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0 07:45:27 ID : JPbfQmpXxTT 0
난 정말 어릴 때 빼고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 돌아가신 분도 아직 없고 집도 화목해서 힘들면 힘들었지 그정도로 슬픈 순간은 거의 없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는 꿈 꿨을 때는 너무 그랬어. 장례식장에 두분 영정사진 걸려있는 거 보니까 꿈꾸는 내내 죄스럽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울음만 계속 터지더라. 깨니까 눈물범벅이었고 그러고 나서도 너무 충격적이었는지 한참을 그치지를 않았음.. 평소에 감정적인 인간이 전혀 아닌데 그렇게 죽을만큼 슬펐던 건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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