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순한척?무해한척 연기하고 살아 (11)
2.27살 선생님이랑 중학생 2명이서 밥 뭐먹을까 (5)
3.얘들아 나 2차성징중인데 (6)
4.여잔데 너네 집에 혼자있을때 거기 털 손으로 만지면서 솎아(?)내? (32)
5.아까 취한 아저씨가 4만원 줬는데 거절했어ㅠ (12)
6.스레딕에서 제일 기억남는 거 있어? (5)
7.신고되어서 없어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 말은 꼭 해야겠어. (1)
8.이 문제들 나랑 풀어 볼 사람(똑똑이들 welcome) (24)
9.대충 맛있는 계란소시지볶음밥 (6)
10.렌즈 끼는 팁!!좀 알려주어ㅠ (6)
11.이런거 잘모르는데 알려주라 (건강질문) (2)
12.482464 사파리사육사 (11)
13.ㅅㅂ.. 똥싸다가 엉덩이 까고 뛰쳐나온 썰 푼다.. (5)
14.ㅍ (1)
15.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슬프지가않아 (6)
16.처음으로 무섭다 진짜 (4)
17.아빠가 새엄마 데려오면 어떻게 하지? (5)
18.찡찡 거릴려면 어디 판으로 가야하냐 (4)
19.카페인 부작용 와서 뒤질 거 같은데 (1)
20.안자는 친구들 중에 영어 잘하는 친구들 있어? (6)
내 얼굴엔 이렇게 사는게 더 이득인거같아서..ㅋㅋ
일단 난 생긴것도 순진하게 무해하게 생기고
첨만난 사람들은 나를 나이보다 어리게 보고,
다들 나를 애취급하고 우쭈쭈해줌..ㅋㅋ
그리고 나를 되게 착하고 여린애라고 생각함.절대아닌데
나쁘게 말하면 만만해보여서 사람들이 나한테 잘 다가오더라.
실제 내 성격은 사람을 매우 싫어하고 성격파탄자에 가깝거든
근데 내 외모 때문에 억지로 무해한척 연기하고 살고있음ㅋㅋㅋㅋ
사람들 기대에 맞게? 연기하는게 힘들긴하지만..
근데 장점도 있다 ㅋㅋ
아무리 내가 나쁜짓을 해도 다른사람에 의해 의심을 덜받는다는거.
일단 나같이 순둥하게 생긴 애가 남을 해칠거라는 생각을 못하는거같아
다들 나랑 있을땐 되게 안심하고 편하게 무방비상태니까
아마 내가 누굴 살인해도 절대 아무도 나를 의심하지않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외엔 안좋은거밖에 없음
다음생엔 좀 쎄게 생기게 태어나고싶다..ㅋㅋㅋㅋ
사람들은 생긴거와 성격 행동이 다르면 더 실망하고 안좋게보는 경향이 있더라.원래 못되게 생긴애가 인상에 맞게 못되면 아무도 뭐라안하는데 착하게생긴애가 그러면 더 실망하고 더 싫어하고 비호감으로 낙인찍힘. 굳이 비호감 살 필욘없잖아 ㅋㅋㅋ이미지에 도움되게 행동하는게 낫지..그리고 좀 순하고 여린척하면 사람들이 날 보호해주고(?) 도와주려고해서 그것도 편하고.
나랑 바꾸자 ㅠㅠ
나는 센 인상이라기 보단 바늘도 안 들어가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듣고 살았어.
어려서부터 키도 항상 큰 편이었고 얼굴도 또래보다 성숙해 보였고(성인 되고 나서는 제 나이로 보이거나 오히려 좀 어려 보이긴 하는 듯) 인상도 좋게 말하면 차돌멩이 마냥 야무지게 생겼지만 나쁘게 말하면 보통내기 아니게 생겨서 그런지 누구랑 마찰 생기면 항상 내 편은 없더라...
특히 상대방이 스레주처럼 순둥하게 생겼을 경우 분명 내가 피해자인데도 항상 상대방이 피해자고 내가 가해자인 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서 너무 억울해.
중딩 땐가 고딩 땐가 한 살 많은 언니랑 싸운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그 언니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나도 맞받아치다가 싸운거거든.
그 언니는 키도 15n 정도? 되게 작고 얼굴도 어려 보이고 인상도 순둥순둥한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막 우쭈쭈 하는 타입이었단 말이야.
근데 나랑 싸움이 나니까 사람들이 다 나보고 잘못했대.
어린애한테 왜 그러냐길래 뭐? 나보다 언닌데 어리다고??? 했더니 쟤는 원래 좀 철 없고 어린거 다 알지 않냐고 니가 참았어야지 이러는데 진짜 어이 없어서 눈물 나더라 ㅠㅠ
생긴거에 따라 먼저 시비 건 사람은 잘못이 없고 시비 걸려서 맞받아친 나는 참지 않은게 잘못이구나...싶어서.
그 이후로 나이보다 너무 어려 보이고 순둥하게 생긴 사람들은 인사 정도나 하지 깊게 엮이진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좀 거리를 두게 됐어.
나도 다음 생에는 스레주처럼 어려 보이고 순둥순둥한 인상으로 태어나서 가만히 있어도 남들한테 사랑 받고 모두가 내 편인 인생이었으면 좋겠다 ㅠㅠ
오우 계산적으로 사는구나 나는 그런거 못하는데 신기하다 나는 뭔가 할말 가려가면서 다 하면서 살아서 착한 척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ㅠㅠㅠㅜㅜ
그렇구나..둘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아.근데 순둥한 인상이면 개나소나 만만하게보고 별 사람이 다 꼬여..나같이 사람 싫어하는 성격이면 그게 진짜 스트레스야 ㅋㅋㅋ그리구 좋은사람이면 잘해주고 챙겨주려고하지만 못된사람이면 순하게 만만하게생기면 이용해먹으려고하고 괴롭히려고하니까...첫인상보고 판단하는경우가 많아서 그런일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 많아져...그냥 생긴거랑 성격이 매치되게 어울리는 외모를 가진사람이 최고인거같아
하긴 사람이 많이 꼬이는 대신 정상인만 꼬이는게 아니라 오만 잡것들이 같이 꼬이는 부작용도 있긴 하겠다 ㅠㅠ
만만하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꽤 많을거고...
같은 이유로 나는 초중고대 내내 친구 사귀기 너무 힘들었었어.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먼저 말을 안 걸어 주고(나중에 얘기 들어 보면 하나같이 내 첫인상이 너무 차가워 보여서 말을 못 걸겠더라고 함) 내가 먼저 다가가려고 해도 왠지 좀 어려워한달까 경계한달까 그런 벽이 느껴지더라.
낯가림은 별로 없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분위기가 늘 저러니까 나도 뭔가 더 못 다가가겠고 해서 많이 외로웠어.
실제 성격은 생긴거랑 정 반대로 처세술이 보통 사람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편이고 남한테 싫은 소리 못 해서 큰 손해나 지속적인 손해 아니면 그냥 내가 뒤집어 쓰고 마는 성격인데 인상 때문에 남들이 지레 경계하니까 잡것들은 안 꼬이는 대신 아예 사람 자체가 안 꼬임ㅋㅋ;;;
남자도 안 꼬임 ㅅㅂ ㅋㅋㅋㅋㅋㅋ
남자사람친구가 얘기하길 너무 도도해 보이고 냉랭한 인상이라서 남녀관계로는 말 걸기 쉽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함.
애써 포장하지 말고 그냥 싸가지 없을 것 같이 생겼다고 까놓고 말해라 이눔시키야.
어쨌든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
스레주 말대로 생긴거랑 실제 성격이랑 매치되는게 제일 이상적인거 같아 ㅠㅠ
그럼 아마도 본인 인상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덜하겠지.
헐 미친 나도야.... 나 성격 개파탄자고 엠비티아이도 아이엔티제이 나왔는데 젤 차갑고 싸가지없는성격으로나옴 실제로도 동정심1도없고 슬픈거봐도 아무렇지 않은데 생김새가 개순딩하게 생겨서 친구들이 겁나 잘챙겨줌 ㅋㅋㅋㅋㅋㅋ 나쁘진 않은데 내가 또 그만큼 연기해야돼서 개힘들어. 쌍욕하고싶어도 참고 웃으면서 괜찮아^^ 이지랄떨음 힘들다 ㅎ... 가끔 미친 ㅋㅋㅋㅋ 이 말 하나만 해도 주변사람들 놀람 지금 ㅇㅇ이가 미친이라고 한구야?!?!? 이러면서.. 징짜... 드라마보면서 세상에없는 별의별의 쌍욕이란 쌍욕은 다 하는 사람인데; 심지어 얼굴이 예쁘게생겨서 (내생각아니고 지인들이 말해줌^) 착하고 예쁘고 공부잘하는 완벽킹갓순딩감성충만녀가되어버림 ㅅㅂ 공부는 무시당하는거 싫어서 원래 열심히 하는건데 ~ 생긴거 하나때문에 시선이 달라져 ㅎㅎ.. 누가 나한테 시비걸면 난 두배로 얹어서 쌍욕쌉가능이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변호해줌 ㅋㅋㅋㅋㅋ 난 또 연기함 그만해 애들앙^ 근데 시비거는애들도 없어 착하게생겼다고 내가 실수한건데 그거모르면 나 의심도 안함 시바 나도힘들다 아무도 날 모르는곳으로 이사가서 새롭게 살고싶음 개썅마이웨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야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순한척 해야 나중에 싸울때도 유리함. 애들이 만만한 앤줄 알고 건들었다가 지들 예상대로 안나오면 당황 오지게 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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