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 (12)
2.짝사랑 포기해야할까 (7)
3.나만 그래? (8)
4.진짜 격렬하게 오프하고싶다 (2)
5.나 트렌스젠더인 사람들한테 궁금한 게 있어 (8)
6.어플에서 만난 사람이랑 (2)
7.미국산지 오래됬는데 (4)
8.로즈데이 (3)
9.커밍아웃했을 때 (10)
10.조금 수위질문 해도 되나?..직접적 언급은 안할건데 (9)
11.님덜아 밀당은 어떻게 하는거임 (4)
12.두근거리지는 않는데 (9)
13.블랙 어떻게 생각해? (12)
14.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3)
15.섹시하고 터프한 남자 어때? (13)
16.부러우면 지는건데 졌다 (2)
17.누가 좀 알려줘 (4)
18.진짜 왜이러지 (6)
19.얘드라 혹시 (17)
20.이번 이태원 사태에 대한 엄마의 생각. (8)
1
이름없음
2020/05/11 00:28:11
ID : rfhBs8jdzPb
0
갑자기 엄마가 화를 내면서 그러더라. 게이가 무슨 피해를 줬기에 저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이 시국에 춤 추러 간 정신 빠진 놈들이 문제라고.
사회가 게이를 욕하기에 그들이 더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게 아니냐고, 정말 잘못된 거라고.
그냥. 평소에 엄마랑 그렇게 친하진 않는데... 그 말은 참 고맙더라.
아빠도, 그리고 엄마도. 퀴어프렌들리해서 다행이야. 전엔 아빠가 갑자기 "네가 여자 좋아해도 상관 없다" 라 하기도 했고...
뭐, 그거랑은 별개로 평생 커밍아웃은 못 하겠지만. 우리 부모님과 나와의 일만이 아니기에...
그래도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 둘이, 나 자체를 온전히 받아줄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더라구.
2
이름없음
2020/05/11 00:31:34
ID : GpTO04FbfUZ
0
부럽다 퀴어프렌들리 부모님이면 커밍아웃해도 되지 않나
3
이름없음
2020/05/11 00:34:23
ID : SLbva79a9us
0
퀴어 프렌들리 부모님한테 평생 커밍아웃 못하는 큰 이유라도 있어?
4
이름없음
2020/05/11 00:38:47
ID : Y1dzVcJRA2E
0
근데 부모님은 이미 아신듯
5
이름없음
2020/05/11 18:11:34
ID : ijfVdTO1dwq
0
엄마가 알지도 못하면서 게이들 다 에이즈 걸린다고나 하고 너무 슬펐어. 그건 나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 같아.
6
이름없음
2020/05/11 21:11:43
ID : dRAY63UY07b
0
부럽다...부모님이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커밍아웃 해도 괜찮지 않아?
7
이름없음
2020/05/11 22:14:37
ID : rfhBs8jdzPb
0
음 그냥 tmi 느낌이라서! 사실 바이라 그냥 숨기려면 숨길 수 있기도 하고... 굳이 고민거리를 주고 싶지는 않아. 이해하는 것과 그 대상이 내 자녀인 건 다른 문제니까.
8
이름없음
2020/05/12 00:11:42
ID : ljy3XutxWpe
0
그래도 부러워... 얼마전에 지나가는 말로 엄마 내가 여자 좋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 라고 물어봤는데 괴로울 거라고 하시더라. 절대 안돼도 아니고 미쳤니도 아니고 딱 정확히 괴로울 거라고 하시는데 진짜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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