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0 21:54:46 ID : RBdPdBfbxxD 0
진짜 왕따 엄청 심하게 당할 때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1년만에 예고 준비해서 왔다.
2 이름없음 2020/04/10 21:55:04 ID : 5XBBBy42K2E 0
오.. 멋지다 본받고 싶어
3 이름없음 2020/04/10 21:58:03 ID : pgry7BtgY7h 0
존나멋져 계속 멋지게 살아서 왕따시킨놈들 코를 납작하게 밟아버려 다음에 볼때는 스레주가 그놈들 위일거야
4 이름없음 2020/04/10 22:01:09 ID : RBdPdBfbxxD 0
아무도 들어줄 사람도 없고 그냥 그래서 여기다 풀어. 그냥 여기다가 풀어. 지금 생각해도 그때 내가 어떻게 그짓거리를 했는지 모르겠어. 이야기 풀어보자면 나 중3때 한 여자애랑 좀 친했어. 그 여자애가 학교에서 학폭관련 일로 좀 시끄러운 애였어.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페이스북 관련 일이야.
5 이름없음 2020/04/10 22:04:34 ID : RBdPdBfbxxD 0
그 여자애를 a라 할게. a랑 a친구는 학교와서 수업도 안 들어오고 위클가서 자고 조퇴내고 알바나 하러 다니는 양아치 애들인데 양아치 애들무리에서 페이스북으로 학폭일이 터졌어.
6 이름없음 2020/04/10 22:11:28 ID : RBdPdBfbxxD 0
그래서 학교 애들은 a랑 a친구앞에서 욕하고 꼽주고 막 비아냥거렸지. 중3 반편성을 하는데 위클쌤은 a랑 나를 같은 반을 붙여줬어. (사실 a랑도 엄청 친한 건 아니었고 1학년때 같은 동아리해서 지나가다 보면 인사하는 정도) 내가 당시 학교에서 선생들이 머리 아픈 일 떠넘기고 만만하게 보는 애였거든. 마침 그때 나는 또래상담원이었으니 잘됐다 싶었을 거야.
7 이름없음 2020/04/10 22:16:55 ID : RBdPdBfbxxD 0
근데 a는 학폭일이다 뭐다 해서 지 맘대로 다른 학교로 빤스런했어. 난 걔 때문에 그 반이 됐는데 a는 나한테 인사 한 마디도 제대로 안 하고 갔더랔ㅋㅋㅋㅋㅋㅋ 그때 애들은 걔가 갔으니 나를 걔 대신해서 괴롭혔어. 맘에 안 들면 막 차는 돌멩이. 그게 나였지. 하지만 불행 중 다행히도 나 유딩 때 같은 피아노 학원 다닌 친구가 있어서 점심 때 혼자 밥을 먹지는 않았지만 걔랑 걔 친구는 나를 좀 아래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어.
8 이름없음 2020/04/10 22:23:25 ID : RBdPdBfbxxD 0
괴롭힘이 얼마나 심했냐면 반 애들은 말을 해도 다 개무시하는 건 당연했고 앞담은 기본이었어. 일진애들은 지 맘에 좀 안 들면 수업시간 때 꼽주기도 했고. 그리고 우리집이 좀 우리 언니중심으로 흘러가는 집안이야. 우리 언니가 공부하나는 잘해가지고 의대 보낼 생각으로 언니만 진짜 목빠지게 바라봤거든. 난.... 안중에도 없었어. ㅎㅎ 난 언니만큼 공부 실력이 안됐거든. 학원도 같은 학교 애들끼리 대부분 다니니까 학원에서도 왕따 진짜 심하게 당했어.
9 이름없음 2020/04/10 22:28:00 ID : RBdPdBfbxxD 0
당시 내가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다 겹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수면제도 모으고 타이레놀도 모으고 자해도 하고 그랬어... 그거 때문에 지금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너넨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학하지 말아줘. 근데 학원에서 아는 동생들이 그거 보고 나보고 우울기만이니 ㅂㅊ컨셉 잡지 말라 그러고 막 놀려댔어. 그리고 나랑 동갑인 학교 애들은 내 말 다 무시하고 말도 안 붙이면서 학원쌤한테 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 말하고 다니고 일부러 내 앞에서 내가 싫어하는 애들 얘기 꺼내고 그랬어. 조롱 엄청 당했어. 진짜
10 이름없음 2020/04/10 22:32:36 ID : RBdPdBfbxxD 0
근데 내가 어쩌다가 예고에 무슨 과가 있다고 들었어. (과 말하면 여기 알려질 거 같아서.... 이건 비밀로 할게.난 참고로 지방사람이야. 우리 지역에 예고가 있긴 한데 미술과 음악과 무용과 세 개가 끝이야.) 사실 그땐 도피를 정말 원하긴 했는데 그 예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강해서 평일에는 영어 수학 학원 다니고 주말에는 실기하러 시내 가고 그랬어. 쉬는 날 하루도 없었고 시험 끝나면 놀지도 못하고 바로 실기하러 시내가고 그랬어.
11 이름없음 2020/04/10 22:46:55 ID : 09usjfQmoLg 0
ㅊㅊ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좋다
12 이름없음 2020/04/10 22:47:51 ID : QoJTWnV89tj 0
멋지다 공부해야지...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4레스나 카드 돌려 받아야 하는데 뭐라고 말하지 77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1 0
21레스우리 아파트에 피아노 교습소 있다ㅋㅋㅋ 321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1 0
1레스고3인데 공부의욕 뚝떨이야 45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1 0
11레스나 다리 많이 뚱뚱한건가 내가 못느끼는거야? 117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1레스나 다리 많이 뚱뚱한가 53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46레스환장하는 외모 특징 있오?? 295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8레스환장하는 여자 성격 말해보자 157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4레스친구가 이단이야 67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7레스새학기!!컨셉!!우아하게!!! 124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12레스» 난 진짜 뭘해도 될 놈이다. 130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3레스룰 좀 알려줘 53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10레스얘들아 너희 만약에 좋아하는 배우가 있는데 덕질할 방법이 없다면 132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3레스동숲 주민 칭구들 53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4레스나 지금 메이플 처음 하는데 38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21레스20분이면 컵라면 하나 가능해? 170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1레스휴대폰 번개장터에서 사려하는데 29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3레스진짜 나 거울은 김태희 저리가라인데 86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9레스공부할때들을asmr추천해죵~ 62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1레스 35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0
72레스아니 미친 영자님 무슨 일이야;; 358 Hit
잡담 이름없음 20.04.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