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적분vs확통 (14)
2.미치겠네 그거 뭐였지 (8)
3.너흰 친구랑 2년간 비밀연애한 사람이랑 사귈 수 있어? (4)
4.얘들아 나 진짜 죽기전에 3명 인생을 망치고싶어 (9)
5.아니 애들아 (76)
6.애들아 사실 고백할 게 있어 (13)
7.여자 파자마 파티 추천 좀!! (7)
8.흉터도 아플 수가 있나...? (1)
9.너네 스레하나 게시하고 바로 또 하나 더 게시한적 있어? (2)
10.밸런스 게임 (9)
11.mtbi가 2개일 수도 있는 거임? (6)
12.읽씹 VS 안읽씹 (4)
13.어떡해 커플인사람 들어와봐 (5)
14.. (4)
15.방금 마음속으로 한 명 손절함 (4)
16.버거킹 메뉴 추천좀 빨리 (13)
17.급식실에서 마스크 벗을때 나만 뻘쭘해...? (5)
18.너네 같으면 어느 학교로 갈래? (8)
19.얘들아 이거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ㅁ? (2)
20.얘들아 내 친구 랜챗에서 사진 주고 돈 받는거 같아 (9)
일단 그 3명 이름을 수박이 가방이 두부 라고 할게 이야기는 길어서..계속 적어볼게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고마워
요즘들어 자꾸 한명은 꿈에도 나와.이름은 애들 초성이긴한데 다 ㅂ으로 끝나네; 암튼 일단 처음만난애는 수박이였어 초등학교 4학년이였지. 난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고 자랐어 유딩때는 소심해서 말 안했고 초등학교에서는 딱히 사과할 일이 없었거든 2학년때 전학오기도 했고..근데 일이 터졌어 내가 모르고 수박이를 친거야. 일부러가 아니라 실수로. 그래서 사과했지 미안하다고 난 잘 못했기에 미안. 하고 넘겼어 그 뒤로 꼬리표가 붙었는지 다른 친구 2명을 데리고 와서 그 친 일가지고 진심을 다해서 진정성있게 무슨일인지 다 말하고 제대로 사과하라고 계속 쫒아다니더라. 난 계속 사과했어 별 방법이 없었거든 그걸로 왕따를 당했어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누군지 이미 다 소문나있어서 그 수박이랑 나머지 2명은 그걸 이용해서 그 남자애가 내 팔을 붙잡게하고 내 얼굴에 낙서를 하려고까지 했어 최악이였지
그리고 이제는 수박이가 일부러 나를 친 다음에 내가 쳤다고 하고 사과하라고 시키더라.난 그래도 사과했어 어쩔 수 없는 왕따였으니까. 그리고 반찬당번이면 김치궁물 일부러 급식판에 잔뜩 버부리고서는 나보고 김치 많이 줬다고 뭐라하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와서 툭툭치고 난리났지 이제는 집에까지 쫒아오더라. 그리고 일이 터졌지 난 엄마랑 초등학교2학년부터 같이 살기시작해서 엄마를 매우 매우 좋아했어 그리고 엄마가 사준 가방을 메고 학교를 갔지 그런데 날 쫒아온다 치고 내 가방을 잡아 뜯은거야 물론 내 머리카락도 같이 걸려서. 가방은 무사했어 근데 난 화가 났어 그래서 나랑 수박이는 서로 머리채를 잡아 쥐어뜯기 시작했어 그나마 나랑 친했던 친구한명이랑 즐겁게 집에 가고 있었는데 말이야ㅋㅋㅋ 그 친구는 안절부절 못해하더라고..뭐 이 일은 어영부영 서로 집가면서 끝났는데 수련회가 남아있지
하필ㅋㅋㅋㅋ노린걸까? 나랑 수박이 그리고 나를 괴롭히던 수박이의 친구 3명이랑 나랑 같이 집에 가던 친구 이렇게 방이 배정되었어 난 그래도 잘 지내보려 했지만 나만 그랬나봐ㅋㅋㅋㅋ 여전히 내 따돌림이 계속 되었고 난 혼자있었어 그리고 일이 터지기 직전 나는 2층침대를 올라갈때 수박이 친구 한명의 신발을 밟아버렸어. 그리고 나는 이미 1년간 사과를 해왔기때문에 미안하다고 했지 그 친구가 말하더라 "헐..ㅇㅇ아 난 이런 사과를 원한거였어ㅠㅠ"...그리고 옆에서 수박이가 눈치를 주면서 다시 사과하라고 시키라고 하더라고 그 친구는 양심이 있었는지 그러진 않았지...하..아무튼 밤이 되었고 애들이 진지해지는 분위기에 수박이가 진실게임 하자고 얘기가 나왔어 다들 동의했고 나도 얼떨결에 끼게 되었지 첫 주제가 끔찍했지만 말이야.."우리반에서 가장 은따라고 생각하는 애 말해 보자"였어...
다들 하나 둘 내 이름을 말하고 마지막 나랑 그나마 친했던 그 친구가 남았어 그친구도 눈치를 보며 말하더라 내 이름을.. 뭐 이걸로 인해서 난 초등학교 4학년을 망쳤어 그리고 난 중3이 끝나고 이사를 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왔는데 맙소사! 수박이랑 같은 학교가 되버렸지 뭐야?ㅋㅋㅋ 여전히 나를 노려보고 다니더라 이건ㅋㅋㅋㅋ내가 정말 어이가 없었지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당당할까??난 일단 이 수박이 인생을 망치고 싶어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가방이는 좀 짧게 말할게 초6이였어 그냥 일반 따돌림? 비슷한거였지 나를 좀 가지고 놀았지만..중학교때도 비슷했어 나랑 친구랑 다투는 일인데 가방이가 껴서 누가 사과하느니 마느니 따지고 있고..그 표정이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더라ㅋㅋㅋㅋㅋ얘는 그닥 큰 사건이 있는건 아니지만..가장 비열하고 대놓고 무시하는 따돌림이여서 너무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가방이 인생도 망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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