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
2.이제 어떡하지 (11)
3.. (1)
4.쌤이랑 사귄 썰 (18)
5.19이랑 25 연애 (28)
6.. (4)
7.너네 아들 딸이 호적 판 애인 데리고 상견례 오면 받아줄거야? (7)
8.연애하려면 어떡해야함 ..? (2)
9.나도 연애하고싶어 (7)
10.사촌언니 연애썰 풀고싶어 (61)
11.전남친이 많이 아픈가봐 (8)
12.자주 관계가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6)
13.전남친이랑 같은 학원 다니게 되면 어떨 것 같음? (7)
14.남친 생일 선물 (9)
15.좋아하는 사람이 계속 답장을 단답으로 해... (6)
16.다들 각자 짝사랑 하는 스타일? 좀 말해봐 (30)
17.남들에게는 말 못할 이상형 풀어보기 (53)
18.. (5)
19.약간 지금이 기회인거 같거든 어떻게 꼬셔야 할까 (2)
20.연애는 하고 싶은데 끌리는 사람이 없어 (2)
1
이름없음
2021/01/29 15:47:54
ID : s5U7wMnUY8l
0
아무도 안봐줘도 직진 하는 스레주
사촌언니의 ㅁl치ㄴ 연애썰 푼다
2
이름없음
2021/01/29 15:48:27
ID : s5U7wMnUY8l
0
할머니댁은 전남 어딘가의 해맑은 마을이닺
마을 이름이 해맑은 건 아니고 해가 즌내 맑게 뜸^^7
3
이름없음
2021/01/29 15:49:52
ID : s5U7wMnUY8l
0
여느 때와 다름 읎는 20nn년의 설날
우리 친가는 무려 9남매(!!!)
큰아버지 밑으로 여섯 고모, 그 밑으로 우리 아빠와 작은 아버지
장장 내 위로 사촌만 20명에 육박했고 사촌 동생 한놈까지
4
이름없음
2021/01/29 15:50:24
ID : s5U7wMnUY8l
0
세상에 x밥 사실 지금 썰푸는 언니가 몇 째 고모 딸인지도 모름^^7 사랑해♡
5
이름없음
2021/01/29 15:51:32
ID : s5U7wMnUY8l
0
아무튼 그르케 일가 가족이 다 모였건만
으른들의 시간이라며 소주맥주양주막걸리복분자 등등 온갖 술이 바닥에 갈렸고
미자들은 알아서 슬금슬금 기어나감
6
이름없음
2021/01/29 15:52:27
ID : s5U7wMnUY8l
0
그러던 중 아직 뽓☆쨕한 미취학 아동이던 스레주
뭣도 모르고 옆집과 앞집을 기웃기웃거렸ㄸr 이 🐎이야
7
이름없음
2021/01/29 15:54:13
ID : s5U7wMnUY8l
0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촌언니!! 그 당시 중3이어씀
남의 집 기웃거리는 사촌동생쨔응을 챙기기 위해 나를 쫓아다녀씀
그러던 중 앞집에 다다랐는데 세상 뽓쨕한 멍멍이를 보고 눈이 뒤집힌 스레쥬
8
이름없음
2021/01/29 15:54:52
ID : s5U7wMnUY8l
0
대문을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 멍멍~~!!!!!!!
앞집 사람들이 튀어나오셨고 언니는 어쩔 줄 몰라함♡
사랑해 온니...ㅎㅎ
9
이름없음
2021/01/29 15:56:03
ID : s5U7wMnUY8l
0
결국 나를 안아들려 했찌만 당시 내 body는 거의 초등1학년 수쥰
아무리 중3이라도 꽤 큰 아가를 안는다는건 버거웠을 것^^7
근데 그 순간 누가 나를 안아듬 응에무으응
10
이름없음
2021/01/29 15:58:59
ID : s5U7wMnUY8l
0
앞집 손자 가명 지훈(18세) 스레주랑 띠동갑 형부(난 걍 형부라 부름)
흐엉녕 멍멍이 만지고 싶던 스레주 울면서 형부를 개 쎄게 때림
억억 거리면서 나를 우리 집 앞 평상에 데려다 쥼
11
이름없음
2021/01/29 16:00:04
ID : s5U7wMnUY8l
0
사촌은니 고맙다고 형부한테 웅앵웅
당시 형부는 아니라고 동생 기엽다 해줬다 함
푸힝 그 때가 둘의 첫 대화임 푸힣ㅋ
12
이름없음
2021/01/29 16:02:00
ID : s5U7wMnUY8l
0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숙취에 죽어나가는 어른들을 뒤로
다시 미자들은 밖으로 나옴
당시 16세 이던 개 썅노무 사촌오빠 둘은 내가 할부지 산소에 가고싶단 말에 세뱃돈을 주면 함께 가주겠다함^^ 뭣도 모르는 본인 2만원을 줘버림
13
이름없음
2021/01/29 16:02:43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주인공 사촌언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촌들이 나를 따르라 할부디 산소로 향함
14
이름없음
2021/01/29 16:03:44
ID : s5U7wMnUY8l
0
그 때 신촌언니가 집앞 평상에 있었다 함
형부는 멍뭉 밥주다가 혼자 있는 언니를 발견
쭈뼛쭈뼛 인사와 마이쮸를 건넷다 함
(ㅁㅇㅁㅇ 개쑥맥이야
15
이름없음
2021/01/29 16:05:46
ID : s5U7wMnUY8l
0
마잇쮸 잘 받고 어제 고마웠다를 시작해 대화가 이어졌다 함
긍데 어째 대화의 주도권이 언니가 꽉 줬다 함
형부가 ㅈㄴㅈㄴ 쑥맥이라숴 개웃겼다고
16
이름없음
2021/01/29 16:08:36
ID : s5U7wMnUY8l
0
엊쩌다 보니 서로 사는 곳이 5.18의 도시인걸 알아벌임
지연도 연이라고 갑자기 해맑게 웃으며 형부가 전화번호 뭐에요 시전
언니는 깔깔 웃으며 작업이냐 직접적으로 물었다구 함^^7
17
이름없음
2021/01/29 16:09:31
ID : s5U7wMnUY8l
0
작업 아니고 좀 친해지잔 뜻이었다며 형부 시무룩
사촌언니 장난이라며 11자리 숫자 말쌈하게 부름
해맑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는 모습에 리트리버가 비춰 보였다고 함
18
이름없음
2021/01/29 16:10:2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설이 끝나고 사촌언니가 먼저 돌아감
어케 알았는지 형부가 쫄래쫄래 나와서 마을 빠져나가는 차를 지켜봄
19
이름없음
2021/01/29 16:10:39
ID : s5U7wMnUY8l
0
헋시 보는 사람 읎니
좀 스릅다ㅠ
20
이름없음
2021/01/29 16:13:50
ID : dBgp82skqY4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1/01/29 16:15:56
ID : nCrvxCi1eLd
0
보고잇ㅆ서
22
이름없음
2021/01/29 17:12:25
ID : Y4JVdU6kmk2
0
qrdd 어디갔니
23
이름없음
2021/01/29 17:50:38
ID : oY3CpdQk3Dt
0
보고있다 스레주가 큐피트네
24
이름없음
2021/01/30 08:34:30
ID : s5U7wMnUY8l
0
앜 졸려서 낮잠 자다 까먹고 그대로 내일의 해(가 오늘의 해)가 떠버렸넹><
25
이름없음
2021/01/30 08:36:54
ID : s5U7wMnUY8l
0
큼냥
암튼 사촌언니는 간과해씀
번호를 줬지만 받은 버노는 읎는거임!!
26
이름없음
2021/01/30 08:37:40
ID : s5U7wMnUY8l
0
오잉 하며 기억에서 잊혀지던 형부^^7
가 될 뻔함
온니가 광주로 먼저 올라간 다음날 형부도 올라감 ㅇㅅㅇ
27
이름없음
2021/01/30 08:38:30
ID : s5U7wMnUY8l
0
뽀짝침착하게 형부가 메세지를 보냈으나
앗챠 본인 버노를 안쥼
이상한 광곤 줄 알고 차단할까봐 무서웠다고 함
28
이름없음
2021/01/30 08:39:20
ID : s5U7wMnUY8l
0
하zl만 우리 온니 침착하게 받아 대화를 이어나감
근뎨 우리 온니 텐션이 mi쳤었나봐
행부가 흐름을 못 따라갔대
29
이름없음
2021/01/30 08:40:47
ID : s5U7wMnUY8l
0
뭔 말만 하면 으엥후엥꿍녱ㅋ
온니가 답답해소 너 OO월드 안해? ㅂㄷㅂㄷ 안해?
와 비슷한 맥락의 질문 투쳑
30
이름없음
2021/01/30 08:41:33
ID : s5U7wMnUY8l
0
형부 사실 컴터 없고 피방두 안가본 모범생ㅋ
쑥맥인건 모쏠이라였듬
대단허네 우리 언니 번호 어째 무러봄??
31
이름없음
2021/01/30 08:43:20
ID : s5U7wMnUY8l
0
암턴 거렇게 언니는 무념무상
사실 우리 언니가 ㅈㄹ 인기 많을 상이었음
안경 써도 큰 눈 잘빠진 턱선 긴생머리에 성적은 전교 1등(지금 SK.삼성 면접 결과 대기중이랬음)
32
이름없음
2021/01/30 08:46:38
ID : s5U7wMnUY8l
0
암튼 그런 언니는 수많은 대쉬를 우정으로 넘길 줄 앎
근데 형부가 너무 쑥맥이어서 친구 하자가 다가온 줄 알았대
우런니 텐션 미쳐 결국 2살 오빠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 됨
33
이름없음
2021/01/30 08:47:20
ID : s5U7wMnUY8l
0
지훈(가명) 오빠 x
야 최지훈!! O
34
이름없음
2021/01/30 08:48:10
ID : s5U7wMnUY8l
0
형부네는 형부에게 친가댁
우리네는 언니에게 외가댁
항상 지훈오빠가 언니보다 먼저 시골에 오는 편
35
이름없음
2021/01/30 08:49:00
ID : s5U7wMnUY8l
0
아름(다움 에서 딴 가명)언니네 차를 어째 외움
나도 못 외웠는디
36
이름없음
2021/01/30 08:49:57
ID : s5U7wMnUY8l
0
차가 딱 마을 어귀에서 우리네 쪽으로 오는 게 보이면
해맑게 웃으면서 아름언니가 내리길 우리집 앞 평상에서 기다림
진짜 무슨 이런 해바라기가 다있음
37
이름없음
2021/01/30 08:51:1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추석날 언니를 맞은 형부
형부는 진짜 온갖 안절부절 좋아죽음 하는데
언니는 왜 뭐 이미 본인 생각 굳힌거임 눈치 ㅈ도 없어서...
38
이름없음
2021/01/30 08:52:54
ID : s5U7wMnUY8l
0
"최지훈!!"
"김아름 하이"
내리자 마자 이름부터 불러버린 언니에 당황탄 형부
그래도 좋댄다 해맑게 웃었다고 함
39
이름없음
2021/01/30 08:54:15
ID : s5U7wMnUY8l
0
그러케 둘은 데잇뚜 아닌 데잇뚜를 즐김
당시 스맛트폰이 읎었던 걸루 기억함
암튼 폰으로 할 것두 읎는데 나가야지 걸어야지
40
이름없음
2021/01/30 08:55:25
ID : s5U7wMnUY8l
0
우리네 뒤로 난 산길을 같이 걸음
옆마을로 연결된 길이라 다 돌면 1시간은 기본
그러케 둘은 3일 이하의 명절동안 매일 나감
41
이름없음
2021/01/30 08:56:25
ID : s5U7wMnUY8l
0
이건 빼박 아닌가 하며 지켜보던 사촌오빠들
하지만?
사실 2년 동안 아무일도 없었다 함
42
이름없음
2021/01/30 08:57:48
ID : s5U7wMnUY8l
0
그러케 스래주는 챼덍학생☆
아름언니는 고1이 됐을 때
형부는 고쓰리 쳐돌은 수능 기간
43
이름없음
2021/01/30 08:58:30
ID : s5U7wMnUY8l
0
알거 쫌 아는 챼덍이 된 스레주
명절 때 집에 붙어있질 않던 언니를 따라나서
데이트에 껴버린 스레주♡
44
이름없음
2021/01/30 08:59:31
ID : s5U7wMnUY8l
0
고삼이라 뒤져가는 몰골의 지훈오빠(당시 그렇게 부름)
이제 갓 고딩이라 설레는 아름언니
눈 반짝이는 약삭빠르고 눈치 좋은 스레주
45
이름없음
2021/01/30 09:00:27
ID : s5U7wMnUY8l
0
힘들다 힘들다 하는 지훈오빠 눈에서 꿀이 떨어짐
뭣도 모르고 다리 안아프냐 날 챙기는 언니
눈치 없는 척 던진 ㅁlchin 스레주의 한마디
46
이름없음
2021/01/30 09:01:04
ID : s5U7wMnUY8l
0
"오빠는 왜 우리 언니 좋아해?"
아름언니 당황
형부는 어버버버 난리 났지 뭐
47
이름없음
2021/01/30 09:01:58
ID : s5U7wMnUY8l
0
결국 적막의 상태로 집에 돌아옴
아름언니 당시 열심히 휴대폰을 봤지만
지훈 형부는 아니었다고 함♡
48
이름없음
2021/01/30 09:03:21
ID : s5U7wMnUY8l
0
ㅏ 맞다 스레주는 빠른이얌
암턴 글케 스레주 초1의 추석 이후
49
이름없음
2021/01/30 09:04:23
ID : s5U7wMnUY8l
0
설날이 설래설래 찾아옴
스레주 여덟쨜(이지만 초2를 올라감미다)
아름언니 열여덟쨜(고삼을 앞둡니다)
지훈오빠 스무쨜(대학교에 붙었슴다)
50
이름없음
2021/01/30 09:04:39
ID : s5U7wMnUY8l
0
쉬다오께
보는사람 레스 남겨줘♡
51
이름없음
2021/01/30 10:08:43
ID : 9s2q2Hwq5hs
0
더 써 ㅜ줘... 아 재밌어
52
이름없음
2021/01/30 14:54:23
ID : 4IFdCpdPdvi
0
헐 미친 진짜 재밌다 스레주 더 써줘!!!
53
이름없음
2021/01/30 19:20:27
ID : s5U7wMnUY8l
0
당시 어린 마음에 한복을 조아했던 스레주
유치원 때 맞췄던 조금 낑기는 한복을 고이 입고
또 앞집 개멍멍이들을 보러 쭐래쭐래 튀어나감
54
이름없음
2021/01/30 19:21:13
ID : s5U7wMnUY8l
0
그러케 풍성충 한복을 입고 앞집의 대문을 톡톡
지훈오빠 총총 하지만 아름언니는 같이 없었지롱
눈에 띄게 실망하는 게 웃겨서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나님은
55
이름없음
2021/01/30 19:23:26
ID : s5U7wMnUY8l
0
형부의 손을 질질 끌어 우리집 대문에 갖다 놓음
아름언니 마당에서 모래에 그림 그리다 화들짝
쿠쿠루삥빵 스레주 행복하게 웃으니까 아름언니 날 집으로 밀어넣음
그리고 쫄래쫄래 다시 둘이 나가더라
56
이름없음
2021/01/30 19:45:42
ID : s5U7wMnUY8l
0
사실 지훈어파 대학 붙자마자 아름언니한테 고백 했다구 함
아름언냐 학교랑 형부 학원인가가 가까웠다고
학교 끝나는 시간 맞춰서 찾아갔다고 함
공개고백 개미친
57
이름없음
2021/01/30 19:46:18
ID : s5U7wMnUY8l
0
하지만 아름언니 올해 열 아홉 고삼이
미쳤다고 연애를 하겠습니까 전교 1등 놓쳐본 적 없는 미친 스팩 언니가
설마설마 그 고백을 받았겠어요 네 공개적으로 돌려 까여진 지훈형부입니다
58
이름없음
2021/01/30 19:47:00
ID : s5U7wMnUY8l
0
근데 거긋다 대고 내가 지훈오빠를 끌고 와 놓으니
미련이 남은건지 확실히 까겠다고 아름언니가 형부를 끌고 나갔던거임 ㅇㅁㅇ!!
59
이름없음
2021/01/30 19:48:00
ID : s5U7wMnUY8l
0
그렇게 두 사람이 나간지 어언 2시간
마을 한바퀴 반을 돌아 돌아온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읎고
이게 무슨 일인가 찬바람이 쌩쌩
60
이름없음
2021/01/30 19:54:50
ID : mJVgqrAoY4N
0
헐 ㅂㄱㅇㅇ
61
이름없음
2021/01/30 19:57:26
ID : s5U7wMnUY8l
0
아롱 언니가 돌아가는 날에 인사도 안함
이게 무슨 일 사촌오빠들 다 벙쪄서 x발 스럽게 아름언니를 돌아봄
어른들은 모르지 깔깔꼴깔깔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남친이랑 내 친구 관계가 의심돼ㅠ
전적있는 남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
남친 언제까지 기다려주는게 맞을까
요즘 기분이 이상한거
infp여자는 호감있으면 상대한테 표현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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