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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90)2.쓸데없는 잡담 (1)3.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15)4.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3)5.선불유심 내구제!! (1)6.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4)7.얘들아 글좀 찾아줘 (1)8.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8)9.펑 (1)10.💢💥💢💥💢💥💢💥💢어그로 퇴치스레 15💥💢💥💢💥💢💥💢💥 (836)11.아빠가 나만 보면 조그맣대.. (4)12.시험 끝나면 할 게임 추천해줘 (2)13.양갈래=귀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6)14.왜 초딩 때 여리여리 공주스러우면 왕따 시켰지 (3)15.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9)16.갑자기 비보잉이 해보고 싶어졌어 (3)17.이거 진짜인가??? 미친 거 아니야?? (1)18.나 정도면 남들보다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편이지? (1)19.너넨 유명인 중에 너네한테 피해를 입히거나 찐따 출신인 거 같은 의심이 들면 (5)20.107억 받는 프로야구 투수는 역시 뭘해도 클라스가 다르다!! (1)
일단 나... 하..
초딩도 들어가기 전에 좋아하는 남자애 이사가서
연락처도 모르고 멀리 가는데
고백 못하고 걍 친구로 빠이했단 말이야
그러고 혼자 공책에 남자애 이름 적어놓고
ㅇㅇㅇ 사랑해.. 보고싶어
적어놨는데 그거 몇년 뒤에 정리하다가 혈육이 봐버림
너무 창피해서 눈물날 뻔 했어 보자마자 뺏고 찢어서 버렸어...
나 예전에 컴퓨터로 막 소설 써놨는데 안 들키고 소설 계속 썼는데 갑자기 내 귓속말로 너 소설 썼지? 이런거임 진짜 개 소름 돋음 진짜 개 쳐웃음 난 진짜 개 쪽팔려서 방으로 피신함 고대언어 외워서 쓸걸 그랬다
나는 예전에 쌍둥이 동샹이랑 방을 같이 썼는데 나만 방청소하고 걔는 계속 사과만 먹고 있었나봄 일기장에 지는 방 안치우고 사과만 먹구 있다 그러니까 뒤룩뒤룩 살이 찌지 이래놓음 ㅋ ㅋ ㅌ ㅌ ㅋ ㅋ ㅌ ㅌ ㅌ ㅌ
샌박 좋아하던 초딩시절에 여학생이라도 사랑하고싶어 가사를 편지지에 써놓고 까먹어서 티비앞에 냅뒀는데 엄마가 보고 나한테 편지쓴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나 이런 적 개많아 동생련이 책상 맨날 뒤져서 딩초 때 쓴 일기 다 읽고 끄적끄적 오글거리게 소설 구상해놓은 수처브 보고 개비웃음ㅋㅋㅋㅈㅋㅋㅋㅋ...개빡쳐
하 ㅜㅠ 초6 한창 짝사랑으로 고민 많을때 책상에 ㅇ ㅓ 렵 다 .. ..
이러고 써놨다가 며칠뒤에 다시 보고 지울려고하는데 안지워져서 아래에 ㅅㅎ ㅏ 이러고 추가해서 적어놈 ㅠㅠㅠㅠㅠ
ㅜ ㄱ ..
나.....ㅅㅂ 짝사랑이랑 내가 개싫어하는애도 막 다 적어놨고 엄마가 닌텐도 안사줘서 슬프다ㅠㅠ 오늘은 슬픈날 ㅇㅈㄹ하면서 똥싸놧는데ㅜ엄마가 담날에 닌텐도 안사줘서 슬프냐고 토요일에 사러가자캄ㅅㅂ 사는건 진짜 좋은데 진심 개수치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이후로 후유증 생겨서 일기안씀ㅋㅌㅋㅌㅋ큐ㅠㅠㅠㅠㅠ
아 ㅅㅂ 초등학교 2학년 때 좋아하는 님자애한테 편지썼다가 바지 주머니에 넣어놨었는데 엄마가 빨래하다가 봐버림...
인터넷에서 알게된 한 살 어린 동생 만나러 갔는데, 걔가 준 편지 나이 많은 형제가 봤어. 그래서 부모님께도 알려져서 뒤지게 혼나고 연락 다 끊겼지만, 그래도 몰래 몰래 연락 이어가는 중임. 근데 요즘은 뜸해. 진짜 거의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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