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10 17:27:31 ID : a7hBunyKZij 0
안녕. 중3이야. 솔직히 누가봐도 그냥 살짝 특이한애 정도로 생각할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자꾸 여러 사람들이 이상하다 괜찮냐하니까 뭔가 불안하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짜고 그런말 하는 것도 아닌거같고ㅋㅋ.. 사람들이 이상하다 그러는건 많이 들어서 괜찮은데 어렸을 때 비해서 심각한 얼굴이더라. 그냥 쭉 적으면 길어질거 같기도하고 원래 한 레스에 다 다는 거 아닌거 같으니까 밑에 이을게.
2 이름없음 2020/06/10 17:28:06 ID : a7hBunyKZij 0
다른사람이 이상해보인다는 점은 가끔 사람이 왔다갔다한다? 그러고 밝은 모습 보여줬을텐데 애가 요즘은 시니컬해보인다는 말도 듣고. 난 기억에 없는데 학교가고싶다던지 이상한소리했다하고ㅋㅋ 욕했다고하고; 목소리가 좀 다른것도 컨디션 영향 받아서 그런거 같은데. 내 주변 사람들이 조금 예민한건지ㅋㅋ; 사람들이나 장소에 따라서 성격바뀌는거 같은건 페르소나니 뭐니하는 그런거 아니냐 사람들한테 맞춰주려고 좀 다르게 행동하는거. 이렇게 잘 맞춰주는데 왜 공감능력 딸리는거 같대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이거고 솔직히 나도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3 이름없음 2020/06/10 17:29:01 ID : a7hBunyKZij 0
갑자기 숨쉬기 불편해지는 거.. 답답하고 꽉 막힌거처럼. 답답할때나 뭐 기분 안좋을때는 그냥 방에 혼자들어가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유튜브로 좋아하는 영상보거나 손으로 벽 두드림. 소리 잘 안나는 딱딱한데. 피 살짝 날 때도 있는데 그렇게 좀 아파야지 시원할때가 있어. 그냥 기분 안좋을때 답답한건 정상인거 같은데 갑자기 긴장되면서 숨쉬기 힘들면 기분이 이상해. 그리고 소리에 예민한거. 특히 사람소리. 그냥 잘 지내다가도 그냥 목소리 한 번 들었는데 갑자기 짜증이 올라오고.. 피하고싶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한다던지 날카로운 소리 톤 높은 소리 들으면 머리가 어지러워. 학교 종소리도 개학하니까 갑자기 좀 커져있더라. 그래서 종소리 울릴때마다 잠깐잠깐 귀 막고 있어. 혼자 그러는거 좀 이상하게 보이나?.. 그럴거 같아..
4 이름없음 2020/06/10 17:32:09 ID : a7hBunyKZij 0
그 전에.. 1년정도 됐나? 이게 살짝 심해서 걷다가 갑자기 어지럽길래 빨리 집에 가서 쉬려고했는데 내가 전등 스위치같은거라고 비유해보자면ㅋㅋ 똑딱. 껐다킨듯이 잠깐 깜박. 거렸어. 정신차리니까 담장 옆으로가서 넘어질듯이 비틀거리고있다가 담장에 머리박았어.ㅋㅋ 세게는 아니고. 꽁. 그러고 나서도 어지럽고 당황한건지 두근거려서 길거리에 잠깐 서있었어. 잠깐 전등 불 껐다 켜지듯이 깜박거리는건 몇 번 있었는데 내가 느끼기에 그건 다른 때보다 상대적으로 오래그랬던거 같고.. 거리는 그렇게 멀진 않았는데 그래도 담장까지 가는데 기억도 없고 기억하려고하면 그냥 까맣다?정도.
5 이름없음 2020/06/10 17:35:22 ID : a7hBunyKZij 0
살짝 무서워서 깜박거리는 거는 말 안하고... 나 그런 말 하면 되게 이상하게 보시거든. 화도 내실때도있고. 아니야 항상 그렇지. 부모님한테는 그냥 어지럽다고말했는데 자주 내가 어지럽다고하니까 걱정이되신건지 이비인후과가니까 청력검사는 정상보다 좀 좋은편이고 내가 되게 좀 비실비실?하거든ㅋㅋ 밥도 잘 못먹는 편이고. 요즘 특히 구역질나서 잘 못먹겠어. 일단 입에 집어넣고있기는 함. 어쨌든 문제는 그냥 내가 균형감각 담당하는 기관이 약화된거 같대서. 내가 약을 먹었었나? 어쨌든 좀 쉬고 밥 잘먹으랬음ㅋㅋ 교과서 생활하니까 어지러운게 좀 나았는데 그래도 큰 소리 들리면 잠깐 어지럽고. 근데 지금도 약간 어지럽다가 정신이 잠깐 몽롱해지고 요즘은 깜박이라기보다 귀 막으면서 머리 지압하듯이 꾹꾹 누름. 나만 이런건지 다른 사람은 어떤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맞다, 빈혈검사도 했었는데 지극히 정상임.
6 이름없음 2020/06/10 17:38:42 ID : a7hBunyKZij 0
소리 스트레스가 큰 거 같음. 한 달쯤 된 꿈인거 같은데 꿈이 내가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 상황이라서 나는 아직 잠 안자는줄 알았음. 근데 이미 꿈속임. 꿈이야기고 현실 이야기 아니라는거 다시 강조.
7 이름없음 2020/06/10 17:40:50 ID : a7hBunyKZij 0
난 습관적으로 핸드폰 켰는데 갑자기 소음측정기가 자동 실행됨. 그리고 귀에서 이상한 사람들 목소리 존나 들림. 처음에는 어디 다른데서 나는가 싶었는데 귀 바로 옆에서 들리는거같이 큼. 소리는 분명히 속삭이는소리같은데 말이야. 머리속으로 시끄럽다 하면서 핸드폰 소음측정기앱 봤는데 20~30데시벨 정도밖에안됨. 그런데도 밖에서 들리는소리라고 합리화하면서ㅋㅋ있었는데 갑자기 앰뷸런스소리가 애애ㅐ애ㅐ애애애애앵ㅇ 거리면서 존나 크게 들리길래 무서워서 방을 나가려니까 뭐가 나를 따라왔고 나를 못나가게 방문을 막고 막 위협함. 근데 그게 완전 새까맣고 빛은 조금 들어오고있었는데 얼굴이 절대 안보이길래 이게 꿈이라는 걸 알아챔. 그래서 안심하고 눈 감고 뜨면 다른 꿈으로 넘어간다..그런 생각하면서 눈 딱 떴는데 아무것도 안바뀜. 그리고 그게 무슨 흉기같은거 들고 나 찌르려는건지 다가옴. 그래도 일단 꿈인 거 아니까 어색하게 웃으면서 뒷걸음질침. 그리고 깨려고 애쓰다가 깸.
8 이름없음 2020/06/10 17:41:13 ID : a7hBunyKZij 0
이거 왠지 내 심리상태인거 같아서.
9 이름없음 2020/06/10 17:43:45 ID : a7hBunyKZij 0
그리고 나 어릴 때 기억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음.
10 이름없음 2020/06/10 17:44:33 ID : a7hBunyKZij 0
이상한 기괴한.. 괴상한 기억이 있음. 약간 귀신같은거? 무서운 이야기 소재로 써먹고있는데 애들이 꽤 무서워함.ㅋㅋ.. 상황이 무서운 건.. 살짝 그런거 같기도 한데 본 걸 묘사하는 걸 무서워하는 거 같아.
11 이름없음 2020/06/10 17:44:57 ID : a7hBunyKZij 0
기억이 완전히 왜곡된 건 아니고 그 때 상황이나 물건 배치, 색깔같은건 똑같이 완벽하게 기억하고있음. 근데 그 사이에 이상한 거 뭐 하나 껴있음. 나 혼자 본 거. 인터넷 올리면 어릴때라 그럴수있다 그러는데 10살 12살도 어린나이 포함임? 그럼 좀 다행이고. 요즘은 말 안하려고함. 이상하게 볼듯.
12 이름없음 2020/06/10 17:49:17 ID : a7hBunyKZij 0
7살 때 집에서 없어야할 무언가인데 피부껍데기 일어나서 존나 빨갛고 눈깔 시커먼 애기봤고... 그거 안잊혀진다. 어린 나한테는 살짝 충격?.. 글 쓸 때는 담담하게쓰기는 하는데. 왜 그런걸 본건지 모르겠어. 어릴 때 귀신이라는것도 잘 몰랐고 전래동화책에 사자탈쓰고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게 뭔지 모르니까 그냥 조금 무서운 애기 정도로 생각해서 계속 쳐다봤었음. 그것도 나 쳐다봐서 서로서로 쳐다봄..ㅋㅋ 몇 년 지나고나서 옥상에서 춤추는 까만 사람봤고 자다 일어나서 환각보거나 울고있다가 갑자기 옆에 보니까 있어서 걍 쳐다보다가 스스스 사라지거나. 다 뭐 보이면 빤히 쳐다보다가 슥 사라짐. 약간 색같은게 덩어리로 보이는것도 있고. 살다보면 그런 거 몇개 보는건가싶은데 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자주그러는거 같아. 대체 내 기억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이런 기억이 있는건지 모르겠고ㅋㅋ.. 아니면 기억이 아니라 내가 환각을 본건가?.. 사실 지금도 아예 없는 건 아니야..
13 이름없음 2020/06/10 17:50:00 ID : a7hBunyKZij 0
이렇게 적어놓으니까 나도 내가 좀 이상한거 같다ㅋㅋㅋ 뭔가 문제 있어보여? 그렇게 힘든 건 없고 별 문제 아니니까 그냥 앞으로도 쭉 말 안하는게 나을까? 사실 문제라고 말 해도 개선이 될 지 모르겠어. 사람들이랑 멀어지기도 싫고. 재미로 심리검사 친구들이 몇 개 단톡에서 같이 해보기도하는데 내가 유독 안좋은거 나왔을 때 친구는 장난으로 그런 거 같은데 '거리를 좀 두자ㅋㅋ' 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아ㅋㅋ...
14 이름없음 2020/06/10 17:51:27 ID : a7hBunyKZij 0
아 맞다 그리고.. 그것도그래 요즘
15 이름없음 2020/06/10 17:57:47 ID : a7hBunyKZij 0
내가 나 움직이는거 아니라 그냥 대본 짜놓고 내가 거기 맞춰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거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 뭘 하고있다가.. 웃고있다던지 표정짓고있을때.. 그럴때? 정신차리듯이 오잉, 헉. 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뭐라고 말하는거지? 싶을때. 자각못하고있었는데 자꾸 다른사람같대서 신경쓰다보니까 알아챈건지 그런 말 많이 해서 이런 느낌드는거 같기도하고. 내 삶인데 영화를 보는 거 같아. 느끼는 감정도 크기가 작다는 느낌이라서 내가 여기있다는걸 확인? 비슷하게 살짝 자극을 찾게되기도하고..
16 이름없음 2020/06/10 17:59:30 ID : a7hBunyKZij 0
그냥 현실감각이 좀 떨어지는건가?ㅋㅋㅋ..
17 이름없음 2020/06/10 18:11:11 ID : a7hBunyKZij 0
맞다 머리 어지러운건 머리사진도 찍었었음..ㅋㅋ 정상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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