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8 01:09:30 ID : TRxu0065dXy 0
개떨린다 진짜.. 수작부리고 그런건 절대 안할거지만 그냥 단둘이 1박 2일로 간다니까 ㅈㄴㅈㄴ 떨려 .......
2 이름없음 2020/02/08 01:10:12 ID : TRxu0065dXy 0
티 안낼라고 뭐 숙소 잡고 그럴때도 그냥 무심하게 그러자그러자 했는데 당일되니까 미치겠어 진짜
3 이름없음 2020/02/08 01:11:31 ID : TRxu0065dXy 0
엉ㅇ엉 죽을래 원래 같은 사람도 장소에 따라 달라보인다고 .. 바닷가에서 같이 노을 볼 생각하니까 벌써 심장 터질거같음 ..
4 이름없음 2020/02/08 01:12:29 ID : TRxu0065dXy 0
같이 술도 먹기로 했는데 어쩌냐 진짜 취해서 티나고 그런거 없겠지 ? 제발 그래야해.. 내가 걔보다 술을 못해서 걱정이다 .....
5 이름없음 2020/02/08 01:32:35 ID : hwIGtBzdVat 0
취해서 키스해버려
6 이름없음 2020/02/08 02:39:03 ID : 4K0sjbg5cE8 0
잘다녀오고 갔다와서 후기써주라ㅠ
7 이름없음 2020/02/09 18:52:52 ID : TRxu0065dXy 0
에에....? 나 뺨 맞고 손절당해 .. 방금 다녀왔다 !!!!!!
8 이름없음 2020/02/09 18:54:07 ID : TRxu0065dXy 0
나 다녀왔는데 아무도 관심없겠지만ㅋㅋ큐ㅠㅠㅠㅠㅠ 그냥 너무 설렜어서 열심히 떠들어볼게
9 이름없음 2020/02/09 18:55:55 ID : mskldxA2IFd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2/09 18:56:35 ID : TRxu0065dXy 0
버스 타고 도착해서 숙소 좀 보다가 밥 먹구 이거저거 다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는데 그냥 다 너무 귀엽고 이뻤어 나한테 이거 신기하다 저거 신기하다하는데 사실 .. 얘보느라 대충 대답해서 기억은 안나지만..ㅋㅋㅋ 그냥 다 좋았다 ..... 너무 좋아서 눈물날것같은 느낌이었어..
11 이름없음 2020/02/09 18:59:11 ID : TRxu0065dXy 0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해지기 전에 바다가서 둘이 실컷 사진 찍고 (같이 찍은거보다 걔사진이 훨씬 많은건 비밀..ㅋㅋㅋㅋ) 내가 좀 한 사진해서ㅋㅋㅋㅋㅋ (미안 .. 그래도 나름 괜찮게 찍어서 얘가 잘 찍어주면 되게 좋아하거든 강아지처럼 막 신난다고 뛰어다니는데 너무 귀여웠어..
12 이름없음 2020/02/09 19:01:19 ID : TRxu0065dXy 0
근데 진짜 해질때되니까 너무 춥더라 .. 얘가 좀 얇게 입기도 해서 같이 딱 붙어서 산책하듯이 걷는데 얘가 노을갬성 때문인지 뭔 분위기 때문인지 평소엔 잘 안하던 말을 하는거야
13 이름없음 2020/02/09 19:03:35 ID : TRxu0065dXy 0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너랑 이렇게 여행와서 너무 좋다고 나랑 오래오래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거야 아줌마가 되든 할머니가 되든 평생 같이 지내고 싶대 원래였으면 오글거린다고 쳐내야 맞는건데 그런 말 진지하게 듣는게 처음이라 뭔 반응을 못하겠더라 .. 그래서 그냥 아........ 만 하고 .. 완전 바보같았음 ㅋㅋ큐ㅠㅠ
14 이름없음 2020/02/09 19:07:00 ID : TRxu0065dXy 0
그러다가 그냥 대충 나도 좋다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밖에서 저녁 챙겨 먹고 들어왔는데 진짜 그말이 너무 안 잊혀져서 벅찬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 느낌이었어 내가 계속 멍때리니까 걔가 머하냐하고 같이 티비보면서 술마셨는데
15 이름없음 2020/02/09 19:10:47 ID : TRxu0065dXy 0
얘는 내가 아직 안 밝혀서 모르거든 알고지내는 동안에 사귀는 사람이 계속 없어서 좀 의아했나봐 슬슬 술기운도 오르고 해서 서로 궁금했던거 물어보는데 얘가 나한테 너는 좋아하는 사람없냐, 연애에 관심이 없냐 이런 질문을 막 하는거야
16 이름없음 2020/02/09 19:11:37 ID : ranA0pUY8i2 0
ㅂㄱㅇㅇ
17 이름없음 2020/02/09 19:13:16 ID : TRxu0065dXy 0
원래는 밝힐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걔 얼굴보면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내가 사실 바이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거든 나도 내가 진짜로 말하게 될줄은 몰랐어
18 이름없음 2020/02/09 19:16:46 ID : TRxu0065dXy 0
그러니까 약간 놀라더니 꽤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라 다행이긴 한데 좀 씁쓸했어.. 좋아한다고 말할순 없는거니까 그사람은 어떤사람이냐고 묻는데 돌려말하느라 애 좀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도 비슷한 질문하니까 요즘엔 그냥 별생각 없이 산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지
19 이름없음 2020/02/09 19:19:22 ID : TRxu0065dXy 0
사실 내가 술이 많이 약한편이라 ,, 얼굴에도 다 티가 나거든 얘기 더 하고싶었는데 나 취한거 알고 막 재우려고 하길래 좀 뻐팅기면서 더 먹다가 기억이 끊겻는데 아마 얼마 안가서 잠든듯 ..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불 덮여있고 얘는 옆에 누워있고 ㅋㅋㅋㅋ.. 좀 허무했어 술만 셌으면 더 많이 얘기했을텐데 .. 흑흑
20 이름없음 2020/02/09 19:23:29 ID : TRxu0065dXy 0
늦잠 좀 자다가 나와서 같이 해장하고 버스타고 와서 빠이빠이했다 사진 찍은거 보고 잇는데 괜히 행복함 ....... 근데 좀 걱정되는건 해장하면서 들은건데 내가 취해서 혼자 엄청 말했다는거야 ㅋㅋㅋㅋㅋ 주사가 개중얼대기거든 .......... 웃으면서 말하는거 보면 별얘기 안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좀 쪽팔렸다........
21 이름없음 2020/02/09 19:25:54 ID : TRxu0065dXy 0
나름 커밍아웃도 하고 추억도 쌓고 넘 행복했어 ! 고백할 용긴 없지만 친구로라도 잘 지내는게 어딘지 .... 여튼 행복했다 !! 써놓은거 읽어보니까 완전 별거없네.. 혼자 너무 호들갑 떨었나봄ㅋㅋㅋㅋ
22 이름없음 2020/02/09 20:10:56 ID : jfO7e1Basqm 0
스레주 나는 진짜 부러운데?상대방이 계속같이 지내고 싶다고 하다니 ㅠㅜ게다가 바이라해도 거부감도 없고 허어ㅠ부럽다 홧팅해:)!
레스 작성
퀴어 실시간
4레스좋아하는 느낌이 달라 389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4레스내 짝녀 바이 아님 레즈일까? ㅠㅠ 340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5레스결혼했네 376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3레스짝녀한테 고백하는거 진짜 에바겠지? 말려줘 300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22레스» 오늘 짝녀랑 단둘이 바다가는데 360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15레스돌이켜보니 사랑이었던 적 있어? 556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2레스나 거의 고백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396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4레스친구랑 썸 타는 거 같아.. 517 Hit
퀴어 ◆8rvDtba9wMk 20.02.09 0
6레스짝녀가 정상적인 연애하고싶다는데 33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9레스짝녀랑 같이잔적있는데 643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11레스3살연하인데 짝녀 299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1
1레스짝녀랑 가까운 곳에 18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1레스. 10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4레스좋아하면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481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3레스. 34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1레스여잔데 남친 사귀고 나서 혼란이야ㅠ 나 그냥 홧김일까? 309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7레스짝녀가 뽀뽀해줬다ㅎㅎ 418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6레스ㅠㅠㅠ짝녀한테 305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5레스커뮤 주로 어디 해? 559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9 0
1레스아까 올렸는데 게시판을 실수ㅜㅜㅜ 꼭봐주면 좋고ㅜㅜ 135 Hit
퀴어 이름없음 20.02.0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