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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친구들아 한번 봐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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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난 참 신기하다 (8)
8.어떡하지.. (4)
9.짝녀 시험이여서 뭐 줄려고하는데 (4)
10.언니 (13)
11.개인적인 연애취향 말하고 가는 스레 (3)
12.내 이상형 정의좀 (5)
13.차라리 고백했다 차인 게 낫지 (5)
14.짝녀가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볼때. (4)
15.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6)
16.. (4)
17.몇년 째 이러냐... (2)
18.마음이 심란흐다 (1)
19.좋아하는 사람이랑 밥약 잡혔는데 (8)
20.아니 당황스럽다 나 얘 좋아하는 거 같아 (30)
1
이름없음
2020/12/09 00:59:43
ID : fWoZgZba8qn
0
2년 전에 널 진짜 좋아했는데 어차피 우린 못사귈거라는 걸 알기에 점점 식어가더라.
근데 너가 나한테 하는 행동들 가끔 보면 조금 남들한테 하는거랑 미묘하게 달라서 또 그럴때마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그러다 식고 다른 남자들한테 관심 가져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지만 결국은 다시 너를 좋아하게 되더라. 처음엔 그냥 숏컷한 너가 잘생겨보여서 좋아하는 줄 알았어. 그런데 단발도 예쁘고 긴생머리도 어울리고 묶으면 더 예쁘더라? 머리 묶은거 처음 봤던 날에는 마음 한 구석에 숨기고 잊고 살았던 감정이 다시 올라와서 좀 힘들었어. 너 옆에서 그냥 친구로 편하게 있고 널 좋아했다는 걸 잊고살다가도 오늘처럼 불쑥 기억이 떠오르거나 너가 꿈에 나오면 다시 원상복귀가 되더라. 몇년 째 이 과정을 반복하니까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어. 언제 쯤이면 편한 친구 감정 만으로 너를 대할 수 있을까? 이렇게 쓰니까 보고싶다 또. 내일 보자
2
이름없음
2020/12/09 01:10:46
ID : 2tArBy2JPco
0
나도 이러고 있어 너랑 똑같이 2년 넘었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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