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02 07:17:06 ID : pO60pO66o3O 1
자기 다니는 과에 대해서 그냥 아무거나 괜찮으니까 뭐든 얘기해주라. 현 고1인데 진로 고민하다가 밤 새웠어. 그냥 뭐든...ㅠㅠ +) 갱신좀 할게 아무나 더 적어주라 학기초에는 경영, 경제, 사회학과 적어 냈긴한데 내 적성하고 맞는것 더 찾아보려고 고민중이야
2 이름없음 2020/06/02 07:46:03 ID : mE5TXxXz9a7 0
나는 외국 미대라서 조금 특별한 케이스겠지만.. 시각디자인 전공하다가 2년 다니고 산업디자인으로 전과했어! 우리는 대학도 대학이고 내가 간 과 특성상 전과를 하면 교양과목 말고는 거의 다 전공관련 수업들이라 지금까지 다닌 2년 날리고 1학년부터 다시 다니고 있지만 후회는 안해ㅋㅋ 1학년때는 대학에 대한 설레임 같은것도 있고 놀고 적응도 하느라 잘 몰랐는데 2학년으로 올라가고 점점 더 진지하게 내 전공에 대한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다보니까 진짜 이건 아닌것 같더라고. 그래서 걍 어쩌지 어쩌지 하면서 하고 싶지도 않은거 하다가 시간낭비 하느니 2년 값비싼 돈내고 인생경험 했다는 마인드로 이제는 전과한 과에서 잘 공부하고 있어! 내가 주변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케이스는 아니라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고 나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 고딩들의 진로고민이랑 스트레스는 상상조차 할수 없지만.. 무조건 지금 내리는 결정이 맞아야 한다는 강박은 조금 덜어둬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ㅎㅎ 일단은 너의 능력이 되는 선에서 최대한 너가 하고 싶은걸 했으면 좋겠다. 만일 나중에 그게 너의 길이 아닌것 같아도 너무 절망하지 말구!
3 이름없음 2020/06/02 14:15:57 ID : pO60pO66o3O 0
뭐든 말해줘서 고마워 참고할게!
4 이름없음 2020/06/02 14:18:41 ID : rwIJPcoJO3y 0
한국어문학과 다니는 중임. 그냥 국문과랑 비슷한데 중등교사 과정도 있고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사 과정도 있음. 한국어 좋아하면 와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듯.
5 이름없음 2020/06/02 15:10:55 ID : o2HCnSL88i5 0
철학과임 철학과 흔히 성적안되는 애들이 간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건 좀 옛말이고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요즘 철학과는 그렇게 분위기 개판아님 스레주 관심 분야가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인문/문학/예술/사회/정치 이런 쪽에 하나라도 관심있다면 그 관심분야에 대한 앎과 생각을 넓히는데에 철학 도움됨. 동기들 중에도 사회,정치쪽 관심있는애들/예술에 관심있는애들/찐-순수-이론철학에 관심있는애들 셋으로 나뉨..ㅋㅋ 그 안에서도 다양한 성향이 있어서 인간군상 관찰하는것이 재미있음. 그리고 실용학문 배우는거에 비해서 오히려 남는게 많을수도 있음. 의술을 배웠는데 의사가 되지 못하면 배운 것을 써먹지 못하는거지만 철학을 배웠다면 인간으로 살고있는한 철학을 못써먹을리가 없음. (못써먹겠다면 그것은 그냥 당신이 성찰을 충분히 안하고 산다는 뜻). 자기 삶에 대한 반성적 태도를 배우는것이 곧 철학이기 때문에.... 나의 경우는 고등학교때 윤리와사상을 너무 재미있게 배워서 철학과에 왔고 대학원까지 가서 눌러앉을 생각인데 스레주도 고등학교 윤리과목이 재미있는것같다면 철학과 와볼만함. 혹시알아? 인생이 달라질지
6 이름없음 2020/06/02 15:14:34 ID : lfWp9dwoNs9 0
(문과기준) 냉정하게 말해서 꿈 없고 취직하고 싶으면 상경 가거나 다른 과 가도 상경복전해...나름 인서울 좋은대학 다니는데 문사철 애들 맨날 곡소리한다 1학년때 놀지말고 학점관리할걸 이러면서
7 이름없음 2020/06/02 16:38:45 ID : grtcsrvA1Dx 0
ㅁㄹㄱㅇ인데 오지 마라.. 대학이 한정될까봐 초성만 씀 아는 사람은 알아들을 듯
8 이름없음 2020/06/02 17:01:40 ID : xSNAmLe43O3 0
외국이라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일단 난 경제학과야. 어릴 때부터 돈이나 경제 쪽에 관심이 많아서 결국 전공도 결국 이걸로 하게 됐네. 전체적으로 폭이 넓으니까 여기서는 취업에도 유리한 편이고. 근데 대학원까지 경제학을 할 생각은 없어. 진짜 어렵거든. 좋아하는 편인데도 석사, 박사까지는 감당하기 힘들어. 그리고 웃긴 게 알다시피 경제학과는 문과의 탈을 쓴 이과잖아? 근데 난 이과머리가 전혀 아니야. 수학은 좋아하지만 과학은 극혐해. 흥미가 없지는 않은데 그쪽으로 머리가 전혀 안돌아가. 만약 스레주가 문과계통이고 수학은 좋아하는데 물리, 화학 등등 이쪽은 좀 안맞다 하면 경제학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9 이름없음 2020/06/02 17:09:16 ID : SFeGq3RBgji 0
비록 졸업했지만 서양화과 임. 보통 서양화과라 그러면 회화만 그리는줄 아는데 아니야. 그냥 모든거 해도 돼. 단, 남을설득할 수 있어야 함. 현대미술을 하다보니 얘들이 별별 작품 다해. 우리학교 만 그런지 몰라도 실기 시간에는 1학년대 기초 회화등 기초수업 1학년 수업 제외하고 일반 실기수업은 학생 자유로 맡김. 한편으로는 자유롭지만 반대로 그럼 뭘 해야할지 모르는 불상사가 생겨. 자기가 조사하고 만들고 생각하고 다해야함. 교수는 조언해주고 평가해줄 뿐이야. 거의 예술철학 한다 생각해면 되. 그리고 얘들이 야작 많이해. 학생 자율성이 커서 스스로 생각하고 하는 재미도 있어서 마치 작가처럼 함. 단점은 순수예술 쪽이다보니 취업이랑 직접 적 연관은 그닥...아 실기수업 중에 본인이 직접 구상 작업해야하는 수업은 교수님이랑 커뮤니케이션 이 원할해야 교수가 작품 의도 과정 알고 학점 더 잘주더라. 그러니 교수랑 이야기 많이 해야 함. 그리고 돈이 많이 들어. 나같은 경우 사진으로 졸업했는대 거의 50~80만원들었어. 회화는 그보다 더많이 들고. 그리고 우리학교 같은경우 교수가 작가도 겸임해서 교수 가 뭘 하는지 (회화작가인지 설치작가인지) 파악하고 본인이 회화쪽으로 가고싶으면 회화작가 교수님 설치면 설치작가 겸임하는 교수님한테 작업상담 많이 해야 작업이 잘 풀릴꺼야. 사실상 선배작가랑 작가지망생 관계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거 가끔 교수님들이 동료작가분 초빙하는데 잘 들으면 나중에 유용해! 작가 하고싶으면 생각보다 괜찮은 과임 하지만 취업은 솔까 아님. 아 맞다 맞다 남들 앞에서 자기작품 발표 하는 크리틱 이 필수야. 그래서 남들 앞에서 교수한테 겁나 까이는거 각오해야해. 듣다보면 적응되니까 ㄱㅊㄱㅊ. 장점은 교수랑 계속 이야기하니까 교수랑 정말 친해 막 서로 농담하고 교수님도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고 재밌어!
10 이름없음 2020/07/03 01:08:43 ID : wre5ar87aoJ 0
대충 어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라도 없음? 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과랑은 좀 다른 거 같음 배우는 게 우리는 하드웨어는 아예 취급 안 함 1학년때 겉핥기 정도.. 나머진 싹 코딩 일단 나도 적성 안 맞아 죽을 것 같은데 어찌저찌 구글 뒤져가며 과제는 하는 중 적성 맞는 고 아니면 오지 마... 내 꼴 나
11 이름없음 2020/07/03 01:11:44 ID : xSNAmLe43O3 0
내 친구 컴공인데 똑같은 소리하네ㅋㅋㅋㅋㅋ 자기도 이게 잘하는 거라 한거지 재미는 진짜 오지게 없대
12 이름없음 2020/07/03 01:20:46 ID : wre5ar87aoJ 0
난 잘하지도 못해 ㅋㅋㅋㅋ 으어어엉ㅇ 우ㅜㅜㅜㅜㅜ 과제는 진짜 뒤지게 많고 과제때문에 시험공부할 시간도 없고 하루종일 구글뒤지면서 에러메세지 뜨면 번역기돌리기 바쁘고.....
13 이름없음 2020/07/03 01:20:58 ID : pO60pO66o3O 0
경영, 경제, 사회 쪽으로 생각중이야 적성에 맞다기보단 중학생때부터 동경했던 학과... 멋있자나 그냥 겉멋임 근데 진지하게 한 번 진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서 여러 학과 얘기 듣고싶은거야
14 이름없음 2020/07/03 01:22:09 ID : s1jyZeLbu2t 0
방사선관데 일단 취업쪽은 좋다고 생각함...일단 보건계고 전문직이라 취업, 재취업은 걱정이 없는데...수업이 나랑 안 맞는과라 그런지 몰라도 어려운...그런 느낌임...일단 과학(특히 물리랑 생명)을 잘 해야하고 좋은데 취직할려면 토익 점수 높아야 해 근데 만약 진짜 면허 취득만이 목적이면 면허시험 문제집만 달달달 풀어야 함...
15 이름없음 2020/07/03 02:09:57 ID : ts61yE62Mrw 0
너무 내성적이라 개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이야. 컴공이 혼자 하기 좋다고 해서 왔는데 공부는 정말 재밌어 프로그래밍을 사랑하게 되었거든 그런데 팀플이 너무 많네 나랑 대화할 마음이 없는, 과제할 마음이 없는 사람하고 대화하는 법을 365일 찾아다니고있어.
16 이름없음 2020/07/03 02:53:04 ID : eY4K46pdXup 0
심리학과 졸업생이야 보통 임상심리사가 되어 병원에서 근무하거나(우리 학번은 이쪽으로 빠진 애들이 대부분이었어) 상담쪽으로 가게되면 wee센터나 청소년시설 등등 상담센터에서 일하고, 소수지만 범죄심리 쪽으로 가서 프로파일러가 되거나 아예 뇌과학이나 연구분야로 빠지는 루트도 있고 아무튼 다양해 그런데 심리학과는 맨날 하는 소리가 있어 진짜 제대로 하려면 대학원까지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인풋(들어간 비용)에 비해 아웃풋(페이)은 좋지 않다 대학원 들어간 친구는 맨날 영어 원서 읽고 논문 엎어질 때마다 미치겠대 그도 그럴게 대학원은 본인이 연구하고싶은 걸 스스로 찾고 주도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거니까 나는 대학원 생각은 아직 없어서 학사만 졸업하고 지금은 정작 전공과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어 심리학과 가면 독심술 이런거 배울 거 같지? 전혀 아니야 요즘 왜 유행하는지 모르겠지만 MBTI도 그냥 본인에 대한 이해도로만 끝내고.... 성격심리, 생물심리, 인지심리, 발달심리, 임상심리, 사회심리, 심리검사, 심리통계 등등 다양하게 배우게 될 거야 심리학 하면 보통 인문학적인 내용을 먼저 떠올릴텐데 생각보다 과학, 수학 비중이 은근 많이 차지한다 개인적으로 수포자여서 그랬는지 통계가 제일 어려웠어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는 말고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 검사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저 검사말고도 다른 검사들도 많이 있으니까 하나씩 해보면서 너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그러면 지금보다는 진로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야 무엇을 선택하든 틀린 선택은 아니야 너는 네가 바라는대로 될 수 있어 단지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지 어떤 길로 가든지 네가 선택한 그 길을 이왕이면 즐겁게 걸어가길 빌게
17 이름없음 2020/07/03 08:49:25 ID : 9BuoHBfatvC 0
순수수학과고 지금 대학원생. 순수수학과 오지 마라. 오지 말라면 오지마.
18 이름없음 2020/07/03 12:10:23 ID : UZcmsrxXyY3 0
모바일 소프트웨어학과. 그냥.. 어... 고딩때는 일반 소프트웨어였고 딱히 다른건 없어. 아는 사람이 컴공인데 나랑 똑같이 1학년이라 그런가 파이썬, 신기술동향 막 이런거 주로 배우고 딱히 다른건 없다는데 기본적인 코딩은 그냥 다 할 줄알면 편하고, 저기위에 컴퓨터 관련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조별과제가 많고 어차피 나중에 거의 팀으로 움직여야 하니까 적응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조금도 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바로 그만두라고 하셨어.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2레스팔도비빔면 유통기한 58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4레스택배기사님께 드릴 말 추천 좀... 70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2레스대학교때 후배 이야기 28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33레스이거 무슨 심리야? 108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36레스아니 미친 거 아냐 다들 한 번만 들어와 줘 197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3레스내 친구 너무 ㅈ같아 83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17레스맞춤법 파괴자 친구가 있는데.. 257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1
1레스뭐야 나 생기부에 하지도 않은 입학설명회 봉사활동이 있어 63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8레스아!!!신난다~~!!! 76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5레스여사친이랑 더 친해지고 싶은데 59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1레스나 위시에서 물건 시켰는데 38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18레스» 대학생 레더들 있니 189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1
28레스개웃겨 사람들 ㅋㅋㅋ 181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2레스여러분 에러 꼭 들으세요~~ 57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8레스얘들아 나 이거 손절 당한 거야? 111 Hit
잡담 스레주 20.07.03 0
3레스빨리 나 급해 53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6레스얘들아 나 어떡해..? 65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5레스ㅎ 시험 개잘본줄알고 신나서 다녔는데 132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12레스이거 별로라고 생각하려나..? 111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
20레스얘들아 큰일났어...... 108 Hit
잡담 이름없음 20.07.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