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년만화 노력만능주의 깐다 (4)
2.스레딕 깐다 (4)
3.이시국에 놀러가서 페북스토리에 자랑하는 무개념 깐다 (2)
4.ㅇㅇ유는 왜 (28)
5.공공사이트 존나 느린거 깐다 (7)
6.sns, 커뮤니티에 잡혀사는 애들깐다 (1)
7.아 씨발 "어 이거 그 썰 아냐?" 좀 그만해줬으면... (2)
8.인소나 순정만화에서 악녀랑 약혼했거나 사귀는 사이인 남주깐다 (2)
9.뒷광고 깐다 (3)
10.. (7)
11.알게 된 동생이 돈 먹튀해서 뒷담까는 스레 (12)
12.. (13)
13.우리오빠 까는 스레..두명이라 두배로 ㅎㅎㅎ (4)
14.. (8)
15.소패 까스레 (9)
16.하 ㅎㅎ 시옷비읍 (2)
17.컴퓨터 오류들 깐다 (1)
18.씨발 대화 하는데 태도 좇 같은 거 깐다 (1)
19.오픈채팅방 깐다 (1)
20.뒷광고 유튜버들 깐다 (2)
1
이름없음
2020/08/22 16:43:02
ID : E9s79g5dWmE
0
내가 일하던 곳은 야구 사격 잇는 건전한 오락실이엇다
지금은 코로나로 망했지만......
거기에 손님으로 오는 커플이 잇었어
마지막날 까지도 와서 놀고 가고, 매장 철거도 도와줬어
그건 정말 고맙게 생각해...ㅠㅠㅠ
그 커플은 다트를 좋아해서 다트 좋아하는 손님들이랑 같이 게임 하라고 조인도 해줬어 그 손님들(2명 남,남)도 다트를 좋아해서 그렇게 4명은 어울려서 잘 놀았어
2
이름없음
2020/08/22 16:44:28
ID : E9s79g5dWmE
0
여기서 명칭 정리를 하고 갈게
커플 남 : 철수
커플 여 : 영희 (돈 먹고 잠수)
손님 남 : 남친 (실제 내 남친이 됫음)
손님 남 : 호구 (레알로 호구에 여자 겁나 밝힘)
3
이름없음
2020/08/22 16:47:52
ID : E9s79g5dWmE
0
그렇게 나는 직장을 잃고 그 4명과 어울려 다녔어
호구는 2년 전쯤 나한테 추근덕 거렸고 나는 손님이니까 정중히 거절을 했지만 너무 찌질하게 장문의 카톡으로 매달려서 차단까지 박앗어
그리고 나까지 5명이서 어울려 다닐땐 영희한테 찝쩍거렸어
영희는 호구랑 연락을 주고 받다 철수에 걸렸고
나한테는 실제로 ‘가지고 노는거야’ 라고 했어
내가 보기엔 가지고 놀 만한 스킬도 없어보였고 그냥 있어 보이게 말하는것 같았어....
4
이름없음
2020/08/22 16:51:55
ID : E9s79g5dWmE
0
그렇다가 나중에는 호구를 제외한 4명만 같이 다니게 됫는데
문제는 여기서 생겨
퇴직금 + 실업급여를 받은 나는 4명과 신나게 놀러 다니면서 결제는
내가 하고 내 계좌로 입금 받는 방식이엇어
나는 20년 넘은 친구랑도 철저히 더치페이 하는 편이야
차라리 내가 사주면 내가 사줄게 라고 미리 말하고
처음에는 철수가 영희꺼 까지 돈을 내줬어
영희는 일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철수는 영희랑 동거 하면서 거의 영희를 먹여 살렸지... 나는 지금 실업급여가 나오니까 쉬어도 되지만 아무런 경제권이 없으면 엄청 불안 할것 같은데 영희는 별 생각 없어 보이더라고
5
이름없음
2020/08/22 16:56:15
ID : E9s79g5dWmE
0
그러다가 나중에는 철수가 영희꺼는 따로 영희가 보내겟다고 이야기를 해서 단톡방 공지에 수정 하면서 돈을 계속 달아놨어
그러다가 그게 10만원이 됫고...
직장을 잃은건 4월초였고 한달정도는 철수가 부담하고, 나머지 한달 정도가 밀린것 같아
십만원 언제 줄거냐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6월말에 엄마한테 돈 보내 달라고 했으니까 돈 주겟다~ 하다가 엄마가 돈을 안보내 준다면서 7월중에는 준다고 했었어
그렇게 두세번 미뤄진것 같아
6
이름없음
2020/08/22 17:07:35
ID : E9s79g5dWmE
0
그렇게 7월 말 사건이 생겨....
철수가 일하러 간 날, 영희가 할머니가 아프다며 할머니 집에 간다고 택시를 탔어 요새 카카오택시는 어디서 내렸는지 알려주잖아 카카오택시를 철수가 집으로 불러줬는데 지하철 역 한두정거장 정도 뒤에 내렸다고 알려주니까 왜 거기서 내렸냐고 하니까 고모?가 데리러 와서 내렸다면서 고모 차 타고 이동을 한다는거야 그 커플은 같이 사는데도 연락도 엄청 자주 하는 편이고 (진짜 늦어도 10분안에 답장옴) 위치추적 같은것도 해놨다고 하더라고.. 철수 말로는 위치가 할머니 집이 아니라고 했어 연락이 끊길만 하면 연락 하고 4,5시간에 한번.. 본격 잠수 밑밥을 깐거지 결국 영희는 잠수를 탔어
아 그리고 철수는 영희한테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서 뭘 해든 봐주는 편이엇어
철수는 받지도 않는 영희 전화에 하루종일 전화 해대고, 밥도 안먹어서 굳이 철수집 찾아가서 밥도 먹이고 그랬어 다음날 다 토했지만ㅠㅠ 그렇게 하루 이틀 있다가 영희는 집에 돌아 왔고, 처음에는 모른척 했어 처음에 말했듯 영희는 생각을 하지 않고 나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기에 나한테 뭔가 말하지 않을까 하고 나는 할머니가 아파서 할머니 집에 다녀왔다고 알고 잇기로 햇어
7
이름없음
2020/08/22 17:14:27
ID : E9s79g5dWmE
0
그렇게 하루 있었던것같아 그냥 할머니집 잘 다녀왔냐 하고
철수는 그런 짓을 그냥 어영부영 넘기더라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철수가 출근하고 친구를 보러간다며 하고 또 잠수를 타... 이때는 2,3일 정도 첫날은 철수가 일하는 중이었으니까 어찌저찌 넘어갔지만 둘쨋날까지 철수는 잠도 못자고 출근..했지만 상사병으로 인한 무기력, 거식증, 컨디션저조 로 조퇴
셋쨋날은 아예 출근도 못하게 되
8
이름없음
2020/08/22 17:14:46
ID : E9s79g5dWmE
0

9
이름없음
2020/08/22 17:20:18
ID : E9s79g5dWmE
0
저러고 24일에 돌아와서 놀다가 25일에 또 잠수
이제 철수도 포기한건지 셋쨋날 밤에 남친한테 연락 와서 자살하는 식의 문자가 와 예를들면 ‘잘있어라’ 같은?
집에 찾아갔지만 불도 꺼잇고 조용해서 초저녁부터 밤까지 근방을 남친이랑 뒤졌다 집 주변에 폐건물이랑 폐학교 있는거 처음알았다;
그정도로 샅샅히 뒤졌는데 철수는 나타나지도 않고 비도 와서 비 맞으면서 찾았거든
한 세네시간쯤 찾았나? 철수가 안죽는다고 하면서 집에 왔다고 연락이 온거야 집에 찾아가볼까 하다가 안갔어 괜히 부담일까봐
10
이름없음
2020/08/22 17:24:56
ID : E9s79g5dWmE
0

11
이름없음
2020/08/22 17:31:58
ID : E9s79g5dWmE
0

12
이름없음
2020/08/22 17:38:45
ID : E9s79g5dW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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