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나같은 사람 있어...ㅠㅠ? (2)
2.애인이 그냥 친구 같은 경우 있어??? (6)
3.친구가 무릎에 누워서 (3)
4.나도 사랑받는 연애 하고 싶다 (2)
5.부담스러워할까? (2)
6.물어볼게 있어 (2)
7.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처음인 사람과의 연애 (113)
8.여친이 회피형이야 (12)
9.너가 많이 그리워 (6)
10.전남친한테 연락하고싶다 (7)
11.재회 이별 (1)
12.내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 (4)
13.내 세컨드 하겠다고 하는 남사친 (57)
14.내나이가 21살인데 남친이 결혼얘기를 꺼내 (8)
15.랜만에 슈가슈가룬 보는데 (2)
16.얘들아 고민좀 들어줘ㅠㅠㅠ (3)
17.야옹이는 (4)
18.만찢남을 좋아하게 된 듯 (7)
19.검정고시 봐서 친구가없어 ㅠㅠ (3)
20.진짜 미치게ㅜ잘생김 (15)
1
이름없음
2020/02/05 02:26:41
ID : K7utxPg2Lgr
5
안녕 얘도라 ,,,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져서 여기다가 글 써봐 내 얘기 좀 들어줘ㅜㅜㅜㅜ 들어 줄 사람 있낭 혹시 ,,
2
이름없음
2020/02/05 02:28:14
ID : K7utxPg2Lgr
0
아무도 안봐도 일단 할게 임금님 귀눈 당나귀귀 ㅠ ㅠㅠㅜ
3
이름없음
2020/02/05 02:29:28
ID : 5eY3DulbfRD
0
나나·~레주야 나 보구있어~~ヾ(๑╹◡╹)ノ"
4
이름없음
2020/02/05 02:30:11
ID : K7utxPg2Lgr
0
일단 나는 18살이고, 여고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 있고, 15년된 남사친이 하나 있어. 그 남사친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친하셔서 가끔 방학하면 막 가족끼리 해외여행두 같이 가구 서로 반찬도 노나먹고 그런 사이야
5
이름없음
2020/02/05 02:32:08
ID : K7utxPg2Lgr
0
헉 보고 있고나ㅜㅜ 고마워
어쨌든간 그 남사친이랑 15년동안 같이 친구하면서 별 일 없었어 그냥 부ㄹ아ㄹ친구같이 지내구 나는 걔 진짜 한 번도 남자로 본 적 없거든 서로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니까,, 근데 최근에 작년 12월 말에 내가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 걔랑 나 사이가 뭔가 이상해졌어
6
이름없음
2020/02/05 02:34:58
ID : K7utxPg2Lgr
0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 12월 말에 남자친구가 생기고 난 이후에 걔가 우리 집에 놀러오는 횟수가 점점 잦아졌어. 걔가 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들어왔는데 원래 세 달에 서너번? 정도 우리집에 오던 애가 기숙사에서 돌아오면 자기네 집 들렀다가 우리집으로 꼬박꼬박 오는거야
7
이름없음
2020/02/05 02:38:27
ID : K7utxPg2Lgr
0
처음엔 이 새끼가 왜이러나 나한테 원하는 게 있나 싶었는데 그냥 와서 밥 먹고 우리 엄마랑 티비만 보는 정도로 있었어서 아무 생각 없었어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 1월 중순쯤부터 점점 나랑 있으려고 한다던가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덤가 그러더라고 예를 들면 사과깎아줄테니까 같이 사과먹자(15년동안 친구하면서 과일같은 거 깎아서 준 적 입원했을 때 말고 없음)라고 한다던가 방 청소 좀 하라면서 내 방에 자연스럽게 들어간다거나 은근 슬쩍 손을 잡는다거나,,
8
이름없음
2020/02/05 02:40:45
ID : K7utxPg2Lgr
0
솔직히 나는 남자친구도 있고 그러니까 걔가하는 행동들이 딱히 달갑지는 않았어 뭐 남자친구가 없었어도 달갑지는 않았겠지만;; 아무튼 그런 행동을 함에도 내가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괜히 건들였다가 사이가 어색해질까봐서야 아까도 말했다싶이 걔네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친하시니까,,
9
이름없음
2020/02/05 02:44:36
ID : K7utxPg2Lgr
0
걔라고 부르기 좀 그러니까 이제 남사친을 부르기 쉽게 민규라고 부를게
여튼 내가 민규한테 말을 안해 본 건 아니야 저번에는 내가 화를 좀 냈었거든 너 왜 자꾸 우리집 오냐고 올 거면 곱게 있다가지 왜 나 건들이냐고 나 남자친구 있는 거 모르냐고 막 얘기했었는데 민규는 아무렇지 않게 내가 너한테 뭐 이상한 짓 했냐면서 니네 집 놀러온 거 한두번도 아니고 왜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냐고 그러더라고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거 같고 내가 예민했나 싶어서 그냥 한숨쉬고 알았다고 얘기하고 끝냈어
10
이름없음
2020/02/05 02:52:27
ID : K7utxPg2Lgr
0
문제가 된 건 설날이 끝난 직후야. 설날이 26일까지고 27일은 대체공휴일이었어서 우리 가족이랑 민규네 가족 이렇게 거제로 놀러가게 됐어 나는 거제 가는 줄도 몰랐는데 엄마가 갑자기 26일 점심에 좀이따 거제 놀러갈거니까 갈 준비를 하라는거야 민규가 방학을 하고 나서는 일주일에 다서여섯번 우리 집에 와서 나한테 깔짝?대고 그래서 일부러 거리 더 두고 그랬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설날에 잠깐 안봤다가 갑자기 걔네 가족이랑 거제로 놀러간다고 하니까 내 입장에선 너무 당황스러웠지
11
이름없음
2020/02/05 02:55:55
ID : K7utxPg2Lgr
0
그렇게 어찌저찌 거제로 가게되고 민규는 여전히 나한테 깔짝댔고 나는 남자친구랑 연락한다고 적당히 무시하고 그러고 있었어 나보고 오늘 쫌 예쁘다고 옷 마음에 들긴하는데 치마 너무 짧은 거 아니냐고 고나리질하는데 응응, 그래, 괜찮아로 일관하고 있었지
12
이름없음
2020/02/05 02:57:41
ID : K7utxPg2Lgr
0
나중에 밤이 되고 우리 여사님께서 나한테 심부름을 시키시더라고 대충 고기 먹을거니까 쌈장이랑 햇반이랑 쌈들을 사오라는 내용이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민규가 꼽사리를 꼈어 자기도 가겠다고
13
이름없음
2020/02/05 02:58:54
ID : K7utxPg2Lgr
0
엄마는 내가 남자친구 있는 걸 모르셔서 그러라면서 나랑 민규 보내고,, 민규랑 나는 어색파티를 열면서 숙소 오면서 봤던 마트에 걸어갔어
14
이름없음
2020/02/05 03:00:11
ID : K7utxPg2Lgr
0
민규가 조용히 걸어가기맘하다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고 무슨 말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대충 아 그렇구나 그래그래 이렇게 대답하면서 핸드폰으로 남자친구한테 연락했었던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0/02/05 03:02:23
ID : K7utxPg2Lgr
0
그러다가 민규가 핸드폰을 확 뺏으면서 자기랑 있을 때 핸드폰 좀 하지 말라고 자기한테 집중 좀 해달라고 그러는거야 내가 그래서 너 미쳤냐고 핸드폰 안내놓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어 민규가 체대 준비중이어서 힘도 세고 키도 큰데 내 핸드폰 뺏어가니까 도무지 핸드폰을 가져올 수가 없더라
16
이름없음
2020/02/05 03:04:39
ID : K7utxPg2Lgr
0
한 2분동안 사투를 벌이다가 힘들어서 하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해봐라 이러고 그냥 손 놓고 있었는데 민규가 내 손을 잡았어 나는 순간 당황해서 뭐하냐고 손 놓으라고 말했지 근데 민규는 손을 놓기는 커녕 못빼게 더 세게 잡았어
17
이름없음
2020/02/05 03:05:58
ID : K7utxPg2Lgr
0
손 잡고 민규가 물었어 너는 내가 여태까지 왜 여친 안만들었을 거 같냐고 그래서 내가 그걸 내가 알아야되는거냐고 대답했어
18
이름없음
2020/02/05 03:09:51
ID : eFeNtfTTRzT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0/02/05 08:24:08
ID : cNunu7e7ta9
0
보고있엉!!
20
이름없음
2020/02/05 09:06:59
ID : 59csjdwreY1
0
ㅂㄱㅇㅇ
21
그므시
2020/02/05 12:56:55
ID : hteFeGslu1j
0
헣..ㅎㅎㅎ 여기서 끈어버렸어ㅜㅜ
22
이름없음
2020/02/08 18:15:37
ID : K7utxPg2Lgr
0
미안 오랜만이지? 나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ㅋㅋㅋㅋㅌㅌ
23
이름없음
2020/02/08 18:17:42
ID : K7utxPg2Lgr
0
여튼 그래서 민규가 한숨을 푹 쉬고는 내 눈을 보면서 말했어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3년동안 부정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다고 남자친구 생긴 뒤에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는 표정, 행동 전부 다 질투나고 이젠 진짜 내가 여자로 보인다면서 말 한 번 안더듬고 다다다 쏘아붙이더라
24
이름없음
2020/02/09 02:13:47
ID : K0lcslwpXBA
0
헐
25
이름없음
2020/02/09 02:18:55
ID : INBxO3Dtba3
0
헐 미쳤다 ㄱㅡ래서????????
26
이름없음
2020/02/09 02:31:15
ID : 4ILdSFg3Vbw
0
뭐야 저 말 듣고 나서 헤어진거야??
27
이름없음
2020/02/10 00:19:39
ID : xxyJPa66ktz
0
호고고곡ㄱ...
28
이름없음
2020/02/10 04:48:24
ID : zSKZcoFa2oK
0
모야모야 어케 됐어
29
이름없음
2020/02/10 04:58:50
ID : hhy1u3BcLbA
0
ㅓㄹ헐 어케된거ㅑ,,,
30
그므시
2020/02/10 09:34:56
ID : hteFeGslu1j
0
헐.. 어트케... 괜찮나?
31
이름없음
2020/02/10 09:36:37
ID : 7AmFg0rdRzR
0
너 닉네임 달지 말라니까?
32
그므시
2020/02/10 13:10:57
ID : hteFeGslu1j
0
왜?
33
이름없음
2020/02/10 13:22:14
ID : XAnSGnDuoMm
0
여기서만 쓰면 상관없지 않아?
34
이름없음
2020/02/10 13:27:49
ID : 7cHvfPgY063
0
여기서만 하는게 아니니까 그렇지ㅋㅋㅋ
35
이름없음
2020/02/10 18:54:51
ID : moLhuoIE67z
0
ㅁㅊㅁㅊ그래서?
36
이름없음
2020/02/11 03:00:15
ID : 1iqmE9uk1g0
0
여긴 익명 사이트라 다른 스레에서 같은 닉네임 쓰면 안 돼 다른 스레에서 너 봤을 때 그 스레에 레스 달았던 걔구나 하고 알게 되잖아 규칙 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이름 좀 지워줄래?
37
이름없음
2020/02/11 03:30:31
ID : 7AmFg0rdRzR
0
너 다른스레에서도 같은 닉네임 쓰고 다니잖아
38
그므시
2020/02/12 14:46:01
ID : hteFeGslu1j
0
이제 안할께! 몰랐엉..
39
그므시
2020/02/12 14:46:36
ID : hteFeGslu1j
0
근데 왜케 띠껍게말해? 잘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기분까지 나빠지게
40
이름없음
2020/02/12 14:54:12
ID : 7AmFg0rdRzR
0
다른 스레에서도 같은 닉네임 쓰고 다니니까 다른 스레에서도 같은 닉네임 쓰고 다닌다고 했는데 그걸 띠껍다고 하면 난 뭘 어떻게 말해야하니...? 사실 그대로 적었는데...?
41
이름없음
2020/02/12 15:02:57
ID : K7utxPg2Lgr
0
싸우지마ㅜㅜ 나 왔어 요즘 기분이 이상해져서 자주 못 와서 미안해
42
이름없음
2020/02/12 15:05:11
ID : K7utxPg2Lgr
0
여튼 그랬고 나는 민규가 그렇게 말할 걸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지만 예상하고 있었어 자꾸 내 옆에 있으려고 애쓰고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 표정이 무슨 못 볼 거 본 거처럼 굳어지는 게 눈에 다 보이는데 솔직히 누가 모르겠어 그냥 부정하고 싶었던거지
43
이름없음
2020/02/12 15:07:32
ID : K7utxPg2Lgr
0
근데 너무 이상한거야 걔가 갑자기 이런다는 게, 15년동안 아무 일 없었고 진짜 불알친구처럼 지내다가 이러는 게.. 3년 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쟤가 저러는 거지 싶었어
44
이름없음
2020/02/12 15:11:36
ID : K7utxPg2Lgr
0
당황스럽고 물어보고싶은 것도 많았지만 나는 속으로 꾹 참으면서 말을 이었어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 거라고 3년 전에 무슨 일 때문에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러면 나중에 우리 둘 다 곤란해지는거라고 나는 지금 남자친구도 있는데 이러는 거 예의도 아니고 3년 전이었으면 나 남자친구도 없었고 차라리 그 때 말하지 왜 지금와서 이러냐고 두서없이 말했어
45
이름없음
2020/02/12 15:11:42
ID : 863U4ZfV9dv
0
보고잇어 !
46
이름없음
2020/02/12 15:14:06
ID : K7utxPg2Lgr
0
그렇게 말하고 나니까 민규가 웃더라고 한 3초 가량을 웃다가 정색하더니 나를 보고 말했어 부정했는데 남자친구 생기니까 정신이 들더라, 내가 그렇게 싫은거냐 한 번만 기회를 줘라, 정 안되면 니 세컨드, 키링남이라도 하게 해달라면서..
47
이름없음
2020/02/12 15:16:13
ID : K7utxPg2Lgr
0
봐줘서 고마워🙌
미치겠더라, 말 그대로 미치겠어. 대체 뭔가 싶었고 다 부정하고만 싶었어. 순간 어질어질해지는 정신에 나는 나중에 얘기하자 라고 말하고 민규가 잡은 손을 놓고 마트로 빨리 걸어갔어. 민규가 다시 잡지는 않더라 아무래도 나보고 생각할 시간을 준 것 같아
48
이름없음
2020/02/12 16:08:02
ID : BhxSK0rhtij
0
ㅂㄱㅇㅇ!!
49
이름없음
2020/02/12 19:51:38
ID : 4GsnPeIK3Vf
0
보구이써!
50
이름없음
2020/02/12 21:06:13
ID : o0mtBs2k5Vc
0
ㅂㄱㅇㅇ!
51
이름없음
2020/02/18 02:56:13
ID : K7utxPg2Lgr
0
스탑달게 민규랑 사귀기로 했어
52
이름없음
2020/05/09 19:44:50
ID : 60reZg5anvd
0
wtf
53
이름없음
2020/05/09 19:56:55
ID : 066phAmIGty
0
아닝 과정은 설명해주고 가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
이름없음
2020/05/09 20:29:29
ID : JU5hzgo7wK0
0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해.
잘못했으면 모르고 했어도 말투 따지지 말고 그냥 미안하다하고 지나가는 게 맞단다.
55
이름없음
2020/05/09 21:46:23
ID : 5XwFcoK1Bhz
0
? 뭐야 이건
56
이름없음
2020/05/09 22:04:18
ID : NBs4JRu3DBz
0
않이.. ㅠ 설명좀 해주고 가 말대로..ㅠㅠㅠ
57
이름없음
2020/05/10 00:19:12
ID : h88jjvCjiko
0
레주야 어딨니............???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연애상담 말 잘하는법 칭찬 자연스럽게 하는법좀 알려줘
군대 못기다려주겠다는거 남친한테 어떻게 말하나요
둘 중 어느놈을 고를까
그냥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 사람이 생겨서 하는 스레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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