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9 15:47:54 ID : s5U7wMnUY8l 0
아무도 안봐줘도 직진 하는 스레주 사촌언니의 ㅁl치ㄴ 연애썰 푼다
2 이름없음 2021/01/29 15:48:27 ID : s5U7wMnUY8l 0
할머니댁은 전남 어딘가의 해맑은 마을이닺 마을 이름이 해맑은 건 아니고 해가 즌내 맑게 뜸^^7
3 이름없음 2021/01/29 15:49:52 ID : s5U7wMnUY8l 0
여느 때와 다름 읎는 20nn년의 설날 우리 친가는 무려 9남매(!!!) 큰아버지 밑으로 여섯 고모, 그 밑으로 우리 아빠와 작은 아버지 장장 내 위로 사촌만 20명에 육박했고 사촌 동생 한놈까지
4 이름없음 2021/01/29 15:50:24 ID : s5U7wMnUY8l 0
세상에 x밥 사실 지금 썰푸는 언니가 몇 째 고모 딸인지도 모름^^7 사랑해♡
5 이름없음 2021/01/29 15:51:32 ID : s5U7wMnUY8l 0
아무튼 그르케 일가 가족이 다 모였건만 으른들의 시간이라며 소주맥주양주막걸리복분자 등등 온갖 술이 바닥에 갈렸고 미자들은 알아서 슬금슬금 기어나감
6 이름없음 2021/01/29 15:52:27 ID : s5U7wMnUY8l 0
그러던 중 아직 뽓☆쨕한 미취학 아동이던 스레주 뭣도 모르고 옆집과 앞집을 기웃기웃거렸ㄸr 이 🐎이야
7 이름없음 2021/01/29 15:54:13 ID : s5U7wMnUY8l 0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촌언니!! 그 당시 중3이어씀 남의 집 기웃거리는 사촌동생쨔응을 챙기기 위해 나를 쫓아다녀씀 그러던 중 앞집에 다다랐는데 세상 뽓쨕한 멍멍이를 보고 눈이 뒤집힌 스레쥬
8 이름없음 2021/01/29 15:54:52 ID : s5U7wMnUY8l 0
대문을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 멍멍~~!!!!!!! 앞집 사람들이 튀어나오셨고 언니는 어쩔 줄 몰라함♡ 사랑해 온니...ㅎㅎ
9 이름없음 2021/01/29 15:56:03 ID : s5U7wMnUY8l 0
결국 나를 안아들려 했찌만 당시 내 body는 거의 초등1학년 수쥰 아무리 중3이라도 꽤 큰 아가를 안는다는건 버거웠을 것^^7 근데 그 순간 누가 나를 안아듬 응에무으응
10 이름없음 2021/01/29 15:58:59 ID : s5U7wMnUY8l 0
앞집 손자 가명 지훈(18세) 스레주랑 띠동갑 형부(난 걍 형부라 부름) 흐엉녕 멍멍이 만지고 싶던 스레주 울면서 형부를 개 쎄게 때림 억억 거리면서 나를 우리 집 앞 평상에 데려다 쥼
11 이름없음 2021/01/29 16:00:04 ID : s5U7wMnUY8l 0
사촌은니 고맙다고 형부한테 웅앵웅 당시 형부는 아니라고 동생 기엽다 해줬다 함 푸힝 그 때가 둘의 첫 대화임 푸힣ㅋ
12 이름없음 2021/01/29 16:02:00 ID : s5U7wMnUY8l 0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숙취에 죽어나가는 어른들을 뒤로 다시 미자들은 밖으로 나옴 당시 16세 이던 개 썅노무 사촌오빠 둘은 내가 할부지 산소에 가고싶단 말에 세뱃돈을 주면 함께 가주겠다함^^ 뭣도 모르는 본인 2만원을 줘버림
13 이름없음 2021/01/29 16:02:43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주인공 사촌언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촌들이 나를 따르라 할부디 산소로 향함
14 이름없음 2021/01/29 16:03:44 ID : s5U7wMnUY8l 0
그 때 신촌언니가 집앞 평상에 있었다 함 형부는 멍뭉 밥주다가 혼자 있는 언니를 발견 쭈뼛쭈뼛 인사와 마이쮸를 건넷다 함 (ㅁㅇㅁㅇ 개쑥맥이야
15 이름없음 2021/01/29 16:05:46 ID : s5U7wMnUY8l 0
마잇쮸 잘 받고 어제 고마웠다를 시작해 대화가 이어졌다 함 긍데 어째 대화의 주도권이 언니가 꽉 줬다 함 형부가 ㅈㄴㅈㄴ 쑥맥이라숴 개웃겼다고
16 이름없음 2021/01/29 16:08:36 ID : s5U7wMnUY8l 0
엊쩌다 보니 서로 사는 곳이 5.18의 도시인걸 알아벌임 지연도 연이라고 갑자기 해맑게 웃으며 형부가 전화번호 뭐에요 시전 언니는 깔깔 웃으며 작업이냐 직접적으로 물었다구 함^^7
17 이름없음 2021/01/29 16:09:31 ID : s5U7wMnUY8l 0
작업 아니고 좀 친해지잔 뜻이었다며 형부 시무룩 사촌언니 장난이라며 11자리 숫자 말쌈하게 부름 해맑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는 모습에 리트리버가 비춰 보였다고 함
18 이름없음 2021/01/29 16:10:2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설이 끝나고 사촌언니가 먼저 돌아감 어케 알았는지 형부가 쫄래쫄래 나와서 마을 빠져나가는 차를 지켜봄
19 이름없음 2021/01/29 16:10:39 ID : s5U7wMnUY8l 0
헋시 보는 사람 읎니 좀 스릅다ㅠ
20 이름없음 2021/01/29 16:13:50 ID : dBgp82skqY4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1/01/29 16:15:56 ID : nCrvxCi1eLd 0
보고잇ㅆ서
22 이름없음 2021/01/29 17:12:25 ID : Y4JVdU6kmk2 0
qrdd 어디갔니
23 이름없음 2021/01/29 17:50:38 ID : oY3CpdQk3Dt 0
보고있다 스레주가 큐피트네
24 이름없음 2021/01/30 08:34:30 ID : s5U7wMnUY8l 0
앜 졸려서 낮잠 자다 까먹고 그대로 내일의 해(가 오늘의 해)가 떠버렸넹><
25 이름없음 2021/01/30 08:36:54 ID : s5U7wMnUY8l 0
큼냥 암튼 사촌언니는 간과해씀 번호를 줬지만 받은 버노는 읎는거임!!
26 이름없음 2021/01/30 08:37:40 ID : s5U7wMnUY8l 0
오잉 하며 기억에서 잊혀지던 형부^^7 가 될 뻔함 온니가 광주로 먼저 올라간 다음날 형부도 올라감 ㅇㅅㅇ
27 이름없음 2021/01/30 08:38:30 ID : s5U7wMnUY8l 0
뽀짝침착하게 형부가 메세지를 보냈으나 앗챠 본인 버노를 안쥼 이상한 광곤 줄 알고 차단할까봐 무서웠다고 함
28 이름없음 2021/01/30 08:39:20 ID : s5U7wMnUY8l 0
하zl만 우리 온니 침착하게 받아 대화를 이어나감 근뎨 우리 온니 텐션이 mi쳤었나봐 행부가 흐름을 못 따라갔대
29 이름없음 2021/01/30 08:40:47 ID : s5U7wMnUY8l 0
뭔 말만 하면 으엥후엥꿍녱ㅋ 온니가 답답해소 너 OO월드 안해? ㅂㄷㅂㄷ 안해? 와 비슷한 맥락의 질문 투쳑
30 이름없음 2021/01/30 08:41:33 ID : s5U7wMnUY8l 0
형부 사실 컴터 없고 피방두 안가본 모범생ㅋ 쑥맥인건 모쏠이라였듬 대단허네 우리 언니 번호 어째 무러봄??
31 이름없음 2021/01/30 08:43:20 ID : s5U7wMnUY8l 0
암턴 거렇게 언니는 무념무상 사실 우리 언니가 ㅈㄹ 인기 많을 상이었음 안경 써도 큰 눈 잘빠진 턱선 긴생머리에 성적은 전교 1등(지금 SK.삼성 면접 결과 대기중이랬음)
32 이름없음 2021/01/30 08:46:38 ID : s5U7wMnUY8l 0
암튼 그런 언니는 수많은 대쉬를 우정으로 넘길 줄 앎 근데 형부가 너무 쑥맥이어서 친구 하자가 다가온 줄 알았대 우런니 텐션 미쳐 결국 2살 오빠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 됨
33 이름없음 2021/01/30 08:47:20 ID : s5U7wMnUY8l 0
지훈(가명) 오빠 x 야 최지훈!! O
34 이름없음 2021/01/30 08:48:10 ID : s5U7wMnUY8l 0
형부네는 형부에게 친가댁 우리네는 언니에게 외가댁 항상 지훈오빠가 언니보다 먼저 시골에 오는 편
35 이름없음 2021/01/30 08:49:00 ID : s5U7wMnUY8l 0
아름(다움 에서 딴 가명)언니네 차를 어째 외움 나도 못 외웠는디
36 이름없음 2021/01/30 08:49:57 ID : s5U7wMnUY8l 0
차가 딱 마을 어귀에서 우리네 쪽으로 오는 게 보이면 해맑게 웃으면서 아름언니가 내리길 우리집 앞 평상에서 기다림 진짜 무슨 이런 해바라기가 다있음
37 이름없음 2021/01/30 08:51:1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추석날 언니를 맞은 형부 형부는 진짜 온갖 안절부절 좋아죽음 하는데 언니는 왜 뭐 이미 본인 생각 굳힌거임 눈치 ㅈ도 없어서...
38 이름없음 2021/01/30 08:52:54 ID : s5U7wMnUY8l 0
"최지훈!!" "김아름 하이" 내리자 마자 이름부터 불러버린 언니에 당황탄 형부 그래도 좋댄다 해맑게 웃었다고 함
39 이름없음 2021/01/30 08:54:15 ID : s5U7wMnUY8l 0
그러케 둘은 데잇뚜 아닌 데잇뚜를 즐김 당시 스맛트폰이 읎었던 걸루 기억함 암튼 폰으로 할 것두 읎는데 나가야지 걸어야지
40 이름없음 2021/01/30 08:55:25 ID : s5U7wMnUY8l 0
우리네 뒤로 난 산길을 같이 걸음 옆마을로 연결된 길이라 다 돌면 1시간은 기본 그러케 둘은 3일 이하의 명절동안 매일 나감
41 이름없음 2021/01/30 08:56:25 ID : s5U7wMnUY8l 0
이건 빼박 아닌가 하며 지켜보던 사촌오빠들 하지만? 사실 2년 동안 아무일도 없었다 함
42 이름없음 2021/01/30 08:57:4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스래주는 챼덍학생☆ 아름언니는 고1이 됐을 때 형부는 고쓰리 쳐돌은 수능 기간
43 이름없음 2021/01/30 08:58:30 ID : s5U7wMnUY8l 0
알거 쫌 아는 챼덍이 된 스레주 명절 때 집에 붙어있질 않던 언니를 따라나서 데이트에 껴버린 스레주♡
44 이름없음 2021/01/30 08:59:31 ID : s5U7wMnUY8l 0
고삼이라 뒤져가는 몰골의 지훈오빠(당시 그렇게 부름) 이제 갓 고딩이라 설레는 아름언니 눈 반짝이는 약삭빠르고 눈치 좋은 스레주
45 이름없음 2021/01/30 09:00:27 ID : s5U7wMnUY8l 0
힘들다 힘들다 하는 지훈오빠 눈에서 꿀이 떨어짐 뭣도 모르고 다리 안아프냐 날 챙기는 언니 눈치 없는 척 던진 ㅁlchin 스레주의 한마디
46 이름없음 2021/01/30 09:01:04 ID : s5U7wMnUY8l 0
"오빠는 왜 우리 언니 좋아해?" 아름언니 당황 형부는 어버버버 난리 났지 뭐
47 이름없음 2021/01/30 09:01:58 ID : s5U7wMnUY8l 0
결국 적막의 상태로 집에 돌아옴 아름언니 당시 열심히 휴대폰을 봤지만 지훈 형부는 아니었다고 함♡
48 이름없음 2021/01/30 09:03:21 ID : s5U7wMnUY8l 0
ㅏ 맞다 스레주는 빠른이얌 암턴 글케 스레주 초1의 추석 이후
49 이름없음 2021/01/30 09:04:23 ID : s5U7wMnUY8l 0
설날이 설래설래 찾아옴 스레주 여덟쨜(이지만 초2를 올라감미다) 아름언니 열여덟쨜(고삼을 앞둡니다) 지훈오빠 스무쨜(대학교에 붙었슴다)
50 이름없음 2021/01/30 09:04:39 ID : s5U7wMnUY8l 0
쉬다오께 보는사람 레스 남겨줘♡
51 이름없음 2021/01/30 10:08:43 ID : 9s2q2Hwq5hs 0
더 써 ㅜ줘... 아 재밌어
52 이름없음 2021/01/30 14:54:23 ID : 4IFdCpdPdvi 0
헐 미친 진짜 재밌다 스레주 더 써줘!!!
53 이름없음 2021/01/30 19:20:27 ID : s5U7wMnUY8l 0
당시 어린 마음에 한복을 조아했던 스레주 유치원 때 맞췄던 조금 낑기는 한복을 고이 입고 또 앞집 개멍멍이들을 보러 쭐래쭐래 튀어나감
54 이름없음 2021/01/30 19:21:13 ID : s5U7wMnUY8l 0
그러케 풍성충 한복을 입고 앞집의 대문을 톡톡 지훈오빠 총총 하지만 아름언니는 같이 없었지롱 눈에 띄게 실망하는 게 웃겨서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나님은
55 이름없음 2021/01/30 19:23:26 ID : s5U7wMnUY8l 0
형부의 손을 질질 끌어 우리집 대문에 갖다 놓음 아름언니 마당에서 모래에 그림 그리다 화들짝 쿠쿠루삥빵 스레주 행복하게 웃으니까 아름언니 날 집으로 밀어넣음 그리고 쫄래쫄래 다시 둘이 나가더라
56 이름없음 2021/01/30 19:45:42 ID : s5U7wMnUY8l 0
사실 지훈어파 대학 붙자마자 아름언니한테 고백 했다구 함 아름언냐 학교랑 형부 학원인가가 가까웠다고 학교 끝나는 시간 맞춰서 찾아갔다고 함 공개고백 개미친
57 이름없음 2021/01/30 19:46:18 ID : s5U7wMnUY8l 0
하지만 아름언니 올해 열 아홉 고삼이 미쳤다고 연애를 하겠습니까 전교 1등 놓쳐본 적 없는 미친 스팩 언니가 설마설마 그 고백을 받았겠어요 네 공개적으로 돌려 까여진 지훈형부입니다
58 이름없음 2021/01/30 19:47:00 ID : s5U7wMnUY8l 0
근데 거긋다 대고 내가 지훈오빠를 끌고 와 놓으니 미련이 남은건지 확실히 까겠다고 아름언니가 형부를 끌고 나갔던거임 ㅇㅁㅇ!!
59 이름없음 2021/01/30 19:48:00 ID : s5U7wMnUY8l 0
그렇게 두 사람이 나간지 어언 2시간 마을 한바퀴 반을 돌아 돌아온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읎고 이게 무슨 일인가 찬바람이 쌩쌩
60 이름없음 2021/01/30 19:54:50 ID : mJVgqrAoY4N 0
헐 ㅂㄱㅇㅇ
61 이름없음 2021/01/30 19:57:26 ID : s5U7wMnUY8l 0
아롱 언니가 돌아가는 날에 인사도 안함 이게 무슨 일 사촌오빠들 다 벙쪄서 x발 스럽게 아름언니를 돌아봄 어른들은 모르지 깔깔꼴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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