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1 13:11:27 ID : lyJQnA1wk4G 0
왕따 이야기를 보다가 갑자기 문득 내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써본다 항상 보기만 해봤지 쓰는건 처음이라 잘 못 쓸 수도 잇어 읽어주면 고맙고 질문은 사랑해 일단 나는 현재 28살이야 기억미화가 됫을지 모르겟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겜...ㅎ 초등학교때 우리학교는 도움반이 있었어 각반에 한명씩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잇엇고, 어떤수업은 반에서 어떤 수업은 도움반에서 했던걸로 기억 나.. 오전 오후 였던가? 내가 있던 반에 도움아이는 남자아이였어 아직도 이름을 기억해 편의상 ㄲ 이라고 할게 자판치기 힘드니까..ㅎㅎㅎ.. 5학년때쯤?.. 반 아이들이 ㄲ 을 괴롭히고 잇길래 괴롭히지 말라고 했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인데 왜 괴롭히냐면서 뭐라 했지 당연히 괴롭히던 아이들은 초딩이지만 흔히말하는 일진 무리였어 나는 그냥 그런 평범한 초딩 이엇고.. 옷도 맨날 엄마가 주는것만 입었짘ㅋㅋㅋ 그래서 걔들이 보기에 만만해 보였나보다
2 이름없음 2020/08/21 13:12:24 ID : vcnu2moJU6k 0
보고잇어..
3 이름없음 2020/08/21 13:14:44 ID : lyJQnA1wk4G 0
그렇게 나는 그 계기로 왕따가 됫어... ㄲ을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그때는 버디버디 시절 이엇는데 모르는 아이디로 쪽지도 오고 친구 신청도 왔어 대화창 만들고 여러명이서 ㄲ여친 이라며 날 초대한 채팅방에서 욕을 하고 ㅋㅋㅋㅋ하면서 놀려댔지 지금으로 따지면 나갈수 없는 카톡방 정도 되려나..? 그렇게 6학년이 되고 나는 그냥 있는듯 없는듯 지냈어 그때 정신적인 타격은 없었어 솔직히 내가 잘못한 이유를 모르겟었거든
4 이름없음 2020/08/21 13:18:25 ID : lyJQnA1wk4G 0
6학년 청소시간에 일이 터졌어 구역 분담으로 청소를 하는데 나는 강당을 청소하는 쪽이엇어 나 말고 4명 더 있었어 강당이 크니까? 근데 하루는 그 4명이 강당 말고 밖으로 구역이 바뀌었다면서 (다른 반이랑 구역을 바꿧다고 했던것 같아) 학교 후문쪽으로 데려갔어 참고로 우리 학교는 아파트 끝쪽에 잇는 학교라 쪽문 후문은 아파트로 통하게 되어잇고 정문만 밖으로 나갈수 잇었어
5 이름없음 2020/08/21 13:21:12 ID : lyJQnA1wk4G 0
후문으로 갔는데 갑자기 2명이 내 팔을 잡더니 한명은 불량식품 동글동글한 껌을 흙바닥에 떨구고 신발로 굴렸어 으깨지지 않게 흙만 뭍도록 그걸 주워들더니 내 입에 넣으려고 했어 다른 한명은 망보면서 구경하더라고 아마 내 생각엔 흙뭍인 애 아니면 구경 하던 애가 우두머리 아닐까 싶어
6 이름없음 2020/08/21 13:25:20 ID : lyJQnA1wk4G 0
먹기 싫어서 입을 닫고 발버둥 치다가 보니 오른팔이 풀렸어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도 껌을 먹이려던 애 먼저 밀치고 왼팔 잡고 잇던 애도 밀쳤던 걸로 기억해 등치가 작긴 한데 손을 엄청 맵거든 다 큰 키가 153이면 초딩때는 눈꼽만 햇으니까 만만해보였나바....ㅎㅎ...... 그렇게 도망쳐 나와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하교를 하게됫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청소 구역이 바뀌엇다는 것도 구라였지
7 이름없음 2020/08/21 13:30:08 ID : lyJQnA1wk4G 0
그때 유일한 친구가 한명 잇었어 4,5살 때부터 내 옆옆 집에 살던 친구 였어 내 동네는 주택가 였는데 유일하게 그 친구만 나랑 동갑 이엇어 하교길에 그 친구한테 오늘 이런이런 일이 있었어 근데 뿌리치고 나오긴 했는데 내일 걔들 보면 뭐라해야할지 모르겟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집에 왔어 그친구는 자기한테 다 방법이 있다며 가만히 내일 기다리라고 했지 그친구는 여자인데 제법 덩치가 있어서 노는 무리에 친구가 많았어 편의상 ㅇㄱ이라고 할게 그래서 내가 니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고 부끄럽다고 하면서 나서지 말라고 당부 했어 ㅇㄱ은 자기가 나설일 없다며 내일만 기다려 달라고 했지 근데 보는 사람이 잇긴한가..ㅎㅎㅎ
8 이름없음 2020/08/21 13:31:20 ID : zWi1eNwJSMq 0
ㅂㄱㅇㅇ!!! 계속 써조 말 안 해도 보고있는 레더들 많다...ㅎㅎ
9 이름없음 2020/08/21 13:34:20 ID : FhdWpglyHwo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8/21 13:34:55 ID : lyJQnA1wk4G 0
그다음날 나는 학교에서 언제나 그랫듯 잇는듯 없는듯 있었는데 쉬는시간에 갑자기 친언니가 찾아와.. 친척 언니들을 데리고............ 나 초6 친척언니1 중1 친언니 중3 친척언니2 고1 나랑 친언니 3살차이 친척언니쪽도 3살차이 친척 언니 쪽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언니는 엄청난 날나리엿어; 똥꼬치마에 타이트한 상의에.. 언니 빨로 뭐 잘 놀았을수도 잇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밖에서 친한척도 안했어
11 이름없음 2020/08/21 13:36:14 ID : zWi1eNwJSMq 0
그래도 동생 도와줄려고 학교까지 찾아오고 부럽다... 나도 언니ㅠㅠ
12 이름없음 2020/08/21 13:38:44 ID : lyJQnA1wk4G 0
암튼 나는 언니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닥치라면서 얘 괴롭힌 애 나오라고 반에 쩌렁쩌렁 하게 소리쳤어 나는 그때 쪽팔림 밖에 없었어 내 힘으로 해결 못한 자신도, 언니 까지 찾아와서 소란을 피우는것도 그 상황 자체가 쪽팔렸던것 같아 그때 ㅇㄱ이 와서 쟤랑여 쟤랑여 쟤랑여 이러면서 지가 더 신나서 이르는거 잇지?.... 엄청 쪽팔렸다 진짜ㅠㅠㅠㅠ 보고 잇는 친구들 고마워요💕
13 이름없음 2020/08/21 13:39:32 ID : vcnu2moJU6k 0
와 동생 도와주러 오는 친언니 잇어서 좋겟다.. 근데 조용히 불러서 꼽주는게 차라리 나앗을들..
14 이름없음 2020/08/21 13:43:56 ID : lyJQnA1wk4G 0
그렇게 혼내주나 싶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와서 무슨 일인데 초등학교에 중딩이랑 고딩까지 왔냐며 물어봤더니 친언니가 얘네들이 내 동생 괴롭혔다고 그래서 얼굴 보러 왔다 내 동생 괴롭히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냐며 멋있게 이야기를 해줬어 담임 선생님은 언니들을 귀가 조치 시키고 가해자들과 나는 반성문을 쓰고 집에 갔어 그 일을 계기로 왕따는 더 심해졌어 괴롭힘은 없지만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은따? 아싸? 태그 하는 방법을 몰라서 답변을 주고 싶은데 알려줄 사람 있니ㅜㅠㅠ 11번님? 나중에 언니한테 개무시 당하고 사이가 않좋아져서.. 지금까지 연락 안하고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얔ㅋㅋㅋ 멋있었던건 저때뿐....
15 이름없음 2020/08/21 13:45:57 ID : zWi1eNwJSMq 0
아ㅠㅠㅜ 근데 담임은 또 뭐람 반성문???? 걔들은 그렇다 해도 레주는 왜... 그리고 저런 일이 잇었으면 얘기를 들어봐야지ㅠㅠㅠ
16 이름없음 2020/08/21 13:48:36 ID : lyJQnA1wk4G 0
그렇게 은따가 되고 중학교에 올라가 그때 신설 중학교가 생겨서 첫 입학생을 받는데 주변에 있던 초등학교는 우리 학교 밖에 없으니 초등동창 80%에 옆학교 20% 정도 비율로 입학하게 되 나는 20%에 기대했어 친구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 하고 중학교 1학년때는 친구가 많았던것같아 친화력도 있는 편이고 노는 것도 좋아해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지 이때 학교 문제는 없었지만 가정사때문에 심작 불안으로 친구를 잃게되
17 이름없음 2020/08/21 13:50:17 ID : lyJQnA1wk4G 0
이야기는 들어주었지만 다같이 반성문을 썻던 기억이 잇어 나는 뭐 창소 안해서 죄송하다? 다음부터 잘 하겟다? 이런식으로 썻던것 같아 잘못한간 청소 안한것 밖에 없었으니까
18 이름없음 2020/08/21 13:55:27 ID : zWi1eNwJSMq 0
아항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0/08/21 13:56:44 ID : lyJQnA1wk4G 0
중학교 2학년때쯤 부모님이 엄청나게 싸우게 되 나중에 알았지만 한쪽이 바람을 펴서 불신으로... 보통 부부싸움이면 괜찮겟지만 우리집은 경찰이 올 정도 였어 자는데 누가 깨워서 일어나보니까 경찰이 문이 열려 있으니 닫고 자라고 그럴 정도 였어 동네에 소문도 나고 그때 유리가게를 했었는데 동네에 유리가게가 우리집 밖에 없었거든 ... 매일 매일 싸움 소리에 쌍욕에 엄청난 스트레스 였어 밤에 잠도 잘 못잘 만큼 싸우는걸 말려 봤는데 아빠가 엄마를 손찌검 할때 내가 가로 막아서 뺨을 맞아서 그 이후로 포기 했어 훈육은 거칠게 하지만 얼굴을 맞은건 그때가 처음이었거든 길가다가 모르는 부부가 싸우는 소리만 들려도 귀막고 주저 앉거나 성인되고 알았지만 혼자 자려고 하면 경찰이 올것 같아 무섭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그런식 이엇어 지금은 극뽁 했어 >.<
20 이름없음 2020/08/21 13:59:35 ID : zWi1eNwJSMq 0
힘들었겠다 지금은 극복했다니 다행이네!!
21 이름없음 2020/08/21 14:01:03 ID : lyJQnA1wk4G 0
친구네 집에 가출도 해보고 부모님께 소리도 질러보고 그러다 내가 이렇게 해서 달라지는게 있나 싶어 포기 하게 되면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지 않게 되 밝았던 애가 우울하거나 무기력 하게 있으니까 주변 친구들이 떠나가고 중3에 이혼하시게 되면서 좀 바뀌는건가 싶었어
22 이름없음 2020/08/21 14:04:36 ID : lyJQnA1wk4G 0
고등학교때는 ... 사건사고의 연속 이엇엌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입학하게 된 고등학교는 내가 다닌 중학교에 날 포함한 5명만 가게 됫더라구 속으로 엄청 기뻣어 드디어 새로운 친구를 만나겟구나 부모님도 이혼하셔서 가정사 문제도 없고 맘 편히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겟구나.. 하고
23 이름없음 2020/08/21 14:08:58 ID : zWi1eNwJSMq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0/08/21 14:12:17 ID : lyJQnA1wk4G 0
이때도 고1때는 친구가 많았어 옆반까지 친구가 있을 정도 였으니까 고등학교 1학년때 원래 수학여행을 가게 되잇엇는데 신종플루로 미뤄지면서 고2 초반쯤에 수학여행을 가는걸로 일정이 바뀌었어 약간은 서먹한 친구들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고 한라산을 등반 하는데 나는 아빠랑 등산을 많이 갔고 그때는 체력이 넘칠때라 같이 가던 여자 무리들은 힘들다고 쉬었다 간다고 하는데 나는 쉬면 더 힘드니까 먼저 가겟다고 하면서 무리들과 떨어지게 되
25 이름없음 2020/08/21 14:18:23 ID : lyJQnA1wk4G 0
그렇게 등반을 하다보니까 남자애들 무리에 섞이게 되고 나중에는 내가 맨 앞에 있게 됫어 고등학교때는 공학 각반 이엇어 별 생각 없이 등산을 한참 하는데 뒤에서 누가 내 모자를 잡는거야 뒤돌아 보니까 모르는 남자애.. 왜 잡냐고 잡지 말라고 하니까 여자애가 앞에 잇으니 아니꼬운건지 잡아 당기더라구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등산을 하다가 나중에는 모자에 3명이 붙게 되...... 왼 가운데 오른 3명이 한손씩 모자를 붙들고 체중을 싣거나 당기거나 하면서 무겁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서 허리까지 내려간 아우터를 어깨까지 확 올리면서 잡아 당겼어 그러니까 남자애들도 화났는지 잡아당기다가 내가 넘어져버린거야
26 이름없음 2020/08/21 14:21:34 ID : lyJQnA1wk4G 0
넘어지고 나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핸드폰이 없어진거야 그때 새로 산지 알마 되지도 않았고 엄청난 인기였던 내 롤리팝... 아직도 한라산에... 잘있니....... 너무 화가나서 넘어진채로 울어버렸어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도 그냥 울고 소리치기만 했지 내 정신은 핸드폰에 있었으니까ㅠㅠㅠㅠ
27 이름없음 2020/08/21 14:25:07 ID : lyJQnA1wk4G 0
한참 울다가 생각 해보니까 울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 그 놈들 한테 화라도 내야지 속이 풀릴것 같아서 일어나서 한라산을 뛰어 올라가........ 뒤에서 용자다 울고 있던 걔 아니냐 이런 말이 들리지만 일단 뛰어 올라가..... 정상인지 무슨 쉼터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오두막집? 같은게 잇고 벤치에서 쉬고 잇는 남자애들이 보이는거야 가서 너네때문에 핸드폰이 없어졌으니 물어내라면서 화를 냈어
28 이름없음 2020/08/21 14:28:56 ID : lyJQnA1wk4G 0
그게 왜 자기네 잘못이냐 간수 못한 니 탓이다 그러니까 누가 자기 앞에 잇으랫냐 면서 자기네 무리들이랑 장난식으로 놀리고 무시하는거야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찰나에 손에 들고 잇는 핸드폰이 보이길래 잡아 채서 있는 힘껏 던져버렸어 나도 못쓰면 너도 못썻으면 좋겟어 심보 였나봐...... 나도 너때문에 잃어버렸고 너도 나때문에 부셔졌으니 쌤쌤이라면서 복수를 하고 내 무리로 돌아갔어
29 이름없음 2020/08/21 14:36:49 ID : lyJQnA1wk4G 0
아 말 못한게 있었는데 고 1때 제일 친했던 친구 통해서 알게 된 남자애랑 사귀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짝사랑한 애 더라고 나는 나중에 알았어... 그때 친했던 무리가 두 무리로 나눠지다가 고2때 나는 이과로 나머지 친구들은 문과로 가면서 친구들이랑 멀어지게 되.... 그렇게 버스를 타고 숙소를 돌아오면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랑 저녁에 장기자랑을 하는데 우리반에 신청 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면서 장난 식으로 내가 나갈가? 이러면서 놀았어 그날 저녁 장기자랑시간에 누가 나가는지도 몰라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너가 나간다몈ㅋㅋㅋ 이러길래 장난이짘ㅋㅋㅋ 이러고 잇는데 너 나간다길래 내 이름을 자기가 썻다고 말을 하는거야 그때까지도 장난 인줄 알았어... 엠씨분?이 내 이름 부르고 진짜 인줄 알았지ㅠㅠㅠ
30 이름없음 2020/08/21 14:40:06 ID : lyJQnA1wk4G 0
일단 부르니까 우물쭈물 갔는데 그분이 신청서에 뭐 할지 안적어서 준비를 못했는데 하고 싶으신거 있냐고 물어보는거야 낮에 이미 울고 불고 소리란 소리는 다 질렀지만 장기자랑에서 뭐 생각나는게 노래 말고는 없는거야ㅠㅠㅠㅠ 그래서 남자노래라도 부르자 싶어서 더크로스? 노래 인가 불렀던것 같아.. 삑사리나고 장난도 아니엇따ㅠㅠ
31 이름없음 2020/08/21 14:44:14 ID : lyJQnA1wk4G 0
그렇게 그날 이후로 나는 핸드폰녀 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ㅠㅠㅠㅠ 그때 알게된 친구들과도 멀어져... 급식을 먹으려고 줄 서면 고2 남자반 복도에 줄을 서게 되서 남자애들이 엄청 놀렸거든... 이것도 나중에 알게 됫지만 한라산 남자애는 등산 1등으로 담임이랑 내기를 했었다고 하더라고 말 해줬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안갔을 텐데........
32 이름없음 2020/08/21 14:51:05 ID : lyJQnA1wk4G 0
그렇게 또 새로 사귄 친구 2명과 나 총 3명이서 같이 다니게 되 별 문제는 없었지만 셋다 친구가 없어서 만들어진거라 우정따윈 없었어 그때 쯤 추석에 엄마한테 연락와서 얼굴 보자고 하길래 엄마랑 데이트 하고 놀다가 집 근처 외삼촌 집에서 하루 외박을 했어 근데 이때 엄마는 내가 아빠한테 연락 한줄 알고 나는 엄마가 아빠한테 연락 한줄 안거야 나는 아빠랑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빠한테 말 한줄 알았던거야 연락 없이 외박하게 되면서 아빠가 화가 너무 났었는지 집 비밀번호도 바꾸고 나가서 살라고 하고 친가 쪽으로 가버리게 되ㅠㅠㅠ 추석 연휴 내내 나는 외삼촌 집에 잇으면서 연휴 끝나면 집에 오라고 하겟지 하는 생각으로 연휴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어
33 이름없음 2020/08/21 14:57:26 ID : lyJQnA1wk4G 0
추석연휴가 끝나는 날 집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아빠는 결국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엄마는 타지에 살고 잇는 상태.. 전학을 갈수도 없으니 짐을 싸서 외삼촌 집에 살게 되 이때 나는 처음으로 소지품 검사도 당해봐따... 내 프라이버시... 고딩인데ㅠㅠ..... 외삼촌은 항상 새벽기도를 가는 기독교인이었어 얼마 지나지 않아 늦가을 초겨울쯤? 새벽에 뭔가 따뜻한게 손에 잡히는거야 잠결에 따뜻하니까 움켜 잡았는데 나는 거실에서 자기 때문에 주변에 따뜻한게 없어... 생각이 드는 순간 잠이 확 깨는거야
34 이름없음 2020/08/21 15:02:17 ID : lyJQnA1wk4G 0
눈을 뜨지는 않고 생각하다 보니까 외삼촌 성기 였어 내 바로 옆에 외숙모가 자는데.... 지금 생각해도 음.. 쓰레기새끼.. 무서워서 뒤척이는 척 하고 손을 내 배 위에 올렸어 손 떼면 지나가겟지 생각 했거든.. 근데 손목을 잡고 다시 내 손을 본인 성기에 올리는거야.. 나는 내가 깬걸 들키지 않으려고 햇는데 지금은 들켰는지 아닌지도 몰라......... 그렇게 나는 다시 뒤척이는척 하면서 이번에는 아예 돌아 누웠어
35 이름없음 2020/08/21 15:09:14 ID : lyJQnA1wk4G 0
그렇게 하고 나니까 화장실로 가서 자기위로를 하고 새벽기도를 가더라구.... 정말 충격이엇어 큰외삼촌 외숙모네 집 살면서 나는 얻은것보다 잃은게 더 많았거든 거의 매일 소지품 검사에 참고서 산다고 용돈 달라고 하면 책 샀던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셔서 (용돈 받은건 정산해서 엄마가 계좌로 보내준걸로 알고 잇어) 학교랑 관련 없는 참고서를 사고 영수증을 받은 뒤 두,세시간 뒤에 참고서가 아니었다고 하면서 환불 하고 그 돈으로 놀았어 구매 영수증은 외숙모를 줬지
36 이름없음 2020/08/21 15:12:26 ID : lyJQnA1wk4G 0
나중에 외숙모가 그 영수증을 가지고 학교에도 찾아온적이 있었어 내가 참고서를 샀는데 학교에서 쓰는거냐면서 거짓말은 다 들통이 났지만 외숙모가 나에대해 묻는걸 학교 애들이 보고는 저렇게 안닮을 수가 있냐 부터 시작해서 키우기 힘들어서 버린거다 남에집에서 키우는거다 별의별 소문이 나기 시작 했거든
37 이름없음 2020/08/21 15:18:50 ID : lyJQnA1wk4G 0
소문도 그렇고 외삼춘의 행동도 그렇고 더이상 그 집에 살기 싫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하고 그 집에 들어가기 조차 싫다면서 엄마 집으로 가면 안되냐고 말했는데 곧 있으면 고3인데 어떻게 전학 가냐면서 좀만 더 버텨주면 안되냐고 엄마도 힘들다고 하는거야 그때의 나는 아빠도 날 버렸는데 엄마도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구나... 싶었어 딸이 성추행? 성폭행? 을 당했는데도 그집에 들어가서 살라고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 그러다가 도저히 그집에서 살고 싶지가 않아서 위에서 말한 친구가 없어서 만들어진.. 그 두명 중에 한명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되 편의상 ㅎㅇ 이라고 할게
38 이름없음 2020/08/21 15:19:46 ID : lyJQnA1wk4G 0
나만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거 아닌가.. 혹시 보는 사람 없으면 그만 쓸까? 아무도 레스 안써줘서 소심해졌어...........
39 이름없음 2020/08/21 15:27:45 ID : lyJQnA1wk4G 0
ㅎㅇ네 집에 살기 전에 고등학생인데! 야자 정도는 째 봐야 하지 않겟어!? 했는데 야자 짼 그날 바로 걸리고.... 야자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면서 너때문에 반 분위기 흐려진다고 누구든 한번쯤은 째보고 싶은거 아닌가.. 내 인생 처음인데... 너무 말넘심 으로 그런 야자 안하겟습니다!! 하고 그날 부터 야자를 쨋어......ㅎ 나 때는 강요 필수 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겟다 어차피 보충 수업이나 야자는 기록에 안들어가니까 본 수업 7교시?만 하고 집에 가도 되는거지 근데 나중에 외숙모가 영수증 가지고 온 날 담임이 내가 야자를 하기 싫으면 보호자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키우고 있던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안데리고 온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야.. 담임이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하놓고!!! 그이후에 다른 언질도 없었고 담임조차 나를 철저히 무시했어
40 이름없음 2020/08/21 16:41:28 ID : 1clctAlu5Wr 0
헐 ㅂㄱㅇㅇ...
41 이름없음 2020/08/21 17:14:54 ID : 86Y8qqo5asq 0
ㅂㄱㅇㅇ 계속 해줘
42 이름없음 2020/08/21 17:33:24 ID : 2mtz84JU1zW 0
ㅂㄱㅇㅇ
43 이름없음 2020/08/22 01:23:56 ID : lyJQnA1wk4G 0
자고왔어 백수라.. 어제 밤 샜더니 피고니하네 이어서 쓸게 그렇게 ㅎㅇ네 집에서 살게 되고, 나는 본 수업이 끝나면 소꿉친구 ㅇㄱ랑만 놀았어 근데 ㅎㅇ네 부모님은 정해진 귀가 시간이 너무 빨랐어.. 고3인데도 8,9시만 되면 집에 오라고 난리셨으니까ㅠㅠㅠ 그리고 하교 후 집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집에 오기때문에 가만히 있기도 좀 그래서 설겆이나 빨래 등 청소를 한번씩 했어 나중에는 내가 청소하는걸 당연하게 생각 하게 되고, 청소 안한날은 꾸지람을 듣고 도와주지도 않았지만..... 신데렐라야 뭐야 ㅡㅡ 그때쯤 학교에서는 고3에 올라갔고, 같이 사는 ㅎㅇ이는 직업학교를 가게되 그래서 다른 친구랑 나 둘이서 다니게 되지....
44 이름없음 2020/08/22 01:32:17 ID : lyJQnA1wk4G 0
그러던 어느날 여전히 본 수업만 하고 하교하려고 하는데 옆반에 얼굴만 알던 애가 와서 어제 뭐 했어? 라고 물어봐 그때 학교는 시험 기간 이었고, 대학교 사대부고 였기에 나는 대학교 독서실 에서 공부를 했어 그랬더니 거짓말 치지 말라면서 어제 남자 만났다고 다 알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하는거야 걔 말로는 내가 남자 만나서 잤다고 소문이 났다는 거 였어 대학교 도서관 씨씨티비를 보여줄수도 없고 미칠 노릇이엇지 도서관에 있었다는 내말을 믿지 않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으니 주변으로 여자애들이 몰리는거야 인문계에 흔하지 않은 싸움 구경 이엇지 그러다가 너무 화나서 한라산때 처럼 어떤 년이 소문 낸지 모르겟지만 꼭꼭 숨어 잇으라고 걸리면 너 죽고 나 죽는거라고 하고 일단 하교를 했어 그렇게 고딩땐 ㄱㄹ 부터 담배 핀다며 꼴초 라고 히거나 뒤에서 내 욕 엄청 했을거야....
45 이름없음 2020/08/22 01:40:07 ID : lyJQnA1wk4G 0
간혹 보면 왕따인데 동창회 한다고 연락 왔어요 하시는데 나는 졸업 후 8년째 그런 연락 한번도 와 본적이 없따.. 소소하게 중학교때 쉬는 시간에 자는데 남자애가 유성 매직으로 얼굴에 낙서를 한적도 잇고 초반에 언니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친언니는 나를 개무시 하고 매일 때려서 안경테도 부러져봤다... 또 방에 들어가려면 컴퓨터 하는 의자를 조금 당겨 줘야 하는데 의자 밑으로 기어가게 한적도 잇고, 그러니까 니가 왕따를 당하는거야 라는 식의 발언도 한적 잇어 언니는 성인, 내가 고1까지는 같이 살았으나 나를 벌레 하녀 정도로 취급 했고 그 부분은 ㅇㄱ이도 언니가 심하다며 인정 하는 부분... 그렇게 나는 언니랑 연락도 안하게 됫어 전화 간혹 오는데 거절하거나 수신 차단 해버려........
46 이름없음 2020/08/22 01:47:06 ID : lyJQnA1wk4G 0
중학교때는 자살 할까 생각도 햇지만 내가 죽는다고 달라질거 없고,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이 들고 나서는 그냥 나는 나대로 살아야겟다고 결심해서 학교다닐때 말버릇 중에는 니 알빠 아님 이라는 말을 많이 썻어 니네가 뭐라고 씨부려도 내 알빠 아니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 내 이야기도 니네 알빠 아니라면서 무시하고 나니까 나중에는 니들 맘대로 해라~ 하게 되고 정신적인 타격도 많이 안오더라고 나헌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만 않으면 관심도 없고, 나중에 ㅇㄱ이는 자발적인 아싸 아니냐며 큰그림 그렸다고 말 할정도로 혼자 잘 다녔어
47 이름없음 2020/08/22 01:54:00 ID : lyJQnA1wk4G 0
결국 멘탈이 엄청 쌔지고, 큰외삼촌이나 ㅎㅇ이네집 전전하고 살다 고3방학 끝나자마자 나는 엄마 집으로 이사를 왔고 돈을 많이 벌어야 겟다고 생각 해서 콜센터에 입사... 구렇게 3년정도 콜센터에서 일을 하고, 화장품가게에서도 일하고.. 그리고 현재 나는 자가로 집을 살수 잇을정도의 돈을 모았고, 누구하나 욕하는 사람도 없으며, 사회 인간관계 또한 좋다ㅠㅠㅠㅠ 앞서말한 ㅇㄱ이는 4,5살 부터 아직까지 친구고 성인 되서 알게된 친규들 두명 해서 4명밖에 친구가 없찌만 그래도 행복해 나는 학생때 사건 사고가 다 생기고 성인부터는 굴곡이 없나바... 내이야기는 이게 끝이야 보고 잇는 사람이 있었던가.. 그냥 내 이야기를 기록 하고 싶었나봐 읽어준 사람 있다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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