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보통 남친이랑 둘이 자면 (9)
3.. (6)
4.중요한 시험준비하는 학원에서 (1)
5.성격이 너무 다른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고민이야 (5)
6.짝사랑 포기하는 일기 (2)
7.내가 스카에서 번호를 땄는데 (9)
8.선생님 짝사랑하는 사람 없어? (10)
9.향수 추천해주라 (8)
10.연애 고자 한면 살리는 셈 치고 조언 좀 부탁해...ㅜㅠㅠ (8)
11.짝사랑이 너무 좋아 어쩜 좋지 (2)
12.이거 무슨 의미일까...!? (3)
13.나로 바꾸면 변했대 (3)
14.펑! (7)
15.소심한 성격인데 나랑 정반대 성격의 오빠를 짝사랑해 (2)
16.짝사랑 일기 (7)
17.계속 쳐다보는 사람ㅠㅠ +조언 부탁해! (19)
18.컨셉잡고 주접을 떨어드리겠습니다 (372)
19.짝사랑하는 애들 제발좀 봐줘 (4)
20.좋아하는 누군가를 떠올릴때마다 심장이 아프다 (3)
1
이름없음
2020/06/11 15:50:00
ID : u7dVaqZilva
0
21살이고 남자친구랑 거의 1년 째 연애중이야. 좀만 있으면 1년이거든..
요새 남친이 많이 식은 것 같아.
남친은 한살위고 우리ㅏ 대학교가 통싸강이라서 원래 자취하던 남친 자취방 빼고 본가에 가있거든?
난 서울이고 남친 본가는 두시간거리에 있는 다른 지방이야.
그래서 못보는 날도 많지만 남친이 서울에서 알바해서 주말은 꼭 보거나 평일에 내가 거기로 가거나 해. 물론 지금은 셤기간이라 일주일에 주말만 봐..
솔직히 열정적인 시기는 지났어. 1년 다 됐으니까. cc고 그래서 250일까지는 거의 맨날 봤거든. 통싸강 결정되기 전에도 거의 일주일에 4번은 본것 같다 ㅋㅋㅋㅋ
하루에 한번만 통화하는 것도 인정하고 가끔씩 말없이 낮잠자서 다여섯시간 답장 없는 것도 인정해. 요즘은 표현안하는 것도 그러려니 해. 나도 안하거든
근데 연락이 자꾸 이렇게 뜸해지고, 연락해도 남친은 나에 대해 그리 궁금해하진 않는 것같아. 그래도 못 놓겠는 이유가
하루종일 연락이 뜸해서 나도 똑같이 하면(내가 좀 자존심이 쎄..) 전화와서 서로 웃으면서 같이 듣는 과목 문제도 내주고 장난도 치거든..
근데 그 외에는 내가 생각나지 않나봐. 뭐하냐고 나한테 물어봐서 내가 대답하거나 이어나가려 해도 좀 대답은 해주는데 나한테 관심이 그닥 없는느낌..?
오늘 아침에도 인스타는 계속 활동중인데 나한테는 카톡이 없더라고...ㅎ...ㅎ.... 진짜 이제 우리 끝인가 생각이 들었어. 최근에 남친이 나한테 잘못한게 있어도 난 잘못한 거 없거든..
그래도 이렇게 지속된 게 고작 일이주일이라서.. ㅎ.. 그리고 그동안 사귀면서 이렇게까지 날 좋아해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아해줬거든. 내가 제주도로 친구들이랑 4박 5일 정도 여행간다니까 못보는 거 너무 슬프다고 울고, 시 써주고... 같이 해외여행도 가고... 내가 술병나서 토할때 옆에서 같이 등도 두드려주고.. ㅋ..
일이주 전에는 베프랑 제주도 가기 전에 나보고 싶다고 새벽에 2시간 거리 내달려서 우리집와서 나랑 두시간 정도 같이 있다가 한시간반 걸려서 김포공항 가고 ㅋ.ㅋ.ㅋ...
그냥 받아들여야 하고, 나도 마음 내려놔야 된다는 거 잘 아는데 자꾸 강의듣다가도 눈물이나고 잠 자기 전에도 눈물이 나. 이런 거 친구들한테는
상담하기 싫어서 나혼자 삭히고, 일부러 나도 마음 내려 놓고 그러는데도 한쪽은 새카맣게 타들어갈 것 같아. 하다하다 여자 생겼나 터무니 없는 의심도 들고.
혹시 이런거 이겨낸 경험 없을까? 내가 너무 연애에 과신경한걸까...... 원래 이렇게 사람한테 집착하는 사람 아닌데 많이 의존하고 있었나봐.
다시 예전처럼 나한테 관심도 많아졌으면 좋겠고, 날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떨어져있으면 나에 대한 생각도 많이해줬으면 좋겠고..
내가 이번연애가 처음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ㅜㅜㅜㅜ 이런 거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좀 ㅠㅠㅠㅠㅠㅠ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도 싶은데..... 250일 정도에 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했던 적 있어서 말하고 풀었거든.. 또 말하기에 너무 자존심 상하고 맨날 그 사람 연락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말하기도 그래..
연애 긴장감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가.. 얼굴을 못봐서 자연스럽게 식었나.. 하...... 진짜 그냥 모르ㅔ겠다.
글 너무 길고 두서 없지? 미아내... 정말 이렇게 속시원하게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었어
정말 말하고 속시원하게 남친한테 터놓는 수 밖에 없을까 아니면 나도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똑같이 무심하게 대할까.
2
이름없음
2020/06/11 16:09:28
ID : 0pRyHyJRvg5
0
힘들었겠구나... 스레주가 정말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는 마음이 있으면"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라는 행동을 안 했으면 좋겠어... 가끔 원하는 방향으로 안 될때가 있더라구 자존심을 이럴때 내세우는건 아닌 것 같아! 당장은 시혐도 있고, 통싸강이라서 더더욱 볼 수 없으니 전화나 연락 평소처럼 하구 주말에 한 번 먼저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 스레주 며칠 여행 때문에 못봐서 울 정도면 스레주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것 같아 ! 주말에 놀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한 번 해봐! 화이팅 예쁜 연애 했으면 좋겠어!
3
이름없음
2020/06/11 16:13:12
ID : ljvu3xB81eI
0
내 생각에는 속 시원하게 날 잡아서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기보다는 말해보고 그 사람 반응도 좀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너한테도 이로울것같구
만약 얘기를 했는데 조금이라도 흘려듣거나 귀찮다는식의 태도 보이면 그때 다시 고민해봐도 괜찮을 것 같앙
4
이름없음
2020/06/11 16:43:50
ID : QlfPjzdSNzh
0
2 레더 말대로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라는 행동은 안 하는게 좋을거 같아. 1년 되어가는 커플이면 그런 쓸데없는일에 힘빼는일은 이제 하지 않아도 될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스레주가 더 많이 푸쉬해. 난 4년차 장거리 연애중인데, 연애초랑 다르게 남친의 표현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난 여전히 열심히 하트뿜뿜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먼저 꺼내고, 먼저 전화도 불쑥하곤해. 4년째인데도 불쑥 스레주와 같은 마음이 들긴하는데, 내가 연락한다고 안받거나 피하거나 이러진 않거든 ㅎㅎㅎ
그래서 서운하고, 걱정되고, 섭섭한 마음이 들 때마다 '이게 원래 나 만나기전에 이 사람의 모습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있어~ 스레주에게 거짓말하거나 연락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니까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마음 잘 다스리면서 예쁘게 연애하길 바랄게~!!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고 그러면 정답은 하나밖에 없어. 남친에게 털어놓고 이야기 나누는 것. 결국 두 사람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스레주가 마음을 잘 먹는다고 해도 혼자 안고 있으면 사라지지 않는것들이 있으니까.
5
이름없음
2020/06/11 17:06:19
ID : u7dVaqZilva
0
응 힘들었어ㅠㅠ 안 그래도 생각이 좀 많은 타입이라.. 하 ㅠㅠㅠ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 근데 자존심 안 세우는게 정말 어렵다... 연애하면서 매순간 자존심을 세운 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이 사람보다 더 좋아하고 이런게 너무 무섭고 그렇다...여튼 조언 잘 받아들여서 생각해볼게 !
6
이름없음
2020/06/11 17:07:23
ID : u7dVaqZilva
0
조언 고마워 ㅠㅠㅠㅠ! 역시 다 말하는 게 낫다는 분위기네.... 참고할게 ㅠㅠㅠ! 근데 너무 무섭다 날 질려할까봐 ,,,, 나는 늘 당신 연락 기다리고 있고 그런거 다 알게 될까봐 무서워....
7
이름없음
2020/06/11 17:12:00
ID : u7dVaqZilva
0
헉 4년...대단하다ㅠㅠㅠ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상대가 별로 안해도 먼저 그렇게 사랑표현두 잘하구.... 난 그런 거 어렵더라고 ㅠㅠ 성격 부럽다 ㅠㅠ. 나도 1년 쯤 됐으면 자존심 안부리고 싶은데 좀 어려운 것 같아.. 나도 그냥 좋아할땐 퐁퐁 표현하구 그러고 싶거든..? 근데 내 남친 스탈이 살짝 뭐랄까... 좀 쿨한 여자? 좋아하고 연상같은 여자 좋아하고 그러거든 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애같은 면 있고 앵길때도 있긴 한데 내 성격이 원래 좀 무심해서 은연중에 저런 모습을 보였을 때 나를 더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말하기 너무 애매하다랄까? 말안하고 남친한테 신경쓰이는 걸 줄일 수는 없겠지? ㅠ 만약 말한다구 해도 어떤 식으로 말해야될지 모르겠어.. 너무 투정 부리는 것 처럼 보일까봐 ㅠㅠ .. 혹시 방법 같은 거 없을깡..
근데 설렘도 별루 없을 텐데 사년 연애라니 대다내.. 더더 오래갔으면 좋겠어!
8
이름없음
2020/06/11 17:39:01
ID : QlfPjzdSNzh
0
어떤 부분을 걱정하는지 알겠어. 근데 사람이라는게 언제고 하나의 모습만 가지고 살아가지는 않잖아. 쿨하고 뭔가 어른스러운 사람이어도 투정 부릴 수 있는거고, 때때로 어른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것이고. 의식하지 않은 스레주 본연의 모습이 쿨하고 연상같은(어른스러운) 여자라면 신경쓸것이 없겠지만 스레주가 의식해서 그렇게 행동해야한다면 스레주 자체도 그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쿨하지 못한 상황에 쿨한척 해야할거고, 그게 쌓여서 나중에 털어놓으면 당시엔 쿨하게 넘어갔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느냐? 라는 다툼이 되기 쉽겠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인 사이에 투정 좀 부리면 어때? 란 생각이 나는 좀 강해서ㅠㅠㅠ 나도 서운할때엔 그냥 하고 싶었던 말들 터놓고 이야기 했었거든.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도 제대로 드러내서 보여줄 수 없다면 1년이고 2년이고 사귀는 기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 그냥 마음가는대로 대화의 물꼬를 터서 지금 레더들한테 풀어놓듯이 이야기 해봐. 투정을 투정이 아닌것처럼 포장하는게 더 힘들다구 생각해 ㅠㅠ 오히려 스레주의 남친이 오해해서 받아들일수도 있는거고..!! 남자들은 대게 그냥 딱 그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는게 좋아. 안그러면 정말 오해해서 받아들여.
나도 예전에 이래저래해서 서운하고 섭섭하다~ 라고 구구절절 썼었는데, 내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하는줄 알고 그럼 시간을 가져보자. 라는 대답을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스레주의 남친이 바라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젤 좋을 것 같아. 응원할게!!!!!
그리구 4년차에게 설렘이 없다니!!?? 난 설렘이 없단말은 한적없는걸?!ㅋㅋㅋㅋㅋ 아직도 데이트 전날엔 설레고, 나 보고 눈이 휘어지게 웃어주면 심쿵하고 그런다구~ㅋㅋㅋㅋ 연애초랑 다르게 애정표현을 내가 더 많이 할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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