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힘들어 (2)
2.첫사랑 (10)
3.내가 이사람이랑 안맞는다는걸 알아 (4)
4.짜증나 분명 악연인데 나 이새끼 왜 좋아하게 된 거지 (38)
5.. (2)
6.너넨 남자가 어떤 행동할 때 설레? (28)
7.썸남이나 짝남한테 궁금한 점 (3)
8.18살 스레주의 연애하기 프로젝트. (71)
9.과외 같이 듣는 남자애 매너 개설레 (1)
10.. (6)
11.. (7)
12.아직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거 진짜 힘들다 (2)
13.내가 쓰레기냐 (3)
14.지혼자순정만화에서텨나온것같은선배를짝사랑중(요약:좃됨) (25)
15.썸타면서 설렜던 썰 풀고 가 (4)
16.궁금하당 (2)
17.남자친구와 추억거리를 쌓고싶은뎅덴덴 (2)
18.이별하는법 (7)
19.모쏠 같아 보이지가 않다는데 뭔 말임? (6)
20.. (6)
1
이름없음
2020/11/03 02:06:55
ID : gnRzPg1A1yL
0
분명 기억을 더듬어 봐도 좋았던 기억 하나 없는 사이인데 왜 좋아진 건지 모르겠다. 얘랑 알게 된 지 햇수로 7년이나 됐는데 그동안 같은 반은 3번 했고 지금은 다른 고등학교 다님. 후 진짜 나란 새끼 속은 이해할 수가 없네? 어휴 썰이나 풀어야지
2
이름없음
2020/11/03 02:11:15
ID : jwHvdwlclfP
0
나도 부모님끼리 친해서 거의 태어났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고 붙어다니던 남사친 좋아해봐서 알즤... 난 결국 포기 했어! 자연스럽게 잊혀지더라구 안만나다 보니깐?? 넌 성공하길 바래ㅠㅠ
3
이름없음
2020/11/03 02:11:19
ID : gnRzPg1A1yL
0
일단 얘는 친화력이 정말 좋아.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인사하고 살갑게 구는 성격은 아니고, 자기 친구들하고는 정말 열심히 잘 노는 느낌? 근데 친구가 계속 늘어남. 아, 친해지고 싶거나 친한 애들한테는 살갑게 구는 것 같기도 해. 사람도 안 가리고(남자애들만). 키는 크지는 않고 얼굴은 동글동글해. 근데 또 통통한 건 아니야. 음... 헷갈리니까 얘를 골뱅이라고 부를게. 어감이 조금 닮았거든
4
이름없음
2020/11/03 02:13:29
ID : gnRzPg1A1yL
0
헐헐 넌 부모님끼리 친했던 사이였구나 많이 봤겠네 부럽다... 난 얘랑 접점 정말 1도 없어! 악연인데 안 지만 좀 된 느낌? 레스주 고마워 나도 성공하고 싶다^^
5
이름없음
2020/11/03 02:14:18
ID : gnRzPg1A1yL
0
아무튼 @랑은 초4때 처음 같은 반으로 만났어. @가 남자 키번호 1번이고 내가 여자 키번호 2번이었어. 그때 @가 작긴 진짜 작았다? 나보다도 키가 5센치는 작았을 때니까... 아무튼 키 번호대로 앉아서 같은 모둠에서 대각선이었는데, 그때 내가 내 짝을 정말 속으로 열렬하게 좋아하고 있을 때였어. 나중에 @가 말하는 거 들으니까, 그 애만 가까이 오면 얼굴도 빨개지고 말도 없어졌다고 하더라. 아무튼 그 정도로 순수하게 정말 좋아했었지. 결국 그 새끼도 병신이었지만...
6
이름없음
2020/11/03 02:20:39
ID : gnRzPg1A1yL
0
@랑 내가 좋아하던 애랑은 금방 친해졌어. 초등학교 애들이 그렇듯 같은 모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쉽게 친해지더라. 아직도 그때 있었던 일이 기억나는 건 내가 좋아하던 애랑 짝이 된 게 너무 기쁜 나머지, 잠시 정신이 나가서 그 애 책상 서랍을 내 책상인 줄 알고 막 뒤진 거야. 나는 이게 곧 내 책상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당황해서 "어, 이게 아닌데?"라고 했고, @는 내 대각선에 앉아서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나한테 "어휴 도둑."이라고 한 거? 그땐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어쩔 줄 몰라서 쩔쩔맸었지ㅋ
7
이름없음
2020/11/03 02:37:34
ID : wL9he0sqi4M
0
ㅋㅋ아 ㅈㄴ 빡친다 이거봐 이새끼 지 친구들이랑은 금방금방 연락할 거면서 나한테만 맨날 1n분 이상 걸린다니까? 혹은 n시간 또는 안읽씹 ^^ 진짜 얜 새벽마다 뭘 하는 건지 모르겠네
8
이름없음
2020/11/03 07:28:02
ID : jwHvdwlclfP
0
응응 힘내구 보구있어!!
9
이름없음
2020/11/03 13:13:17
ID : gnRzPg1A1yL
0
헐 진짜 고마워ㅜㅜ♡
대충 무난무난하게 나이를 먹고 6학년이 됐어. 그때 또 같은 반이었어. 내가 놀던 여자애들 무리랑 @가 놀던 남자애들 무리가 친했어서 다 같이 있는 톡방도 있었어. 나는 그때 핸드폰이 없어서 우리 엄마 핸드폰으로 톡방에 들어가 있었지. 근데 애들도 어른이 애들 톡방에 있는 게 불편했었나 봐. 그래서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 그걸로 건수가 잡혀서 그 이후로 새로 만든 톡방엔 내가 없었어! ^^
10
이름없음
2020/11/03 13:20:15
ID : gnRzPg1A1yL
0
아, '무슨 짓' 말고도 또 있어. 6학년이면 슬슬 초경을 할 나이잖아? 내가 6학년때 처음 생리를 했는데, 생리대가 너무 불편하고 짜증나는 거야. 알러지 때문에 가렵고 축축하고... 엉덩이에 생리대가 딱 붙어 있으니까 따끔따끔해서, 별 생각 없이 떼어냈는데 그걸 하필 딱 그때 어떤 남자애(@랑 친했음)가 그걸 봄. 걘 여자 형제도 없었고 아무튼 생리대 때문인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근데 그거 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남; 쟤 수업시간에 ** 긁었다고. 해명하기도 좀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 이후로 묘하게 @ 친구들을 포함해서 다른 애들이 날 놀리는 게 느껴졌어.
11
이름없음
2020/11/03 13:30:52
ID : gnRzPg1A1yL
0
놀리는 건 뭐 서로였지만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 내가 나대면 걔가 발로 나 까기도 하고, 나랑 @ 친구랑 @ 물건 가지고 놀다가 @가 내가 또 ㅈㄹ한 건 줄 알고 내 가방 탈탈 털어서 안에 있는 물건 하나씩 바닥에 던지고, 서로 일기 보고 놀리기도 하고... 아무튼 나도 잘못했었고 @랑 걔네 친구들이랑 연관된 이런저런 일 때문에 트라우마 비슷한 게 생겼어. 일단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웃을 때마다 혹시 나를 험담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내가 촉이 좋은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저기서 나를 까는 것 같으면 내 귀가 알아서 셔텨를 내리듯 소리를 차단해 주거든? 근데 그때마다 나 까는 거 맞았던 것 같아. @가 나한테 와서 얘기도 했어. 뒷담을 깠더니 속이 후련해졌다고.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는데 나한테 일부러 와서 얘기한 거 보면 아마 나 깐 거 맞을 거야ㅋㅋ
12
이름없음
2020/11/03 13:36:48
ID : gnRzPg1A1yL
0
한편으로는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가도 또 내가 먼저 치근덕대면서 친한 척 했었고.
중1이 되고 나서는 휴대폰이 생겨서 이젠 @랑 내 휴대폰으로 연락할 수 있었어. 근데 어느 날 @랑 얘기하다가 걔가 새벽 3~4시까지 문자로 나한테 패드립을 했었어. 솔직히 내가 뭐라고 해서 걔가 그렇게까지 화를 냈는지 기억은 안 나. 다음 날에 학교 가야 했는데 멘탈이 너덜너덜하게 찢겼었지 ^^
13
이름없음
2020/11/03 13:40:23
ID : gnRzPg1A1yL
0
나는 그날 난생 처음 들어보는 별의별 욕을 알게 됐어. 우리 엄마가 나를 되게 힘들게 키운 걸로 알거든? 근데 자꾸 패드립을 치잖아 개새끼가. 패닉 와서 울고 싶었는데 눈물도 안 나고, 나는 걔처럼 그런 욕도 할 줄 몰라서 "욕하지 마", "패드립은 나빠" 이 정도로밖에 대응을 못 했어. 그랬더니 걔가 뭐랬는 줄 알아? "너도 해 ㅂㅅ아"
14
이름없음
2020/11/03 13:41:33
ID : gnRzPg1A1yL
0
아 기억난다 연락하지마 ㅆㅂ련아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기도.
15
이름없음
2020/11/03 13:41:48
ID : gnRzPg1A1yL
0
후... 쓰고 보니까 나도 등신이네 등신
16
이름없음
2020/11/03 13:44:24
ID : gnRzPg1A1yL
0
그리고 중2때 또 같은 반이었어. 나는 낮짝이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안절부절못했는데 걔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더라. 가끔 뜬금없이 나한테 말 걸기도 했고 (시비조였지만).
17
이름없음
2020/11/03 13:45:39
ID : gnRzPg1A1yL
0
수업시간에 수업이 일찍 끝나서 애들 다 엎드려서 자는데 선생님께서 나한테 나는 페이스북 계정 있냐고 물어보셨거든. 나는 엎드려 있다가 움찔했는데 @가 대신 답하더라. "네."
18
이름없음
2020/11/03 13:48:07
ID : gnRzPg1A1yL
0
그리고 걔가 그때 키가 조금씩 크고 있었거든? 그래서 남자애들이 @한테 키 몇이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요즘 키 크고 있다면서 아마 나보다 클 거라고 했어.
"나 이제 ○○○보다 클 걸?"
가만 있던 나는 왜 끌어들이냐? 나 그때 걔랑 5m는 떨어져 있었는데.
19
이름없음
2020/11/03 13:49:09
ID : gnRzPg1A1yL
0
아무튼 이새끼 여자애들이랑은 진짜 일절 대화 안 하면서 나만 그렇게 ㅈㄴ 싫어함;;
20
이름없음
2020/11/03 13:51:18
ID : gnRzPg1A1yL
0
아, 같은 반이어도, 같은 반이 아니어도 간간이 연락이 되긴 했어. 물론 n분, n시간이 걸리거나 안읽씹이긴 했지만^^
21
이름없음
2020/11/03 13:56:44
ID : gnRzPg1A1yL
0
고1쯤 되니까 신기한 일이 벌어짐. 나는 얘가 남자를 좋아할 줄로만 알고 내내 그동안 퀴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거든? 근데 여친이 생긴 거야! 근데 보통 사귀면 친구들 때문에 에스크에 한두 번은 이름이 언급될 텐데 진짜 아무도 얘기 안 하더라. 다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얘가 이성애자 코스프레 하는 것 같아서 좀 수상하네~ 하고 말았지. 그냥 비밀 연애를 했던 걸 수도 있고. 진상은 아직도 모르겠어.
22
이름없음
2020/11/03 13:59:37
ID : gnRzPg1A1yL
0
근데 이새끼가 시험기간에 연락이 왔었어. 맨날 지 사진 보여주고 튀고 그런 식이었지만. 밤늦게까지 공부할 때는 깨어 있는 애가 나밖에 없으니까 좀 이따 보자면서 연락하긴 했는데, 얘가 한가해질수록 나랑은 연락이 안 돼. 지 친구들이랑 노느라 ㅅㅂ
23
이름없음
2020/11/03 14:02:24
ID : gnRzPg1A1yL
0
근데 나는 얘를 "하악하악 너무 좋아♡" 이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친해지고 싶다, 얘랑은 어디어디 가보고 싶다 정도가 맞는 것 같아.
24
이름없음
2020/11/03 14:04:50
ID : gnRzPg1A1yL
0
아무튼 친해지고 싶은데 이새끼 틈이 없음. 어제는 진짜 답장 개 느렸어. 맨날 3~4시까지 안 자는 새끼가. 어떻게 10글자도 안 보내면서 답은 n분씩 걸리냐?
25
이름없음
2020/11/03 14:06:58
ID : gnRzPg1A1yL
0
어제 놀자고 했는데 이새끼가 엿날림
26
이름없음
2020/11/03 14:07:37
ID : gnRzPg1A1yL
0
지금 6시간전 활동인데 이새끼 학교갔나봐... 그러면서 어제 4시 넘어 잔 거야?
27
이름없음
2020/11/03 14:09:15
ID : gnRzPg1A1yL
0
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얘랑 무슨 일 있을 때마다 흔적 남기러 올게
28
이름없음
2020/11/04 03:14:22
ID : jwHvdwlclfP
0
에고 나 계속 보고있어!! 아직도 괴롭히는거야?? 예전에 괴롭힌거 레주 힘들었겠다ㅠㅠ
29
이름없음
2020/11/04 08:20:59
ID : gnRzPg1A1yL
0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닌데 아직도 걔가 좀 세게? 말할 때는 긴장되고 심장 빨리 뛰면서 불안해... 좀 쫄리긴 하더라 어이쿠 봐 줬구나 고마워 >_<
30
이름없음
2020/11/04 11:38:33
ID : wE1hcLdTPbc
0
으음...가스라이팅 같은거 당한거 같은데...이거 진짜 레알로 싫어하는거야..
31
이름없음
2020/11/04 13:40:46
ID : gnRzPg1A1yL
0
흑흑 나 진짜 등신인가봐;; 나 좋아하는 애들 몇 명 있었는데도 이상하게 얘는 ㅈ같아도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싶더라 ㅅㅂ
32
이름없음
2020/11/04 18:33:52
ID : wE1hcLdTPbc
0
뭐..이게 뭔지 아예 모를것 같지는 않아서...근데 시간이 해결해 불꺼야 안보게 되면 멀어지더라
33
이름없음
2020/11/04 20:18:15
ID : vwmrgrAqnWj
0
......너도 마음고생 많이 했구나... 알았엉 나도 시간 지나면 알아서 멀어지겠지 뭐! 고마웡 >_<
34
이름없음
2020/11/04 21:52:50
ID : wE1hcLdTPbc
0
응ㅋㅋㅋㅋㅋㅋㅋ시간 지나면 괜찮아!!
35
이름없음
2020/11/08 19:52:48
ID : gnRzPg1A1yL
0
ㅇㄴ... 얘는 그냥 심심해서 연락 빨리빨리 받아 준 거겠지만 난 좋았다고 ㅅㅂ
36
이름없음
2020/11/08 19:59:45
ID : gnRzPg1A1yL
0
와 저저번에 전화했을 땐 학원 수업 중이라고 했음. 잠시만 기다려봐 하면서 인증샷까지 찍어서 보내주더라. 조곤조곤 말하는 거에서 치였다 ㅅㅂ 내가 언제 끝나냐고 물어봤는데, 한참 이따 휴대폰 보니까 1시쯤에 끝났다고 보내놨더라!
저번에 전화했을 때는 안 받았는데, 부재중 뜬 거 봤는지 나중에 다시 전화 왔어. 친구들이랑 있는 것 같았어. 좀 이따 얘기하다가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 끊었어. 결국 전화는 안 왔어. 대신 메시지는 와 있었지만...
37
이름없음
2020/11/09 02:30:51
ID : gnRzPg1A1yL
0
와 이새기 자다가 말고 내 연락 받아줬나보다 원래 2시에 잔댔는데 내가 2시 좀 넘어 연락했었거든 신난다
38
이름없음
2020/11/09 02:37:56
ID : gnRzPg1A1yL
0
어차피 얘도 얼마 안 있으면 곧 멀어지게 될 텐데 조금만 더 좋아해 보려고 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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