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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P10382
2020/01/25 21:55:20
ID : mMkoFinU443
0
상담사 CP10382입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고민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좋은 해답을 드리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이 곳에서 절 믿으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
이름없음
2020/01/25 22:03:39
ID : 83CmJWqqqnX
0
오!
3
이름없음
2020/01/26 03:32:04
ID : 1hbu1a5Pa9v
0
사람들은 과거가 아니라 현실을 보고 살라고 말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예전에 겪었던 안 좋은 일들이 갑자기 생각나고 그럴때마다 기분이 안 좋아지고...
그냥 예전일이니 털어버리면 될텐데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다른 애들은 그냥 잊어먹고 잘 살고 있을텐데 왜 저는 그렇게 못하는 걸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4
CP10382
2020/01/26 11:29:19
ID : SMjg7BwK6lx
0
과거를 잊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자기가 살고있는 현재에서 만족을 얻기때문에 과거의 슬픔을 외면할수 있는거죠. 당신도 무언가 맛있는걸 먹거나 재밌는걸 하면 잠시 딴생각이 안드는것처럼 다른사람들도 그런 적응을 빨리하는것 뿐입니다.
과거를 못 잊는게 잘못이 아닙니다. 그 과거를 계속 떠올리면서도 발전하지 못하는게 잘못입니다. 현재에서 당신이 만족할수 있는 활동을 찾아 과거를 외면하거나 더 발전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
이름없음
2020/01/26 11:41:03
ID : fWi2k2nCnRD
0
자존감하고 자신감이 너무 낮은거 같아요
물론 결국 제 자신의 문제니까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는 없는거 같지만 해결하려고 나 자신을 칭찬하는 그런 말을 스스로에게 해도 별 소용이 없어요 '무슨 개소리야, 넌 그런 사람이 아닌걸 알잖아' 같은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들어요. 거울을 보고 나 자신에게 칭찬하는것도 포기했어요. 거울에 비치는게 나 자신이 아닌거 같아요. 몇일 하다가 포기하고 엄청난 자괴감에 휩싸이고 결국 자존감이 떨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인거 같아요.
꾸준히 하면 나을까요? 대체 어떤 말을 나에게 해야 제가 스스로를 납득할 수 있게 될까요.
6
CP10382
2020/01/26 12:28:43
ID : SMjg7BwK6lx
0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것은 좋은것이지만 그것으로 좋은효과를 가지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만족하는 사람뿐입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 힘들고 괴로울수록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것은 오히려 자기합리화로밖에 안느껴지겠죠. 반면에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는 사람은 역할극 하듯이 자기 자신에게 작위적인 칭찬을 해도 유쾌하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현재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상황이 힘들다고 생각되시다면 자기 칭찬보단 남들에게 칭찬을 받는법을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남들이 해주는 칭찬은 감동이 엄청나기에 사소한 게임에서의 칭찬일지라도 순간의 기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게 점점 칭찬을 받을수있을만한 혹은 존경까지도 받을수 있을만한 분야를 점점 넓히다보면 자신감과 자존감은 자연스레 높아질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힘든일이겠죠. 하지만 본인 스스로 본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할 노력이 있었다는것은 당신이 더 나아질수 있다는 증거로 보겠습니다.
7
이름없음
2020/01/26 12:47:48
ID : wq0pPeMrwIF
0
감각이 너무 예민해요. 특히 잠잘때는 정말 사소하고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깨버려서 수면의 질은 질대로 떨어지고 히스테리는 늘고 집중력이나 공부의 효율까지 떨어져버리네요. 과장 안보태고 집 밖에서 사람들 걸어다니는 소리까지 들려요. 예비고1이라 이제 정말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수면 상태가 이러니까 걱정이네요
8
CP10382
2020/01/26 13:00:10
ID : DBuslClCjha
0
감각이 예민한 부분은 제가 도움을 드릴만한 영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러는 것일 수도 있으니 제가 할수 있는건 정신병원에서 진단을 받는것을 추천드리는것뿐이겠군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정신병원을 간다는 행위에 부정적인 인식이 보편적이지만 정신병원은 뉴스에서 나올법한 큰 병이 아니어도 치료를 혹은 회복을 위해서도 존재한다는걸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9
이름없음
2020/01/26 13:21:20
ID : o6oZa4E4HDw
0
앗 네 감사합니다! 확실히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정신병원 자체에대해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여기가 지방인지라...
10
이름없음
2020/01/26 22:50:33
ID : e2JU5fbCqry
0
너무 그때의 감정에 집중하고 전에일을 자꾸 떠올리며 생각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그냥 한가지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힘들어요. 감정에 충실해서 있었던 일을 고치려 하지만 잘 하지도 못하고 계속 생각 하면서 왜그랬을까 왜 그랬지 하며 후회다가 갑자기 잘한거라고 생각하다 다시 후회하다가를 반복해요 .. 또 제가 하는 행동들 하나에 남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떻게 보는지 자꾸 의식하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그냥 너무 우울해요, 근데 왜 우울한지도 모르겠고 조금 슬픈일에도 눈물이 막 나와요 원래 감성이 풍부하긴 했지만 더 심해졌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 문제점들
11
이름없음
2020/01/27 00:16:54
ID : htfQsqi2k4G
0
평범한 고삼 여고생입니다. 병원을 가 봐야 할까요? 잦은 우울감과 무기력, 자해, 그저 죽고 싶다는 생각은 그냥 그렇다 치고 잠을 잘 못자는게 저에게 문제가 된다고 느껴요. 잠을 못 잔 게 6년 정도 돼서 솔직히 익숙해졌지만 매일 3.4개의 꿈을 꾸고 심하면 7개까지. 그 중 한 두개는 무조건 기분나쁜 악몽. 주기적으로 눌리는 가위. 새벽에 자주 깨는 것 같습니다. 기억은 없지만 일어나서 대화를 하기도 한다고 하구 결정적으로 12시간을 자도 피곤해요 평소 8시간에서 12시간을 자는데 자면 잘수록 꾸는 꿈은 늘어가고 피곤함도 사라지지 않아요. 낮에 자꾸 잠들게 되고 부족한 수면의 질을 양으로 채우려 하는데 그것마저도 효과가 없어요. 잠 들때까지도 심하면 4시간까지뒤척이고 그마저도 새벽에 한 번 분명하게 잠이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합니다. 병원을 가야할까요.
12
이름없음
2020/01/27 02:44:39
ID : 1hbu1a5Pa9v
0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13
CP10382
2020/01/27 15:38:56
ID : mMkoFinU443
0
10번님에게도 3번님과 같은 조언을 해드리고 싶군요. 현재에서 즐거운걸 찾아 과거를 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남의 시선을 생각하지마시고 10번님이 잘하는것으로 당신을 가꾸세요. 현재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므로 주변시선이 두려운겁니다. 스스로 "난 뭔갈 잘하는사람이야" 혹은 "나정도면 열심히 사는듯"이런 생각을 할때까지 자신의 무언갈 가꾸세요. 그게 게임이어도 좋고 사소한거여도 좋습니다. 사소한걸로 부터 나오는 자신감과 자존감만으로도 주변시선을 잊게할수 있습니다. 무언갈 잘할수있도록 노력해보세요.
14
CP10382
2020/01/27 15:41:43
ID : mMkoFinU443
0
11번님은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11번님의 문제는 제 영역이 아니기에 따로 조언을 드릴순 없지만 병원에 가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그런 스트레스를 계속 견디는건 좋지못합니다. 하루빨리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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