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국친구랑 연락하는데 (2)
2.강아지 샴푸 일반적으로 효능이 어때? (6)
3.얘들아 푸룬 딥워터 주스 후기 (5)
4.이런거 해도 될까? (2)
5.자살 관련된 스레 세워도 괜찮은거야...? (6)
6.취업 잘 되는 거 vs 하고 싶은 것 (10)
7.난 아무리 인생 힘들어도 자살 생각은 안나던데 (12)
8.스물넷에 연초 처음 사서 펴봤는데 (3)
9.하지 않으면 하루가 엉망이 되는 것 있어?? (19)
10.너무자랑같아보여? (4)
11.유튭 알고리즘 개짜증나 (4)
12.폰 공기계 사려는데 (17)
13.펑펑 (23)
14.지금까지 본인 돈으로 산 가장 비싼게 뭐야?? 💸 (21)
15.고구마향 나는 디퓨저?방향제를 찾고있어 (13)
16.😻😺 고양이 정보 알려줌😺😻 (=^・ω・^=) (37)
17.존나 예쁘고 존나 가난하기 vs 존나 못생기고 존나 돈많기 (41)
18.원하는 얼굴, 대신 수명 -20 vs 그대로 살기 (15)
19.성악 전공이 악기 전공한테 (4)
20.이거 뭘까? (15)
원래 죽으려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꼬인게 당연한듯. 안꼬였다면 진작에 그런생각 버렸겠지. 나도 그래. 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자살 생각 들 땐 그냥 내가 그 당시 힘든 것들이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들이니까 죽으면 아무 것에도 신경쓰지 않도 되고 편할 것 같아서 자살하고 싶었어. 위로는 음,.^^ 나는 그냥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아. 수고했어." 이런 말에 위로 받았는데 이것도 몇 번 들으면 진심이 아니게 느껴지기 마련. 하긴 너무 힘들 땐 어떤 말이라도 다 꽈배기필터 거쳐서 안 좋게 꼬여 들리더라. 레주 많이 지쳤나봐. 오늘밤 잠이라도 예쁜 꿈 꾸면서 푹 잘 수 있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 말들이 귀에 들어올리가 없지 그냥 나 죽을 것 같을 때 괜히 난리치지 않고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난 위로받았어
나는 쉬어도 된다는 말에 엄청 위로받았었어. 무의식 중에 내 주변 사람들 다 챙겨주고 나까지 잘 돼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서 엄청 바쁘게 살았고, 몸이 쉬어도 머리로는 계속 생각을 해야 했어서 힘들었던 것 같아
다른 위로는 하나도 안 들리고, 뭔진 모르겠지만 내가 간절히 원하는 말 한 마디를 듣는 게 힘내란 말 1000번보다 더 힘이 됐어
맞아... 내 머릿속에 꽈배기 필터 가득... 푹 자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는데 이건 위로 된다... 평생 이런 말만 듣고 살았으면 좋겟네ㅋ큐 고마워어어
응.. 아무 말이나 뱉는거보다 가만히 있는게 낫긴 하더라...
정말 그런듯... 그냥 내가 원하는 말 듣고 싶은게 제일 위로될것 같아(문제는 나도 그게 뭔지 모름...ㅎ)
나는 위로해주는 파였는데 애가 지금 꼬인것도 이유가 있어서 그렇지 원랜 안 이렇다 이 맘으로 꾹 참았지... 솔직히 내 친구가 꼬이기 전에 보여준 갓성 아니었으면 난 좀 거리 뒀을수도? 너네가 그런 생각 막 들고 그러면서 친구 떠나간다고 됐어, 난 원래 이렇게 미움만 받는 애야! 이거 절대 아님 그냥 니네가 지금 사정이 있어서 꼬일 뿐...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긴 참 쉽지 않더라. 나만 해도 옆에 있으면서 괜시리 힘들었고...
말이 길어졌는게 그냥 지금 주위의 누가 떠난다고 해서 그게 널 싫어하기 때문은 아님. 본능적으로 같이 있으면 둘 다 우울해져서 더 상처줄까봐 그러는거지. 정말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 이런 생각들고 그 사람 잡고 싶다면 자책보다 일단 그 상태 벗어나려고 희망 품는게 더 좋음 그렇게 애매하게 멀어져서 너 혼자 힘들어 할 바엔 차라리 시간 지나고 그런 생각도 했다? 라고 말하는 친구한테 드롭킥 날려주는게 훨씬 훈훈하지 않을까
하 그럴까,,, 걍 내가 무기력해지고 자꾸 꼬여있으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물 흐르듯 들어온다,,,ㅎ 좀 노력이란걸 해봐...야ㅈㅣ.. 근데 너 무당이니 왤케 잘 알아.,, 놀랐네..ㅋㅋㅋ
아 그래...?? (신고하기 전에 답해줘..) 다 있어서 되는줄 알았어 잡담판에 안된다는거야 걍 스레딕에 안된다는거야..?
난 계속 힘드니까 더 이상 살아도 행복해지지 않을 것 같고 뭘 해도 즐겁지가 않고 그렇게 삶의 의미가 없어져서 자살생각했어 힘들어서 죽고싶을 정도인 게 아니라 죽어도 별로 상관없어서... 죽는 게 무섭지도 않고 그냥 더 이상 귀찮은 거 안해도 된다~ 느낌
위로는 막 말로 전달하는 것보단 내가 있어야 하는 이유? 그러니까 살아야 하는 이유같은거 느낀 게 가장 위로받았음 단순하게 너 없으면 난 이제 누구랑 편하게 놀아? 라던지 우리 이 게임 엔딩은 봐야지 같은 거...
음 맞아 그런 이유도 있긴해 죽으면 사는것보단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ㅋㅋ 위로 되게 멋진(..?) 말들 많네..ㅋㅋ
난 실패하면 실패했지. 기회를 포기하는걸 굉장히 싫어 하는 성격이란 말야. 그리고 나는 자신이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해.(뭔가 내 목숨도 내가 어쩌지 못한다면 그건 내가 나를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럼에도 내가 죽지 않는 이유는 내 목숨은 그냥 하나의 기회로 봐서야. 실패하면 실패했지. 기회를 내 손으로 포기 한다? 이건 용납할수 없지. 그래서 나는 자살 하지 않아
어.... 그래..? 되게 멋지네(?)...ㅋㅋ 난 걍 그게 안 되더라 시간 지날수록 의욕이 떨어지고 걍 다 포기할까 싶은 맘..

보통 의욕 떨어지는건 규칙적인 운동으로 어느정도 다시 타오르게 할수 있긴 한데... 그게 안된다면 나는 자기 스스로의 목숨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스레주 하고 싶은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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