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산균이 안 맞는 사람도 있어? (4)
2.여러 문제로 우울하거나 힘든 사람들은 선생님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33)
3.동양인 차별 진짜 너무 슬프다 (9)
4.여자 키 170이면 어떤 것 같아?? (14)
5.너네 이런적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6.현재 163인 여자인데 키 더 클 가능성 있을까 (7)
7.소방관이 꿈이면 정신과에 진료 받으러 가면 안 되겠지? (13)
8.인스타 카테고리 종류 (2)
9.플라톤은 선배를 너무 좋아해서 팬픽까지 쓰는 안경 하라구로 느낌이지? (18)
10.옷삿는데 반품할까 그냥 입을까 (2)
11.막시무스가 머야 ? (9)
12.우리 독서실 돌았음 개 시끄러워 ㅋㅋㅋ (3)
13.2010~2019 때까지 자기가 제일 행복해 했었던 해가 언제였어? (50)
14.나 지금 반신욕? 중 이야 ㅎㅎ (8)
15.몇키로 처럼 보이니 (11)
16.얘들아빨리 지금 자기소개해야됨 ㅠㅠㅜㅜㅜ (15)
17.나 드디어 나랑 닮은 연예인 찾았다. (11)
18.너네가 전교 일등이라면 (8)
19.믹스커피 진하게 VS 적당히 취향고르기 (2)
20.흉통? 이 위아래로 긴 사람은 뭐임 (1)
내 꿈이 중등 교사라서 이거좀 물어보고 싶어!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 거 같아?
절대로 부모님께 말 안했으면 좋겠고.. 나는 선생님께서 그랬구나 그렇구나 얼마나 힘들었니 이런 말 해주셔서 엄청 울고 좀 나아진거 같아.
나는 한 번 정도는 물어봐주고 얘기 들어주고서ㅓ된다면 기운 내라고 밥 한 번만 사주셨음 좋겠어 지금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서
이거 맞다
아님 조언을 해주더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조언... 가능한지 여부는 묻어두고 일단 사과해볼까? 일단 같이 친해져보자고 할까? 이건 좀 비호감임
....?
그렇구나 나도 힘든거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긴 해 동정하는 것도 싫고ㅠㅠ
공감해주는거 말하는거지?! 조아조아
그렇구나 그게 좋지ㅠㅠ
아 맞아 힘들땐 별거 아니어도 그런게 위로가 되더라ㅎ
오킹 현실적인 조언!!! 알게쓰
아 그리구 약속한거는 지켜!
나 중2 때 힘들었을 때 담임이 상담하고 다음에 또 부르면 그 때 더 얘기하자! ㅇㅈㄹ 해놓고 안 불러서 조카 상처받고 뒤지고싶었음
그 사람은 진짜 선생할 자격도 없어
얘가 원하는거 같으면 이야기 들어주기만하고 주변 교사들한테도 얘들한테도 말 안하고 그런게 좋아 꼭 어떻게든 해결할려고 아득바득하다가 더 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ㅜ
그리고 꼭 이야기 들어줄때 교무실이나 교실같은 학생들이 들을수도 있는 곳 말고 방과후에 사람 별로 안가는 카페에서 이야기 들어주는거 필수야 상담하는거 친구들이 들으면 ㅗㅜㅑ..왕따 되는 지름길 중에서도 지름길
애들 입장에서 생각해주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 보통 내가 친구한테 힘든 점을 털어놓을 때 기대하는 건
1. 이 이야기를 다른 누구에게도 전달하지 말 것. 특히 부모님이나 상담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데, 그 이야기를 허락 없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면 믿음도 와장창 깨질 뿐더러 다음부터는 이야기할 곳이 없으니 더 끙끙 앓게 돼. 스레주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에게 얘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면 당사자에게 전달하려는 이유도 같이 자세하게 설명해준 다음 허락을 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2. 가르치려고 하지 말 것. 스레주는 교사지만(꿈을 이룬다면!! 꼭 이룰 수 있을 거야!) 상담을 받아 주는 입장에 서서 당사자를 가르치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아. 나는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데, 그 상황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강요하는 해결책은 별로 와닿지 않거든. 좋은 해결책이 있다면 모든 얘기를 들어준 다음 충분히 학생을 이해해 주고, 공감해 준 후에 '선생님이 @@의 상황을 모두 다 알지는 못하지만, @@한 방법을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 정도로 가볍게 제시하는 걸로 충분해.
3. 고민이 있고 우울하고 힘들 때는 그 감정을 마음 편히 털어놓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돼. 반대로 한 번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주위에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는 비슷한 감정도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하고!! 스레주가 어떻게 하면 이미 상처받은 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고 스레주와의 상담을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악 뭐야 쓰다보니까 완전 장문이 돼버렸네....? 스레주 이거 읽기 귀찮겠닼ㅋㅋㅋㅋㅋ너무 길어서 쪽팔리지만 그래도...읽어줘.......이런거 물어보는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선생님이 될거같아 힘내!!
아 그런거 진짜 싫어ㅠㅠ
응응 알겠엉 그러면 진짜 상처 받을거같다..ㅠㅠ
오오 말없이 들어주는거!! 둘이서만 얘기하기! 사람있으면 소문이 퍼지니까 알겠엉 고마워!
응응 고마워! 꼭 좋은 선생님이 될게ㅠㅠ 응원 고맙당!
걍 신경 꺼줬으면 좋겠는데....위클레스에서 어줍잖게 상담해주다가 어렵게 어렵게 자해얘기 꺼냈더니 바로 부모한테 연락가고 그날로 학교에 소문 다 퍼져서 매장당했어
아 그래..? 혹시 아무한테도 안말하고 이야기 들어주는 것도 싫어..?ㅠㅠㅠ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내가 뭐라도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애들한테 믿을만한 선생님이다 라고 간접적으로 어필하면
힘든 아이들이 먼저 말 꺼낼거야
조언은 말처럼 '선생님이 @@의 상황을 모두 다 알지는 못하지만, @@한 방법을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게 정답인 것 같다
어줍잖은 조언은 안하느니만 못해
그리고 교무실 상담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아
쌤들도 듣고 지나가는 학생도 듣고 거의 뭐 공개상담;;
상담 내용은 절대 비밀이고 아무도 들어서는 안 돼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것보다 더 큰 상처는 없거든ㅜ
스레주같은 쌤 있으면 좋겠당
꼭 꿈 이루길 바랄게!😊😊
이건 좀 딜레마다
상담 방침으로는 학생이 자살, 자해 위험에 처했다면 바로 부모님께 연락하고 전문 상담기관과 연결해야하는데
학생 입장에선 그 누구한테도 알리고 싶지 않을 거란 말이지
나름 학생의 안전을 위한 장치이지만
학생의 정신 건강을 오히려 더 망치기도 하니까...
와.. 미안한데 진짜 싫어.. 내 경우엔..
최선은 그냥 듣기만해... 다른 말 하지 말고
근데 저거 힘든 사람 상담하러 오세요 어쩌고..그럴 거잖아... 나는 가식 같아 보여서 저런 선생님 보면 절대로 마음 안 열게 되더라..
또 아 그랬구나~ 이러면서 동정하는 눈빛 절대 하지마
응응 알겠어 교무실 상담은 나도 해봤는데 내용은 별거 아니었지만 상담 내용이 퍼지더라.. 응원 고마워!
응..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ㅠㅠ일단 학생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다..
앗..그렇구나... 그럼 혹시 어떤 선생님한테 마음을 열게 되는지 말해줄 수 있어? 이야기라도 들어주고 싶은데..
다른 것들도 써줘도 돼! 이 스레는 그러라고 만든거야 따돌림이나 가정 폭력같은 거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도 말해도 괜찮고. 그냥 어떤 말에서 위로가 되는지 이런것도 괜찮아! 아무거나 써주고 가.. 내가 도움이 되고 싶어
내 생각엔 힘들어 보이는 학생이랑 친해지는 게 우선.
솔직히 학생이 그나마 괜찮은 건 그 학생이 먼저 말하는 수밖에 없어... 미안 진짜로
이야기들어주고 다른사람 있을때나 둘이 있을때도 티안내고 발설금지. 공개된 장소에서 말안하고 둘만 있고 밀폐된 장소에서만 이야기들어주고 조언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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