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14 16:45:41 ID : faq40mmoLgp 1
여동생이 지금 13살 초6인데 일년 전부터 이상한 소리를 계속 똑같이 내 중간에 계속 응 응 같은 소리도 내고 일 분에 몇 번은 소리내는데 진짜 듣기싫어 패고싶음 어케고치냐 할 때마다 하지 말라 그러는데 스트레스받는다 나도...
2 이름없음 2020/11/14 16:57:06 ID : faq40mmoLgp 0
전엔 눈도 자꾸 깜빡거리고 코 찡긋거려서 코에 주름도 생기더니 몇달 전 부터는 갑자기 소리를 저렇게 내더라고
3 이름없음 2020/11/14 17:05:17 ID : xCmNs8p9bii 0
사춘기 전이라면 본인이 매우 노력을 기울인다면 집에서도 치료할수 있는데 6학년이면 좀 애매한데. 차라리 어디 심리 치료라도 받게 하는걸 추천해.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치료가 더 힘들어질거야.
4 이름없음 2020/11/14 17:10:57 ID : fbzRBapO4Gq 0
우리 막내동생도 초등학교 4-5학년쯤? 틱이 있어서 집에서 항상 이상한 소리냈었어. 나도 스레주처럼 맨날 하지말라고 뭐라고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심리치료 받다보니까 중학생 된 지금은 전혀 안 그래ㅁ
5 이름없음 2020/11/14 18:34:21 ID : dyGskljzhzd 0
주변에서 신경쓸수록 틱증세가 더 심해질 수도 있어. 또 그럴까봐 더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든. 차라리 모른척 하고 편하게 스트레스 안받게 도와주는편이 좋아.
6 이름없음 2020/11/14 18:37:27 ID : aldDwL85UZf 0
틱이 본인 의지대로 멈춰지고 발생하고 하는 게 아닌데 패고싶다니...? 주위에서 그럴수록 더 심해지는 거야... 음성 기관까지 그러는 거면 가벼운 건 아닌 거 같은데 병원 가서 치료하는 거 추천하고 스레주 태도 좀... 내가 보기엔 동생이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0/11/14 18:40:08 ID : fbzXxPdCkr8 0
스트레스받는건 이해하는데. 패고싶다는건...좀..너무 나갔다.
8 이름없음 2020/11/14 18:52:22 ID : u4Hwk4NBy41 0
일단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려보고 결정해봐야겠어..ㅠㅠ 자기 의지대로 하는 게 아닌 건 아는데 틱이랑 상관없이 걍 사이가 좋은 건 아니라서... 저번에 엄마가 여동생한테 내가 그랳ㅅ듯이 하지말라 그랬었는데 그때도 일부러 더 빨리 반복적으로 소리내면서 약올리는 듯이 그러더라고 걍 내가 걔 성격 싫어해서 한 말이야 저건
9 이름없음 2020/11/14 19:05:19 ID : aldDwL85UZf 0
아니 하지 말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니까?? 자기 의지로 되는 게 아니라니까 약올린다니... 나 같아도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닌 걸 하지 말라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더 심해질 듯 스레주 상황을 다 아는 게 아니라 뭐라고 말을 못 하겠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10 이름없음 2020/11/14 19:18:12 ID : 7cK0qZeK2JQ 0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하지 말라니까 더 신경 쓰이게 돼서 그랬던 걸 거야
11 이름없음 2020/11/14 19:48:39 ID : fbzXxPdCkr8 0
들으면 들을수록 여동생쪽이 이해가는데... 일단 초딩이니 어리고. 자신도 어떻게 못하는걸 하지말라하니 더 그러는것도 이해가고. 내가 보기엔 안된거같은데.. 누가 그런걸 하고싶어 하겠어. 제일 스트레스인건 본인일건데. 동생속은 답답하겠다. 가족들이 하지말라고 그러고.
12 이름없음 2020/11/14 19:58:25 ID : Fg4Y1a9z9jB 0
여동생이 일부로 그러는것도 아닌데 패고 싶은 정도는 너무했다 틱이아니면 일부로 그러는건데 틱이라면 어쩔수 없는거지..니가 하지말라고 울면서 빌어도 안고쳐져 틱이면. 너도 글 제목부터 틱 이라고 했네 틱에 대해 잘 모르는것같은데 그냥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어서 자기 의지로 하는게 아니라 의지상관없이 계속 나오는거잖아 약올린다는 둥 의무부여해서 죄없는 동생 미워하지말자 자기 의지대로 조절할수있는게 아닌걸 알면서도 그런 마음이 들면서 그 마음이 잘못된걸 모르는 건 좀 니가 틀어진 것 같아 그냥 동생이 싫어서 다 밉게 보이는거 아니야? 성격을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것까지 무력 휘두르고 싶을 정도로 미운거니. 동생이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내 생각에는
13 이름없음 2020/11/14 20:05:58 ID : Hva9s8pfak0 0
스레주는 몰랐으니 약올린다는 느낌이 들었을 수 있어. 하지만 틱은 긴장할수록, 그 행동을 의식할수록, 스트레스 받을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거든. 어쩌면 동생은 스레주 말대로 멈추려고 했거나, 신경쓰여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 서로 오해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워.
14 이름없음 2020/11/14 20:10:13 ID : ClvdxvjBBAp 0
나도 초딩 때 틱장애로 유명하고 성격 드러운 남자애랑 6학년 때 같은 반 됐는데 1학년 때랑 졸업 때랑 비교해보면 많이는 아니라도 은근 괜찮아 졌더라. 꽤 많이 노력하고 심리 치료도 꾸준히 하면 조금은 괜찮아 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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