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12 13:14:29 ID : WlyMo5asqi7 0
난 솔직히 가족이면. 물론 자매끼리 안 닮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닮는다고 생각하는 편 이거든? 근데 동생이 나랑 닮았다는 말 듣고 겁나 기분 나빠해서 질문해봐. 내가 어릴적 부터 솔직히 못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통통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거든. 근데 내 생각에는 내가 그렇게 까지 존나 못생겼다는 생각도 안 들고, 과체중인 것도 아니란 말야? 체중은 뻥 안치고 정상 체중임. 동생이 빼짝 말라서 같이 다니면 비교적 통통해보이는거지. 158에 46키로야. 그냥 나는 내 외모에 그냥저냥 만족하며 사는데
2 이름없음 2020/12/12 13:15:28 ID : 642JU1u7hwK 0
158에 46이면 날씬한 편인데
3 이름없음 2020/12/12 13:17:02 ID : WlyMo5asqi7 0
동생이 어제 나랑, 단골 가게 가서 물건을 사는데. 거기 주인 아저씨가 너네 둘은 어릴 때는 안 닮았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닮았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동생이 앞에서는 하하 네네...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나중에 집갈때 나한테 존나 성질 내더라고. 언니는 못생겼고 뚱뚱하고 어쩌구 하면서. 걔 그리고 엄마한테 까지 외모비하하고 장난치는데 엄마 건드는건 정신이 나간 것 같아. 엄마한테 뚱뚱하다 못생겼다 하고 웃는데 엄마는 걍 냅둬라 이런 식이고 어우 답답해죽겠어 아니 ㅅㅂ 가족이면 당연히 얼굴이 닮는거 아닌가 싶은데... 내가 남친도 있고, 친구도 있고 인간관계도 무리 없이 잘 이뤄내고 있는데. 동생이 맨날 내 얼굴 못생겼다 뚱뚱하다 하니까 존나 자존감 떨어짐 ㅌㅋㅋㅋ ㅠㅠㅠ 아니 레더들아 가족이면 당연히 닮는거 아니야..?
4 이름없음 2020/12/12 13:19:11 ID : WlyMo5asqi7 0
내가 어릴적부터 운동을 좀 많이 해와서 근육이 좀 붙어가지고 겉 보기로는 좀 듬직해보이는 이런게 있거든...ㅠㅠ 몸무게상으로는 너 레더 말 처럼 정상 맞아! 그래서 나는 진짜 어깨나 근육없이 호리호리하게 마른 체형인 애들 보면 부럽더라
5 이름없음 2020/12/12 13:22:37 ID : WlyMo5asqi7 0
그리고 가족은 나랑 동생이랑 닮았다하면 엥??? 다시 한 번 보세요 ㅋㅋㅋ 하면서 절대 아니라 카거든. 동생은 어디 나가서 예쁘다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 그럴때마다 개상처임. 근데 막상 내 친구들한테 동생 사진 보여주면 네가 말한 것 처럼 엄청난 여신은 아닌 것 같다, 너랑 닮았는데??? ?? 뭐임 이런 반응을 보이거든. 그리고 어디 나가면 바로 자매인거 알아보고. 이정도면 걍 동생도 평범축에 속하거나 아니면 근육 없고, 다이어트 빡시게 한 내 모습이랑 비슷한거 아님?? 동생이 자존감이 겁나 높은건가 무튼간에 난 자매끼리는 당연히 닮을 수 있다 생각하는지라 동생이 이해가 안간다
6 이름없음 2020/12/12 13:23:39 ID : 642JU1u7hwK 0
오히려 듬직한 게 난 호리호리 한것보다 멋있고 보기도 좋다 생각해. 동생이 못생겼니 어쩌니 레주 외모가지고 뭐라는 건 솔직히 이해가 안 가. 안 닮았고 본인이 더 잘났다 생각하나본데 되게 싸가지 없는듯. 자매니까 어느정도 닮은 게 당연한 건데 좀 무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7 이름없음 2020/12/12 13:25:29 ID : 0nzU6mGsrxU 0
다 떠나서 레주 앞에서 저지랄하는 동생이 나쁜 거라고 생각함
8 이름없음 2020/12/12 13:34:09 ID : 9fUY1g2HzU2 0
동생이 아직 철이 심하게 많이 안든듯...
9 이름없음 2020/12/12 13:35:28 ID : O9BxU7tfVcH 0
ㅇㅈ
10 이름없음 2020/12/12 13:44:08 ID : U3O9zamtyZg 0
그냥 동생년이 싹바가지 존나 없는거네 언니랑은 비교불가급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우월감 만끽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눈치 없이 닮았다 닮았다 하니까 성질 부리는거구만 아무리 빡쳐도 왜 가만 있는 언니한테 인신공격을 하고 지랄 저건 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오히려 바닥을 파서 본인이 예쁘다는 착각 그 한 줄기 끄나풀마저 놓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러는거 ㅇㅇ 그리고 가족끼린 얼굴 안 닮았어도 한 집에 사니까 분위기가 비슷해 나도 엄빠랑 안 닮았고 특히 엄마랑은 비슷하게도 안 생겼는데 성인 되고 나니까 이상하게 다들 닮았다 하더라 내 눈에는 별로 안 닮았어 엄마는 진짜 이쁜데 나는 그닥 이쁘지도 않고 오히려 못생긴 부분만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밖에 나가면 다들 닮았다는거 보니까 얼굴이 닮은거 보다 분위기가 닮아서 비슷해 보이는거 같아 한 집에 살면서 매일 얼굴 보는 사람들끼리 닮는건 당연하잖아
11 이름없음 2020/12/12 13:45:03 ID : hAjeE1he0q6 0
잉... 스레주 많이 속상했겠다...ㅠㅠㅠㅠㅠ
12 이름없음 2020/12/12 13:55:29 ID : WrtbfQmla8p 0
뭐 뭐야 근육없이 호리호리하면 안돼.... 근육 붙은 몸이 건강하고 멋있는거지
13 이름없음 2020/12/12 14:12:09 ID : hs66jbjs4La 0
스레주 속상했겠다.. 동생이 철 없는 것 같네 그냥..
14 이름없음 2020/12/12 14:24:03 ID : xxvh87cJWi4 0
? 158에 46이면 저체중 아녀? 동생이 얼마나 말랐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싸가지없는뎅...근육량이랑 관계없이 저 몸무게가 뚱뚱한거면 안 뚱뚱한 사람이 어딨냐 물론 난 레주가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지만 그냥 저 소리 하는 거 흘려들어~ 남친도 있고 친구도 잘 사귄다는데 자기가 왜 난리람... 언니는 못생겼고 뚱뚱하고 하는 소리 또 하면 응 근데 너는 그런 나랑 닮았다네? 그럼 너도 못생겼고 뚱뚱하네? 해버려
15 이름없음 2020/12/12 14:27:03 ID : 9Aja3yMrBzg 0
동생 혹시 몇살이야? 초등학생 까진 그럴 수 있다 쳐도 중고딩이면 에반데
16 이름없음 2020/12/12 14:27:05 ID : WlyMo5asqi7 0
오 그렇게 말해주니 힘난다 ㅋㅋㅋ ㅠㅠ 고마워 난 내가 듬직한 체형이고 내 나이대 애들보다 힘이 센게 솔직히 좀 자부심이 있었거든. 그렇다해서 막 덩치가 있는 편도 아니고 여자가 볼때는 정상, 남자들은 나한테 대부분 통통~평범하다 종종 말랐다는 소리를 하는 편 인지라 진짜 과체중 그런건 아닌데. 맨날 돼지네 할 때마다 존나 이상했음. 그래 오늘부터라도 함 대응 안하고 그런 말 할때마다 제지도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있어봐야겠다. 그냥 아무말도 안 하다보면 지도 재미가 없어서 그만 하겠지 싶어. 고마워!
17 이름없음 2020/12/12 14:31:08 ID : WlyMo5asqi7 0
이거다!! ㅋㅋㅋㅋㅋ 너 레더 말이 맞는 것 같아. 솔직히 얼굴자체도 걍 똑같다 비슷하다는 말을 남친한테서도 듣고, 쌩판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자주 들었는데. 유독 친척이랑 가족들만 절대 아니다! 라고 하고 부둥부둥 해주니까 동생이 더 기고만장해지는 것도 있고, 우월감을 느껴서 나한테 하대 하는 것 같아. 내가 막 공주병 있고 싸가지 없게 굴고 하면 동생이 그러는게 이해가 되는데 난 한 번도 그런적이 없거든. 맞다맞다.. 한 집에 살고 유전자도 똑같이 받았는데. 엄청나게 다를 수는 없는거제. ㅋㅋㅋㅋ ㅠㅠㅠ 동생한테 이제 한 번 개무시해보고 반응 볼려고. 그런 말 안하는게 좋겠다 불쾌하다 라고 수십번 말해도 쌩 무시하니 이제는 반응을 안해봐야겠어. 심리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18 이름없음 2020/12/12 14:32:03 ID : WlyMo5asqi7 0
동생 중학생이야 ㅋㅋ ㅠㅠ 나이가 어리니 그러려니 하려해도. 자기 친구들 외모까지 돌려까고 외모로 사람 급 나누는거 보면 좀 그래. 근데 막상 자기 외모 까는건 싫은 모양인가보더라
19 이름없음 2020/12/12 14:34:53 ID : WlyMo5asqi7 0
평균에서 살짝 덜 나가는 체형이긴 하지. 동생은 아마 키가 나랑 비슷해서 156~ 158에 40대 초반일거야.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병원가면 종종 재곤 하는데. 나는 46키로로 나왔고. 동생은 말은 안해주지만 아마 하는 행동을 보면 초반 몸무게인 것 같아. 그래.. 이제 흘려들으려 노력해보려고. 나 사랑해주는 애인도 있고 친구도 많고, 나는 내 외모가 평범하다 생각하면서 잘 살아가려하는데 지 혼자 발광하니까 이제는 무시하려고 노력을 해봐야겠어. 쟤를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이젠 지쳤다..ㅠㅠ 너무 예의없기도하고 남들한테까지 무례하게 대하니까 설교도 해보려했는데. 이제는 내가 지쳤어. 본인이 친구들한테 손절당하든 말든 걍 냅두고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그냥 무시할 예정이야 ㅋㅋㅋ ㅠㅠㅠ 정말 고마워
20 이름없음 2020/12/12 14:37:21 ID : 0r9jAkq7yZd 0
에바다 동생 훈육 한번 해야될듯.... 중학생이면 알만큼 알 나이일텐데...ㅠㅠ 레주가 고생이 많다......
21 이름없음 2020/12/12 14:47:13 ID : WrtbfQmla8p 0
엥 40 초랑 46이면 뭐 글ㅓㅎ게 별로 차이나는것도 아니지 않나??
22 이름없음 2020/12/12 17:29:43 ID : xxvh87cJWi4 0
진짜 마음고생 많았겠다... 잘 결정한 거 같아 무시하다보면 알아서 느끼는 바가 있겠지! 혹시 동생이 계속 그런 소리 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힘들다면 쟤가 또 헛소리를 하는구나 생각해버려! 레주가 너무 휘둘리거나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ㅜ
23 이름없음 2020/12/12 20:12:55 ID : yHxyMmE2nwm 0
하다 못해 유전자 1도 안 섞이고 랜덤으로 들어오는 반려동물도 오래 키우면 외모랑 분위기가 주인 닮아가더라 어쩌다 한 집 봤으면 내가 착각했나보다 할텐데 여러 번 봤음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도 나랑 엄마 닮았다는 소리 심심찮게 들었어 하물며 같은 유전자 받고 매일 부대끼면서 사는 자매 간에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보는 사람마다 닮았다는데 본인만 안 닮았다, 내가 훨씬 예쁘다, 감히 어디다 비교질이냐 꾸역꾸역 정신승리하는거니까 기죽지 말고 힘내라
24 이름없음 2020/12/12 20:44:06 ID : U0lfQoIMmJU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5 이름없음 2020/12/12 20:48:09 ID : pTWmK7BBvzW 0
저건 ㄹㅇ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없는거임
26 이름없음 2020/12/13 03:00:21 ID : vhaoGqZa6Zi 0
난 언니랑 안닮았는데 언니는 이쁘고 나는 솔직히 그렇게 인물있는편은 아니야ㅋㅋ 지금까지도 같이나가면 친구인줄 알지 자매인줄 몰라 그러다가 아 둘이친구? 이렇게 물어보는사람 있는데 자매라고 하면 다들 놀라는데 그면 언니분은 이쁘시네 이 말을 꼭해 그래서 자존감 개떨어졌었는데 나만 손해라고 생각하니깐 그냥 생긴대로 사는중^^
27 이름없음 2020/12/13 03:16:21 ID : 4FeNy7s2lcm 0
걍 무시하고 응 그래 니얼굴 내얼굴~ 이렇게 해
28 이름없음 2020/12/14 11:32:39 ID : gjdA7th9cpS 0
.
29 이름없음 2020/12/14 12:12:07 ID : gjdA7th9cpS 0
.
30 이름없음 2020/12/14 12:45:55 ID : WlyMo5asqi7 0
오랜만에 스레딕 들어왔는데 이해해주는 글들이 많아서 좀 고맙기도 하고 힘난다! 고마워! 난 동생하고 걍 똑같다 판박이 소리도 어제 아침에 또 들어서 동생이 기분 나빠하길래 ㅋㅋㅋㅋ 걍 어깨 살살 툭 치고 아무말도 안했다. 점점 그렇게 기분 나빠하는 말에 반응 크게 안하도록 노력해봐야지 싶어. 니얼굴 내얼굴도 어제 써먹었다 키키 근데 ㅎㅅㅈ 뜻이 뭐임 남친한테 속고있다니 뭔소리야? 걍 아무소리 하는것 같은데 일단 듣고보자 ㅋㅋㅋㅋㅋ 꿀잼일듯
31 이름없음 2020/12/14 12:55:54 ID : wsqmL9g6lvi 0
니얼굴 내얼굴이라니ㅋㅋㅋ 잘했어 스래주! 원래 관종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는게 최고라고 하더라 앗 레주 동생이 관종이라는건 아니고 그냥 비유야...! 알지...?
32 이름없음 2020/12/14 12:59:06 ID : mFa1cso3O3z 0
동생 ㅁㅊㄴ 아니니?
33 이름없음 2020/12/14 13:11:16 ID : WlyMo5asqi7 0
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그래서 응 너랑 나랑 얼굴 똑같아~ 이랬더니 지가 나보다 모든면에서 낫다니 뭐니 막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레스주 들이 한 말이 전부 다 옳다고 생각했어. 쟤는 남 까내리고 본인 올려치기 해서 자존감을 얻으려하는 그런 애더라. 동생 관종 맞아 ㅋㅋㅋㅋㅋㅋ 밖에서는 몰라도 집에서는 자기가 여왕인줄 아는 그런 애라서 난 관종맞다 생각한다...후... 잘했다고 해줘서 고마워😉 알지알지
34 이름없음 2020/12/14 13:15:28 ID : WlyMo5asqi7 0
그러게 아직 철이 덜 든갑다~ 하고 생각하려해도 미래에 고등학생되고, 성인이 되서도 저렇게 살면 어쩌나 싶어서 좀 걱정스럽긴 하더라. 그냥 자매나 형제끼리 장난으로 너 못생김 ㅋㅋ 뚱뚱함 ㅋㅋ 하고 넘어가면 상관없는데 엄마한테 까지 뚱뚱하다 못생겼다 이러면서 장난인지... 자기 자존감 올려치기인지 모를 행동을 하니까 더 미친거 같고..휴 최대한 지금은 무시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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