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27 17:08:03 ID : IFjtjBy1zTO 0
일단 누나는 분노조절이 좀 힘들어서 학생때 정신병원도 데리고가야되나 엄마가 걱정했었거든 근데 지금은 대학 가고 많이 나아졌어 아빠는 분노 조절을 정말 못해 저번에 누나 뺨을 세대때렸는데 누나가 귀가 안들린다고 소리쳐서 난리났었거든 다행히 지금은 귀가 잘 들리지만 트라우마가 생겼나봐.. 어쨋든 일단 아빠는 대화가 안통해 자기가 말하고싶은거 있으면 그냥 상대가 말하든말든 자르고 말을해그리고 자기 말이 무조건 맞는것처럼 말해 그리고 폭력을 너무써 어릴때 배드민턴채로 맞은적도 있었고 싸움말리다가 맞아봤고..그리고 우리엄마는 아빠랑 아예대화를 안해 방에만 있어.. 그냥 아빠가 무슨말을하든 무시를해 나는 우리 아빠만큼 엄마도 문제라고봐 엄마는 내가 대학가면 이혼할거래 물론 이글을 올리는 나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솔직히 너무힘들어 나 친구도 몇명없고 이런얘길 들어줄 친구는 더더욱없고.. 여기라도 말하면 뭔가 좀 덜 힘들거같아서.. 나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내가 뭘해야될까 나랑 누나가 어릴때는 그래도 둘 사이가 좀 나아지게 기념일도 챙겨드리고 대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소용없는짓같아 난 왠만하면 그냥 사이를 끝내더라도 둘이 대화를 잘하고 끝냈으면 좋겠는데 대화할 생각도 안보이고.. 나 어덯게 해야될까
2 이름없음 2020/12/27 19:45:03 ID : XteLfasksrz 0
이제 고등학교 올라간다면 적어도 3년은 더 있어야한다는건가... 슬프네.. 여기에 글을 올렸다고 스레주가 정상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야, 누구나 힘들 때 들어줄 사람은 필요해지니까.. 좋게 끝나는건 고사하고 스레주가 대학을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버텨내질지가 걱정돼.. 내가 학생시절 아빠도 폭군이여서 당시 엄마도 꼼짝을 못하셨거든.. 정말 말이 통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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