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0/22 22:57:36 ID : 5dWkslwtvBb 0
나 고1인데 뭐에 쫓기듯이 벌써부터 대학 생각하고 내가 좀만 못 하면 정시로 바꿀 생각하고 맨날 부모님한테 나 어디어디 대학 갈 거다. 어디어디 학과 가겠다 이런 게 바뀌거든 근데 엄마가 어느날 나보고 하는 말이 뭔가에 쫓기듯이 조급해 보인대. 나도 사실 이 생각 많이 했거든. 내가 너무 급해보였어. 하지만 너무 불안한 걸 어떡해. 내 성적은 4~5등급 대로 중학교에서 항상 90이상은 받던 그 성적이 날아가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학원은 못 다니고, 내 나태함 때문에 내일이 시험인데 나 아직 시험범위 어딘지 몰라. 그래선지 더욱 불안해. 내 미래가 어떻게 될까봐. 그래서 이 마음을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싶어. 나 지금 너무 불안하다고. 나 만약에 힘들게 살아가게 되면 어떡하냐고. 엄마한테 나 성인 되고싶지 않다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은데 이걸 말하는 게 힘들어. 이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 초등학생 때부터 생각해둔 꿈이 있는데 그게 지금 성적으론 불가능하고 내가 과연 이 일을 좋아하는 게 맞을까, 단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생각해서 사명감 같은 걸 가지고 이루려는 것인지는 아닐까 생각돼. 혹시 원래 다들 이렇게 정신차려서 2학년 때부터 공부하는 건가 싶기도하다
2 이름없음 2020/10/22 23:43:39 ID : 640nwmpWphx 0
내가 보기엔 너희 부모님은 널 전적으로 의지해주시는 듯 머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걍 하고싶은대로 하셈 적당히 공부는 하되 적당히 후회할 삶을 살아
3 이름없음 2020/10/23 01:49:44 ID : 3u1ilCnWmHD 0
너희 어머니가 널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아 나도 고1 때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엄미한테 말했는데 내기준 최고의 위로도 듣고 좀 자신감이 생겼거든! 난 지금 고3인데도 하고 싶은 거 없어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몰라 근데 이거 우리만 이런 거 아니거든.. 마음 잘 잡고 네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길 바라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3레스외향적인 사람들이 사람들 속에 있는 게 편한 것 처럼 1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2
17레스원하는 이름으로 개명 1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9레스시험 망했어 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3레스내 동생이 괴롭힘을 당한 것 같아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3레스너희는 친적이랑 사이 좋아?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1레스내가 친구를 붙잡는 걸까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5레스쌤이 나를 불편해하실까 9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4레스.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2레스친구가 요즘 피하는거 같아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4레스독서실인데 와 짜증나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3레스.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1레스시험 망했어,,, 좀 우울해 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9레스개짜증나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3레스이젠 힘들지도 않아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1레스속에서 위액이 올라와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1레스. 2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3레스» 나 엄마한테 안겨서 울고싶어 8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4레스도대체 내가 잘못한거야? 너무 고민돼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4레스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좀 해줘 제발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
5레스가끔 내 이야기를 들어줄사람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10.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