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3이랑 고1 진도 (23)
2.남친군대 (4)
3.연애판에 좀 안올라왔으면 하는 사연 없냐 (42)
4.남자친구가 너무 못됐어.. 쓰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근데.. (78)
5.자기 자신 지키기 (1)
6.외로울때 (2)
7.내가 좋아하는 순간들 (22)
8.본인들이 좋아하는이성이있을때 하는행동은? (6)
9.너희는 결혼을 몇 살 때 하고 싶어? (22)
10.피부 안 좋고 날씬한 여자랑 피부 엄청 좋고 뚱뚱한 여자 중에 누굴 고를거야? (11)
11.다른 사람 연애에 이용 당했어 너무 비참해... (41)
12.너무 설레면 손이 제일 심하긴 한데 전신이 찌릿거려 (8)
13.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가 (2)
14.니네 도파민아냐 ㅋㅋ (6)
15.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안되는 걸까 (7)
16.고3 오빠를 좋아해 (6)
17.첫사랑을 다시 만났는데 잘되고 싶어 (1)
18.내가 연애를 안 하는 이유 (3)
19.별건 아닌데 조금만 응원해주고 갈 수 있을까? (2)
20.군대 전역한 남사친 꼬시는법 (7)
1
Oo
2020/06/01 04:59:04
ID : 65bzTTU1A1x
1
말 그대로 남친이 진짜 쓰레기야 .. 아무리 내 남자친구여도 쉴드 못 칠 만큼 좀 그래 .. 오늘로 만난지는 160일 됐고 , 자세한 얘기는 밑에 써둘게 ..!
따끔한 조언도 듣고싶어서ㅠㅠ
2
Oo
2020/06/01 05:00:17
ID : 65bzTTU1A1x
0
나 글 쓰던 스레 ..? 쓰니 ? 라고 하나.. 스레딕 너무 오랜만이라서 호칭이나 이런거 잘 기억이 안나 .. 조금만 이해해주면 너무 고마울것같아 (알려주면 너무고마오 !!)
3
Oo
2020/06/01 05:01:17
ID : 65bzTTU1A1x
0
지금 시간에 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ㅜㅜ 다들 자고있겠지 ..? 보진 않더라도 속 풀이 하듯이 끄적여 놓을게 보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
4
Oo
2020/06/01 05:02:29
ID : 65bzTTU1A1x
0
진짜 내 남친인데 내가 남친보고 쓰레기 라고 하는것도 슬플만큼 .. 진짜 감정이 그렇다 . 아무리 160일을 만났다고 했지만 이 시간이 결코 긴 시간도 짧은 시간도 아니라는걸 아는데 나는 왜 아직도 걔가 좋은지 모르겠어
5
Oo
2020/06/01 05:04:05
ID : 65bzTTU1A1x
0
일단 우리는 게임상으로 만났고 나는 서울에 살고 내 남친은 조금 멀리 살아 솔직히 조금 멀리는 아니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하면 왕복으로 6시간 정도 걸리는것같아
6
Oo
2020/06/01 05:05:38
ID : 65bzTTU1A1x
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남자친구랑 지금까지 연애를 하고있어.. 왜 인건지 내 자신한테 몇 번이고 물어보고 생각하고 해도 사람 감정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것같아 . 옳고 그름을 파괴하는 요소가 너무 커서..
7
Oo
2020/06/01 05:07:22
ID : 65bzTTU1A1x
0
솔직히 연애를 하다가 찢어지게 아픈 이별을 하거나 그 상대방이 너무 생각이 나서 매일 울고 며칠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는 친구들 이라면(미안해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겠어ㅜㅜ) 무슨 느낌인지 알거야. 이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좋아하는 감정으로, 정 때문인지도 모르겠는 그 감정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있다는걸.
8
Oo
2020/06/01 05:09:19
ID : 65bzTTU1A1x
0
남친은 우선 .. 엄청 자유롭게 컸어.. 정말 정말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9
Oo
2020/06/01 05:11:33
ID : 65bzTTU1A1x
0
중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에 가라는 어머님의 말에 대꾸를 하며 "나도 잘 살 수 있어요!" 하면서 집을 나갔대 며칠동안.. 물론 부모님께서는 마음에 전혀 안들어 하셨지만 모든 지원을 끊는 조건으로 남친이는 그렇게 알바를 하고 자기 스스로 돈을 벌면서 자고 씻고만 집에서 했대.
10
Oo
2020/06/01 05:13:32
ID : 65bzTTU1A1x
0
그렇게 남친이는 고등학생이 됐고 고등학교 등록금, 입학금을 자기 스스로 내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대.(1년~2년 정도 계속 알바를 하면서 간거래. 물론 고등학교에서 가서도 쭉)
11
Oo
2020/06/01 05:14:28
ID : 65bzTTU1A1x
0
그렇게 고등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더래 그래서 결국은 자퇴를 하고 사회에 거의 다이빙 하듯이 알바를 하며 계속 지냈대
12
Oo
2020/06/01 05:15:15
ID : 65bzTTU1A1x
0
살짝 얘기 할 만한건, 남친은 거의 시골이라도 해도 믿을만한.. 곳에 살고있어 ~시 가 아니라 ~읍/면/군 에 살고있어
13
Oo
2020/06/01 05:16:03
ID : 65bzTTU1A1x
0
그래서 그런지 초,중,고등 학교도 1~2개 정도씩 밖에 없고 나머지는 낮은 건물들과 산 등등.. 으로 되어있어.
14
Oo
2020/06/01 05:17:03
ID : 65bzTTU1A1x
0
어쨌든 남친이는 그렇게 살면서 자기 하고싶은거는 다 하면서 살았대
15
Oo
2020/06/01 05:17:58
ID : 65bzTTU1A1x
0
근데 문제는 딱 중학교때부터 였을것 같아..
16
Oo
2020/06/01 05:19:49
ID : 65bzTTU1A1x
0
남친 친구랑 나랑 가끔씩 연락 하면서(남친이랑 사귀고 나서 친해졌거든 정말 형이랑 동생같은 느낌으로 남친 친구도 나보고 동생이라고 부르고 나도 남친 친구보고 오빠보다는 엉아 하고 부르기도 해)얘기를 해줬는데, 남친이 그렇게 놀고 생각이 없어진건 중학생때 선배 한 명을 잘못 만나서 그런거래
17
Oo
2020/06/01 05:21:17
ID : 65bzTTU1A1x
0
남친은 중학생때부터 관계를 했는데 하필 관계라는것에 잘못 눈을 떴어
18
Oo
2020/06/01 05:23:16
ID : 65bzTTU1A1x
0
그렇게 남친은 중학생때부터 관계를 갖기 시작했고, 경험도 엄청 많고 여자도 많이 만나봤고 심지어는 밤 일 아닌 밤 일도 했었어.(몸을.. 그렇게 하는 일은 아닌데 어쨌든 술 집 에서 술을 따라주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재롱아닌 재롱을 떠는? 그런 일을 했었어ㅜ)
19
Oo
2020/06/01 05:24:19
ID : 65bzTTU1A1x
0
아! 물론 그런 일을 했을때는 성인으로 넘어가고 나서 했대
20
Oo
2020/06/01 05:25:45
ID : 65bzTTU1A1x
0
하여튼ㅜ 그러면서 남친은 자퇴를 하고 여러가지 알바를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생계 유지를 하다가 삼촌분이 일은 일인데 사업을 하셔서 서울로 와서 1년 반~2년 정도 일을 했대
21
Oo
2020/06/01 05:26:57
ID : 65bzTTU1A1x
0
근데 그렇게 일을 하다가 결국 서울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 해서 원래 있던 곳으로 왔대.
22
Oo
2020/06/01 05:28:03
ID : 65bzTTU1A1x
0
근데 남친이 원래 있던곳으로 오니 군대를 오라는 소식이 있었고 그렇게 2년의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고 왔대(그 때는 군대 기간이 2년 이였어)
23
Oo
2020/06/01 05:31:53
ID : 65bzTTU1A1x
0
음.. 보고있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너무 피곤해서 자야 할 것 같아.. 스레딕을 오랜만에 왔다고 했잖아.. 뜬금포 이긴 한데 그 이유는정말 너무 답답한데 이미 내 남친은 어떤사람인지는 알겠으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말(가까운 사람들) 보다는 더욱 더 냉정한 답을 듣고싶어서 스레딕에 다시 왔어. 우선은.. 너무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쓰도록 할게! 보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글 남겨줘 그럼 너무 좋을것같아ㅠㅠ.. 없다면 나의 일기장이 될 것 같고..ㅎㅎ
24
이름없음
2020/06/01 06:12:43
ID : MqoZcoGpVe3
0
스레주!! 과언(심한 말이라는 뜻)이 아닐 만큼이 맞는 말이야!!
25
이름없음
2020/06/01 10:37:51
ID : zPeHDuq3Pbd
0
아니 지금까지 들은것만 해도 에반데 160일 사귀었으면 지금 끊어..지금 레주가 정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갈수록 심해질거야. 레주 걔랑 결혼할거야? 막말로 고등학교 자퇴해서 중졸이고 알바 전전하면서 살고 네 말대로 생각없이 사는 사람인데 심지어 인성도 별로야. 인성이라도 올곧으면 잘 살아볼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잖아. 지금 안 끊고 몇년 늘어져봐야 너만 힘들 거고 그러다 덜컥 결혼이라도 하면 인생 꼴아박는거야...내가 이렇게 말해봤자 주변인들이 더 잘 알텐데 왜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겠다ㅠㅠ주변인들이 말리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고 너 행복해보이지도 않는데 왜그러냐
26
이름없음
2020/06/01 12:30:17
ID : e3TRzWklhdT
0
남친분 노답인 건 스레주도 알고 있을 것 같음. 그럼에도 감정은 놓지 못한다라,.. 진짜 개쎄게 당하고 나서 정신 차리고 뛰쳐나오거나, 감정 꾹꾹 억누르면서 우리 레더들 말 듣고 하루 빨리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지. 선택은 스레주 몫
27
Oo
2020/06/01 14:03:47
ID : 3QnxyK0oJTP
0
나 왔어 ! 레더들 따끔한 조언들 고마워 . 사실 아직 얘기는 시작도 안 했어 .. 이 이상 얘기 더 하면 레더들 폭파할것같긴 한데..
28
Oo
2020/06/01 14:04:15
ID : 3QnxyK0oJTP
0
아, 로그인 따로 하고와서 계정 아이디가 바뀌었지만 나야 !
29
Oo
2020/06/01 14:05:59
ID : 3QnxyK0oJTP
0
하 ..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 그냥 너무 복잡하다. 한탄하는거 조금 들어줬으면 좋겠..어 솔직히 조금 위로받고 싶어. 얘기 할게 많거든ㅠㅠ
30
Oo
2020/06/01 14:06:50
ID : 3QnxyK0oJTP
0
레더들이 정말 화나고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으니까 혹시.. 심장이 약한(?) 레더는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아ㅜㅜ
31
Oo
2020/06/01 14:10:45
ID : 3QnxyK0oJTP
0
우선 .. 음.. 남친이랑 첫 만남때.. 제대로 만난게 아니였어. 남친이 자기 명의로 된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살다 보니까(방은 세 개 정도 돼 가족이랑 같이 살다가 그대로 다 남친 주고 다른집으로 재혼 하셔서 이사가셨대) 외로움이 무척 많았어 평소에도 외로움이 많았고 그래서 군대를 갔을때는 원나잇 정도의 사람을 많이 만났었나봐.. 여자친구를 사귄다고 했어도 맘에 안들면 "야ㅋㅋ꺼져라 맘에 안든다/야 꺼져" 등등의 막막과 심한 말로 자기 멋대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이 쉬운 사람이야
32
Oo
2020/06/01 14:12:08
ID : 3QnxyK0oJTP
0
아 맞아. 여기서 군대 얘기 했잖아? 그렇게 남친이 자신의 원래 지역에서의 떠남을 4년정도 하고 돌아와서 익숙치 못 하게 지냈었대. 부적응? 처럼 조금..(아무래도 서울에서 일을 했었어도 그랬으니까)
33
Oo
2020/06/01 14:14:27
ID : 3QnxyK0oJTP
0
하여튼ㅜㅜ그렇게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쉬웠다고 하니, 나는 '여자친구랑 오래 가지 못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었어 근데 그 반대로 제일 오래 사귀었던, 남친의 마지막 여자친구랑 남친이랑 5년을 사귀었던야
34
Oo
2020/06/01 14:15:19
ID : 3QnxyK0oJTP
0
근데 남친이 사귀었던 전 여친이 바람을 펴서 헤어졌었던거고 그렇게 남친은 여성에 대한 , 여자에 대한 믿음이 완전히 산산조각 난 뒤였어
35
Oo
2020/06/01 14:16:18
ID : 3QnxyK0oJTP
0
근데 여기서 웃긴건 나랑 남친은 알게된건 오래됐던건 아닌데 썸 타고 사귀게 되었던 기간이 고작 3일에 불구하다는거야ㅜㅜ
36
Oo
2020/06/01 14:27:55
ID : 3QnxyK0oJTP
0
내가 지금 일이 있어서.. 이따가 또 올 것 같아 ! 혹시 보고있는 레더들이 있다면 ..좋겠어 !
37
이름없음
2020/06/01 16:59:16
ID : RDxWrAqkmpP
0
봐..봐ㅆ다!!!
38
Oo
2020/06/01 20:01:21
ID : HwoIFcnCqi2
0
헝 고마워ㅜㅜ
일단 조금 더 이어나가자면, 그렇게 3일 정도의 시간 안에서 나랑 남친은 고백이라는 과정 없이 연애를 시작했어
39
Oo
2020/06/01 20:02:36
ID : HwoIFcnCqi2
0
글쎄.. 잘 모르겠어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고백이라는 형식적인 과정 없이 그렇게 연애를 한다는걸.. 약간 "엥? 이렇게 하는거면/이런식이면 사귀는거 아니야?"하는 분들이 은근 있는것 같더라구..
40
이름없음
2020/06/01 21:07:43
ID : 2Hu8mE03zXy
0
보고이써
41
Oo
2020/06/01 21:23:09
ID : nQsrwGlhhte
0
고마워잉ㅜㅜ
그렇게 나랑 남친은 갑작스럽게 사귀게 되었고, 사귀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을 때는 남친이 카카오톡 프로필에 디데이 같은거 D+1~ing <<이런거 해둬서 내가 남친한테
나 "남친(이름)아 우리 사귀고 있는 거야?"
남친"응 그런거 아니였어?" 하길래
나"고백이나 그런게 없었자나..!"
남친"꼭 고백을 받고싶어?"
나"우웅 받으면 좋지"
남친"나중에 제대로 해줄게"
이런 식으로 남친과 나의 연애 시작은 이랬어
42
Oo
2020/06/01 21:29:05
ID : nQsrwGlhhte
0
그렇게 연애가 시작됨과 동시에 내가 여기서 얘기 한것처럼 혼자 살면서 외로움 많이 느낀다고 했잖아. 사귄지 2일 만이었나.. 남친이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술을 마시러 간 남친은 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연락도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간 것 치곤 잘 됐었어 그치 거기까지는 좋았어 취하기 전까지는..
43
Oo
2020/06/01 21:31:42
ID : nQsrwGlhhte
0
남친이 술을 다 마시고 집에 도착해서 나랑 연락을 했는데 취한사람 치고는 타자도 너무 잘 치고 말도 너무 잘해서 나는 안 취한줄 알았어
44
Oo
2020/06/01 21:33:22
ID : nQsrwGlhhte
0
근데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게 느껴졌었어.. 남친이 너무 외롭다면서 내일(그때에서의 내일은 토요일이였어) 오지 않으면 자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그니까 내일 당장 오라고 얘기를 하는거야
45
Oo
2020/06/01 21:35:03
ID : nQsrwGlhhte
0
나는 솔직히 약간 서울 토박이야.. 다른곳을 간다고 해도 고속버스를 타고 다니거나 했던거는 친오빠 군대 갔을때만 면회.. 할 때만 탔지 뭔가 따로 대중교통을 크게 이용한 적이 없었어 근데 그런 나한테 그것도 갑자기 자기가 있는곳으로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대. 거의 헤어지자는 식이였어
46
Oo
2020/06/01 21:36:48
ID : nQsrwGlhhte
0
근데 거기서 바보같게도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남친이 뭐가 좋다고 갈 테니까 그런소리 하지 말라면서 남친을 겨우 달래서 재우고 친구가 걱정이 된다면서 같이 가줬어(길 잃을까봐 걱정됐대ㅠ)
47
Oo
2020/06/01 21:37:55
ID : nQsrwGlhhte
0
그렇게 나랑 친구는 9시쯤에 일어나서 서둘러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어
48
Oo
2020/06/01 21:41:39
ID : nQsrwGlhhte
0
아. 그리고 나는 통금이 매우 짧아. 지금은 좀 길어졌지만, 내가 남자친구를 사귈 때 잘못 만난 남자친구들로 인해 가족들의 신경이(남자친구를 사귀는 일에서) 날카로워졌어. 걱정을 너무 많이 하시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 집이 엄청나게 엄해 나는 옛날부터 엄청 맞으면서 자랐어 남친과는 완전 반대지.. ㅜㅜ
49
Oo
2020/06/01 21:43:46
ID : nQsrwGlhhte
0
어쨌든 저 때의 통금을 말 하자면 6시였어ㅜㅜ심지어 중간에 어디냐고 가족한테 꼬박꼬박 빠짐없이 전화도 와..그렇게 통금이 짧은 나에게는 왕복 6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잖아?.. 솔직히 6시간이 짧은 사람이 어딨어ㅜㅜ
50
Oo
2020/06/01 21:46:46
ID : nQsrwGlhhte
0
그렇게 나는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고속버스를 타면서 남친이 있는 곳으로 갔어
51
Oo
2020/06/01 21:48:08
ID : nQsrwGlhhte
0
남친도 내가 자기 있는곳으로 온다고 하니까 조심히 오라고 하더라. 후에 알았는데, 남친이 그때 취해서 오라고 한 날에 자고 일어나니까 남친 필름 끊겨서 나랑 연락 했던것도, 자기가 그렇게 오라고 막 해놓은것도 기억 안 난다고 하더라..
52
Oo
2020/06/01 21:50:19
ID : nQsrwGlhhte
0
그렇게 도착 했어. 버스가 멈추자 마자 남친이 날 껴안아 줬어. 그 때가 남친이랑 나랑 처음 얼굴 실제로 보는거였구 바로 손 잡고 띵가띵가 걸으면서 남친이 막 안아주고 그랬어. 친구가 사멸시킬것 저럼 쳐다보더라
53
Oo
2020/06/01 21:54:32
ID : nQsrwGlhhte
0
그렇게 남친이랑 나랑 내 친구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어. 간단하게 밥을 먹는데 남친이 계속 나 쳐다보면서 밥 먹는거야 그래서 "ㅇ..왜 쳐다봐" 했더니 "예뻐서" 이렇게 능글스럽게? 말 하면서 내 허벅지를 쓸어내린다고 해야하나..난 그때 롱치마를 입었었고 여튼 그런 상태였어. 친구는 여전히 죽일들이 쳐다보고 있었어..
54
Oo
2020/06/01 21:57:31
ID : eKY8mMmMnWi
0
그렇게 밥을 먹다가 남친이 나한테 "우리집 보러 갈래?" 하는거야. 그래서 "가보고 싶긴 한데.. 친구(이름)는?" 했더니 친구가 "갔다와~나 이거 마저 먹고 카페 가 있을게" 하고 얘기를 해준거야.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하고 남친 집으로 갔어
55
이름없음
2020/06/01 21:57:49
ID : nCnO9y0q46k
0
ㅂㄱㅇㅇ
56
Oo
2020/06/01 21:58:52
ID : eKY8mMmMnWi
0
집에 도착해서 방 구경을 살짝 하고 있을 때 쯤에 남친이 "나는 여기서 자" 하면서 안방을 보여줘서 안방으로 들어갔어.(집에 방이 3개 였어)
57
Oo
2020/06/01 21:59:53
ID : eKY8mMmMnWi
0
고마우잉ㅠㅠ
근데 그 때 남친이 안방으로 들어온 나를 번쩍 드는거야.
58
Oo
2020/06/01 22:00:34
ID : eKY8mMmMnWi
0
아, 여기서 부터는 약간의 19금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서 봐줘..그래도 최대한 순화해서 말 할게!
59
Oo
2020/06/01 22:02:03
ID : eKY8mMmMnWi
0
남친이 날 번쩍 들더니 뽀뽀를 하다가 키스를 하더니 갑자기 침대에 날 던지듯이 놨어
60
Oo
2020/06/01 22:04:20
ID : eKY8mMmMnWi
0
내가 롱 치마 입고 있었다고 했던거 기억 나? 여튼 그 치마를 키스를 하면서 차츰 다 올리더니 마지막 단계로 직행하는 순서로 아주 빠르게 나아갔어
61
Oo
2020/06/01 22:07:27
ID : eKY8mMmMnWi
0
마지막 단계를 하기 전에 남친이 불편했는지 치마를 벗겼고, 남친은 옷을 다 벗은 상태였어. 근데 솔직히 그때 너무 무서웠어. 나는 남친이랑 5살 이상의(정확하게 말 하면 혹시 모르니..)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었어. 근데 남친이 갑자기 침대에 날 던지고 너무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더니 자연스럽게 단계를 오르고 있었고, 중간에 남친이 옷 벗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그냥 모든게 너무 수월하고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어. 아니? 그냥 너무 다 자연스러웠어
62
Oo
2020/06/01 22:10:04
ID : eKY8mMmMnWi
0
그렇게 남친과 나는 만난지 1시간이 살짝 넘었을 때 관계를 가지게 되었어. 다시 한 번 말 하지만 남친과 나는 이 때가 첫 만남이었어
63
이름없음
2020/06/01 22:12:39
ID : zPeHDuq3Pbd
0
이 스레 볼때마다 속터져서 주작이었으면 좋겠음 ㅅㅂ.......지금이라도 당장 헤어지라는 말만 남기고 난 간다 어휴
64
Oo
2020/06/01 22:14:23
ID : eKY8mMmMnWi
0
음.. 솔직히 첫 만남에 관계를 갖는거에 대해서 나는 안좋게 보는 시선이 아니야. 그치만 나는 일단 남친이 어떻게 생활을 했었는지 알고 있는 상태(관계를 좋아하는)였고, 나이차이도 5살 이상 차이라고 했었잖아 심지어 전 날 그런 일이 있다가 만난 상태라서 나는 확실한 마음?이 들지 않았었어. 그 때는 그 상황 자체가 무서웠고 두려웠어. 남친이 나를 이럴려고 만나나..? 하는거 있잖아
65
Oo
2020/06/01 22:17:28
ID : nQsrwGlhhte
0
미안해.. 나도 주작이라고 하고 싶다.. 여기서 끄적이는게 끝나면 나도 남친을 꼭 정리 하려고 해. 정말 말로만 얘기하는게 아니라ㅠㅠ
66
이름없음
2020/06/01 23:19:53
ID : q583vdBf88m
0
보고있쒀 ㅠㅠㅠㅠ 아 너무 무서웠겠다...
67
이름없음
2020/06/02 09:08:43
ID : wmmr89BupTP
0
흐어얼
68
이름없음
2020/06/02 11:16:09
ID : gZjs5Xvvg7A
0
보고있어...진짜 속상하답..
69
이름없음
2020/06/02 11:23:49
ID : E4GpPhaty1B
0
낯선 남자집에 단둘이 ㅜㅜ... 위험해
70
Oo
2020/06/02 23:53:13
ID : dzPfPg6mGk9
0
고마워ㅜㅜ진짜 무서웠어..
으잉ㅠㅠ
고마워.. 마음이 너무 아팠어 정말
그러게.. 아무리 사귄다고 했어도.. 초면에 그러니까 무서웠어
71
Oo
2020/06/02 23:55:53
ID : dzPfPg6mGk9
0
너무 늦게왔지ㅜㅜㅜ.. 여튼! 남친이 나를 이럴려고 만나나..?하고 생각이 들었었어. 그렇게 관계가 끝나고 남친이 화장실로 오라고 하길래 화장실로 같이 갔어. 앉으라고 해서 앉았더니 엄청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날 닦아주는거야(딱 그 부분만) 여자는 청결이 중요하다면서 진짜 어떻게 닦는지도 잘 알고 자연스럽게 다 해서 물기 닦으라고 수건 주길래 닦고 멍- 하게 안방에 있는 옷을 입으러 갔어
72
Oo
2020/06/02 23:59:16
ID : dzPfPg6mGk9
0
옷을 입으면서 정말 머리속에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어. 옷을 다 입고 남친이 나올 때 쯤에 번뜩 '나 뭐 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 '그냥 그런 관계인건가.. 이럴려고 만나나.. 왜 이렇게 된거지..? 뭐 하고 있는거지..' 하는..이런 생각만 백 번은 넘게 계속 생각한것같아. 그런 상황에서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넘어서 도착할것같아 큰일인데 머리속은 하얗게 변하고.. 정말 답이 없더라
73
Oo
2020/06/03 00:03:44
ID : dzPfPg6mGk9
0
근데 아무래도 내가 말도 안 하고 계속 웃던애가 표정도 안 좋고 하니, 남친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나봐. 내가 남친한테 "나 집에 갈래ㅎㅎ" 하고 얘기했었거든 되게 아무렇지 않아보이게? 그래서 그거 듣고 남친이 앉아보라고 안방으로 와서 침대에 앉아서 기분 안좋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왜 그러냐, 뭔가 있으면 얘기 해달라 자신은 단순해서 얘기를 해주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하면서 얘기하길래 내가 "서울가서 얘기 할게" 하고 대충 넘기면서 집을 나섰어
74
Oo
2020/06/03 00:08:17
ID : dzPfPg6mGk9
0
그렇게 집을 나서면서도 남친이 "뭔데..무슨 일인데 그래 왜 그래" 하고 묻길래 웃으면서 어물쩡하게 넘기고 친구가 있는 카페로 갔어. 친구랑 나랑 남친이랑 있는데 친구가 내 기분이 안좋을걸 보고, 그런 상황에서 남친은 일을 하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계속 늦어지니까 눈치를 보다가 전화를 하고 온다면서 자리를 잠시 비웠어.(이때 남친의 친구.. 나랑 친해졌다는 오빠 있잖아? 그 오빠가 늦은거 알고 급하게 서울까지 태워줬거든.아 그리고 내 친구랑 그 오빠랑은 썸 타고 있었어 남친이 오빠를 친구한테 소개 시켜주고, 친구랑 남친이랑도 아는 사이였다가 내가 남친을 알게 된거거든)
75
Oo
2020/06/03 00:11:15
ID : dzPfPg6mGk9
0
그렇게 남친이 밖에서 통화를 하고 있을 때, 친구가 "무슨 일 있었어?" 하고 묻길래 "이따가 집 가면서 얘기 해줄게.." 하고 넘겼어. 그렇게 남친이 들어왔고 남친 친구(A오빠 라고 부를게) A오빠가 카페로 차를 가지고 도착했어. 남친이 일을 하러 가야했는데 가지 않고 같이 차에 타서 서울로 넷 이서 가기 시작했어
76
Oo
2020/06/03 00:14:50
ID : dzPfPg6mGk9
0
그 뒤에 나는 잘 도착했고, 다행히 혼나지 않았어. 후에 알게 됐던건데, A오빠가 나한테 "걔가 너 진짜 안 좋아했으면 서울까지 같이 안 갔었을걸? 나도 걔가 가는거 보고 좀 놀라긴 했었어. 그리고 걔 원래 여자/다른사람 한테 돈 진짜 안 쓰는데 너 온다고 그래도 욕 먹으면서까지 일 빼고(이때 갑자기 일 빼가지고 가던 도중에 사장님 한테 전화와서 남친 욕 엄청 먹었었어) 서울 갔잖어ㅋㅋ" 하고 얘기하길래 의심아닌 의심을 하면서 내 나름대로 안심을 살짝 했던것같아. 진짜 좋아하긴 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그래.. 저때 왜 저렇게 생각 했었는지 내가 너무 바보같다 진짜. 아직 얘기 시작도 안 했어.. 어떡하지 정말ㅋㅋㅋㅋ..
77
이름없음
2020/06/03 10:40:08
ID : 4ZbbhcJSHDx
0
스레주 미성년자는 아니지? 말하는거나 통금보면 성인이라 보기 힘든거같은데...혹시 고등학생이야? 아니지?
78
이름없음
2020/06/03 11:15:27
ID : xu4HDwMi5SN
0
읽다가 답답해서 내림.. 긴말 안 할게 스레주도 아닌 거 알지? 헤어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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