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8 00:15:06 ID : A2IE1ba4IE6 0
안녕 난 우선 지금 23살이야 오빠는 24이고 대충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같은 고등학교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사귀는 이야긴데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2/18 00:17:52 ID : A2IE1ba4IE6 0
음 할 일도 없으니깐 그냥 풀어볼게ㅎㅎ 우선 우리 지역이 굉장히 좁아 얼마나 작냐면 우리 지역에서 다른 지역까지 걸어가는데 20분?정도 밖에 안 걸릴 정도로 정말 좁아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2개 있고! 중학교는 3개 있어 그래서 중학교때 대충 다른 학교 선배들은 아는 사이였어
3 이름없음 2020/02/18 00:20:54 ID : A2IE1ba4IE6 0
나는 공부를 정말 못했어. 200만점에 가내신이 130후반에서 140초반 정도로 기억해 근데 우리 지역에 고등학교는 하나는 내신이 190 다른 고등학교는 그냥 평타인 150중후반이면 갈 수 있었어.그래서 주변 학교 가기 위해 중3때 엄청 노력 했던거 같아. 좀 TMI지 ㅋ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0/02/18 00:24:36 ID : A2IE1ba4IE6 0
쨋든 난 원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남자친구는 동아리에서 만나게 됐ㅇ어. 근데 내가 전에 말한거 처럼 우리는 대충 선배들을 다 알았는데 처음 보는 남자가 있었어. 정말 잘생겨서 내가 왜 몰랐지?했는데 알고 보니깐 전학오신 분이더라고 들어와서 인사하고 대충 소개 하는데 그당시 오빠가 너무 잘생겨보여서 오빠만 쳐다보느랴 소개하는 타이밍을 놓쳤던거 같아 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20/02/18 00:29:08 ID : A2IE1ba4IE6 0
사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잘생긴 사람에 대한 호감? 그정도였던거 같아 근데 결정적인게 주변 고등학교라고 해도 내 고등학교가 바로 옆지역 학교라 버스를 타고 다녀 아침이라 워낙 사람들이 많은데 할머니 한 분이 타셨는데 아무도 안 비키시더라 그래서 내가 비킬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하는데 그게 바로 우리 오빠였어 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고맙다고 사탕을 주셨는데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오빠 모습에 제대로 반한거 같아
6 이름없음 2020/02/18 00:35:11 ID : A2IE1ba4IE6 0
그때부터 오빠한테 엄청 들이댔던거 같아 매점에서 간식거리 사다가 자주 줬던거 같아 어느날은 내가 엄청 아파서 학교를 못 갔는데 그날 페메로 많이 아프냐고 연락이 왔고 그렇게 계속 연락하다가 썸탔던거ㄱ같아 썸탔을 때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 ㅠㅠ 제일 기억에 남는게 오빠가 인기가 있던 만큼 내가 오빠랑 썸타는 거 알게된 언니들이 나한테 꼽을 많이 줬어 근데 사람이란게 그렇게 몇 번 당하니깐 나도 지치게되고 오빠를 피했어
7 이름없음 2020/02/18 00:44:41 ID : A2IE1ba4IE6 0
그냥 오빠한테 연락와도 안보고 단답으로 하거나 그랬던거 같아 근데 학교 복도 지나가다가 오빠랑 나한테 꼽줬던 언니가 웃으면서?그냥 언니가 오빠한테 스퀸십하걸 봤어 오빠랑 눈 마주쳤는데 그냥 무시하고 뒤돌아서 갔어 그때 그냥 뭔가 서럽고 그래서 울고 친구들은 엄청 위로해줬던거 같아
8 이름없음 2020/02/18 00:46:54 ID : MjdClzO4JRu 0
ㅂㄱㅇㅇㅇ
9 이름없음 2020/02/18 00:49:50 ID : A2IE1ba4IE6 0
그날 학원 끝나고 집가는 길에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 받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실은 받을 생각이었어 ㅋㅋㅋㅋ 그냥 오빠가 잠깐만 만나자고 했고 나는 아까 본 오빠랑 언니 모습이 괜히 짜증나고 그냥 좀 지쳐서 나중에 얘기 하자고 했던거 같아 근데 오빠가 오늘 아니면 말 못한다고 우겼던거 같아 그렇게 우리집 근처 놀이터에서 만났는데 오빠가 나 빤히 보더니 나 왜 피해? 라고 말했어
10 이름없음 2020/02/18 00:57:58 ID : A2IE1ba4IE6 0
근데 할 말이 없더라 솔직히 오빠를 많이 좋아했는데 언니들한테 꼽 받는게 너무 지치고 그랬다고 그래서 오빠 피하는거라고 어떡해 말하니.. 그렇게 생각도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울었어 ㅋㅋㅋㅋㅋ 이때 오빠 진짜 당황해서 나 막 달래주는데 막 미안하다고 뚝하라고 그랬어 ㅋㅋㅋㅋ 나 정말 눈물 많은 여자야 ㅋㅋㅋ큐ㅠㅠ 근데 다 울고나니깐 쪽팔리더라..오빠가 왜 그러는지 말해달라고 난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갑자기 나를 피하더니 내 앞에서 우는데 왜 우는지 이유도 몰라서 어떻게 해줄수 없다고 그런 식으로 말했던거 같아
11 이름없음 2020/02/18 01:00:21 ID : tAqjdxyL87c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0/02/18 01:01:01 ID : MjdClzO4JRu 0
헐미친미친보고잇어
13 이름없음 2020/02/18 01:01:21 ID : A2IE1ba4IE6 0
이름을 바꿨어!! 미리 말하는건데 우리는 중간에 헤어지거든ㅎㅎ
14 이름없음 2020/02/18 01:02:20 ID : A2IE1ba4IE6 0
다들 보ㅏ줘서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0/02/18 01:11:14 ID : A2IE1ba4IE6 0
아무튼 그때 언니들이 꼽줘서 그랬다고 말하기엔 너무 미안하고 무서워서 아무말이나 막했는데 오빠는 알고 있었더라고 내 친구가 오빠한테 말했던거 같아 오빠가 인상 지으면서 걔네가 왜 너한테 꼽준건 빼고 말해라고 했나 쨋든 비스무리하게 말했던거 같아 나 그때 진짜 당황했어 어떻게 알았나 싶고 그냥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던거 같아 ㅋㅋㅋㅋㅋ 오빠가 한숨 쉬더니 내 어깨 잡고 나랑 눈 마주치면서 이런건 네 친구가 아니라 나한테 말해야지 네 친구들 한테 말한다고 뭐가 달라져? 왜 혼자 힘들어하냐면서 엄청 뭐라 했는데 막 그냥 설레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까 그 언니랑 웃으면서 잘 놀던데? 이러면서 돌려서?말했어
16 이름없음 2020/02/18 01:22:14 ID : A2IE1ba4IE6 0
오빠가 엄청 당황하더니 미안하다고 변명 안하겠다고 사과했어 근데 내가 생각해 보니깐 아까 오빠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피하다가 운다 ~~~ 이런 식으로 말했잖아 그게 생각나서 오빠한테 오빠 나 좋아해? 얼마나? 이런식으로 놀렸는데 오빠가 웃으면서 많이 좋아하지~근데 누가 나를 그렇게 피해 다니길래 속 좀 썩었지~ 이랬어 근데 이렇게 애매하게 끝나나 싶길래 내가 답답해서 그럼 좋아만하고 끝낼거고? 이랬더니 오빠가 바람빠진 웃음...? 그렇게 웃고 마른 세수 하더니 많이 좋아해 다른 건 몰라도 잘해줄게 나랑 사귀자 ㅇㅇㅇ(내이름) 이렇게 고백을 받았어요 저는ㅎㅎ 그때 오빠의 빨개진 귀가 너무 귀여웠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놀렸는데 오빠가 나한테 나 아직 못 들었는데 대답 이러길래 좋다고 했지 솔직히 오빠 얼굴보면 없던 사랑도 생길 판인데 어후..
17 이름없음 2020/02/18 01:25:06 ID : A2IE1ba4IE6 0
오빠가 안아주고 얘기 더 하다가 집 데려다 줬어 그리고 다음날 그 언니들이 미안하다고 연락왔고 알고 보니깐 오빠가 한소리 했나봐 ㅎㅎ
18 이름없음 2020/02/18 01:27:37 ID : A2IE1ba4IE6 0
보고 있는 사람 있어? 사실 우리는 1년밖에 안 사귀고 헤어졌다가 작년?에 다시 만났거든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사겼던 일화? 같은 걸 생각나는대로 풀다가 헤어진 이유, 다시 만나게 된 이유랑 지금 연애 일화 ~~이런식으로 쓸 예정인데 어때 ??
19 이름없음 2020/02/18 01:32:34 ID : MjdClzO4JRu 0
지금은 헤어진 상태야??
20 이름없음 2020/02/18 01:43:16 ID : eIK0skq5hum 0
보고이써
21 이름없음 2020/02/18 02:00:22 ID : A2IE1ba4IE6 0
아니!!! 작년부터 다시 만나고 있어
22 이름없음 2020/02/18 02:00:48 ID : A2IE1ba4IE6 0
고마워!! 보고있는 줄 몰랐넹 다시 이어서 풀어볼게!
23 이름없음 2020/02/18 02:24:07 ID : xSE5V9dBbzS 0
나도 보고있어!!
24 이름없음 2020/02/21 01:45:01 ID : A2IE1ba4IE6 0
으아ㅏ 고마워..바빠서 못 들ㅇㅓ왔었넹 첫 데이트 때 일을 쓰자면 영화를 보러 갔었어!! 음음 우리 동내는 거의 뭐 시골이라 좀 도시..?로 버스타고 30분을 달렸던거 같아 ㅎㅎ 영화가 어떤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로맨스였고 좀 슬펐어 난 사실 오빠 얼굴만 보느랴 영화가 기억이 나지 않아ㅎㅎ 근데 옆에서 훌쩍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오빠가 울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 너란 남자.. 눈물도 많은 남자.. 근데 막 엉엉 우는게 아니라 좀 눈이 빨개지고 그렁그렁..?? 몰라 귀여웠어 ...이걸로 아직도 놀리는데 놀릴때마다 항상 귀가 빨개진다 우리 오빠..
25 이름없음 2020/02/21 01:57:04 ID : A2IE1ba4IE6 0
악 다 썼는데 실수로 뒤로가기 눌러서 다 지워졌어 ㅠㅠㅠ 영화 다 보고 오락실..??에 갔는데 거기서 총 게임으로 내기 했어 보나마나 내가 지는 게임이었지만 그렇게 오빠 소원을 물었고 오빠는 볼을 툭툭 치면서 뽀뽀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그냥.. 오빠 얼굴 잡고 뽀뽀해줬는데 저 때는 저런게 너무 부끄럽고 그랬어 지금은..어..음.. 쨋든 내가 부끄러워서 먼저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오빠가 나 붙잡고 안아주면서 "아 어떡하지 아 너무 좋다" 이런식으로 말했어!! 사실 이때 잘 기억이 안나.. 집 올 때 버스에서 너무 졸려서 졸았는데 내가 창가 쪽에 앉아서 창문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오빠가 머리 감싸주고 오빠 어깨쪽으로 내 머리 돌려줬었어
26 이름없음 2020/02/21 02:40:57 ID : s3wmmk5WlyJ 0
보고이써
레스 작성
연애 실시간
3레스전남친이 꿈에 나온다 83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2레스친구에서 연인까지 78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11레스너희들은 80 Hit
연애 ◆pgp9bfSMlxx 20.02.21 0
7레스내가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131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16레스오빠면 잘 자라고해야돼 아니면 184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4레스. 93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2레스. 43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2레스2일차 커플인데 어색해 88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3레스. 72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10레스남사친이랑은 키스하는 상상 절대 못한다면서~?~? 566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4레스아무나 들어줘 39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3레스남자들은 64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26레스» 그렇게 우리는 5년만에 다시 만났다 164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6레스짝사랑 너무 힘들어 76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19레스관심 없는 애한테 연락 받으면 어때? 2035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11레스 76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1 0
4레스재수생인데 짝녀가 대학생 114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0 0
2레스너의 결혼식 56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0 0
24레스너네는 첫사랑 잊는데 얼마나 걸렸냐 435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0 0
5레스전남친이랑 친구로 지내는 법 316 Hit
연애 이름없음 20.02.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