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01 17:31:43 ID : lg0mnu7802s 0
아빠가 엄마랑 살아야하는 이유 3가질 듣고 객관적으로 맞다싶으면 이혼안하신다고 하네. 그냥 하..
2 이름없음 2020/08/01 17:34:20 ID : lg0mnu7802s 0
엄마가 없는 건 생각도 해본적이 없고 이혼하면 지금 집에서 산다고 하는데 엄마가 없는 방, 엄마옷이 없는 엄마 목소리가 안들리는 그런 집을 상상하니깐 눈물밖에 안나와
3 이름없음 2020/08/01 17:35:28 ID : lg0mnu7802s 0
헤어져서 살거면 그냥 나 혼자 사는게 났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아빠를 설득할까
4 이름없음 2020/08/01 17:35:41 ID : lg0mnu7802s 0
어떻게 해야할까
5 이름없음 2020/08/01 17:36:36 ID : lg0mnu7802s 0
제발 나 좀 도와줘
6 이름없음 2020/08/01 17:49:56 ID : VdO79a2pXBy 0
어쨌든 이혼은 부모님 두분의 문제인데 은근 너한테 부담을 주시는게 좀 그렇네 물론 싫으면 헤어질 수 있겠지만 들어보고 결정한다는 건 또 뭐야... 이혼하게 된다면 스레주 책임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좀 그렇다
7 이름없음 2020/08/01 18:17:50 ID : rfdU0pTO5Xy 0
이혼해도 막상 하루이틀 지나면 아무렇지 않은게 팩트임 부모님 사이가 정말 나쁘다면 서로를 위해서도 널 위해서도 이혼하는게 맞아
8 이름없음 2020/08/01 18:18:39 ID : rfdU0pTO5Xy 0
실제로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고 지금은 아버지랑 사는중인데 시간지나면 생각도 안나
9 이름없음 2020/08/01 18:21:33 ID : thfe7wNulin 0
사실 내 느낌에 네가 머리를 써서 뭔 이유를 대도 마음에 안 들어하시고 헤어지실 것 같은데
10 이름없음 2020/08/01 18:44:55 ID : lg0mnu7802s 0
난 상관없다고 말했어, 맞아 부담감도 생기고 아니면 나의 의견을 존중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엄마도 아빠도 다 좋은데 서로 안맞은거 뿐이지. 너무 힘들어
11 이름없음 2020/08/01 18:47:13 ID : lg0mnu7802s 0
내 일상의 일부인 사람이고 또 16년간 살았는데 이게 정이 있잖아. 살아가면서 엄마또는 아빠의 빈자리가 생긴다는건 나로써 너무 힘들어 아직 너무 버거워
12 이름없음 2020/08/01 18:47:57 ID : lg0mnu7802s 0
엄마의 빈자리는 별로 안느껴져??
13 이름없음 2020/08/01 18:49:19 ID : HyHCqi1beLc 0
부모님끼리 이혼하시는 건 스레주와 연을 끊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억지로 같이 결혼생활하시는 건 두 분 다 스트레스 되는 일 아닐까 물론 이혼 안 하시고 같이 사는 게 최고긴 해
14 이름없음 2020/08/01 18:49:54 ID : lg0mnu7802s 0
엄마가 그리고 다문화여서 엄마랑 살면 좀 힘들거같아서 아빠랑 살고 싶은 마음이야. 근데 엄마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너무 괴롭고 힘들어 너무 마음 아파
15 이름없음 2020/08/01 18:50:45 ID : lg0mnu7802s 0
나도 알고 있지만 그게 이게 머리로는 아는데 몸으로는 안돼 엄마는 안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그래서 엄마가 주로 아빠한테 사과하고 잘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ㅠ
16 이름없음 2020/08/01 18:53:23 ID : rfdU0pTO5Xy 0
나도 어머니 16살에 이혼하셨다 인생 첫 기억이 이불속에서 떨고있던거였고 그 뒤에도 굉장히 자주 싸우시면서 참고 참으시다가 이혼하셨어 니 생각으론 버거울거같지? 나도 그랬어 막 일어나서 엄마 없는거 보면 미친듯이 눈물 날것 같고 그러지? 다음날에 일어나보면 '아 진짜 이혼했구나' 이생각 밖에 안난다 엄마의 빈자리는 개뿔이 당장에 나 사는것도 힘들어서 지친다 말을 좀 그렇게 하긴 했는데 너가 이럴수록 마음 독하게 먹어야돼 이혼한다고 마냥 안좋은 생각만 하지 말라고, 사람 병신되는 지름길임
17 이름없음 2020/08/01 19:09:45 ID : lg0mnu7802s 0
고마워. 진짜.. 너무 벅차고 힘든현실인데 받아들여볼께 내가 단단해져볼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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