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6 09:16:36 ID : jwE61woNs3B 0
퇴근하고 싱숭생숭해서 혼술하고 술기운에 제일 기억에남고 제일 싸이코?같던 구남친 썰 푼다 솔직히 내나이 20대후반이라 말 편하게할게 나 20대초반에 만난 구남친이였는데 그동안 만남사람중에 젤 길게만났고 젤 인상깊어서 남겨봄 난 머리보단 몸쓰는게 편한스타일이라 딱히 하고싶은거도없었고해서 학교분위기에따라 일찍 취업했음 솔직히 좋은학교는 아니라서 말그대로 공장이였지 근데 거기서 만난 남친이였음 난 내친한 같은학교 친구들이랑 같이취업했는데 공정이 다 달랐고 일이 익숙해지면서 각자공정 사람들이랑 어울려놀았음 근데 나랑 비슷한시기에 입사한 오빠가있었는데 이인간이 나의 구남친.. 썩을쓰레기새끼라서 s라 부르겠음ㅅㅂㅅㅂ 자기가 전자쪽을 나오고싶어서 경력쌓을려고?돈모을려고?입사했다고했었는데 해외에서 어학연수경험도있고 워홀도 했어서인지 같은 공정의 오빠들이랑 다르게 좀 말하는거도 부드럽고 센스?가 좀 있었음 내가있던 공정은 남자가 많은 공정이라 내가 좀 나이도 어려서 날 우쮸쮸해주는 분위기였는데 이S는 좀 다르게 나를 여자로 만들어주는거같았음 근데 난 이미 남친이 있었던 몸...그냥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써 잘 어울려놀고 친해지고 그랬는데 내가 쓰레기였지.... 그당시 남친과의 권태기로 술만마시면 하소연해댔고 알쓰였던 나는 아주쉬운 먹잇감이였는데 어느날 S가 우리공정의 다른오빠에게서 구해주면서 더 친해지게됨.그러다가 난 결국 그당시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고 얼마안돼서 S랑 사귀게됨...(ㅅㅂ개후회..이S땜에 친구들이랑도 멀어짐) 한창 좋을시기였던 우리는 각자 돈도 벌고있겠다 붙어있고싶고 맨날보고싶고 사귄지 100일만에 동거함ㅋㅋㅋㅋㅋㅋ 하필 그러다가 얼마안돼 회사가 어려워지고 점점 계약직들은 퇴사하는 분위기라 우리도 그냥 퇴사하자!해서 퇴사하고 여행다니다가 돈떨어져가니까 다시 일하기 시작함..근데 문제는 이S놈이 입사만 했다하면 지 말빨로 회사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낸다는 핑계로 나만두고 여기저기 붙어먹기 시작함. 난 비흡연자고 S는 흡연자였음.연애초부터 끊으면좋겠다했는데 말로만 알겠다하고 이거도 사회생활(ㅈㄹ)이라며 형,동생,누나들이랑 담배피러감 틈만나면 누나 어려보인다 귀엽다 그러고 내가보는 앞에서 머리쓰담쓰담하고 눈웃음 쳐 날림 나한테는 농담이랍시고 내과거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이야기하고 툭하면 울리고 내 컴플렉스 이야기하면서 비웃고 그랬음 하...내가 이때부터 손절쳤었어야했는데...나님이 멍청했지 돈에 쩔쩔매고 대충살아가던 우리가 돈을 열심히 모으기 시작한건 이S가 워킹홀리데이를 가자고 꼬셨기 때문....
2 이름없음 2020/12/07 02:55:28 ID : fU1u5Vf82pX 0
3 이름없음 2020/12/15 00:32:01 ID : jwE61woNs3B 0
하 그동안 일땜에 바빠서 늦었다..어차피 보는사람도 없는것같으니까.ㅎ 어찌됐든 돈을 모아서 S네 가족들이있는 해외로 가기로함 원래는 s가 먼저 해외에 나가있었고 남동생의 진학과 부모님의 노후를위해 s가있던 해외로 가족들이 다 따라나갔던 상황이였음 그래서 해외경험이라곤 1도없던 나는 1년에걸쳐 s한테 설득당해 같이 돈모아서 해외로 나가게됨.. 난 진짜 이S랑 해외도 나가게됐고 이미 동거하는거도 양가 가족들이 다알고있던 상황이라 결혼할줄알았음..심지어 외국나가기 전에 우리집안 식구들한테 s를 소개시켜주면서 식사자리도했었고.. 외국은 날 기다리고있던 지옥이였음 모아놓은돈을 갖고 외국으로 갔지만 해외경험이있던 S와는 정반대로 난 영어를 알파벳밖에 몰랐기에..학원을 다녀야했음 그래서 난 급한대로 3개월정도 학원을 다니고 S는 남은돈으로 출퇴근을 해야한다며 중고차를 사고 바로 어느식당 셰프?로 취직했음 그러다보니 돈이 여유치않아 일단 우리둘다 자리잡을때까지 S의 부모님댁에 머물렀는데 시집살이도 그런시집살이가없었음 나빼고 다 흡연자인데다가 뭔 화장실에 재떨이를 두고 담배를 시도때도없이 뻑뻑펴대고 내가 씻으러 들어가면 뿌연담배연기속에서 씻기 일수였음 가족들 담배피고나서 내가 씻고있으면 어머님이 배아프다고 빨리씻고 나오라고 쾅쾅 문두드리기도하고 소리도 질러댔음...하.... 그집안의 지배자는 어머님이였고 아버님은 그냥 어머님의 꼭두각시.. 하나뿐인 남동생은 나보다 한살?두살정도 많았는데 철없는 양아치였음 그사람을 보면 집안이 보인다더니...어머님은 내가있든 누가있든간에 아들들이나 아버님한테 소리지르고(뺨때린적도 있음) 자기고집대로 안해주면 인생헛살았다고 누구땜에 이렇게 힘들게 먹고사는데 그러면서 울고불고.. 기분좋을땐 우리아들잘났네 당신이 최고네 이러시고 장단맞추기 힘들었음 결국 못견디고 나도 어느덧 돈벌기 시작해서 분가하기로 결심함 그때당시에 s의 남동생도 여자친구가있어서 우리커플이랑 같이 돈모아서 조금 큰 집으로 렌트해서 같이 나가살기로함
4 이름없음 2020/12/15 18:46:55 ID : V9g6jirvxA0 0
헐 그래서??
5 이름없음 2020/12/21 00:00:25 ID : jwE61woNs3B 0
후..오늘도 술먹고왔다 한명이라도 봐줘서 고맙네ㅠ 암튼 그렇게 S의 동생네커플이랑 나가살면서 나름 오손도손?젊은이들끼리 각자 일끝나면 동네펍가서 맥주도 홀짝이고 각자 직장근처에서 장봐온걸로 같이 앉아 저녁도 만들어먹고 잘지내는거 같았음.. 행복도 잠시였지 나가살아라고 할땐 언제고 주말에도 어째 얼굴코빼기도 안보여주냐고 부모떠나 사니까 좋냐면서 S네 부모님이 연락도없이 찾아오심 출근준비하던 나는 큰소리에 놀라서 머리에 수건두른채 거실로나왔음 대충 내용은 커플네들끼리 잘살겠다고 부모 떠나 나가놓고 집구했다는게 이정도밖에 안돼냐,이럴꺼면 돈은 왜빌려갔냐(난 1도모르는 사실이였음) 등등..아침부터 큰소리로 우리들을 디스하기시작함 심지어 우리 다 있는데서 여자한테 미친놈들이라며 한심하다고 그러고 본인네 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막말함..그러다 언성이 자꾸 커지자 s랑 동생은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주말에 들르겠다는 약속을하고 부모님을 보냄...그날은 진짜 넋놓고 일한 날이였던듯... 그래서 S는 틈틈이 부모님께 들르기로 했고 나름 좋은 직자에 다니던 S네 동생이랑 여자친구는 퇴근하고 따로 와인도먹고 데이트도 하며 우리랑 보내는 시간이 적어졌고 생활패턴이 달라지면서 종종 균열이 생겼음.. 그러다 우리도 갈라서서 따로 살기로하고 나랑s는 또 다른방을 구해서 나감 동생네 커플이랑 살때도 언젠가부터 s가 신입이 들어와서 회식이 늘었다며 종종 집에 늦게오기 일쑤였고 그걸로 우리도 싸움이 늘었음 당시엔 어느덧 사귄지 2년이 다되갈때였고 권태기?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음 화가나면 입을 다무는 내 습관땜에 싸워도 대충 사과하고 화해하고 넘어가기 일쑤였는데 우리가 둘만 따로나와살면서 싸움이 더 잦아짐 그러면서도 계속 회식에 틈틈이 부모님 집간다고 떨어져있는시간이 많았음.물론 나는 그 분조장같은 부모님만나면 정신병걸릴거같아서 매번 안가고 s혼자 보냈음..근데 언젠가부터 부모님집 간다고 준비를하는데 옷에 신경쓰고 향수도 무조건 뿌리고 헤어스타일링에 피부까지 신경쓰고 맨날 밤늦게 들어오는게 좀 이상했음
6 이름없음 2020/12/21 00:14:50 ID : jwE61woNs3B 0
근데 또 마냥 의심하기엔 전화하면 옆에 동생목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당시 나와의 성적인 관계에서도 큰변화는 없어서 심증만있고 물증은 없는 상태였음..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연락할수도없고 물어볼 지인도 없었으니까... 근데 그러다 사건이 하나 터진게 내가 일식을 너무좋아해서 환장하는 정도인데 s가 한번씩 퇴근하면서 스시류들 남는거 상태좋은게있으면 버리기아깝다고 집에 챙겨오곤 했음 근데 어느날 그가게 사장님이 금전문제로 가게cctv를 돌리다가 s가 한번씩 남은걸 싸가는걸 봤다는거임.근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사장님은 결제를 하라고 그랬고 s는 어차피 버려질거 남은거 가져온거다 대가를 지불할이유가없다며 말싸움을 하다 이젠 사장님이 s를 의심하기 시작하는거임 S는 너무 억울하고 열받아서 시위하듯이 출근을 안하다가 사장님이 대화하자며 불러서 출근을 했음.그리고 s는 어떤이야기를 할지 모른다며 나중엔 고소까지 할수도있다고 대화를 녹음해온다고 했었음 그러고 그날저녁은 부모님께 사장님과 대화한걸 들려주고 상의할게있다며 집에 안들어왔음...어찌됐든 작던 크던 문제상황 인거같아서 그냥 뒀고 후에 나도 녹음한걸 들려달라고 했음 녹음에는 역시나 사장님은 s가 금전쪽에도 손을 댄것같다며 의심하는 대화가있었음.나는 뭐이런사장이 있어....하고 듣다 이상한 내용을 듣게됐는데 사장님 아내분이 s에게 너가 h(여자이름인데 한심해서 h라고할게ㅋ)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매장분위기도 이상해졌다며 큰소리침 나는 뭐지..하며 순간 벙쪘음..우린 분명 사귄지도 오래됐고 커플링도 항상 끼고있었고 s는 가게사람들한테 내이야기를 종종한다고 했는데.... 당연 나는 그자리에서 h가 누구냐고 연애라니 무슨말이냐 했더니 h는 당시 20살?21살인 신입이였고 그애도 남자친구가 있다,남자친구만 두고 혼자 타지에서 일하는데 동생같기도하고 힘들어하는거같아 종종 챙겨준게 다인데 사모님이 이런식으로 몰고간다며 자기는 억울하다고 왜 아무도 안믿어주냐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함....
7 이름없음 2020/12/21 00:17:03 ID : eJTXy1veJRD 0
ㄹㅇ 개쓰레기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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