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2 20:29:48 ID : 82lhfcK0nwq 0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옆에서 자라서, 부모님 보다도 할머니랑 더 속 깊은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았어 그때 당시에 할머니는 나한테 돈이나 대학 그런거 필요 없고,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둥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 나는 할머니를 너무 많이 의지했고. 지금은 너무 후회중이야 난 내가 퀴어임을 이미 알고 있었고 누군가에게 진지한 조언을 얻기를 바랬어 항상 저녁에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그때도 할머니가 나한테 무슨 고민 같은 거 없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정말 고민 끝에 내가 동성애자라고 고백했어.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했지.. 근데 하필 오늘 온 가족이 다 같이 밥 먹으러 오랜만에 모였는데 갑자기 내가 동성애자라고,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버림 언니,오빠 사촌들도 다 당황하고..
2 이름없음 2020/08/22 20:31:05 ID : u5SNtii7dTP 0
헐... 괜찮아? 지금은 어때? ㄷㅅㄷ;;;
3 이름없음 2020/08/22 22:10:00 ID : cLfhxXy7vu1 0
이거 아웃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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