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리 관련 지식 풀어주고 가 (1)
2.혹시 좀 봐줄래? (23)
3.펑 (28)
4.. (1)
5.남자들이 뒷담화할때 (16)
6.요즘 꿈을 너무 생생하게 꾸고 감정 기복이 심해 (5)
7.계획에 집착하는 사람 (6)
8.🌹심리학 도서 추천🌹 (5)
9.이 게시판은 심리소설이야? 심리학이야? (12)
10.estp (3)
11.자존감을 자꾸 자존심이라고 우기는건 무슨 심리야? (7)
12.타로를 봐드립니다. 초보니까 감안해주기. (29)
13.직장에서 사람들이랑 항상 잘 못어울려 (1)
14.인프피들 특 (2)
15.유재석과 똑같이 나온 ISFP 궁금한거 있어? (10)
16.. (11)
17.INFJ(인프제)인데 혹시 궁금한점이나 알고있는거 있어? (10)
18.entj 있어? (1)
19.자기 성격 특징 적어주면 스레주가 mbti 찍어서 맞추는 스레(이제 그만!) (91)
20.스레딕에서 사주를 보고있어요 (1000)
1
이름없음
2020/08/22 01:51:38
ID : jxQnDxU7tg0
1
나 조금 힘들었어 저번달 한달 내내를 중학교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하기 시작하며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자살시도를 안 하고도 죽을뻔 했거든 지금은 좋은 부모님 덕에 일도 다 추스르고 행복하게 지낸다 생각해
저번달엔 그 일들이 밤이건 낮이건 다시 떠오르면서 계속 힘들었는데 한 2주쯤 전에 다 해결됐고 다신 그럴 일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더이상 힘들지 않아
나는 쉴 때 보통 노래 들으면서 누워있는데 지금은 방학이기도 해서 거의 이러고 있거든 아직 뭘 하고 나면 기력이 남질 않아서
근데 문제는 갑자기 하루에 4~5번 정도 갑자기 미칠거같으면서 심장박동이 귀에 들릴만큼 커지고 내 눈에 보이는거랑 내 귀에 들리는게 너무 싫어져 귀를 쥐어 뜯고싶고 그래 보통 우리집에서 나는 소음은 선풍기나 내 노랫소리 같은건데 노래도 끄고 모든 소리가 나는 전자기기를 다 끄고 귀 막고 잠시 떨면 돌아오더라고 아니면 물을 한 500ml 정도 쭉 마시면 조금 더 빨리 돌아와 근데 지속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글이라도 써봐
정신과는 나를 좀 별 거 아니라고 볼까봐 무서워서 못 가겠어 그렇지만 가야한다고 판단되면 말해주라..
2
이름없음
2020/08/22 01:56:34
ID : Qmlg1BapO1j
0
걍 존나 공부 열신히 해서 성공해
왕따 시키는 애들의 십중팔구는 다 미래의 사회 낙오자들임ㅋㅋㅌㅌㅌ
걍 니할거 하면서 잘못걸렸다생각하고 열심히 핡교생활해
우울하다고 꽁해있지말고 어차피 자살할거 ㄱ아니잖아? 다 한순간임
나도 왕따당해봐서 니심정아는데 지금은 좋은대학들어갔고 걔네는 다 전문대행이고 일부만 지잡대ㅉ
걍 니할거 해
위로가 필요없어 이런 일은. 그냥 본인이 돈오하는갈 밖에 없어
3
이름없음
2020/08/22 02:02:37
ID : jxQnDxU7tg0
0
이렇게 하는거 맞나ㅠㅠ⸮ 그 문제는 이제 학교를 옮기고 집도 옮기기로 해서 크게 생각이 들지 않아 그때 같이 겹쳤던 일을 좀 말하자면 남친을 성인으로 잘못 만났더니 집까지 찾아와 위협한다던지 원래도 날 좀 구타하셔서 엄마 덕에 별거하던 아빠가 내가 혼자 있을때 집에 왔어서 불안했다던가ㅜ이런일들이 조금 겹쳐있었어 그렇지만 내가 지금 이 글을 쓴 이유는 내 의지와 관계없게 갑자기 저런 증상들이 빈도가 점점 잦아지다보니 무서워서 글을 올리게 된거야 그렇지만 좋은 조언 고마워 ㅎ
4
이름없음
2020/08/22 02:09:21
ID : jh9js67xSGl
0
현재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해보여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마워 너무 뻔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5
이름없음
2020/08/22 02:14:19
ID : Bure41zPa2s
0
직접 당하지도 않고 별거아니라고 여기는 새끼들이 최악인거야 그냥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일단 가보는게 나을거같아
6
이름없음
2020/08/22 02:14:49
ID : jxQnDxU7tg0
0
정말 고마워 난 죽고싶은게 아니라 다르게 살고싶은거라 자살은 꿈도 안 꾸고 있어 그때 자살시도 안 해도 죽을뻔 했다는건 내가 좀 힘들었는데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흘러나와서 체념하고 밤새워 울다보니 과호흡이 왔는데 그걸 모르고 울고 울다가 규칙적인 호흡이 안 돼서 호흡곤란이 와서 쓰러졌었던거야 아침이 다되서 쓰러져서 엄마가 출근하시기 전에 날 보고 병원으로 갔다가 정말 무서워서 눈물이 나와도 꾹꾹 참고 있어 그러니 조금 괜찮아지는거같아..!
7
이름없음
2020/08/22 02:15:42
ID : jxQnDxU7tg0
0
정신과에 가면 나보다 더 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혹시라도 엄살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건 조금 무서워서 ㅎㅎ..
8
이름없음
2020/08/22 02:17:22
ID : Bure41zPa2s
0
아니야 그 사람들이 고통의 크기를 알지도 못하면서 판단하지않을거야 그리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거구 괜찮아 힘들고 치료를 받고싶을때 가는게 병원인데 너무 두려워하지마ㅠㅠ 힘내고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그런 두려움따위 버려버리고 가봐 꼭
9
이름없음
2020/08/22 02:21:35
ID : jh9js67xSGl
0
그랬구나... 정신과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현재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하고 곤두서보여. 정신과에 가서 심리 상담 받으면서 의사한테 속마음 털어놓은 것 자체로도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환자의 이야기를 별 거 아닌거라고 여기는 의사는 없을 거야. 만약 있다면 그건 의사 자격도 없는 개새끼고... 너무 걱정 말고 가보면 좋겠어.
10
이름없음
2020/08/22 02:22:19
ID : jxQnDxU7tg0
0
고마워 학교생활이 완전 엉망이 되버리고 나니까 곁에 말할 친구조차도 없더라고 집에 있는 강아지한테라도 울면서 말해봤는데 대답이 돌아올린 없었지 ㅎㅎㅎ... 엄마께서 예전에 한번 병원에 가자했는데 그땐 괜찮아지는거같아서 나 이제 괜찮아지고 있다고 말 했는데 사실 그렇진 않은가봐
11
이름없음
2020/08/22 02:34:52
ID : Bure41zPa2s
0
에구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강아지한테 말해ㅠㅠ 안쓰럽기두 하지만 너무 귀엽다 나도 힘들때 혼자 울면서 키우는 애완동물한테 말하면서 펑펑 울었었다 엄마도 다 이해해주실거니까 꼭 가서 치료 잘 받구 앞으로 더이상 힘들지않았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항상
12
이름없음
2020/08/22 03:35:56
ID : jxQnDxU7tg0
0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 아직 조금 무섭지만 조만간 엄마한테 말해볼게
13
이름없음
2020/08/22 11:13:41
ID : cJTSJRu3Dvu
0
그래 스레주 사랑해!
14
이름없음
2020/08/22 11:17:53
ID : zSLdRzXy2Nt
0
무조건 병원가 나도 병원 선입견있어서 안갔는데 가니까 내가 치유되는게 느껴져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15
이름없음
2020/08/23 01:43:17
ID : jxQnDxU7tg0
0
헉 ㅜㅜ 의사선생님 막 무서우시고 그러진 않지..⸮ 아무리 생각해도 입이 안 떨어진다 ㅠㅠㅠㅠ
16
이름없음
2020/08/23 05:59:20
ID : zSLdRzXy2Nt
0
가봤는데 진심 아무렇지도 않음 오히려 환자 얘기 경청해주려고 하고 심지어 내일처럼 생각하시드라...약간 울컥했어
17
이름없음
2020/08/24 15:41:53
ID : hcFhfhwMjir
0
잘 끝났으면 좋겠다 흑흑
18
이름없음
2020/08/24 15:43:48
ID : nSNtgY9Bze0
0
참고로 정신과(작은 병원 기준)은 의외로 멀쩡해보이는 사람들이 자주 옴
19
이름없음
2020/08/24 18:36:21
ID : jxQnDxU7tg0
0
오늘 병원에 처음 가봤는데 정신과만 있는게 아니라 큰 병원에 갔어 근데 병원에서 학교에서 나 왕따시키던 친구를 만나서 뛰쳐나와버렸지 뭐야 동네가 좁아서 큰병원은 그거밖에 없어서 그랬나봐 눈만 마주쳤는데 점심 먹은게 올라와서 뛰쳐나왔어 다들 응원해줬ㄴ는데 내가 다 망쳐버린거같네 미안해 ㅎㅎ
20
이름없음
2020/08/24 22:21:48
ID : BxSHDAqjdA0
0
나는 정신과보단 심리상담을 추천해 병원가면 거이 약에 의지하게 되서 사람이랑 상담하며 천천히 치유하는게 더 좋았거든. 나도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그런지 맘이 안좋다ㅠㅠ
21
이름없음
2020/08/27 01:54:36
ID : 9xXwE5V9jtc
0
손목 나갔는데 병원 안 가고 버티는 거랑 다를 게 없어보여,, 너 자신을 계속 아픈 상태로 방치하지 않았음 좋겠는데ㅠ 큰병원 가지 말고 위에 레스주 말처럼 상담만 받는 거 어떨까
22
이름없음
2020/08/30 01:07:07
ID : r9bjxPeFcpR
0
상담은 중학교 다닐 시절에 집안문제로 해봤었어 근데 그 상담사분이 조금 그러셨던건지ㅜ모르겠는데 칭찬만 엄청 해주시더라고 그땐 정신머리가 꼬여서 같잖다라는 생각만 하다가 집으로 왔었어. 좋은 기억이 남은게 아니라 좀 글타 ㅠ
23
이름없음
2020/08/30 01:13:45
ID : r9bjxPeFcpR
0
신경써줘서 다들 고마워 ㅎㅎ! 엄마랑 병원에 다녀왔구 공황장애 진단 받구왔어 불안함이 극에 달아있고 마음에는 상처가 가득찼는데 표현을 못하고 묵혀뒀더니 발작증세도 중간중간 나타났을거라 하시더라...ㅎ 다시 한 번 볼품없는 스레에 말 남겨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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