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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술 잔뜩 마시고 (6)
3.계절학기로 한 과목 듣고 학기 중에 과목 또 듣는 거 이상한가? (5)
4.하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말 내가 다 설렌다 진짜 (1)
5.얘드라 귀걸이 실버랑 골드 있잖아 (4)
6.얘들아 이거 쌤이 싫어하실까...? (4)
7.중국어 능력자들! 이거 발음 쓴 거 맞는지 봐줄 수 있어? (10)
8.😨다들 소름썰이나 무서운썰 있음 말해줘!😨 (2)
9.어릴 때 그냥 좋았던 것들 (4)
10.스레주의 잡다한 썰 모음집 (31)
11.옛날에 설림이라는 어플 알아? (3)
12.무선이어폰 추천 부탁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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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수강!!!신ㄴ청!!!!! (10)
내가 한 초딩때였던거 갘은데
나이는 11살이나 10살쯤이었던거 같음
그때 CGV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영화보고나서 화장실을 드감
근데 예전에도 자주 비데를 보긴했는데
함번도 쓴적은 없었음
근데 유독 그날따라 준내 써보고 싶은거임
(비데 처음써봤던 썰 이었던 것)
그래서 호기심에 엉덩이 모양에 물줄기 그려진 버튼 누름
처음에는 걍 간지러운 수준에 별로 씻겨진다는 느낌이 없길래
버튼 뭐였는진 모르겠는데 뭘 눌렀더니
물줄기가 개쎄진거야
근데 거기다가 정확히 동구녕에 강타함
근데 그걸 끄는 방법을 몰라서 그걸 계속 맞고있는데
너무 무서운거임 난 이거 끝날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이걸 맞고있어야 하나 생각이 드는거임
엄마는 밖에서 티켓박스인지 뭔지 뭘 하고 계셨고
그땐 난 폰도 없었던터라 그걸 엉덩이로 일단 막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나 초딩 저학년때 비데 처음써봤는데 엄마가 어디 나가가지고 집에 안계셨거든 근데 그 비데 혼자서 한번 써보고 싶어서 아무 버튼 눌렀다가 고장나서 세면대 옆에있던 바구니로 대충 막아놓고 집전화기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당장오라고 울구불구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들어왓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고 았어서 기쁘구만!!
여튼 엉덩이로 준내 열심히 막던중에 어릴땐
그걸 끄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아무 버튼이나 바바박 눌렀는데
진짜 대단하게도 끄기 버튼 빼고 누른거야
그래서 강도가 점점더 쎄지게 처음엔 표뵤뵤뵤뵷 나왔다면
버튼 누르고 나니까 프라하하라라라라라락!!!! 거리는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땐 어렸으니까
어린 나의 엉댕이론 막을수가 없고
물을 계속 맞고있다보니 너무 얼얼한거
다들 많은 관심을 보여주니.. 고맙구만!
그런 의미로 더 열심히 풀어볼게 ㅋㅋ
그러다가 거기서 더이상 견딜수도 없고
엉덩이는 지질대로 지진거 같기도하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한번 아무 버튼을 누르기 시작함
사실 그때 이후로 비데에대한 그닥 좋지않은 기억으로
베디를 쓴적이 없어서 비데에 어떤 버튼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내 기억상으론 몇초후 발사 이런거였던거 같음
왜냐면
일단 다급하니가 급하게 뭘 누르긴 눌렀는데
갑자기 엉덩이를 때리는 느낌이 사라진거야
안도와 함께 난 당장 여길 떠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급하게 바지를 올렸는데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바지를 제대로 입지를 않았나봐
여튼간에 영화관 화장실 보면 줄이 되게 길잖아
그때 거기서는 사람들이 입구부터해서 줄을 서있었고 화장실 안에까지 들어와서 줄을 스지는 않았던거 같음
혹시 몰라 보험삼아 문을 꼬옥 닫고 두다다 뛰어가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공포의 파바바바바바ㅏ박 소리가 들리는거
아 나 큰일났다 싶은 마음으로 돌아보는데
세상에나;;;; 그 비데가 내가 전에 강도도 높였기도 하고
물줄기는 드릅게 높기도하고
그 화장실 칸에서 물이 천장을 향해 미친듯이 쏘아대는거
진심 공포스러웠다
인생 11년 살면서 그렇게 공포스러웠던 적은
피아노학원에서 횟수 체크로 구라치다 옆에서 피아노 쌤이 쳐다보고 계셨던때 만큼의 공포였음
완전 뭉크의 절규 그 표정으로 질겁한 상태로
화장실 밖을 뛰어 나가는데
아까 말했듯 화장실 입구를 시작으로 그 뒤로 사람들이 쫙
줄을 서 있었음
거기다 난 급한 마음에 바지를 대충 입고 나왔었음
(+그때 당시의 스레주는 기장이 길어 또래 애들보다
바지 사이즈를 남들과는 다르게 좀 큰 바지를 입어
뭘 입던 모든 바지의 사이즈가 컸었고
그로인해 스레주는 바지에 벨트 또는 끈이 있는 옷 아니면
입을 수 없었다)
제가 그랬었죠? 바지를 급하게 입고나왔었다고...-...
화장실 입구를 나가려 하자마자
바지가 훌렁 벗겨짐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도 기억난다
무냐무냐 공주랑 왕관이 그려진 옅은 핑크색이었다
나의 수줍은 공주를 공개해버린것이다
멀리서 일을 끝내시고 오신 부모님이 보였음
화장실에서 있었던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시간이
주마등 마냥 스쳐지나감
그 상태에서 주섬주섬 바지 손에 쥐고 (끝까지 묶을 생각은 안했음) 겁내 오열하며 엄마한테 뛰어갔음 ㅠㅠㅠㅠ
엄마도 당황하셨는지 일단 내 꼴을 보시고는 바지를 묶어주시고
내 자초지종을 들어주심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일은
친척이 모일때나 엄마가 엄마 친구를 만날때나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면 섭섭해할 정도가 되었고
외가쪽 친척중에 사촌동생 어린 여자애 두명 있는데
그 둘은 이 이야기를 동화마냥 울엄마 볼때마다 이야기해달라고 난리임
TMI썰 들어줘서 고맙고.. 추천 2개 고마엉...
그냥 시답잖은 썰인데... 많은 관심 받은거 같애서
기분 조탕... 무튼 봐줘서 고맙다구~☆
ㅇㅋ 의견 반영 ㅋㅋㅋ 근데 진짜 수치사 할뻔 함 큐큐ㅠㅠㅠㅠㅠ 나름 모험적이라서 재밌기도 했어!
이제 뭐 풀지?
그럼 나중에 칫솔모 썰 풀어볼게!
(치실모 였던것 ;; 어쩐지 치실모 무ㅝㄴ가 이상하더라 했어
칫솔모임 칫솔모)
때는 내가 교정기를 한지 1년정도 되던 해
교정인들은 모두 한번쯤은 겪어본 일 일지도
보통 양치를 하다보면 교정인들은 치과에서
교정용 칫솔을 따로 줌
거기다가 칫솔질 하는 방법도 다름
교정기에 칫솔을 넣어서 아래를 쓰는 식으로하는건데
궁금하면 인터넷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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