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2 00:38:10 ID : rzdRzQturdU 0
하나부터 열까지 외모도 머리도 성격도 다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함 재능 있는사람도 당연히 노력을 하겠지 근데 재능 없는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봤자 재능 있는데 노력도 하는 애는 못 이기잖아 나도 머리가 좋은편이야 평소에 공부를 안 하는데 뭐를 걸고 시험치면 2주 공부해도 평균 90후반 쉽게 찍어 뭐 중학생이니까 그러겠지 근데 내가 아무리해도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고 그 대학수학 ㅈㄴ 쉽게 푸는 유치원생같은 애들 발톱에도 못 미칠 거니까 걍 그런애들 발판이나 돼야지 하고 예체능으로 옮겼어 미술도 다녀보고 피아노는 어릴 때 부터 다녔고 학원도 종류별로 여러개 다녔어근데 다 애매하게 재능이 있더라 ㅋㅋㅋ 짜증나게 피아노 콩쿨 나가도 대상은 한 번도 못 받고 항상 준대상 차상 이런 거 받아오고 미술도 항상 2~3 등이고 중1때 육상부도 했는데 난 나름 잘 뛴다 생각했었지 100미터 7초 중반 뛰었으니까 근데 대회 나가니까 괴물들이 있더라 ㅋㅋ ㅅㅂ 뭐든지 얄팍하게 있어서 포기도 쉽게 못 하겠고 난 왜 천재가 아닐까 생각함
2 이름없음 2020/05/22 00:39:30 ID : twNwMrvxzTP 0
사실은 엄청난 재능이었을지도
3 이름없음 2020/05/22 00:39:46 ID : ctxQlfSJQoK 0
ㅁㅊ 나도 그럴거면 그냥 중간만 가던가 애매하게 잘해서 기대하게 만듦
4 이름없음 2020/05/22 00:40:00 ID : NtirupTTXxX 0
어중간한 재능이라도 있는게 낫기는 하겠지만 어릴때 어중간한 재능갖고 주변 사람들이 띄워져서 자기가 재능있는줄 알고 믿었다가 나중에 보니 어중간한 재능이였을때가 제일 피해가 심각함...그것도 어쨌든 스펙업에 도움되는 방향이 아니라 보통 사람의 노선을 벗어났을때 심각함 특히 예체능...ㅠㅠ
5 이름없음 2020/05/22 00:40:41 ID : rzdRzQturdU 0
그러면 좋겠다 ㅠㅠ
6 이름없음 2020/05/22 00:41:10 ID : rzdRzQturdU 0
나도 내가 진짜 잘나고 뛰어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걍 밥이더라 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0/05/22 00:41:20 ID : 5fdRzSLaoKY 0
이거 ㄹㅇ...
8 이름없음 2020/05/22 00:41:46 ID : rzdRzQturdU 0
맞아 그래서 나 지금도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
9 이름없음 2020/05/22 00:43:58 ID : cK3Pg5eY3ws 0
꾸준히 하는 게 답인듯 지극히 소수만 타고 나는걸 우리가 어쩔거..
10 이름없음 2020/05/22 00:45:00 ID : ts781a0002t 0
재능 아예 없는 애들은 노력해도 안되는데 그냥 스레주 마인드가 너무 비관적인 것 같음 조금이라도 있으면 없는 애들보다 노력했을 때 결국 네가 더 좋은 성적 낼거고 꼭 1등 안해도 2~3등이면 좋은 대학 좋은 회사 좋은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음 그리고 너도 네가 생각하기에 애매하게 재능 있다매 그게 애매하든 아니든 평범한 애들 입장에선 부러울걸? 우리나라엔 평범한 애들이 훨씬 많음 근데 걔네들은 노력을 지리게 하지 평범한데 노력해도 재능있고 노력하는 애들 못이긴다? 이길 수 있음 재능있고 노력하는 애들이 노력하는 것보다 더 노력하면 이기는 거 어렵지만 가능성 있음 못이긴건 그냥 그 애들보다 노력을 덜한거임 스레주가 쓴 글 다른 사람이 보기엔 ㄹㅇ 씹기만 마인드라 스레딕에 올리면 욕 바가지로 얻어먹어서 수명연장 할 수 있음 ㄹㅇ 개이득
11 이름없음 2020/05/22 00:50:33 ID : rzdRzQturdU 0
평소에도 이런 생각 하면서 살지는 않아.. 그냥 아므생각없이 잘 지내다가 그냥 유치원생이 대학교 수학 푸는 거 보고 갑자기 현타와서 써재낀 글 ㅠㅠ
12 이름없음 2020/05/22 00:52:14 ID : ts781a0002t 0
그런애들은 어차피 우리랑 경쟁 안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우리야 해봤자 인서울 목표지만 그런 애들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애들이고 우리랑 애초에 경쟁 대상이 아니라..ㅇㅇ 별로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음
13 이름없음 2020/05/22 01:14:32 ID : uoE60mr9a3w 0
와 100m 7초 중반 뛰면 너 완전 재능 있는거야! 우사인볼트도 100m 9초대 거든 재능 함 키워봐
14 이름없음 2020/05/22 02:06:10 ID : rzdRzQturdU 0
아 잘못썼다 50미터 7초대임 ㅋㅌㅋㅋㅋㅋㅋㅋ 내가 100미터 7초대면 지금 안 이러고 있지..
15 이름없음 2020/05/22 02:24:51 ID : mmmnBasmIMm 0
아 진짜 인정 어중간한 재능이 제일 짜증나... 재능 아예 없으면 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들텐데 어느정도 있어서 한번 해볼만하다 라는 생각 들어서 하면 진짜 재능있는 애들 사이에서 열등감만 오지게 느낌 특히 예체능은 정말 타고난 애들 못이기는거 같아 정말 뼈져리게 느껴...
16 이름없음 2020/05/22 03:35:44 ID : vBcK1A7Ape3 0
아 시발 인정... 나 머리가 좀 좋은 편이야. 뻐기는 게 아니라 암기 같은 거 할 때보면 다른 애들이랑 조금 차이도 나고 내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늘 나는 너 머리 좋다는 말을 듣고 살았고 그걸 믿었어. 실제로 중학생때까지는 평소에 공부 좇도 안하다가 시험 이틀 전날부터 설렁설렁 공부해서 90점대 후반 받아오고 그랬어. 그런만큼 난 더 머리 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나도 나 자신에게 기대가 컸고. 그래서 파일럿, 수의사, 변호사, 등등 꿈도 참 많았어. 근데 고등학교 오니까 그게 아니더라. 머리가 남들보다 조금 좋은 정도와 어중간한 노력 정도로는 평균도 안 되더라. 생물수업에서 평균 60점을 받았을때는 내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어. 그래서 그때 알았어. 아, 지금까지처럼 어중간하게 해서는 안되는구나. 벼락치기가 아니라 나도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머리로는 알았는데 이제까지 노력 하나도 안 하고 산 사람이 갑자기 노력하기가 어디 쉽겠어? 거기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머리가 좋으니까 남들 하는만큼 안해도 충분히 잘할수 있다고 여겨온 사람이니까 더 그랬어. 그 충격이 너무 커서 우울증이 생겼어. 우울해져서 다른 과목들은 아예 놔버렸어. 어떤 과목은 평균이 30점대가 되고 또 다른 건 40점대였어.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니까 우울함은 더 커져만 가더라. 그래서 한참을 어쩔 수 없이 학교에 가고,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는 생활이 반복됐어. 이건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야. 덕분에 거의 한 학기치를 나는 날려먹었어. 우울감에 잠식되어서,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해도 모자를 시간에 나는 누워만 있었어. 어중간한 재능이 진짜 무서운 건 내가 그 어중간한 재능으로는 천재적인 애들에게 비빌 수 없다는 사실이 아닌 것 같아. 왜냐면 그건 내가 기대치를 낮추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서 걔네들의 발끝에라도 미치도록 할 수도 있으니까. 어중간하게라도 재능이 있다는 건, 노력하면 재능 없는 애들보다는 높은 곳에 갈 수 있다는 거니까. 어중간한 재능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내가 천재들에게 못 미친다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나 잘났다고 믿어온 것들이 어느순간 우르르 무너져 내리기 때문인 것 같아. 얼마일지도 모를 시간동안 난 내가 잘났다고 믿으며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그게 아니었어. 결국 나도 남들만큼 노력 해야하고 남들이랑 비슷해. 이걸 깨달았을때의 괴리감은 사람을 망쳐놓는 것 같아.
17 이름없음 2020/05/22 03:40:14 ID : eNxUY1fPfXA 0
ㅅㅂ.... 그래도 재능 없는것보단 낫지.... 진짜 뭘 하나 잘하는게 없는데 공부머리조차 없어서 매일 열심히 노력해도 맨날 하위권인데...? 나는 처음부터 희망따윈 없었어.
18 이름없음 2020/05/22 03:46:23 ID : NtirupTTXxX 0
어중간한 재능이 포텐 터지는 방식과 마음가짐도 중요한듯 어릴때 뭣모르고 어중간한 재능이였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띄워져서 자만했다가 탈탈 털리는 사람과 남들이 보기엔 재능은 있는데 그 분야에 대한 노력 효율 자체가 비효율적이여서 결국 없느니 만도 못하다던가 반대로 재능이 없는줄 알았는데 노력해보니 포텐이 터져서 나름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어중간한 재능도 없으면 노력해도 결과도 안좋아야 맞지, 다운증후군 있는 사람은 아무리 공부해도 검정고시도 3수정도 해야 겨우 통과하는게 현실인데 개인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상위권 대학 못갈 사람은 절대 못간다고 생각함. 공부 못했다가 노력해서 전교1등 이런 사람은 그냥 재능 터지는 방식이 다른거였다고 본다.
19 이름없음 2020/05/22 03:48:20 ID : Wo6i4K6qpgn 0
애초에 노력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재능인거야. 애매한 재능이라도 있으니까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는거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거 어때?
20 이름없음 2020/05/22 05:13:07 ID : lAY9vBamoIK 0
뭔 소리야 재능이라도 하나라도 있는게 나은거지 이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본 없는 글이여
21 이름없음 2020/05/22 08:38:19 ID : DwK7y1u3u5W 0
재능이 있다는건 당연히 감사하지 재능 없는거보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근데 진짜 이랑 말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노력하는 법도 모르고 머리 좋다, 너 잘 한다는 얘기만 들으면서 살아오다가 갑자기 나만큼 머리좋은애들 수두룩한 고등학교에 던져지면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음... 솔직히 좀 생각해보면 머리로는 배부른 투정이고 재수없는 소리로 들릴건 알고 있고 그것때문에 내 마인드 썩어빠졌다고 자책도 많이 했지만 진짜 어쩔수없었던거같아
22 이름없음 2020/05/22 08:44:39 ID : UY4JU589Buq 0
나도 그림 잘그리는데 사람을 오지게 못그려서 미술쪽은 포기...
23 이름없음 2020/05/22 09:07:10 ID : tiryY1hdXs9 0
달리기하셈 100m 7초중반이면 우사인볼트보다 빠른데 ㄷㄷ 거기에 더빠른애도 있냐 ㄹㅇ 우리나라 재능충들 실화냐 가슴이 뭉클해진다...
24 이름없음 2020/05/22 09:10:55 ID : rzdRzQturdU 0
ㄴㄴ 잘못 쓴 거 50미터가 그거임
25 이름없음 2020/05/22 09:16:43 ID : pU7s4K43Qny 0
진짜 세기의 천재 그런 애들은 어렸을때 두각이 보여서 그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거지 어차피 성인 돼서 다른 애들이랑 비교해보면 노력의 차이임 결국. 어중간한 재능이든 아예 무재능이든지 성인이 되기까지 시간동안 노력을 한다면 결국에는 비슷한 경지에 이르게 되겠지. 그 길이 얼마나 쉽느냐 어렵느냐는 재능의 차이도 있겠지만... 애초에 어중간한 재능이란것도 있는게 어디야.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는 남들보다 재능이 있을수 있지. 나도 그렇고 나는 어중간하든 아니든 재능이 있는거라도 너무 감사해 그리고 그걸 더욱 잘 쓸수있게 노력하는게 진짜 재능이라고 생각해.
26 이름없음 2020/05/22 09:29:06 ID : 3u8nSHu1juk 0
나도 어중간 한거 종나 싫어ㅜㅜ 동생년은 유전자 존나 잘 받아서 겁나 마르고 얼굴 조막만하고 개 이쁜데 나는 눈매만 이뻐서 이목구비 조카... 노래, 피아노, 육상, 공부, 손재주 등등도 진짜 애매해서 싫음. 제일 싫은거는 비교당하는거 ㅅㅂ
27 이름없음 2020/05/22 10:36:09 ID : zdPcmmmmla7 0
222222222222222222222222
28 이름없음 2020/05/22 11:21:52 ID : XwIHyK3UY1c 0
아 전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이름없음 2020/05/22 11:27:03 ID : JU6jhf803zQ 0
초등학교 때까지 수업 대충 들어도 중간은 가서 재능 있는 줄 알았더니 중학교때부터 아웃당했다...
30 이름없음 2020/05/22 11:29:21 ID : xyLgqkleMi6 0
난 진짜 공부도 운동도 그냥 다 어중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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