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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2되는 여학생이야. 알바해보고싶기도 하고, 용돈이 적어서 돈도 벌어볼려는 생각도있는데.. 딱히 우리 엄마아빠가 허락해줄거 같진 않아.. 좀 과잉보호라고해야하나.. 주변보다 규제가 조금더 많아, 뭐 그렇다고 내가 지키는것도아니고.. 몰래하는것들도 많아. 예를들자면 피시방? 나갈때마다 거의 피시방 가거든. 근데 우리삼촌밖에몰라ㅋㅋㅋ 또.. 통금이 6시에서 7시 사이인거? 그건지키는편이야. 외박? 그런건 절대 안되고.. 그래서 딱히 부모동의 없어도 간단히 할수있는 알바 없을까 해서 찾아보고있는 중이야. 주변애들은 편의점알바하는 애들도 있던데.. 그러다간 들킬거 같기도하고.. 들키면 장난아니게 맞을거 같아서 용기가안난다.. 아니 뭐 내가 궁금한거는 내가 체격이작기도해서 알바하는 모습보면 어떤느낌이들어..? 안좋아 보이려나.. 꼭 몸써서 하는 알바말고도 인터넷상으로 하는 알바도할수있으니까. 그냥 키작고 화장하고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알바뛰는 모습을 보면 어떨가싶어서..
동의는 진짜 학원도안빠지고 열심히하면 받아볼수도 있겠는데.. 그게 문제라고생각한다면.. 나는 과정은 생략하고 알바하는 모습을 딱봤을때 어떨까해서 글을 올린거야.
엥 나는 주변에 알바하는 중학생이 없어봐서 그런가 되게 이질감 느낄 것 같은데...? 편의점 계산하려고 갔는데 중학생 있으면 되게 당황스러울 것 같아
역시 쫌 그런가..? 조금 멀리사는 친구가 편의점에서 알바해서 나도 자신감얻고 해볼려고했는데.. 내가사는 동네 주변에서 알바하는 중학생이 없는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좀 더 고민이 되는거 같아.
왠만해선 중학생 써주는데없을거야
예를 들어 분실사고나 도난이 발생했을때 중학생한테 물라고 하기도그렇고 사회생활도 많이 안해본상태라 뭐 등등 잘 안써줘
좀 걱정이 되긴하지만 부모님한테 미리 알바를 한번 경험해보는게 책임감도 기를 수 있고 나중에 알바하면서 느낀점등을 대학면접이나 취업할때 언급해볼수도 있다 라고 말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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