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이폰 (7)
2.리벤지 포르노를 쌍방으로 하면 (3)
3.화장실 오래동안 못 가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7)
4.심심해서 푸는 벨리댄스 배운 썰 (28)
5.밤 새고 달고나커피 두잔 마시면 (11)
6.어닠ㅋㅋㅋㅋㅋㅋ 나 방금 미친짓 하고 왔엌ㅋㅋㅋㅋㅋㅋㅋ (7)
7.이시국에 4월달되면 좀 갔다와야 되는 곳이 있는데 일찍갈까? 늦게갈까? (8)
8.미국 유학생들한테 물어보고 싶음 (14)
9.너네는 어떤 말투 좋아해? (184)
10.🤔😯 띠@용~~~~!! 개학을 왜 해?? 😊🤯 (20)
11.주변에 애늙은이 있어? (4)
12.자다가 큰거 나옴 ㅜㅜ (6)
13.쓰레기차 언제오는지 기록하는사람 있뉘 hoxy~? (13)
14.다들 9월 개학 어떻게 생각해? (15)
15.이사가는데 벙커침대 추천해줭 (2)
16.아니 내 전남친 (4)
17.브랜디 무통장 입금 (3)
18.요즘 좋은 일 있었다면 얘기해주라 (10)
19.내가 그렇게 잘못했나봐 (35)
20.그동안 연필 이상하게 잡았다가 교정했는데 (2)
중 1때 멋도모르고 트위터 일탈계 운영했는데 엄마한테 걸리고 몇번 더 걸렸어 근데 엄마가 그 다음부터 날 사람새끼로도 안보고 뭐만하면 짜증내고 갈궈서 공황장애가 왔어 근데 자기 휘두르지 말래 오늘도 계속 머ㅓ만하면 짜증내길래 참다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바락바락 소리지르다가 욕하길래 지금 집에서 나왓어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봐 죽어야 하나
지금 4년째 그거 가지고 째려보고 툭하면 때리고 그런거 82cook이라는 아줌마 게시판에 올렸길래 지랄했더니 니하고 나하고 같냐고 진짜 매일같이 욕해 일탈계 멋도모르고 운영하고 솔직히 거기 가면 이쁘다 이러면서 둥가둥가 해주는게 너무 좋았단 말이야 내가 약간 애정결핍 같은것도 있고 그래서 몇번 더 하다가 걸렸는데 진짜 시발년부터 시작해서 니 만남도 했냐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매일같이 욕해 진짜 집에만 있으면 숨막혀서 미쳐버릴거 같아 죽고싶어
결국은 빨리 독립해야지 별 수 없는거고
그때 중 1이면 지금 고등학생이겠네. 기숙사나 멀리 있는곳 가면 괜찮을거야
너가 나쁜거니 둥기둥기한 사람들이 나쁜거지 못 말리고
지금 고2야 힘들어 기숙사는 꿈도 못꿔 내 스트레스 대부분은 엄마때문이야 진짜 매일 죽고싶고 약도 모았었어 시도 안한건 웃기긴 한데 여름에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겨울에 붕어빵 먹고싶어서 그리고 만약에 못죽어서 병원에서 눈 떴는데 자살시도라서 병원비 많이 나왔다고 지랄할까봐 못시도하겠어
시도 안했다고 그게 안아픈게 아닐까. 시도도 못할만큼 힘든건데
이미 수 없이 힘들다고 했으니 무슨말이 들릴까 너에게나 엄마에게나 둘 다
진지하게 상담받고 그런적은 없고?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은 너가 이렇게 병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모든 것을 다 그때 너가 그랬다 그러니 그런거다 할 거 같은데
부모님한테 문제 인식이 먼저일거 같은데
나 몇번 과호흡으로 병원 실려가서 공황장애 진단 받았어 우울증은 좀 내가 의도적으로 그럴만한 발언들 피했고.. 엄마가 나한테 공황장애로 자기를 휘두르려고 하지 말래
그니까 그게 안들린다는거지 너가 힘들어 죽을거 같고 그게 목적이 아닌데도
결국 부모님을 설득하는건 더이상 네 일이 아닌거지. 진정으로 살고 싶고 벗어나고 싶으면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부모를 설득시켜주세요 라고 말 할 시간인거고
모르겟어 상담 엄마가 신청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마음 바뀌어서 안한다고 했다가 이리저리 나를 휘둘러 학생이고 알바도 못하니까 돈도 못벌어 그래서 독립도 못해 진짜 짜증나
더 이상 네가 뭘 하려는것보단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때인건 확실해. 부모님도 너를 돈으로 조종하고 있는거고. 빨리 떠나는게 답인거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힘들고 못벗어날때는 도움을 청할 때인거고
방금 아빠한테 전화와서 엄마때문에 짜증난다고 말했더니 그런말 그만하래 아무대도 갈데가 없어서 결국엔 집 가야 하는데 가면 또 엄마는 나한테 지랄하겠지
진지하게 한번 상담 받고 하는것도 좋을거야. 지금 너 말을 들어주지도 믿지도 않는데 도움이 될리가
너가 힘들다는걸 입증시켜줄 사람이 필요한거지. 못된 말이지만 그게 사실인거고.
힘들다는것도 인증이 필요하다니 너무 슬프네
엄마가 스레주가 했던 행동에 대해서 충격이 많이 크셨나봐. 스레주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충격이 컸나봐. 엄마도 엄마로 살아가는 건 처음이라고 하잖아. 그런 스레주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라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황하셨나봐. 어떤 부모든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가장 클 텐데 그 마음이 스레주한테 향하는 분노가 되어버렸나봐. 스레주가 무조건 잘못했어. 이 뜻이 아니라 엄마가 그렇게 행동하시는게 스레주가 정말 미워서가 아니라 어쩌면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시작됐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어찌되었건 어머니의 대처는 스레주에게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건 확실하고, 스레주가 많이 상처받고 힘들었을 거라는 게 느껴져. 스레주도 엄마한테 들켜버리고, 그걸 계속해야 했던 그 상황이 어쩌면 조마조마하고 또 힘들기도 했을텐데 거기에 대해서 엄마가 그렇게 대처하시니까 점점 더 멀어질 수 밖에 없었겠지. 우선은 엄마랑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해봐. 엄마가 왜저럴까. 나는 왜이럴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서툴렀던 거라고 생각해보자.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스레주가 엄마에 대한 미움을 조금 덜어내고 한발자국 뒤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을 때 엄마한테 진심으로 이야기해보는 거 어때? 그러고도 안되면 그냥 독립할 때 까지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 지내는거고. 스레주 많이 힘들었겠다.
모르겟어 상담 작년에 받았엇는데 상담사가 내가 말해야 한다고 내가 자꾸 부딛혀야 한다고 그랬어 엄마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
엄마도 충격 켰다는건 몇번이나 나한테 말했어 근데 내 기분은 눈꼽만큼도 신경 안써 내가 엄마한테 시발년 뭔년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무슨기분이었는데 자꾸 말만하면 니가 잘못했다 다른이야기를 해도 니가 그랬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 이런식이야
아냐 그거는 자기가 피하는거야 그 사람의 역할은 문제를 해결하는거지 정의하는게 아냐
너가 요구를 해야 해. 내가 지금 이런상황이니 해결해주세요 하고
그런거 일어나지 말라고 그 사람이 거기 있는건데...
의무 방기에 책임 회피인거지 일이 터져야 습관적으로 한 줄 쓰고 말거고
그 사람이 계속 그렇다면 압박넣는 방법도 있지. 신문고에다가 가정문제로 상담을 요청했는데 방기했다 식으로 이야기하면 그 사람도 진지하게 듣기 시작할거고
스레주가 정말 바라는 건 뭐야? 이미 엄마도 스레주도 서로를 이해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 내가 궁금한건, 정말 스레주가 바라는 건 뭐냐는 거야. 스레주는 어떤 모습으로 해결되길 바라는거야?
다시 가면 되는거지. 굳이 그 사람일 필요도 없고. 중요한거는 그 사람에게 복수한다 그런게 아냐. 너가 행복해지는거지
상담 하는 사람은 어짜피 엄마가 찾을거고 그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엄마와 그사람들의 생각에 나를 맞추려고 하는거 같아
그럼 여기에서 아무리 우리가 고민을 들어줘도 해결될 방법은 없었네. 스레주가 집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최대한 덜 부딪히는게 최고의 해결책이라는 게 이미 나와 있는데 계속해서 털어놓는 건 어떤 의미일까 싶어. 스레주가 제일 힘들다는 건 알겠어. 친구들이랑 놀고 즐거워도 가족한테 가장 사랑받고 싶은 나이인데 말이야. 그냥 스레주가 조금 덜 힘들게 이 시간을 버텨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너가 찾아야지 능동적으로 움직여
학교도 있고 온라인으로도 구할 수 있어 이미 극단적인것도 옵션이 된거면 절대 가벼운게 아냐
네가 스스로를 지켜야 할 때인거고
해야겠다는건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따르지가 않아 과연 이 사람이 나를 이해할까 내가 좀 나아지게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 병원에서 입원시켜달라고도 했는데 내가 지능이 높으니까 그냥 헤쳐나갈수 있다고만 그러네
어쩌겠니 움직이는거 자체가 다 일인걸. 나도 너무 진지해진거 같기도 하고
좀 쉬어 쉬다가 쉬다가 하는거지
일탈계가 대충 어느건진 알고 해선 안되는 행동이긴 한데그걸로 공황장애까지 오고 당장은 위로가 필요한 것 같네 일단 지금까지 고생 많았겠네. 너도 아는 얘기고 솔직하게 말해선 그거 자체로는 완전히 너 잘못인데 난 그게 폭력으로 돌아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때리고 욕하고 이거 그냥 가정폭력이고 범죄지 훈육이 아니라.
지금 상황에선 너도 어떻게 피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 나도 뭐라 조언은 못 해주겠네 적당히 어줍잖은 위로밖에 못 해주겠다
위에 잠깐 얘기가 나온것처럼 어머니도 많이 혼란스러우시고 힘드셨겠지만 지금 당장은 레주도 어머니께 피해를 받은 상황이니 남 신경 쓸 여건도 아니고..
자꾸 힘들다고 하니 좀 안타깝다. 이럴 때일수록 기대야 하는게 가족인데 가족간 관계는 저렇게 되고 원인은 또 자기한테 있으니 선뜻 남들한테 말하기도 쉽지가 않고..
지금 당장은 가족이랑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겠지 정신적으로 둘 다 힘들때는 접촉 자체가 충돌로 이어지기도 하니까
제대로 뉘우치고 있으면 힘냈으면 좋겠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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