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사기이긴 한데..
우리 학교에서 12특으로 대학간 사람들
대학에서 왕따??따돌림? 당한다고 들음 현실은 어때?
외국에서 고등학교 나온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논다고 들었어
몇년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름없음2020/09/15 22:30:25ID : u1jxTWnU3O5
존나 개병신같은 전형이라고 생각해 기여입학제랑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고
12특으로 6등급인데 서울외대를 붙은 사람을 봤는데 좀 현타오긴 하더라
근데 딱히 그 사람이 막 엄청 밉지는 않음 왜냐면 어차피 정원 외거든
걔네가 입학하든 말든 뽑는 인원엔 변화가 없어, 또 내가 12특 쓸 수 있었으면 나도 썼을텐데 뭐.
다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반감을 갖는 건... 상식적으로 해외에서 유학을 12년이나 한 사람들이 고소득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부자들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란 인식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아.
어차피 못 가질 거 놓는게 편하다는 걸 얼른 깨달았으면 하는데...
그리고 사람들은 얘가 12특으로 들어왔는지 일반인지 몰라 고대 국제학부 이런게 아닌이상 웬만하면 다 일반과거든
고대 국제학부나 연대 언더우드는 실제로 무시 받는다고 들었어
이름없음2020/11/14 07:06:51ID : zhxPhfhvwtt
부러ㅜ어
이름없음2020/12/02 06:06:26ID : zhxPhfhvwtt
부럽다 싀벌...
이름없음2020/12/04 00:54:37ID : ByZcmmtwL9c
12특으로 너무 좋은 대학교 가서 본인 수준에도 안 맞는 교육 받는 애들 보면 좀 어이없긴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인 의지가 아닌데 부모님 직장 때문에 외국에 왔다거나 해서 성인 찍고 다시 한국 가고 싶을 때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까 어느정도 보정은 해줘야 하는건 맞는데 12특은 거기서 너무 간 느낌
이름없음2020/12/04 08:20:37ID : hze2MmFdyHv
맞음.. 나도 그렇게 생각해
특례가 없으면 재외국민 애들 대부분 한국에 있는 대학 절대로 못갔을거임
근데 버프가 너무 심한게 문제인거같음
근데 12특 받는 사람들은 진짜 95퍼센트는 거의다 특례 받으려고
해외에 눌러 앉아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