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02 02:01:15 ID : srAnSL81bfT 0
작년에 재수했을 때 수업 들었던 현강 쌤한테 올해도 수업 듣는단말야 근데 내가 작년에.. 그 쌤한테 막 고민상담 하구 가정사 얘기하구 힘들다구 막 그러고. 전화상담 해달라그러구.. 지금생각해보니 그땐 지옥같이서 그랬는데 넘 민망하고 민폐같아..내가 우울증 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깐 쌤이 나보고 정신과 꼭 가보라고 그러고 다음 수업 때는 갔다왔냐고 물어봐주시고 그랬었어 그래서 얼굴 또 보기가 너무 두려워.. 분명 그 쌤 수강생이 몇백명일텐데 내가 너무 자의식과잉이 심해서 쌤이 분명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서 못다니겠고.. 근데 그 쌤 수업 듣고 성적 많이 올렸단말이야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 성적을 올리는건데 너무너무 걱정되고 무섭다 이거 자의식과잉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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