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08 09:01:20 ID : bBe0pWpbyK2 0
글이라도 설레보고싶어
2 이름없음 2020/11/08 10:35:30 ID : K2K1BhvwlfS 0
내가 산낙지를 좋아해.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동생은 어릴때 질색했단말야. 그런데 나중에 또 먹더라구? 희안하다 싶었는데. 또 중학생때 생간에 눈이 떠져서. 생간엄청좋아햇는데. 동생은 절대 안먹었거든 싫다고. 근데 또 나중에 내가 따로 생간사오니 본인두 먹겠다 그랬어. 그걸 보니 동생한테만큼은 사랑받는구나 싶었어. 참고로 동생한테 최근에 물어보니, 산낙지랑 생간은 여전히 싫대. 그럼 왜 먹었어라고 물으니 그러게, 왜그랬대라며 시치미뗐지만. 그날 나한테 본인이 제일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며 누나가 그렇다고 말해줌..!! 동생이 평소에 시키지않는 이상 좋아해 사랑해란 말안하는데 세상...평생기억할거야.
3 이름없음 2020/11/08 10:39:07 ID : p87amre1xBg 0
남동생 왤케 이상적이야..... 저런 남동생 얼마 없다 진짜 잘 살아라 너희들
4 이름없음 2020/11/08 10:39:28 ID : ry6mNwGk4K3 0
바이올린 레슨받을 때 몸 안 좋아서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손ㄷ덜려서 죽을 가 같았는데 못 말하고 있었거든 그때 쌤이 먼저 알아보고 괜찮냐고 해 주신 거...? 사랑받는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걍 아플 때 푹 쉬라는 말 들은 게 오랜만이라 그랬나
5 이름없음 2020/11/08 10:46:31 ID : RxyLdQr9jvD 0
이런 것도 포함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볼게 학기 초에 내가 많이 힘들어서 자해를 했었어 내가 한다는걸 아는 쌤이 있었는데 그 쌤이 하지 말라고 했단 말이야 근데 하다 걸렸어 그래서 크게 싸웠단 말이야 참고로 쌤들은 학생이 자해하는거 알고 있으면 위클이나 보건쌤한테 얘기해야 돼 안 하다가 걸리면 징계 받아 근데 쌤은 내가 얘기하지 말라해서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어 싸울 때 쌤이 나보고 그러더라고 자기 징계 받아도 상관 없으니까 너 못 하게 한다 교장쌤한테 말하면 너 진짜 못 한다 이러는데 그때 느꼈던 것 같아 (쌤은 그 해 첫 발령이였어 그러니까 막 교사 된거지) 싸우고 나서 쌤한테 잘못 했다고 얘기하던 중에 내가 진짜 안 하겠다 나 하는데 손목 발목 밖에 없으니까 검사해도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쌤이 내가 널 못 믿었으면 진작에 보건쌤 불러서 검사했을거다 널 믿으니까 안 하는거다 이러는데 이때도 느꼈어 또 다른 일화는 위에 쌤이랑 동일 인물이랑 있던 일이야 내 생일이 졸업하고 나서 4주 뒤쯤이였는데 2주 전쯤에 무슨 일이 있어서 만났단 말이야 그때 내 생일 이때라고 생일날 축하해 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해주겠다 했었어 그리고 생일 당일에 솔직히 기대는 안 했어 까먹었을 줄 알았지 근데 씻고 나오니까 생일선물(깊티)랑 생일 축하해 라고 와 있었어 깊티도 내가 7개원 전쯤에 여기 좋아한다고 얘기했던 곳으로 줬어 이거 보고도 느꼈지
6 이름없음 2020/11/08 10:48:47 ID : K2K1BhvwlfS 0
>-<고마웡
7 이름없음 2020/11/08 10:51:37 ID : asjdu01ck09 0
내가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엄마에게 비트코인이나 복권 당첨번호 알려준다고 했어. 엄마하구 내가 장난식으로 깔깔대며 이야기 나누었는데 내가 엄마가 나 못 알아보면 어떻게 해? 이렇게 말 하니까 엄마가 내가 우리 딸을 못 알아보겠어? 요래서 무척 감동받았던 적이 있어..
8 이름없음 2020/11/08 12:15:47 ID : cLgpgpdQslx 0
아빠랑 엄마가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봐줄때.. 그냥 날 위해서 뭐든 해주시려는게 느껴져서 고마움..
9 이름없음 2020/11/08 12:27:03 ID : XApe7vyE67w 0
난 할머니집가면 항상 느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랑받는 느낌?
10 이름없음 2020/11/09 21:33:49 ID : lClB801a4Mq 0
오늘 엄마한테 자기자신이 죽는대신에 이세상 사람들이 다 착해지고 싸움도없고 범죄도없고 평화롭고좋은세상이된다면 엄마죽을꺼야? 라고 그냥생각나서 물어봤는데 엄마가 바로 응 왜냐면 너가 살세상이잖아 일케말한거,,,,갑자기 감동먹음 그리고 나오늘 하루종일 공부도안하고탱자탱자 놀고잠만잤는데 엄마가방금 감깎아다주심....ㅜ 내일은 열심히살아야지...
11 이름없음 2020/11/09 21:37:23 ID : e5dWo6qo3RA 0
작년에 오빠가 화이트데이때 유리병에 사탕가득든 상품 준거. 엄마가 애구내새끼들 내 강아지 이러는거 아빠가 우리 뿌꾸 새끼들 말하는거 아빠가 가만히 내 말 들어주는거.
12 이름없음 2020/11/09 21:41:04 ID : yFg4Zikr879 0
.
13 이름없음 2020/11/09 22:46:05 ID : 9bdwtBvyLfe 0
장염 걸려서 학교 늦게 간 적 있었는데 친한 쌤이 엄청 슬픈 표정으로 아프지 말라고 해준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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