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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19)2.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9)3.99년생이 아니라 88년생이었으면 어땠을까 (1)4.🐋🐬🐋🐬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94)5.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1)6.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5)7.여기 마시는 것도 되냐? 차 좋아하는 사람 모여봐 (342)8.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06)9.ㅈ같다. (2)10.💢💥💢💥💢💥💢💥💢어그로 퇴치스레 15💥💢💥💢💥💢💥💢💥 (837)11.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17)12.쓸데없는 잡담 (2)13.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3)14.선불유심 내구제!! (1)15.얘들아 글좀 찾아줘 (1)16.펑 (1)17.아빠가 나만 보면 조그맣대.. (4)18.시험 끝나면 할 게임 추천해줘 (2)19.양갈래=귀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6)20.왜 초딩 때 여리여리 공주스러우면 왕따 시켰지 (3)
솔직히 난 영어만 쓰고 학원은 안가고 한가로운 그런걸 생각해서 왔는데 생각과든 다르더라 학원도 빡빡하고 외국인보다는 한국인이 많아서 좀 당황스러웠어
내가 그때 같이 온 집에 자녀가 둘이고 난 하나였어 그래서 그집 엄마랑 우리 집 엄마랑 달마다 돌아가면서 우리를 봐주기러했는데
우리 엄마는 가정사에 문제로 한국에서 있어야했는데 그때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 학교에서는 한국여자애들 사이에서 소문이 이상해 중국여자애랑 다니고 집에서는 내 편일도 없고 우리 학원에서는 애들 뒤를 캐고 잘하는 애들만 대우해줘서 내 편이 일도 없었어
그래서 학교에서 나 좋다는 애랑 연애를했는데 그거마저 학원에 들켜서 호되게 혼나고 소문도 더 이상하게 나고 나 걔랑 연애 진짜 짧게했는데 우리가 뭐 학교에서 손잡고 껴안았다고 이야기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나오드라.. 난 걔랑 전화밖에 안하고 학교에서 아는척도 잘 안했거든
결국 연애한 벌로 한국으로 폰이 보내졌어 그때 내 편은 진짜 없는데 부모님과 연락도 마음껏 못하고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그래서 매일 울었던거같아
내가 늦을때는 안기다려주고 그 사람들이 늦을때는 난 맨날 기다려서 진짜 너무 서러웠어 혼자 길 걸어가는데 이 나라에 혼자서 너무 힘들어서 매번 울면서 걸어간거같다
나 진짜 여기 온거 후회해... 유학 진짜 할게 아니야.. 외국인만 있는곳에 보내지는게 최고라고 생각해.. 정신병 걸리기 직전이야
학원시간 담당쌤이랑 결정하는건데 내 시간 나한테 맞춰줬다하고는 나만 안좋은 시간대에 다 끼워넣고 쌤이 나한테 칭찬하는 말 싹 말안하고 내 안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매일같이 운동 했는데 하루는 전부 땀에 절어서 집들어왔는데 나보고 양보하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가위바위보 한다하고 했는데 결국 졌단말이야 그러니까 애초에 니가 양보하지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얼마나 어이없었는데
이거 지우려면 운영자한테 메일 보내야해! 혹시 모를까봐... 너 혼자 지울 순 없어
너 진짜 고생 많겠다 야....그 집안들 전부 그 나라 사람들인 거야??아님 한국인?
맞아 해외 나가서도 한국인들이랑 같이 있으면 안돼
차악은 영어 하나도 안늘고 시간만 버리고 오는거고
최악은 성격망가지고 인간불신 생기고.. 기타등등 딱 스레주 상황인거지
괜히 해외나가서 한국인 믿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같이 간 사이일지라도 마찬가지다
아는애는 10살때 유학가서 아는 집에 맡겨졌는데 사들고 온 컴퓨터는 그집애꺼가 되고
개인 방이 있는것도 아니라 뻥뚤려서 하늘이 보이는 다락방같은곳에서 덜덜떨며 자고 밥도 잘 안주고 ㅋㅋㅋ
부모님한테 상황 얘기 못하게 하려고 전화할때마다 옆에서 감시하고
나는 같이 유학 간 애한테 괴롭힘 당해서 학교에서 내상태 보고 담임쌤이 경찰 불러줬었음 가족폭력당하는줄 알고. 나도 초딩이라 어른들이 때리냐에 안때린다 하고 넘어갔는데, 어른이 아니라 내 또래가 나때리고 어른들은 방치한다고 해야했어
가족품 떠니면 힘든일 많다 애들아 유학가게 되면 나이어린 친구들은 꼭 부모님이랑 같이 가라
스레주도 많이 힘들었겠다. 지금은 한국이겠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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