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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냥 뭔가… (4)2.아아...룸메야...제발... (1)3.왜 레스 수정이 안돼지 (4)4.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17)5.긱사 룸메들 너무 더럽게 살아 (6)6.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8)7.선생이랑 싸운거 하나씩 적어보자 *^^* (111)8.내가 우울증이라니 (11)9.우리 아빠만 이런가 (4)10.경미한 교통사고인데 (6)11.포켓몬 팝업 스토어 오픈런 함 (5)12.어렸을 때 다들 어이없게 무서워했던거 있니 (106)13.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여기도 많이 바꼈네. (2)14.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9)15.🐋🐬🐋🐬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56)16.이번 ㅎㅇㅂ사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5)17.아 사진보정 귀찮다 (1)18.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17)19.얘들아 나 오늘 상담받고 왔어 (1)20.따뜻한 여름에 차 한잔 마시는 거 어때? (2)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새로 뽑은 알바 경영학과라던데 더 늦기전에 연영과로 진로 틀어보는게 어떠냐고 권유해주고싶다
면접볼때 보여준 그 연기면 우리나라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을 배우가 될텐데
사장같은 마음으로 일해주세요 ^^ 이딴 소리 안한다 이 카페 사장은 나니까ㅎ..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제발 돈 받은 만큼은 해줘라 애들아..
손님 없을때 핸드폰 하는거? 신경 안써 그래도 손님이 오면 일어나서 응대는 해줘야하지 않겠니? ㅠ..
손님이 왔는데 핸드폰보면서 말하면 내 심정은 진짜 후...
고민하다가 저기.. 손님 오셨을때는 핸드폰 안봤으면 좋겠다 ㅎㅎ
좋게 말하니까 들어먹지 않더라 진짜ㅋㅋㅋㅋㅋㅋ면접때 너.. 안그랬잖아..
돈은 내가 주는데 왜 나한테 커피 알려달라그래..? 그런거 학원가서 돈내고 받아야지 손님 밀려있는데 라떼 아트 연습한다고 사부작거리는거 보고 진짜 우유로 대가리 쳐버리고싶었다 후 ...ㅎㅎ 아니다 넌 경영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어 라떼 아트 연습하고 돈도 받고 이거이거
손해 안보는 사업가 마인드잖아???
마음 같아서는 확 짜르고 싶은데 또 막 짜르면 법의 철퇴에 쳐맞으니까 법을 준수해서 짤라야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뭐 어디 어학연수나 학교 공부 이런거 안바쁘니..?
물론 알바 하는 친구들 중에 다 저런애만 있는거 아님 다른 친구들은 진짜 너무너무 고마울 정도로 일 잘해주고있음 예전에 일한 친구들도 거의 다 좋았는데 이번에 똥을 밟아버림
내가 욕하는 애 이전에 있던 알바..그립다 증말 왜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인걸까 국방부에 우리 카페 인재 뺏겨버림 ㅎ..
알바만 속썩였으면 난 자애로운 마음으로 운영했다 손님들 마저 날 괴롭힌다...핫인지 아이스인지 제발 말좀 해.. 아니 말 안하고 내가 되물어도 좋으니까 물어봤을때 짜증만 내지마..니가 아메리카노요 하면 내가 어케 알아 니가 얼죽아인지 여름에도 이열치열! 뜨죽따인지
이것보다 더한 사람은 아가씨 커피 한잔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하물며 자판기에도 밀크 코오오피랑 그냥 코오오피랑 구분이 있는데 그보다 메뉴 많은 카페에서 커피 달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거야..? *^^* 이 표정으로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하고 핫인지 아이스인지 물으면 뜨끈한 커피! 이러면 혈압 오름
사실 커피라고 하면 아메리카노인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가끔 남들과는 다른 길 가는 손님은 라떼를 생각하며 커피라고 외치신다 그렇기에 나는 묻는다..우유가 들어간 커피 찾으세요?
ㅎㅎ..사실 저 질문 루트는 으르신들이다 정말 카페 메뉴가 생소하신 젠틀한 어르신들은 맞다고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고 말씀하신다 이건 괜찮다 반복되는 말에 좀 빡치긴 하지만 민망한듯 이름을 몰라서 그랬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면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하지만 나를 화나게 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그 질문마저 안듣고 커피!!! 커피 한잔!! 하고 외치거나 자기를 무시한다고 되려 화내는 사람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우유가 빡침 포인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면 무시한다고 화낸다 그리고 그렇게 화낸 분들 대다수가 라떼를 떠올리며 커피를 외치는 사람이다
어쩐지... 카페 일 하고 싶은데 다 경력자 뽑길래 땅을 치고 울었는데 스레주 얘기 듣고 경력자 위주로 뽑는 게 확실히 편하구나... 하고 느꼈다. 일단 기본 최저월급+4대보험인 거지? 그럼 진짜 날로 먹는 건데. 파트타임이라면 자르고 다시 구하는 건? 카페 진상들도 으...
개인의 취향대로 커피를 먹는것은 이해한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얼음 두개만 넣어주세요! 샷 하나만 넣어주세요 등등 하지만 진하게 먹고싶다해서 얼음과 물 양을 조절하면 양이 적다고 뭐라고 하거나 라떼를 시키고 바닐라 시럽 넣어달라 하는 요구는 ㅋㅋㅋㅋㅋㅋㅋ후..
샷을 추가하면 비용이 있다.. 그리고 라떼에 바닐라 시럽 넣으면 바닐라 라떼고 라떼와 바닐라 라떼의 가격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왜 그 간단한 진리를 모르시옵니까..?
사장입장에서도 그렇고 기존에 있는 알바 친구들 입장에서도 그렇고 경력자 뽑는게 훨씬 편해.. 지금..내 마음의 짐인 알바친구는..몇주 더 지켜보다가 계속 그러면 말하려고 나도 스트레스지만 걔 다음 타임 알바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평생 못 하겠네 슬프다ㅠ 아 맞아 문제인 친구가 혼자 뒷감당 할 리가 없겠네. 스레주도 다음 타임 알바도 힘내고ㅠㅠㅠㅠ 다음엔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기본은 잘 하는 알바 만나면 좋겠다.
한국이랑은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고딩때 공짜 취업 연수..라고 하나? 무튼 공짜 바리스타 프로그램 지원해서 배웠었는데 거기 쌤이 경력이 없으면
사람 뽑는데 가서 1~2주정도 무급으로 일하겠다고 하고 커피 만드는 실력도 뽐내고 싹싹하게 일하다보면 맘에 들어서 직원으로 뽑아준다고.
정말 원하면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
청년정책에 그런 게 있으려나... 일단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4대보험 있는 곳에 취직해서 청년정책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는 것 밖엔 없네. 진작 학생 때 조금이라도 배워볼걸 아쉽다.
지금 당장 자를 순 없지. 자르게 되면 당장 그 시간에 할 사람이 없는데 그 공백 누가 채울 거야... 후임자 없으면 카페가 손해지.
카페 알바 안해봤는데 하고 싶다는 사람있어서 말하자면 경력자 아니어도 뽑아!! 예전에 알바 한번도 안해본 갓 20살 친구 뽑았었는데
당연히 일을 안해본 친구라 초반엔 버벅였는데 나중엔 진짜 일 잘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좋은 인재구려 하지만 우리 가게 청소는 내가 하니 자네는 그저 친절하게 응대하면 되네
자아 성찰하면 우리 알바들도 나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애드라 미안해
내가 매장에 평일엔 많이 없어서 애들이 번거로운 일도 많고 ㅠㅠ
하지만...우리 카페에서는 내가 사장 넘버원이지만 카페를 나서면 나도 누군가의 노비라..어쩔수 없단다..
알바 끝났는데도 지금 사장님 가게로 종종 얼굴 비춰ㅋㅋㅋㅋ
스레주하고 같이 일했던, 일하는, 일하게 될 알바들도 참 고맙게 생각할거야. 현재 그 아이빼고 - ㅁ -
힘내고ㅋㅋ, 있잖아...;; 이 스레 보면서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되고 있거든..?ㅋㅋㅋㅋ 그래서 스레주가 사소한 거라도 괜찮으니 여길 마음에 들어해서 오래 머무르면 좋겠어ㅎㅎ
사장에게는 주말이 없다 ㅎㅎ..내일도 출근한다 하지만 주말 기분 낼겸 술한잔 하로 간다 토요일엔 가족 단위로도 오는데 가족단위 증멜 싫은것 ㅎㅎ
이런 비 오는날에는 밖에 우산꽂이 있습니다!! 수백번 말하는 날이야
하지만 말 드럽게 안들음 ㅎㅎ 테이크아웃 해서 나갈거게요 하고 짜증내는 사람 많다
어제 진짜 난리도 아니었다 ㅎㅎ 비오는날은 또라이가 많은데
어김없이 또라이가 등판해서 어제는 매장 마감만 하려고 화사 퇴근하고 집가는 길이었는데 알바가 목소리를 덜덜 떨면서 사장님...손님께서 사장님 찾으세요.. 하면서 불러서 달려갔다
저 위에 일은 진상 손님이 어린 알바를 쥐잡듯이 잡아서 내가 달려간 일이었.. 자초지동 들으니까 손님이 메뉴를 정확하게 안말해서 생긴 일이었고 알바는 자기가 확인까지 했으니까 무료로 다시 음료를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해서 손님이 난리친거였는데 일단 잘 수습하고 알바한테는 그런 경우 그냥 다시 해주고 끝내라고 했다...
예전에도 그런일 종종 있었는데 나야 초반엔 쌈닭처럼 같이 싸워서
동네에서 저 카페 사장 어린년이 싸가지 없다고 소문났었음 ㅎㅎ..
이젠 다 내려놓고 해탈해서 그래 이거 아껴서 집안 일으켜라 하는 마음으로 그냥 주게됐다
생각해보니 손님 앞에서 대놓고 비웃던 알바가 생각나네.. 무관한 제삼자였지만 진짜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음..
후....그런 경우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손님이랑 알바가 자존심 싸움하다가 대판 난리난적있었어..
아찔.. 정당한 컴플레인은 당연히 사과하고 요구대로 해드려야 하고 그냥 배려로 해줄 수 있는 일은 해줬으면 좋겠는데..그렇게 못하는 사람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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