 애들만 써보자면,
애들 앞에서 뭘 발표해야 하는
(ex. 음악시간 때 정해진 노래 하나 부르고 들어가기)
수행평가를 하러 나갈 때마다
'괴물새끼 꺼져라'란 뉘앙스의 욕을 하거나 /
가정통신문이나 수업 프린트를 일부러 걔 것만 빼놔서
불이익을 주거나(ex. 급식비 프린트 숨김 -> 교무실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당하게 만드는 식으로) /
수업 때 좀만 움직여도 의자를 발로 차거나 /
'세균'이라 부르면서 걔 물건을 버리거나 /
피구할 때마다 걔한테만 공을 던지거나 하는 식으로
괴롭혔다고 들음.
7
이름없음
2020/01/20 16:32:06
ID : VaoJU43Wo3U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0/01/20 16:48:26
ID : O8pdWmJVe7u
0
근데
1. 우리 동네가 지역은 겁나 좁은데 학교는 더럽게 많거든?
근데 그 중에 카카오초 - 카카오중 - 카카오고 같이
국공립인데도 이름은 동일한데 학교만 초중고인
애들이 몇개 있고(앞으로 a 초/중/고라 부르겠음),
그 학교들의 특징이
a초를 졸업한 애들 중 70%가 a중에 감 ->
a중에 간 애들 중 인문계 고교를 희망하는 애들
80% 가 진학 희망고교 1순위에 a고 지원 ->
70% 정도가 a고에 진학하는 시스템임
(나머지 30%는, 여러 이유로 처음부터 다른 고등학교에
지원한 20%랑 a고 지원했는데 추첨에서 미끄러져서
딴 고등학교 배정된 10%로 갈림).
그리고 나랑 할리스랑 폴바셋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가
a 초중고에 해당하는 학교라, 할리스 사정을 알고 있는 애들이
절대 다수인 상태였음.
2. 쌤들이 할리스가 당하고 있는 집단 과롭힘을
반쯤 대놓고 방관함
3. 지역이 겁나 좁은 편이고 +
학원은 또 한정적이다 보니까 다른 학교 애들끼리도
안면 틀 일이 많음 ->
그렇다 보니까 3 - 4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가 되어버림 ->
특정 소문을 빠르게 퍼뜨리기 좋은 환경이 조성됨.
그래서 어떤 애가 폴바셋한테 '할리스 좀 그만 괴롭혀라'
는 말을 한다 => 애는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폴바셋한테 대든 애'
낙인 찍혀서 왕따당함 & 부모는 학부모 모임에서 팽당함
콜라보가 됨.
4. 게다가 폴바셋네 부모님들 =
학교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이 있는 상태였음.
그래서 폴바셋한테 대놓고 뭐라 할 수 있는 애들이 없는
환경이 조성됨.
9
이름없음
2020/01/20 16:54:36
ID : O8pdWmJVe7u
0
이런 상태에서 2학년이 되니까 괴롭힘이 더 심해졌다고 함.
이때는 할리스네 반 애들도 동참 ㄱㄱ ->
쓰레기통을 할리스 머리 위에서 뒤집은 뒤
'여기가 쓰레기통인줄 알았어^^ 미안해^^?'라 하거나 /
다른 애들이 '세균 손 닿은 식기는 쓰기 싫다'는 이유로
대놓고 새치기 -> 할리스가 (급식 배식하는 애들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는)가장 늦게 급식을 받았다는데,
먼저 받은 애들 중에 잔반 생긴 애들이 할리스 급식판 위에
그 잔반을 쏟아놓고 가거나 /
교실 구석에 백화점에 있는, 임시 탈의실이랑 비슷한
모양새의 커튼이 두개 설치되어 있었거든?
(하나는 남자용, 하나는 여자용)
근데 할리스가 그 커튼 안에 들어가면
옷을 대충 벗었다, 싶은 타이밍에 커튼을 젖혀버리는
행동 같은 것들을 했다고 함.
10
이름없음
2020/01/20 17:04:41
ID : O8pdWmJVe7u
0
할리스도 '이건 못견디겠다' 싶었는지
2학년 겨울방학 즈음에 반 애들 고소했다고 하는데 말이야.
학부모랑 교사들이 담합해서 할리스네 집 협박,
고소 취하를 시켰다고 함.
그 뒤 할리스한테 가해지는 괴롭힘 수준이 수직 상승했다는데,
교사들은 할리스한테만 벌점 매김 & 체벌 가함을 수행함
(나 중 3때까지는 체벌이랑 벌점이 공존하는 상태였었음.
오해 ㄴㄴ)
11
이름없음
2020/01/20 17:08:47
ID : O8pdWmJVe7u
0
나는 그 꼴 보고 '고등학교에서까지 이 광경을 보고 싶지는 않다'
는 생각을 해서 고등학교는 일부러
(미션스쿨이라 그런지, 부속중이 있어서 딴 중학교 졸업자들은
잘 안뽑아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학교 애들이 잘 지원 안하는 사립고를 1순위로 집어넣음 ->
운빨이 통했는지 그 학교로 진학 ㄱㄱ ->
소문이 어느정도 차단된 상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든?
12
이름없음
2020/01/20 17:27:56
ID : 7hy5gknzQk2
0
헐,,,보고있어
13
이름없음
2020/01/20 17:50:33
ID : O8pdWmJVe7u
0
반수로 수도권 대학에 올라온 뒤의 일임.
수도권 대학에 올라온 뒤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샀었는데
(그 전까지는 요금이 싸다는 이유로 2g폰을 쓰고 있었음),
중학교 때까지 친했던 애들 중 몇명한테 아직
내 번호가 남아있었나봐.
'내가 알던 사람이랑 번호가 같던데,
혹시 **중 ## 맞냐'는 뉘앙스의 카톡을 보냈더라고.
그래서 'ㅇㅇ 개명해서 중딩때랑 이름 달라짐'
이라 보낸 걸 계기로 연락이 부활하게 됨.
14
이름없음
2020/01/20 18:01:11
ID : O8pdWmJVe7u
0
걔네는 고등학교도 a고 나옴 ->
그러다 보니까 a고 다니는 엄마끼리 만든
학부모 모임 구성원 중에 폴바셋네 부모님도 존재함 ->
그래서 폴바셋 애들이랑 접점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라
걔네 근황을 아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애들이었거든?
인과응보를 아주 제대로 당함
15
이름없음
2020/01/20 18:07:16
ID : O8pdWmJVe7u
0
하나는 고등학교 자퇴였나, 퇴학이었나 하여튼
둘 중 한 상태를 당해서 중졸 신분이 되었는데
그거에 대한 대책(ex. 검정고시)은 1도 안 세운 상태로
번화가 돌아다님 -> 부모님이 학교 안다닐거면
사회 경험이라도 쌓으라고 훈계 ->
근데 제대로 된 곳에서는 중졸 받아주는 곳이 음슴 ->
중국집인가 치킨집인가서 알바하다가 기름통 엎어서
전신화상 입고 지금까지 입퇴원 반복중이라 하고
하나는 재수로 지방 듣보잡 전문대 갔다가
군복학한 동성 선배한테 후장 강제 개통당함 ->
근데 그 복학생 선배가
'게이새끼가 커밍아웃하면서 고백한 걸
거절한 거 가지고 저 지랄이다'는 뉘앙스의
헛소문 퍼뜨림 ->
그 소문 때문에 집에서도 쫓겨남 +
다른 애들한테도 팽당함 콜라보 겪고 자살했다고 하고
16
이름없음
2020/01/20 18:22:21
ID : 7tbjvwoKZeN
0
하나는 겁나 고액과외 하면서 삼수였나 사수였나를 했는데도
수도권 대학(전문대 포함)에 갈만한 성적이 안나오는 거임.
그래서 얘네 부모가 '기술이라도 배워라' 면서 간호조무사랑
네일아트 쪽 학원을 알아봐 줬다는데 그거 싫다고 집 나감 ->
지금은 화류계에 있는 거 아니냐는 카더라만 있고
하나는 조리쪽으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전문대 나와서
레스토랑 취직했는데, 거기서 대형 사고 쳐서
관련 업계 전체에서 매장당함 ->
지금은 콜택시 간간히 몰고 다니는데
그마저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태라 하고
17
이름없음
2020/01/20 18:28:11
ID : 7tbjvwoKZeN
0
하나는 고등학교였나 대학교였나를
졸업하자마자 잘생긴 도라이(?)랑 결혼했다가
얼굴 한쪽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맞고 사는데
(성형 해도 완전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라 함),
남자 쪽에서 얘네 집 오빠놈이 진 사채빚을 다 갚아줬나,
그래서 이혼도 못하고 살고 있다고 하고
하나는 클럽이었나 호스트바였나서 알바하다가
조폭 관계자 잘못 건드려서 잘 하면 장애 판정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부상 입음 ->
쓸모 없다고 해고 ->
지금은 집에서 인터넷만 쳐 하고 있다고 하고
18
이름없음
2020/01/20 18:31:05
ID : 7tbjvwoKZeN
0
하나는 알바하다가 중요 파일까지 다 삭제해버림 ->
그 사건 + 이전에 저질렀던 사소한 사고 & 인간관계 문제까지
다 엮인 상태로 고소당함 -> 집안 재산 다 까먹고 있는 중이라 함
(원본 파일이 아직 다른 컴터에 남아 있었는지 여부는 모름)
19
이름없음
2020/01/20 18:37:10
ID : apXtfVf9g43
0
꼴 좋다 시발 것들
20
이름없음
2020/01/20 18:38:28
ID : 7tbjvwoKZeN
0
고등학교 때 그나마 정신차린 애들도 있다는데,
걔네도 이름만 쓸 수 있으면 합격할 수 있는 곳 아닐까
싶을 정도로 듣보잡 중에서도 듣보잡인 지방 전문대조차
광탈할 정도로 기초지식이 전무함 ->
그래서 지금은
1) 자소설 같은 곳에도 추가 못할 정도의 일들만 하고 있거나
(ex. 아프리카 tv나 유튜브 같은 곳에다 기행 반복하는 영상 올림)
2) 지박령st로 동네 한구석에 짱박힌 채
하루 벌어 하루 빌어먹는 단기 알바나 쳐 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곱씹고 있거나
둘 중 한 상태라고 함.
21
이름없음
2020/01/20 19:34:52
ID : K3U6qo7BxQr
0
참고로 할리스는 아예 딴지역으로 이사를 갔는지,
고등학교 이후에는 별 소문이 없어서
자기들도 걔가 어떻게 사는지는 모른다고 함
22
이름없음
2020/01/20 19:40:25
ID : K3U6qo7BxQr
0
근데 나는 폴바셋들 근황 들으면서,
인과응보가 진짜로 존재하기는 하는구나, 싶었었음.......
그러니까 이거 읽은 스레더들 중에
사람 땜에 안 좋은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 스레더들은,
'나한테 험한 짓 한 놈들은 다 그 벌 받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음
23
이름없음
2020/01/20 19:50:49
ID : 0oLhuoMi5Ph
0
잘 읽었어. ㄹㅇ 인정하는게 나한테
ㅆㄱㅈ 없이 굴거나 날 놀렸던 얘들 다 언제부턴가
딴 얘들이 걔네들을 씹더라. 인과응보는 존재하는
것 같긴 함. 인터넷에서 봤는데 한 여자분이 되게
심하게 왕따당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제일 괴롭힌
여자얘 가 화재로 가족 전원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24
이름없음
2020/01/22 02:25:13
ID : spdWmK6qknD
0
나한테 진짜 힘들게 했던 사람들 다 인과응보 지대로 받으면 좋겠다.
내 큰고모부는 그냥 진짜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냥 고모부 집에서만 안나왔으면 좋겠다...
25
이름없음
2020/01/22 12:30:01
ID : FjwIGoFa7fh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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