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향적인 사람들이 사람들 속에 있는 게 편한 것 처럼 (3)
2.원하는 이름으로 개명 (17)
3.시험 망했어 (9)
4.내 동생이 괴롭힘을 당한 것 같아 (3)
5.너희는 친적이랑 사이 좋아? (3)
6.내가 친구를 붙잡는 걸까 (1)
7.쌤이 나를 불편해하실까 (5)
8.. (4)
9.친구가 요즘 피하는거 같아 (2)
10.독서실인데 와 짜증나 (4)
11.. (3)
12.시험 망했어,,, 좀 우울해 (1)
13.개짜증나 (9)
14.이젠 힘들지도 않아 (3)
15.속에서 위액이 올라와 (1)
16.. (1)
17.나 엄마한테 안겨서 울고싶어 (3)
18.도대체 내가 잘못한거야? 너무 고민돼 (4)
19.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좀 해줘 제발 (4)
20.가끔 내 이야기를 들어줄사람 (5)
1
이름없음
2020/10/22 22:57:36
ID : 5dWkslwtvBb
0
나 고1인데 뭐에 쫓기듯이 벌써부터 대학 생각하고 내가 좀만 못 하면 정시로 바꿀 생각하고 맨날 부모님한테 나 어디어디 대학 갈 거다. 어디어디 학과 가겠다 이런 게 바뀌거든
근데 엄마가 어느날 나보고 하는 말이 뭔가에 쫓기듯이 조급해 보인대. 나도 사실 이 생각 많이 했거든. 내가 너무 급해보였어. 하지만 너무 불안한 걸 어떡해. 내 성적은 4~5등급 대로 중학교에서 항상 90이상은 받던 그 성적이 날아가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학원은 못 다니고, 내 나태함 때문에 내일이 시험인데 나 아직 시험범위 어딘지 몰라. 그래선지 더욱 불안해. 내 미래가 어떻게 될까봐. 그래서 이 마음을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싶어. 나 지금 너무 불안하다고. 나 만약에 힘들게 살아가게 되면 어떡하냐고. 엄마한테 나 성인 되고싶지 않다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은데 이걸 말하는 게 힘들어. 이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 초등학생 때부터 생각해둔 꿈이 있는데 그게 지금 성적으론 불가능하고 내가 과연 이 일을 좋아하는 게 맞을까, 단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생각해서 사명감 같은 걸 가지고 이루려는 것인지는 아닐까 생각돼. 혹시 원래 다들 이렇게 정신차려서 2학년 때부터 공부하는 건가 싶기도하다
2
이름없음
2020/10/22 23:43:39
ID : 640nwmpWphx
0
내가 보기엔 너희 부모님은 널 전적으로 의지해주시는 듯 머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걍 하고싶은대로 하셈 적당히 공부는 하되 적당히 후회할 삶을 살아
3
이름없음
2020/10/23 01:49:44
ID : 3u1ilCnWmHD
0
너희 어머니가 널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아 나도 고1 때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엄미한테 말했는데 내기준 최고의
위로도 듣고 좀 자신감이 생겼거든! 난 지금 고3인데도 하고 싶은 거 없어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몰라 근데 이거 우리만 이런 거 아니거든.. 마음 잘 잡고 네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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