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와ㅠ 오늘 기생충 학교에서 봤는데ㅠㅠ (2)
2.나 지금 인천인데 지하상가 가면 위험한가? (4)
3.청일점/홍일점 있어? (3)
4.사람이랑 인간이랑 뭐가 다를까 (4)
5.택시 탈때 기사님이랑 얘기하면서 가는 사람!! (7)
6.나 당분간 (11)
7.오뚝이 좋아하는 사람 있나 (8)
8.바보판 짱이다 여기 짱먹으로왔다 (14)
9.모르는 사람한테 길알려줬는데 (13)
10.친구들이 나를 불쌍한 애로 생각한다 (2)
11.체육대회 때 이거 하면 인싸될 수 있음? (14)
12.깊티 좋아하는사람? (1)
13.절 가고 싶은데 (2)
14.솔직히 공부하는 척 하면서 스레딕하는사람 (1)
15.간계밥 어떻게 해서 먹어? (8)
16.남/여사친이랑 둘이만 영화 ㄱㄴ? (10)
17.반배정 개망햌ㅅ다 (14)
18.연예인 닮았다는 말이 짜증남 (21)
19.너네들은 너희가 욕했던 연예인이 자살하면 어떨꺼같아? (20)
20.고랩2에 나온 사람인데 누군지 아는 사람 있어..?̊̈ ㅠㅠ (2)
연예인이 잘못한게 아닌데 불똥이 튀어서
다들 그 사람을 욕하고 너희도 댓글로 욕하고 그랬는데
그 연예인이 자살하면 어떨꺼같아?
연예인한테 욕한 적은 없지만 연예인 자살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 하루에도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연예인 자살만 가지고 전국민이 호들갑 떠는거 진짜 별로야. 연예인이 자살하는 이유가 악플만 있는게 아닌데 자살만 하면 악플 악플 하면서 만만한 네티즌들 싸잡아 책임 뒤집어 씌우는 것도 짜증나고. 만약 진짜로 악플이 문제였으면 해당 악플러를 잡아서 처벌할 일이지 왜 전체를 싸잡아서 손가락 살인마 취급함?
악플이 우울증 유발하고 안좋은건 사실이고 없어져야하는거 맞는데 악플 쓰는 사람 다 살인마야 하는 사람들도 결국 한번씩 누군가에겐 다 악플 달았을거라고 봄 이제와서 위해주는척 깨어있는척 하는것도 좀 웃기긴해 그 전부터 그래왔으면 모를까..
악플이 우울증을 유발할 순 있지만 우울증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고 어느 한 가지 원인만으로 사람이 자살할 만큼 극단적인 상태까지 치닫는 일은 극히 드물어. 악플이 연예인을 자살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1년에도 몇 명씩 악플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속출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잖아. 악플이 연예인한테만 달리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상상을 초월하는 악플 많이 받는데 왜 연예인 죽음에만 우리 모두가 공동 책임인 것처럼 말하는지 그게 짜증난다는거야. 더군다나 나는 연예인한테 욕할 정도로 관심이 많거나 과몰입하는 성격도 아닌데 누구 하나 죽으면 우르르 달려와서 자아성찰해대며 그의 죽음을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돌리는게 이해 안 감. 만만한게 대중들이고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에 고소 당할 염려도 없으니 마음껏 뒤집어 씌우는 기분인데 거기다 대고 맞아맞아 우리 탓이야 하는 아메바들은 또 뭔지. 우리에서 나는 빼 줘. 난 악플 단 적 없으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거같은 이치겠지? 뭐 악플말고도 복합적인게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개개인의 마음을 다 알순없고..악플단적 없으면 레스주가 분개할 그런일은 없지않나싶긴해 보통 악플러가 문제야라고 하니깐 난 다만 댓글 달아본 사람중에 누군가에겐 악플 달았을 사람이 그건 생각지도 못하고 악플러 나빠 이러는 사람이 많을거같아서 이중적이다?라는 느낌? 그리고 어찌보면 고인모독일 수 있는데 정말 자살일까싶기도 해 외국은 약물로 자살하는 연예인이 많은데 유독 한국만 목매단다니까..타살 흔적없이 위장하기 젤 쉽지 않을까싶어서 연예인이면 건너건너 위험한 약물 구하기 쉬울것같은데
악플 단 적 없으면 내가 분개할 일은 없을거라고??? 악플 단 적 없는데 대중이라는 이유로 싸잡히는게 짜증난다니까 글을 어디로 읽은거야? 본인이 악플 단 적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한 번 쯤은 다들 달았을거라고 치부하는 모양인데 난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다고. 장난삼아 돌 던진 사람들 데려다가 책임을 묻든가. 난 장난으로도 단 적 없다는데 왜 달았을거라는 식으로 싸잡아? 약물로 죽었든 우울증으로 죽었든 뭐가 원인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악플 써 본 적도 없는 나까지 졸지에 연예인 죽음에 일조한 대중 1인 돼 버리네.
난 네티즌을 욕한건 본적 없고 그냥 악플러들 어쩌고 하는것만 봤어 그래서 그렇게 생각한거고 그리고 연예인 관심이 없어서 그런곳에 댓글 안달아 다만 내가 기억못하는 내가 쓴 댓글에 악플이 있을지 모르고 솔직히 가해자는 잘기억못하니까 친구랑 얘기하다가도 이런거에 나 상처받았었어 하면 아 내가 그랬나?싶은것도 있어서 말한거임 내가 레스주도 악플 달았으면서라고하진 않음 그냥 댓글단 사람중에도 기억나지 않는 어딘가에서 악플 달아본적 있는 사람이 악플 나빠 이러는게 이중적이다 이런거지 내가 레스주가 그렇다고 한적은 없는데 왜 혼자 화냉..
“악플단적 없으면 레스주가 분개할 그런일은 없지않나싶긴해” 이렇게 써 놓고 왜 혼자 화내냐니... 악플 단 적 없는데 싸잡히는게 싫다는 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악플 아닌가? ㅎㅎ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살한 연예인들만 봐도 악플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밝혀진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죄다 악플 때문에 자살한걸로 몰아가면서 그것도 몇몇 악플러들에 국한된게 아니라 대중들이 악플 달았다, 네티즌들이 악플 달았다, 누구나 악플 단 적이 한 번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 수도 없이 봤어. 근데 웃긴건 그 중에서 지가 악플 달았다고 실토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전부 불특정 네티즌들, 대중들 탓이거나 우리 모두의 탓이라는 인간들만 널렸더라. 난 악플이고 선플이고 연예기사에 댓글 쓴 적 자체가 없는데다 대중, 네티즌 포지션도 연예인이 직업 선택하듯이 내가 선택해서 된게 아닌데 싸잡혀서 같이 욕 먹고 반성해야 될 이유 없다고 봐. 그리고 첫 번째 레스에도 적었듯이 세상에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유독 연예인이 자살하면 모두를 죄인 만드는 분위기도 너무 싫어. 심지어 일반인 자살에는 시체 치우는 사람한테 민폐라느니 죽어서까지도 온갖 욕을 다 먹던데 연예인은 무슨 국민상전인가. 같은 자살 다른 온도 너무나 이질감 느껴져.
위에도 썻듯 나는 악플에 관해선 대부분 악플러가 문제야 정도만 봐서 왜 레스주가 치를 떠는지 잘몰라서 그랬던거임 내가 한말이 화날정도였다니 사과할게
누군가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을 성찰해보는 건 좋은 일이지
이제까지 안 그랬다고 해서 앞으로도 안 그러리란 법 없으니까
난 악플 달지 않은 사람도 죄책감보다는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음(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과는 다른 맥락임)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내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상처받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세상은 좀 더 살기 편해질 텐데
치를 떠는 이유는 다들 말로는 “악플러가 문제”라고 하지만 결국 작정하고 악플(인신공격, 성희롱, 허위사실유포 등) 다는 사람 외에도 그 연예인한테 부정적인 말 한 마디라도 했던 사람들은 죄다 살인마 취급이고 나같이 아무 소리 안 했던 사람들조차도 ‘한 번은 부정적인 댓글 달았을 것이다’, ‘만약 안 죽었으면 앞으로 달았을지 어떻게 아냐’는 식으로 치부되거나 심지어 방관자라고 욕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보니 이제는 연예인 자살이니 악플이니 이런거 말만 나와도 짜증나서 그래. 물론 남한테 악플 다는 사람들도 잘못됐지만 수많은 대중들한테 노출되는 직업을 택한 이상 듣기 좋은 소리만 나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더러(안티가 없기로 유명한 유재석한테도 악플이 달린다는데) 악플이 아닌 그저 부정적인 의견 정도도 숫자가 많다는 이유로 죄다 악플 취급하고 심지어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팩트를 말하는 사람들까지도 악플러라고 하니까. 어쩌다 한 두 명이 저런 말을 했으면 그냥 저 사람 생각은 저런가보다 하고 말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그런 의견에 동조한다는건 결국 가만 있던 나같은 사람들까지 다 싸잡는 꼴이 되는거잖아. 하다하다 방관자라고 욕하는건 그 연예인한테 부정적인 의견 달릴 때 적극적으로 그들과 맞서 키배 뜨지 않은게 잘못이라는 말인가? 만만하고 고소 당할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런 말도 안 되는 탓까지 수없이 접하다 보니 나도 예민해지더라. 더구나 일반인이 자살하면 시체 치우는 사람 생각은 안 하냐는 둥 이기적이라는 둥 유가족들한테 시체 치우는 비용 물려야 한다는 둥 죽은 사람한테 악플 오지게 달더만 연예인이 자살한건 전국민의 아픈 손가락으로 취급되는게 참 목숨의 무게마저도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냐 평범하게 생긴 일반인이냐에 따라 저렇게 달라지는구나 싶어서 그 이중성이 역겹기도 하고. 여튼 사과해 준건 고마워.
근데 사실 나는 뉴스 잘 안 봐서 요새는 세상이랑 거의 단절되어 있는지라 세간의 반응이 어떤지 잘 모름 누가 죽고 누가 슬퍼하고 누가 욕하고 누가 분개하는지
확실히 우리나라가 연예인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게 심해. 난 그래서 연예 기사 자체를 들어가지 않는다 댓글도 보기 싫고. 연예인이나 비연예인 모두 소중한 목숨인 건 다름이 없는데.. 유독 연예판에서 모두의 잘못이라 엮으면서 위선적인 댓글 남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고.
연예면이든 사회면이든 자살 관련 기사가 뜨면 경각심은 가져야 한다 생각해. 혹시나 실수로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
욕은 아니고 연예인 행동이 살짝 문제되는 행동이여서 그부분에 대해 조금 신경써달라는 늬양스의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 연예인이 자살해서 앞으로는 내 가족 아니면 그런 말도 안해야겠다 마음먹게 됐어
내 가족 아니면 알바 아닌 일로 찝찝해졌다는게 좀 그래서
나도 그래서 언젠가부터 연예기사는 아예 안 들어가게 되더라.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기사 읽고 댓글 눈팅도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 보면 자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일반인이 했을 때는 온갖 욕을 다 박으면서 연예인한테는 너~~~무 관대한 그 온도차에 괴리감 느끼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굳이 읽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뭐 있나 싶어서. 특히 자살 같은 경우 일반인이 자살한 기사 댓글 보면 비록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죽음보다 더 힘들었을 삶 내려 놓고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말 한 마디는 커녕 시체를 최초로 발견할 사람, 치울 사람, 슬퍼할 가족들을 배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인간으로 몰아 온갖 냉소와 욕을 퍼붓던데 연예인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는 분위기에 할 말을 잃음. 여기 레스만 봐도 ‘악플 달지 않은 사람도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 ‘예전에 안 달았다고 앞으로도 안 달거라는 보장이 어딨냐’ 등등 하지도 않은 잘못에 대해서까지 연예인이 죽었다는 이유로 책임감을 강요하잖아.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야? 모든 대중들(일반인들)은 악플 달 가능성이 있으니 연예인 죽음을 계기로 자아성찰하자는게 말이여 방구여. 악플에 대한 기준도 그래. 일반인한테는 아무 소리나 다 해도 그게 악플이라는 인식조차 없으니 댓글, 대댓글로 상대방 상처 받을 소리 함부로들 지껄이면서 연예인한테는 그 사람이 실제로 잘못한거에 대한 팩트만 말해도 당사자가 기분 나쁘면 그게 바로 악플이라니 원. 그런 식의 이중잣대 볼 때마다 무슨 연예인 공화국 같아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환멸남. 나 같이 연예인 일에 과몰입 못 하고 연예인이 무슨 짓을 하건 부둥부둥 빨아 제끼는거에 거부감 드는 사람은 그냥 소식 자체를 안 접하는게 상책인거 같아.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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