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6 05:25:20 ID : dO1har9bdDA 0
그... 난 원래 뭐 힘들일 같은거 있으면 혼자 감당하는 성격이거든... 누구 한테 말하는게 뭔가.. 민폐같고 해서.. 그러다가 오늘 그 쌓여왔던 감정들이 몰려들면서 기분이 확 안좋아지고 애들이랑도 한마디도 안하고 무시하면서 (대부분 4개월에 한번 그래서, 티는 잘 안내는데.. 오늘 왜 그렇게 티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서.. 너무 뭐라 하진 말아주라..) 원래 짝녀 성격이면 내 걱정 절대 안할 성격인데... 내 앞에서만 안하는거 였나.. 애들 모여서 대화하고 있길레 걍 평소처럼 같이 서서 얘기하려는데 내 친구가 나 표정 어두우니까 괜찮냐고 물어보던데 (그때 짝녀 보진 않았는데 보면 주변 살짝 보이는거 있잖.. 그때 짝녀 나 쳐다보면서 걱정하는 표정이던데..) 나 억지 웃음 지면서 괜찮다고 하고 딴 애들이랑 얘기하로감. 걍 돌아가려는데 복도에 짝녀가 서있고 친구들이랑 (짝녀친구 = 내 친구) 이야기 하는중인데 내가 짜증 섞인 한숨 쉬면서 짝녀옆에 쳐다보지도 않고 걍 무시하고 지나감... (2번이나) 점심먹고 쉬는시간에 애들이 나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괜찮다하고 나 혼자 도서관 가서 공부 하려 했다 뭐 공책 안가져 온거 있어서 내려가서 가지러 가는데 애들이 복도에 있더라고 짝녀랑... 애들이 "ㅇㅇ아 너 괜찮아? 뭔일 있어?" 하는데 내가.. 걔네 쳐다보지도 않고.. "어, 아무것도 아냐" 말하면서 (이때 짝녀가 나 걱정하듯이 쳐다보는거 의식함) 내 공책 가지고 올라가려는데 친구가 나 잡으면서 같이 도서관 가자해서 걍... 같이 갔지.. 공부하는데 애들 엄청 시끄럽게 떠들는거야.. 그.. 기분 안좋을때 시끄러우면 뭔가 짜증나잖아... 나만 그런가? 그래서 걍 짜증 섞인 한숨 쉬면서 가방 싸서 도서관 나왔는데.. 갈곳도 없고 걍 내 서랍장에 내 물건 넣고 다시 올라감 (대화내용 내 친구가 알려준거) 짝: (내 친구한테) "야.. ㅇㅇ이 괜찮아..?" 짝: "뭔일 있는거야? 왜 화나 있어?" 친구: "나도 모르겠어.. 말을 안해줘.." 짝: "나도 그래.. ㅇㅇ이가 나한테 걔한테 뭔일 생겨도 한번도 얘기 안해줘.." 하고 그때 내가 다시 도서관에 가서 앉고.. 내가 친구들한테 말 한마디도 안하고 핸드폰 하는데 짝녀가 직접 만든 쿠키 줬어... 내가 안먹는다 계속 거절했는데도 내 앞에다가 직접 나줬어... (미안해..) 내가 한 5분동안 안먹고 그대로 나뒀거든.. 그니까 짝녀가 "안먹을꺼야..?" 그래서 내가 살짝 웃으면서 내쪽으로 갖고 왔어... 맛은 있던데.. 학교 끝나고 가방 싸는데 (여기에 관련 없는 딴 친구)가 나한테 말 계속 걸는거야 그때 짝녀가 뭔가 나한테 할말 있는것처럼 계속 나 쳐다보면서 기다리는데 내가 그거 의식하고 그 친구한테 계속 말걸었어.. (무의식적으로..) 짝녀 그래서 그런지 뭔가 짜증 내듯이 문 열고 나가던데... 인사 할까 하다 그럼 뭔가... 이상해서 인사도 못하고... 애들한테 미안하네..
2 이름없음 2020/02/06 09:52:57 ID : g5asjba4NAi 0
음 이렇게 걱정하는거로는 좋아한다 우정이다 이런걸 못구별하겠어 그 짝녀가 원래 그런성격인걸 수도 있고 좋아해서 관심가지고 하는것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스레주 친구들이 상처 많이 받았을것같애 스레주가 맨 처음 말한 성격을 친구들이 알고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내가 스레주 친구들의 상황에 처했다면 갑자기 내말을 왜 무시하지 하면서 상처 받았을것같애 기회되면 꼭 친구들한테 사실 내가 이래이래해서 가끔 이런다 미안하다 나도 이러고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하게 된다 정말 미안하다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한것같다 하면서 사과하는게 좋지 않을까?
3 이름없음 2020/02/06 22:59:07 ID : dO1har9bdDA 0
아무래도 그러는게 좋을꺼 같네...
4 이름없음 2020/02/07 03:06:54 ID : PdvfPg4Y5XA 0
도대체 무슨 의미로 쓴 글이야...? 너가 혼자 그런걸로 왜 애들한테 그래... 그때 너 기분도 안좋았겠지만 솔직히 무시당하고 그런 입장에서는 더 불쾌해 있던 정도 뚝뚝 떨어지고... 내가 지금 기분이 좀 안좋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친구들이 어느정도 피해줄텐데ㅜㅠ 억텐도 안좋지만 이건 아니야 가서빨리 사과하는게 좋겠다. 앞으로는 안그러면 되는거니까 그날의 기분이 행동이 되서는 안돼 그 누구한테도 ㅜㅠ 힘들일 있으면 좀 터놓고
5 이름없음 2020/02/07 03:24:07 ID : dO1har9bdDA 0
몰라.... 나도 지금 애들한테 미안해 죽겠다고... 오늘 애들이 아무렇지 않게 평소 처럼 대해줘서.. 다시 말 꺼내기도 민망하고... 아....
레스 작성
퀴어 실시간
13레스친한 친구 좋아하는 사람???? 333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5레스» 짝녀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걱정 한거겠지..? 385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3레스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컴 인~~ 150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3레스친구가 나 6개월 넘게 짝사랑중 - - - 28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6레스짝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적는 스레! 143 Hit
퀴어 짝사랑 2년 차 20.02.07 0
20레스흔한 mtf의 슴고찰.(19주의) 761 Hit
퀴어 흔한 mtf 20.02.07 0
2레스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있다 104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10레스행복한 거짓말 하기 스레 25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9레스혹시 여기 충주 사는 퀴어 있어? 23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7 0
1레스내 짝녀 19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5레스. 89 Hit
퀴어 ◆ja4NwMrvwq1 20.02.06 0
90레스학교 다니는데 자꾸 남자애가 신경쓰여 54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4
17레스혼자 끄적이는 짝사랑과의 일들 393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1
11레스나랑 내 친구들서로 커밍아웃한 뒤부터 56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2레스갑자기 오해받은 생각 남 307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1레스 7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2레스다들 반지 어디에 껴? 416 Hit
퀴어 20.02.06 0
2레스님들 나 어떻게 해야 함 232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2레스나 이거 잘 반응해준걸까 239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
1레스심심해서 만든 스레 4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