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15 23:16:27 ID : sjjBwHwrapT 0
나 오늘 이 어플 처음 알게 됐는데 정신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털어놓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여기다 써볼게... 처음 해서 잘 몰라 그래서 하소연에다가 쓸지 고민상담에다 쓸지 고민해보다가 하소연에다 풀어보는데 하소연 타이틀이 아니면 미안해ㅠㅠ 젤 밑에 짧고 굵게 요약 써둘게 코로롱때문에 등교 자주 하지도 않지만 학교 등교 할때마다 학교 애들 시선이 신경쓰이고 눈치보여서 너무 힘들어 원래도 사이가 완만하지 않았는데 어느 배신자년이 통수때리고 헛소문 내서..ㅠ 일단 a친구는 나랑 친한친구 b친구는 나와 a친구를 통수때린 친구 c친구는 b친구가 앞잡이 해줘서 같이 다니는 여자 무리 애들 d친구는 남자 무리 애들 e친구 이렇게 정해놓고 얘기 시작할게 나, a랑 c친구들은 원래 사이가 안좋았어 근데 b친구가 c친구들이랑 사이가 좋은거야 그래서 b친구가 c친구들한테 나랑 a랑 b랑 뭐하고 놀았는지 뭐 했는지 이런거 다 말해주는거야 근데 내 입장에선 이게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행동이 맞잖아 그래서 내가 b친구보고 자꾸 왜 c친구들한테 가서 우리랑 있었던 일 했던 일 다 말하냐 내가 그 친구들이랑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나는 그런 세세한것들 얘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줬는데도 계속 그러는거야 여러번 계속 얘기 해줬는데도 b친구는 들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말하지 말라 해도 계속 얘기 할거 같아서 그냥 자포자기 하고 있었어 근데 나랑 a친구 b친구 이렇게 셋이 있을때 c친구들 뒷담을 깠는데 그때 b친구도 껴서 같이 잘 까는거야 그래서 난 속마음으론 아 얘가 c친구들한테 그런걸 다 말해줘도 진짜 친구라고는 생각 안하는구나 하고 있었어 근데 어느날 갑자기 d친구들이 나랑 a,b 친구를 보더니 스타킹 팔이범 양말 팔이범 이라 하더라 난 이게 뭔 개소리지 싶어서 그냥 못들은 척 하고 넘겼어 근데 그 후로 계속 계속 계속 그러는거야 하다못해 선배들한테 스타킹 팔았냐 연락오고 근데 알고보니까 b이친구가 스타킹이랑 양말을 팔았더라 근데 그 스타킹 판 일을 c친구한테 가서 얘기 했나봐 근데 c친구들이 b친구 스타킹 팔았으니까 나랑 a친구도 b친구랑 친하니까 같이 팔았겠지 라고 생각했나봐 그래서 d친구들 한테 가서 나 a,b 얘네 스타킹 팔았다 라고 했나봐 근데 그걸 들은 d친구들은 선배들 한테 가서 그 얘기를 한거지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랑 a친구는 졸지에 스타킹 양말 팔이범이 된거야 그래서 나랑 a친구는 누가 이런 소문을 냈는지 궁금해서 d친구들 한테 물어봤어 근데 d친구들이 c친구가 말해줬다는거야 그래서 나랑 a가 c친구한테 가서 누가 그딴말 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도 누구한테 들은건데 누군지는 말해줄수가 없대 그럼 당연히 누구겠어 b친구가 말해준거지... 그래서 나랑 a친구가 b친구한테 몇번이고 니가 이런 소문 냈냐 물어봤어 사실대로 말하면 사과하고 끝내겠다고 근데 이친구가 끝까지 자기는 절대 그런말 안했다고 그런 말 하면 이상한 소문 날게 뻔한데 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솔직히 보면 b친구 말고 이런 소문 낼 사람이 없는거야 그래서 나랑 a친구가 b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살짝 화를 냈어 왜 그딴 소문 처 내냐고 너때문에 우리가 걸레년 소리 들어야 하냐고 좀 언성도 높히고 짜증냈어 그리고 니가 지금 애들 있는데 나와서 우리 스타킹 안팔았다고 확실하게 말하라고 했어 그래서 b친구가 애들한테 우리 스타킹 안팔았다고 말했지 근데 그 날 밤에 c친구들이 지들 단펨방에 a랑 나랑 초대하더니 뒷담깐거 사과하라는거야 솔직히 여기서 변명 할 수는 없잖아 그래서 사과를 했지 근데 이 날이 학교 가는 날이였거든? 다음날 학교가서 b친구 한테 니가 c친구들한테 우리가 뒷담깐거 말했냐 라고 물었어 근데 당당하게 맞대 왜 그랬냐 물으니까 어제 나랑 a친구가 자기가 소문 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냈다고 자기한테 화내서 짜증나서 꼬드겼대 뭐 억울 할 수 있지 근데 지도 같이 까놓고선 우리만 쏙 꼰지르는게 너무 어이가 없잖아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내가 학교 등교 하면서 e친구랑 전화를 했어 근데 e친구가 나보고 b친구가 나랑 a친구 뒷담을 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짜증이 나서 그 당일 점심 시간에 나 a친구 b친구 e친구 모여서 얘기를 했다 뒷담 깐건 그 친구가 잘못 인정하고 사과했어 그러고선 스타킹 얘기를 했는데 결국엔 b친구가 c친구한테 말한거 맞다고 인정을 하고 스타킹 일도 사과를 했어 그러고선 걍 끝냈는데 b친구가 e친구한테 가서 걍 걔네 얼굴 보기 싫어서 대충 사과한거야 이러더라 근데 나랑 a도 걔 얼굴 좋자고 보는거 아니니까 그냥 넘어 가기로 했어 근데 b친구가 또 c,d친구들한테 가서 나랑 a친구가 남자 혼자 하는거 보고 돈 받았다 이런 소문을 낸거야 나랑 a친구가 머리 끝까지 화나서 애들한테 우리 그런거 한 적 없다고 그거 다 b혼자 한거라고 해서 좀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서론이 너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 a친구는 그 소문이 많이 잠잠해졌고 얘기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나는 아니더라 계속 뒤에서 c친구들이건 d친구들이건 소문 뻥튀기 해서 나 스타킹 팔이범이라고 소문내더라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정신적으로 미칠거 같은거야 그래서 며칠 전에 엄마한테 얘기 했어 엄마 난 내가 팔지도 않은 스타킹 팔았다는 소리 듣고 욕먹어서 너무 힘들어 라고 그래서 엄마가 학교로 전화해서 학교에서 상황 설명하고 이 아이들 어떻게 할건지 학폭위 선생님이랑 대화 나눴어 근데 마음 같아선 학폭위 보내고 빨간줄 그어버리고 싶은데 학폭위 담당선생님이 학폭위 까지는 갈 안건이 아니라고 하시더라 이걸로 해서 받아봤자 제일 큰 벌이 교내봉사 정도래 어쩔수 없어서 그냥 알겠다고 교내봉사 정도로 끝내달라고 했어 근데 내가 얘네 교내 봉사 시킨다 이런 얘기 그만할 애들도 아니고 애들이 학교에서 나 쳐다볼때마다 낄낄거리고 수근수근이수근수근 거리는데 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애들이 나 걸레년 스타킹 팔이범 으로 보는거 같아 너무 무서워 그래서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곳으로 전학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거절하셔... 어떻게 설득할 방법 없을까...? 어느 ㅁㅊ년이 날 스타킹 팔이범으로 소문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학폭위 보낼려 했으나 학폭위 담당선생님께서 이건 학폭위까지 갈 안건이 아니라함 학교에서 애들이 날 보는 시선이 스타킹 팔이범 으로 느껴져서 너무 무서움 전학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절대반대하심 설득하는 방법은...?
2 이름없음 2020/12/16 00:33:42 ID : AY8lDvyE66r 0
난 울고불고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봐주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불효였어 항상 그 때 생각만 하면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 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고 우셨어서...지금도 나 솔직히 너무 힘들어 그 상황만 벗어나면 다 해결될 줄 알았어 고등학교는 다른 곳에 가서 모르는 애들이랑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고 다짐했거든 근데 오해가 쌓이면서 좀 많은 애들이 날 싫어하기 시작했어 똑같더라 내가 뭘 하든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어 뭘 하려고 아둥바둥 발버둥쳐봐도 없어 차라리 유학이라도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집안 형편으로는 안 되는 형편인 것 같아서...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허망해 너무 답답해 미칠 것 같아 그냥 내가 조용히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 쓰니 마음 진짜 이해할 것 같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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